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6] 알뜰폰 전파사용료 90% 감면 시대 — 1,000만 MVNO 가입자 통신비 절감의 분기점
과기정통부가 중소 알뜰폰 전파사용료 감면율을 현행 50%에서 90%로 대폭 확대하고 감면 기간을 3년 연장하는 방안을 2026년 6월 26일 발표했다.
알뜰폰은 시장 점유율 17.5%에 달하며 이통3사 대비 절반 수준의 요금으로 청년·취약계층의 통신비 부담을 낮춰온 핵심 축이다.
2023년 기준 58개 사업자 중 39.6%가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경영난 속, 이번 감면 확대는 알뜰폰 생태계 붕괴를 막고 가계통신비 인하 효과를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
8월 발표 예정인 가계통신비 종합대책과 맞물리면 실질적 요금 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