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아동 전수조사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되는 3세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4분기에 실시된다. 이 조사는 건강검진 미수검, 장기결석 등 44종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하고,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또는 학대 신고 등 지원을 제공한다. 2025년 말 기준 3세 아동(2021년생) 중 국내 거주하며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하지 않는 아동이 조사 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아동이 영아에서 유아로 전환되는 시기에 공적 양육체계에 진입하지 않은 아동의 안전을 포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총 15,961명의 아동 중 15,959명이 안전하게 양육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2,808명에게 생계급여, 드림스타트 등 복지서비스가 연계·지원되었다. 조사 과정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없었으나, 거주지 부재 등으로 소재·안전 확인이 어려웠던 2명은 경찰 수사로 모두 안전이 확인되었다. 주요 서비스 연계 사례로는 발달장애 아동 가정의 발달재활서비스 및 경제적 지원, 차상위계층 아동의 드림스타트 연계, 한부모·다문화 가정의 양육비 및 식료품 지원 등이 있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는 위기 아동에 대한 조사 및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2024년 10월에는 2022년생 가정양육아동 전수조사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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