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전국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구제역은 1월 30일 인천 강화군 소 농장에서 올해 처음 발생하였으며, 긴급 백신접종, 이동중지, 예찰 및 소독 등 방역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월에 강릉, 안성, 포천, 영광 등에서 4건이 산발적으로 발생하였고, 관련 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예찰·검사가 진행 중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동절기 동안 가금농장에서 38건, 야생조류에서 41건이 발생하였으며, 겨울 철새 개체수 증가와 함께 추가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중수본은 구제역 발생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와 임상검사, 전국 농가 방역수칙 교육·홍보, 취약 개체 백신접종 이력 점검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전국 돼지농장 및 축산관계시설 집중 소독, 오염 우려 물품 반입 금지, 환경 검사, 접경지역 소독 차량 확대 및 야생멧돼지 포획 트랩 확대 등 현장 대응을 실시 중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점검, 산란계 농장 전담관 운영,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축산차량 환경검사, 다국어 방역수칙 홍보물 제작 등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농장 특별점검과 방역수칙 준수, 출입 차량 소독 등 기본 방역 강화가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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