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외교부]이스라엘 일부 지역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발령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계속됨에 따라 이스라엘 내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출국권고)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지역과 가자지구는 기존 4단계(여행금지)가 유지되며, 외교부는 국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하고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중동 지역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며 국민 안전을 위해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has raised the travel advisory for certain areas in Israel to Level 3 (Recommendation to Leave) due to ongoing military tensions between Israel and Iran.
The existing Level 4 (Travel Ban) advisory for northern Lebanon border regions and Gaza remains in effect, while citizens are urged to prioritize safety and cancel or delay travel plans.
The ministry will continue monitoring the Middle Eastern situation and implement measures to ensure the safety of Korean citizens.
[국무조정실][모두발언]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외신기자 간담회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국무총리 후보자는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민주주의 전통을 기반으로 국민 참여를 강화하는 국정 운영을 강조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국익중심 실용외교’를 바탕으로 외교 안보 및 경제통상 외교를 통해 안정성을 추구할 것을 밝혔습니다.
한국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에 감사하며 글로벌 행사들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임을 언급했습니다.
영문 요약:
The Prime Minister nominee emphasized enhancing public participation in governance based on Korea’s democratic traditions at the foreign press meeting.
Externally, he highlighted plans for “pragmatic diplomacy centered on national interest” to ensure stability in security and economic affairs.
He expressed gratitude for global attention to Korea’s democratic recovery and mentioned plans to present new visions through upcoming international events.
[기획재정부](보도설명)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시기와 주요내용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습니다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정부는 청년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취업준비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맞춤형 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은 고용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적인 방안을 포함한다.
기획재정부는 관련 세부 사항을 계속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government announced tailored measures to address the youth employment crisis by expanding the eligibility for job preparation allowances.
These measures aim to support young people facing challenges in the job market.
The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stated that further details are under ongoing review.
[보건복지부]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비준서 기탁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우리 정부는 2025년 6월 17일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비준서를 네덜란드 외교부에 기탁하였고 국내에서는 2025년 10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 협약은 아동의 기본권 보호와 입양 절차의 국제적 요건을 규정하며 기존 입양법 개정을 통해 가입 10년 만에 비준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아동의 권익을 중심으로 선진적인 국제 입양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n government deposited the Hague Intercountry Adoption Convention ratification instrument with the Dutch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n June 17, 2025, and it will take effect domestically from October 1, 2025.
This convention establishes international standards for protecting children’s rights during intercountry adoptions, with Korea finalizing ratification after 10 years following amendments to adoption-related laws.
This move aims to create an advanced adoption system centered on safeguarding children’s rights.
[농촌진흥청]버섯 활용한 고기 대체식품 실용화 시동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버섯을 활용한 고기 대체식품 소재화 연구를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다양한 국산 버섯 품종을 선발하고 첨단 식품 기술 기업과 협력 중이다.
6월 1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박정관 부장이 연구 방향과 협력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산업체를 방문했으며, 대체식품 소재로써 국산 버섯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연구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is actively pursuing research to utilize Korean mushrooms as meat alternative food materials, and the National Institute of Horticultural and Herbal Science is selecting suitable mushroom varieties while collaborating with advanced food technology companies.
On June 17, Park Jeong-kwan, head of the institute’s department, visited an industrial site to discuss research directions and cooperative systems, aiming to verify the potential of domestic mushrooms and expand research collaboration.
[농촌진흥청]"농작업 안전 실천, 우리가 먼저 하겠습니다!"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의 안전사고와 작업성 질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시작하며, 충남 지역에서 농작업 안전 전문 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권재한 청장은 참석자들에게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당부하며 안전용품을 전달했고, 아산의 조은 작목반과 대화하며 안전 실천 문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농업기술원은 농작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launched the ‘Safety365 Campaign’ to prevent accidents and work-related illnesses among farmers and visited specialized safety training sites in Chungnam Province.
Commissioner Kwon Jae-han urged efforts to prevent heat-related diseases during summer and delivered safety equipment, while discussing safety cultural expansion with a farming group in Asan.
Chungnam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is implementing several projects to enhance farm work safety management systems and has hosted competitions to select excellent safety practices in the region.
[외교부]｢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비준서 기탁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우리 정부는 국제입양에서 아동의 보호를 강화하고 절차를 규정한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비준서를 네덜란드 외교부에 기탁하였다.
이 협약은 한국에서 2025년 10월 1일부터 발효되며, 국제입양은 협약 원칙에 따라 아동의 최선의 이익을 고려하여 진행된다.
보건복지부가 중앙당국 역할을 수행하며 입양 절차와 적합성을 심사해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입양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n government has deposited the ratification of the Hague Convention on Intercountry Adoption with the Netherlands’ Ministry of Foreign Affairs.
This convention, effective in Korea from October 1, 2025, ensures intercountry adoptions prioritize children’s best interests and regulate procedures.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will oversee adoption policies and compliance, establishing a modern adoption system reflecting international standards.
[농촌진흥청]농업·축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연구 역량 강화한다.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환경부와 함께 농업·축산 부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을 위한 협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연구 성과와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암모니아 배출계수를 개발하는 연구를 논의했다.
종합 토의를 통해 유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 환경정책 마련을 목표로 삼았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held a seminar in collaboration with the Ministry of Environment to address air pollutant emissions in agriculture and livestock sectors.
Discussions included sharing research outcomes and policy trends, with a focus on developing ammonia emission factors.
Participants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inter-agency cooperation to establish effective air quality policies recognized by the public.
[고용노동부](참고) 최저임금위원회, 2025년 제5차 전원회의 개최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최저임금위원회는 6월 17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전원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재적 위원 27명이 모두 참석했다.
영문 요약:
The Minimum Wage Commission held its 5th plenary meeting at 3 PM on June 17 at the Government Complex Sejong.
All 27 registered members participated in the meeting.
[외교부]차관보, 모로코 철도청(ONCF) 청장 면담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모로코 철도청 청장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과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대로템과 모로코 철도청 간 2.2조원 규모 전동차 공급 계약이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되었으며, 협력 분야 확대를 희망했다.
양측은 철도 분야를 넘어 다양한 협력 관계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며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영문 요약:
Deputy Foreign Minister Jeong Byung-won met with the head of Morocco’s ONCF to discuss strengthening bilateral economic cooperation.
The recently signed 2.2 trillion KRW train supply contract between Hyundai Rotem and ONCF was highlighted as a key milestone, with hopes to expand future collaboration.
Both sides reaffirmed their willingness to enhance ties beyond railways into broader areas of cooperation.
[고용노동부]인천형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해 민·관·공 다자간 업무협약(MOU) 체결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인천광역시, 인천경영포럼, 인천대학교와 함께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공이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문 요약:
The Korea Social Enterprise Promotion Agency has signed a multilateral MOU with Incheon Metropolitan City, Incheon Management Forum, and Incheon University to support the development of young social entrepreneurs.
This agreement aims to promote social economy in the Incheon region through collaboration among civilian, governmental, and public sectors.
[농림축산식품부]충남지역 산란계 농장 방역관리와 가축 매몰지 안전관리 현장 점검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아산과 서산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및 여름철 재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방역 강화와 매몰지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inspected avian influenza quarantine efforts and summer disaster preparedness in Asan and Seosan, South Chungcheong Province.
Quarantine Policy Director Choi Jung-rok emphasized strengthening preventive measures and ensuring safety at burial sites, urging full collaboration with relevant agencies.
[개인정보보호위원회]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 보훈원 ‘국가유공자’ 위문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원 보훈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수원 보훈원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돌보기 위해 1963년에 개원했으며, 현재 애국지사 오성규 선생을 포함한 102명의 국가유공자가 거주하고 있다.
영문 요약:
Vice Chairman Choi Jang-hyuk of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Commission visited Suwon Veterans Home to honor and show appreciation to national veterans, delivering congratulatory funds.
Suwon Veterans Home, established in 1963, provides care for those who served the country, including 102 residents like independence activist Oh Seong-kyu.
[농림축산식품부]여름철 호우·폭염대비 철저한 사전교육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및 온열질환 예방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태풍과 폭염으로 인한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4개 권역에서 농업 관계자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안전관리 지침, 위기 대응 요령, 근로환경 개선 방안 등을 포함하며,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해 다국어 자료와 영상을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을 확대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announced safety training sessions for agricultural workers in four regions to prevent accidents caused by summer typhoons and heatwaves.
The training will cover safety guidelines, crisis response, and work environment improvements, with multilingual materials and videos provided for foreign workers.
The ministry also aims to expand agricultural safety insurance and ensure prompt response in collaboration with related organizations.
[경제사회노동위원회][보도자료] 경사노위, 우즈벡에 한국의 사회적 대화 경험 전수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우즈베키스탄 삼자주의 위원회와 사회적 대화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노동기구와 우즈베키스탄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삼자주의 제도 발전 및 노사정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사노위 권기섭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양국의 사회적 대화 체제 강화와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Economic, Social and Labor Council (ESLC) signed an MOU with Uzbekistan’s Tripartite Commission to advance social dialogue and held a joint seminar.
This visit, prompted by requests from the ILO and Uzbekistan, aims to strengthen cooperation in tripartite mechanisms and labor-management-government collaboration.
ESLC Chairman Gwon Gi-seop highlighted the significance of this agreement as a historic step to solidify the social dialogue systems of both nations.
[방위사업청]신속한 무기체계 성능개선! 소통과 상생을 통해 함께 만들어갑니다.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품질원 및 17개 계약업체와 함께 ‘2025-1차 상생 소통 워크숍’을 개최해 신속한 성능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행사에서는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의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 제도 개선, 업체의 건의사항 등이 공유되고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정례적인 소통의 장을 통해 빠른 사업 추진과 상생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영문 요약:
The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 (DAPA) held the “2025-1st Win-Win Communication Workshop” with the Defense Agency for Technology and Quality as well as 17 contractors to discuss cooperation for rapid performance upgrades.
The event shared updates on the ongoing performance maximization projects, future plans, institutional improvements, and contractor feedback while seeking solutions to challenges.
DAPA plans to establish regular workshops to enhance faster project execution and strengthen collaborative partnerships.
[보건복지부]2025년 좋은이웃들 유공자 시상식 개최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6월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좋은이웃들’사업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민간 자원을 연계·지원하는 활동으로, 올해는 45명의 봉사자와 후원자 등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 협력을 강화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the Korea National Council on Social Welfare held the ‘Good Neighbors’ award ceremony on June 17 at Yeouido Hangang Park.
This initiative identifies underprivileged individuals and supports them by linking private resources, with 45 volunteers and sponsors honored this year.
The ministry aims to strengthen public-private collaboration to better address blind spots in welfare services.
[고용노동부]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 협동조합으로 지원한다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6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 및 신협중앙회와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협력을 목표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Social Enterprise Promotion Agency signed a business agreement with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and the National Credit Union Federation of Korea on June 17.
This agreement aims to promote regional economic development and foster mutual collaboration through various joint initiatives.
[고용노동부]고용노동부·환경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정유공장 대정비 작업 합동 안전점검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고용노동부와 환경부는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대정비 작업 중 화학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는 화재·폭발 등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and the Ministry of Environment conducted a joint safety inspection at the S-Oil Onsan plant to assess chemical safety management during major maintenance.
This initiative aims to prevent casualties from fires and explosions while enhancing workplace safety management.
[중소벤처기업부]민간과 정부·지자체가 함께하는 상권활력 프로젝트 2025년 지역상권 활력지원 대상지 2곳 선정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25년 지역상권활력지원 사업 공모 결과로 부산 금정구와 강원 영월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는 지역 청년 발굴 및 창업 지원, 강원 영월군은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형 상권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기획 상권 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announced that Busan Geumjeong-gu and Gangwon Yeongwol-gun were selected for the ’25 Regional Commercial District Vitalization Support Project.
Busan will focus on fostering local young talent and supporting startups, while Yeongwol aims to utilize natural and cultural resources to establish a tourism-oriented commercial district.
The initiative seeks to reinforce regional competitiveness through private-led strategies for commercial revitalization.
[관세청]아세안 지역 세관 전문가들, 마약류 차단 위해 머리 맞댄다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 아세안 지역 세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마약 밀반입 차단을 위한 연수회를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합성마약류 확산 차단을 위한 공조체계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무적용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참가국들은 최신 밀수 적발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한국 관세청은 다자간 합동 단속작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Korea Customs Service’s Training Center will host a workshop from June 17 to 20, inviting customs experts from ASEAN countries to discuss measures against drug smuggling.
The event will focus on strengthening cooperation frameworks and applying advanced technologies to combat synthetic drug distribution.
Participating nations will share case studies and methods, while Korea plans international joint operations to tackle drug smuggling efficiently.
[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한미 통상협상 본격화 대비 범부처 총력 대응체제 공고화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과의 고위급 통상협상을 앞두고 대응 상황 점검 및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협상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정부의 성장 철학에 맞춘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규제 합리화를 강조했다.
정부는 통상협상이 우리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범부처 공동대응체계를 통해 국익 극대화를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held a Trade Promotion Committee meeting to review strategies and preparations for upcoming high-level trade talks with the U.S.
Yeo Han-koo, the Trade Minister, emphasized industrial competitiveness and regulatory reforms aligned with the government’s growth philosophy to ensure the successful conclusion of negotiations.
The government plans to maximize national interest by solidifying inter-agency cooperation and committing all resources to these critical trade discussions.
[조달청]「중남미 공공조달 역량강화 연수단(6개국)」 조달청 방문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중남미 6개국의 조달공무원들로 구성된 전자조달 연수단이 17일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홍보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문 요약:
A delegation of procurement officials from six Latin American countries visited the Public Procurement Service’s promotional center in Daejeon on the 17th.
They reviewed and received an introduction to the Korean-style electronic procurement system.
[농림축산식품부]스마트농업확산을 위한 거점마련!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지정완료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을 스마트농업지원센터로 지정했다.
이 센터들은 기술개발, 인력양성, 데이터 활용 등을 통해 스마트농업 확산과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 지원 체계의 효율적 운영과 현장 수요에 능동적 대응을 기대하고 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designated the Korea FAO Technology Promotion Agency and the Livestock Product Quality Assessment Service as Smart Agriculture Support Centers.
These centers will focus on technology development, workforce training, and data utilization to accelerate the transition to smart agriculture.
The ministry expects this to enhance the efficiency of smart agriculture support systems and better address field demands.
[농림축산식품부]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력 양성, 이제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김제시에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기관 개관식을 열고, 농촌 생활돌봄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체계적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부족한 돌봄서비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봄 인력을 양성하며, 교육 범위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이론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주민 주도의 서비스 공백 해소를 목표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자체와의 정책 연계를 통해 농촌의 필수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opened a training center in Gimje, Jeonbuk, to address the shortage of rural caregiving services and promote systematic education for service expansion.
The center aims to train caregiving personnel to meet the needs of aging and declining populations in rural areas while extending education targets to include local government officials and support organizations.
The ministry plans to strengthen essential rural services through consistent education, resident-led initiatives, and policy collaboration with local governments.
[새만금개발청]새만금개발청-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 기술 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새만금개발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간정보 기술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공간정보 시스템 및 디지털트윈 기반 기술을 활용해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과 재난 예방 체계 강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및 첨단 미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영문 요약:
The Saemangeum Development Agency and Korea Land and Geospatial Informatix Corporation held a meeting to discuss spatial information technology collaboration.
They plan to utilize spatial information systems and digital twin-based technologies to enhance urban planning and disaster prevention frameworks in the Saemangeum region.
This collaboration aims to establish a foundation for developing smart cities and advanced future urban areas.
[산림청]구미국유림관리소, 산불대응인력 대상 마음건강 프로그램 실시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불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재해 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스트레스 검사와 감정조절 전략 공유를 통해 인력들의 심리 회복과 삶의 균형을 지원했다.
소장은 다양한 심리재해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회복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Gumi National Forest Management Office conducted a mental health program for wildfire response personnel to promote mental well-being and prevent psychological risks.
The program included stress assessments and strategies for emotional regulation to aid recovery and support balanced living.
The director expressed plans to strengthen employees’ resilience through additional psychological support programs.
[산림청]어린이 통학안전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동시에!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산림청은 어린이의 통학 안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까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을 60곳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숲을 조성해 환경을 개선하며, 미세먼지와 폭염 저감, 기후 조절, 소음 감소 등 다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전국 279개소가 조성됐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Forest Service announced plans to expand the “Green Forest for Children’s Safety” project to 60 locations by 2025, aiming to improve children’s commuting safety and reduce fine dust.
The project involves creating forests near school zones and commuting routes, offering benefits such as dust reduction, heat mitigation, climate regulation, and noise control.
A total of 279 sites have been established so far, with continued expansion in collaboration with local governments.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 월 소득 5백만 원 이하 근로자·1인 자영업자에게 대출 이자 3% 지원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근로복지공단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5월부터 결혼비용과 자녀양육비 등을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 총 2만 명에게 30억 원 규모로 최대 3%의 대출 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Workers’ Compensation & Welfare Service has launched an interest subsidy loan program since May to alleviate financial burdens on low-income households.
This initiative plans to provide interest subsidies totaling 3 billion KRW for 20,000 recipients this year, offering up to 3% interest support.
[행정안전부]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현장 점검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경상북도 문경시와 예천군에서 진행 중인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6월 17일 점검했다.
이 점검은 해당 지역의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영문 요약:
Lee Han-kyung, head of the Disaster and Safety Management Headquarters, inspected disaster recovery sites in Mungyeong and Yecheon, North Gyeongsang Province, on June 17.
The visit aimed to assess recovery progress and discuss potential improvement measures for the affected areas.
[공정거래위원회]18개 건설사 발주 물탱크 납품공사 입찰 관련 38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 제재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38개 물탱크 업체들이 약 6년간 건설사 발주 입찰에서 낙찰 예정업체와 투찰가격 등을 합의하며 담합한 사실이 적발되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에 시정명령과 함께 약 20억 7,4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영문 요약:
38 water tank companies were found to have colluded over six years in bidding processes by agreeing on winning bidders and bidding prices.
The Korea Fair Trade Commission imposed corrective orders and fines totaling approximately 2.074 billion KRW.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G7 개인정보 감독기구 라운드테이블에 참석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G7 개인정보 감독기구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거버넌스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학수 위원장은 국제 협력 강화를 통해 개인정보 감독기구와 글로벌 AI 데이터 관리 발전을 목표로 발표를 진행하며 한국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한다.
또한, 캐나다, 일본 등 주요 기관과 면담을 통해 9월 서울에서 개최될 GPA 총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Korea’s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Commission will attend the G7 DPA Roundtable to discuss collaboration on data governance in the AI era.
Chairman Ko Haksoo will present strategies for enhancing international cooperation and advancing global AI data governance, emphasizing Korea’s leading role.
Additionally, Ko plans to meet with key bodies in Canada and Japan to prepare for the GPA General Assembly in Seoul this September.
[소방청]옥내소화전과 비상소화장치 이렇게 하면 쉬워요! "소방청, 현장 영상으로 사용법 안내"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소방청은 국민의 화재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옥내소화전과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안내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이 영상은 실제 사용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배우 이이경이 출연해 장비 사용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몰입감을 높였다.
영상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안전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Fire Agency released a promotional video explaining how to use indoor hydrants and emergency firefighting devices to enhance citizens’ response to early fire situations.
The video features actor Lee Yi-kyung, who simplifies and demonstrates the procedures, making them engaging and easy to follow.
It is accessible on the agency’s official YouTube and SNS channels and can also be used as an educational resource.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 전환(AX) 신생기업(스타트업) 해외 실증 지원, 3개 대륙 6개국에서 본격 착수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정부가 인공지능 전환(AX)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개 대륙 6개국에서 실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는 신생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입니다.
영문 요약:
The government has launched demonstration projects in six countries across three continents to support AI transformation (AX) startups entering global markets.
This initiative aims to enhance the global competitiveness of startups and foster economic growth.
[외교부]이란 전 지역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발령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외교부는 이란 내 모든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했습니다.
이란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신속히 출국하고, 여행 예정자는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중동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국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has issued a Level 3 travel alert (recommendation to leave) for all areas of Iran.
Korean citizens staying in Iran are advised to leave promptly, and those planning to travel should cancel or delay their plans.
The Ministry will continue monitoring the Middle Eastern situation and implement measures to ensure citizen safety.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위성영상·식생조사 기반 사막화 및 황사 저감 효과 국제공동연구로 입증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국립산림과학원이 사막화 방지와 황사 저감 효과를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하며, 아시아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조림사업을 통해 산림면적 증가와 모래땅 면적 감소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이는 지역 환경과 경제에 긍정적 기여를 하고 있다.
이 연구 성과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보고서에 수록되었고, 국제 모범사례로도 인정받았다.
영문 요약:
The Korea Forest Research Institute (KFRI) has scientifically proven the effectiveness of afforestation in preventing desertification and reducing dust through international collaboration.
The projects led to an increase in forested areas and a decrease in desert land, positively impacting local environments and economies.
These achievements were included in the UNCCD report and recognized as a global model collaborative effort.
[과학기술정보통신부]’25년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시상식 개최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6월 수상자는 LG전자와 부강테크의 기술 전문가들이 선정되었다.
여성 부문에서는 SK하이닉스, LG화학, 슈어소프트테크의 뛰어난 여성 리더들이 상을 받았다.
영 엔지니어 부문에서는 유바이오로직스 하다희 부장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영문 요약:
The June award winners include technology experts from LG Electronics and Bukang Tech.
Outstanding female leaders from SK Hynix, LG Chem, and SureSoftTech were recognized in the women’s category.
In the Young Engineer category, Ha Da Hee from UBIOLOGICS was chosen as the honoree.
[해양수산부]해양인적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외 해운선사와 안전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해양수산부는 6월 18일 국내외 해운선사 경영층과 해양안전 전문가가 참석하는 세미나와 안전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장의 의사결정, 해양사고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루며, 실무 교육을 통해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해양안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will host a seminar and safety training for shipping executives and maritime safety experts on June 18.
The event will cover topics like captains’ decision-making processes and the impact of maritime accidents on business management, alongside practical sessions on safety management.
Discussions from the seminar will be reflected in future maritime safety policies.
[해양수산부]올여름 해수욕장 개장 준비 시작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해양수산부는 올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대비해 유관기관 회의와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을 포함한 일부 해수욕장은 6월 21일 먼저 개장하며, 안전 관리요원 배치 및 유해생물 방지 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현장 점검을 지속하며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is preparing for this summer’s beach openings through pre-checks and meetings with related organizations.
Some beaches, such as Haeundae and Songjeong, will open first on June 21, with plans to deploy safety personnel and install protective barriers against harmful marine life.
Continuous on-site inspections will be conducted to prevent accidents and strengthen rapid response systems.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마 및 태풍 대비 원전설비 현장점검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산업부는 고리원전에서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원전설비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한수원은 과거 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취약 지점을 집중 점검하고 전문가 특별점검단을 구성하여 대비하고 있다.
산업부는 한수원에 주요 설비의 점검 강화와 긴급 복구체계 구축을 지시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conducted on-site inspections at the Kori nuclear power plant to ensure safety measures against monsoon and typhoons.
Korea Hydro & Nuclear Power has strengthened inspections of vulnerable areas and organized a special task force based on past disaster experiences.
The ministry instructed KHNP to enhance safety checks of key facilities and establish rapid recovery systems.
[산업통상자원부]인공지능 전환(AX)으로 K-산업단지 대전환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7일부터 전국 스마트그린산단 10개소를 대상으로 “AX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국내 제조업에 AI를 도입해 생산성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2028년까지 1,40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선정된 산단에서는 AX 인프라 구축, 기업 실증 지원,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통해 인공지능 도입 모델을 실증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will launch a call for applications for the “AX Demonstration Complex Project” targeting 10 Smart Green Industrial Complexes from June 17.
This initiative aims to introduce AI into domestic manufacturing to boost productivity and stimulate regional economies, with a total budget of 140 billion won allocated until 2028.
Selected complexes will focus on building AX infrastructure, supporting company demonstrations, and establishing long-term master plans to prove and expand AI adoption models.
[산업통상자원부]2025년 5월 자동차산업 동향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2025년 5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가 내수 판매 비중 52%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내연차를 추월했다.
친환경차 수출량은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인 7.5만대를 기록했으며, 전체 수출액은 62억 달러로 4개월 연속 60억 달러를 초과했다.
대미 수출 감소와 이에 따른 생산량 축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차 수출 호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영문 요약:
In May 2025, eco-friendly cars accounted for 52% of domestic sales, surpassing internal combustion cars for the first time.
Exports of eco-friendly vehicles hit a record high of 75,000 units, contributing to total export revenues of $6.2 billion for four consecutive months above $6 billion.
Despite a decline in U.S. exports and production, robust hybrid car exports drove positive market trends.
[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시·도, ‘비상지역경제 상황실’ 출범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행정안전부는 지역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6월 17일 개소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opened the “Emergency Regional Economy Situation Room” on June 17.
This initiative aims to effectively support regional economies in collaboration with local governments.
[국토교통부]AI, DX 등 국토교통기술 혁신 위해 국토교통 산·학·연 한자리에 모여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국토교통분야의 기술 혁신을 위해 AI와 디지털 전환(DX)이 중심이 된 협력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산·학·연 관계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영문 요약:
AI and digital transformation (DX) were the focus of discussions for technological innovation in the land and transport sector.
Industry, academia, and research representatives gathered to explore sustainable development and future strategies.
[국토교통부]건설엔지니어링 행정 부담은 줄이고, 심사 전문성은 대폭 강화한다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행정 부담을 줄이고 심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가 발표되었습니다.
세부 사항은 제공된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문 요약:
Measures to reduce administrative burdens and enhance evaluation expertise in construction engineering have been announced.
Detailed information can be found in the attached file provided.
[특허청]韓 특허청, ‘동티모르 특허청’ 설립 지원한다!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한국 특허청은 동티모르에 특허청 설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K-지식재산(IP) 모델을 아세안 및 중동 등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WIPO 한국신탁기금을 이용해 외국 특허청 개청을 지원한 첫 사례로, 동티모르에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허청은 이를 계기로 아세안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기반을 더욱 확충할 방침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KIPO) is supporting the establishment of a patent office in Timor-Leste, aiming to promote its advanced IP model in ASEAN and the Middle East.
This project, the first case utilizing the WIPO Korea Trust Fund to assist in founding a foreign patent office, shares Korea’s expertise and experience with Timor-Leste.
KIPO plans to enhance collaboration with ASEAN countries and strengthen the protection of South Korean enterprises’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abroad.
요약
원문보기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계속됨에 따라, 6월 17일 오후 8시부터 이스라엘 내 특별여행주의보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 권고’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이스라엘 일부 지역이 이미 적용받고 있는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여행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구체적으로, 여행금지 지역은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지대(국경으로부터 4km)와 가자지구로 유지되며, 그 외의 모든 지역은 출국 권고 지역으로 지정됩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 신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가능한 한 빨리 출국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예정된 이스라엘 여행은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요청하며, 해당 지역의 위험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동 지역의 긴장 상태가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한 조치로 평가됩니다.
원문보기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민주주의 회복을 이룬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 국무총리 후보자의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강조되었다. 총리 후보자는 2025년 대선을 독재와 극우 이데올로기에 대한 민주주의와 실용주의의 승리로 평가하며, 이를 3.1 운동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이어지는 평화적 민주주의 전통으로 논했다. 그는 “빛의 혁명”이라는 이번 사건이 대한민국의 민주적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하며, 새 정부는 국민 참여를 높이는 정책과 국익 중심의 실용적 외교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외교안보의 핵심으로 삼으며 지역적, 경제적 협력을 통해 안정성과 번영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총리 후보자는 외신과 정부 간 소통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인식하며, 그간 내란 상황을 수습하느라 어려움이 있었음을 설명했다. 그는 차후 이러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외신기자들의 관심이 대한민국이 식민지와 군사독재를 극복하고 선진 민주국가로 성장하는 과정에 대한 세계적 관심에 기인한다고 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한국이 올해부터 APEC, 세계정치학회 총회, 세계경제학자 대회 등의 국제 행사를 개최하게 되는 만큼 민주주의와 새로운 문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K-민주주의를 세계적인 위치로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원문보기
정부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청년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하며, 이를 위해 취업준비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존의 지원 정책이 일부 계층에 국한되었던 점을 보완해 더욱 광범위한 대상층을 포함함으로써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용 지표 개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대책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직업을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를 통해 청년 취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사회적 불안 요소를 줄임으로써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련 정책 세부 사항은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원문보기
우리 정부는 국제입양에서 아동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입양 절차를 보장하기 위해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비준서를 네덜란드 외교부에 기탁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입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탈취, 매매 등의 문제를 방지하고, 국제기준에 따라 입양요건과 절차를 규정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는 2013년에 이미 협약에 서명했지만, 지난 2023년 관련 법률이 공포되고 2025년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10여 년 만에 비준을 완료한 것이다. 이로써 협약은 2025년 10월 1일부터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발효되며, 한국은 협약 당사국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 발효 이후 국제입양은 보건복지부 입양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아동의 최선의 이익을 고려한 경우에만 진행되며, 적합하지 않은 국내 가정을 찾은 이후에 한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협약에 따른 중앙당국 역할을 수행하고, 입양 과정에서 예비양부모와 아동의 적합성을 검토 및 결정을 내리며, 상대국과의 협력을 통해 입양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비준은 입양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제적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 입양절차를 구축함으로써 아동권익 보호에 더욱 주력하려는 정부의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문보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국산 버섯의 산업적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대체식품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풍부한 버섯 품종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를 기반으로 고기 대체식품 소재로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 첨단 식품 기술 전문기업인 ‘위미트’와 협력해 개발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큰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 꽃송이버섯 등 다양한 국산 버섯의 원료를 활용해 대체식품의 품질을 높이고 그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지난 6월 17일 산업체를 방문해 버섯 생산과 가공 현장을 살펴보고, 기술 적용 가능성과 협력 체계 구축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박 부장은 “국산 버섯이 대체식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식품 산업과 버섯 산업 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민-관 연구 협력은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대체식품 시장에서 국산 버섯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보기
농촌진흥청은 농기계 사고 및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안전실천 챌린지는 농업 관련 기관과 단체장들이 농작업 안전 실천 구호를 통해 활동을 응원하는 방식이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작업 안전 전문 인력 역량 향상 교육’을 방문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실천 활동이 필요함을 당부하며 폭염 대비를 위한 안전용품도 배포했다.
이와 함께 권 청장은 2024년 농작업 안전실천 경진대회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된 아산의 ‘조은 작목반’ 회원들과 만나 농작업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은 작목반’은 작업 공간 최적화, 보호구 착용 의무화 등 농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개선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농촌진흥청과 충남농업기술원은 다양한 시범사업과 컨설팅을 통해 지역 중심의 농작업 안전관리 체계를 확대하는 한편,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 실천 확산을 위한 경진대회 등을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문보기
우리 정부는 2025년 6월 17일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의 비준서를 네덜란드 외교부에 기탁하며 협약의 정식 당사국이 되기 위한 절차를 완료했다. 이 협약은 국제입양 과정에서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입양을 악용한 아동 탈취나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국제적 기준을 제시하는 협약이다. 제17차 헤이그국제사법회의에서 채택된 후 현재 106개국이 당사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서명 후 약 10년 만에 협약을 비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25년 10월 1일부터 협약의 정식 당사국으로서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앞으로 국내에서 적합한 가정을 찾지 못한 아동의 국제입양은 협약에서 정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이루어지며, 보건복지부 입양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경우에만 허용된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협약의 중앙당국으로서 아동과 예비양부모의 입양 적합성을 결정하고, 상대국과 절차를 합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제도는 보호 대상 아동뿐만 아니라 재혼가정의 친생자 입양, 외국으로의 입양 및 국내로의 입양 등 모든 형태의 국제적 아동 이동에 대해 적용되며, 당사국 간의 상호 인증을 통해 입양의 효력을 보장한다. 이번 협약 비준은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는 선진적인 입양체계를 마련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되며, 우리 정부는 향후 입양 절차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원문보기
농촌진흥청은 6월 17일 환경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와 함께 농업·축산 부문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및 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차 농업·축산 부문 배출량 연구 협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에서 열렸으며, 국립농업과학원과 국립축산과학원 등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 성과 및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세 개의 분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농업과 축산 분야에서 암모니아 배출계수 개발 등 구체적인 사례와 연구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농업·축산 부문 배출량 특성을 반영한 국가 통계 작성을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환경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부처 간 협력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농촌진흥청 역시 농업·축산 부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문가들은 종합 토의를 통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책 방향이 설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원문보기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재적 위원 27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최저임금 관련 주요 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와 사용자, 그리고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회로, 매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올해 최저임금 조정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각계의 입장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은 근로자의 생계를 보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법정 기준인 만큼 사회적 관심도 높은 사안으로, 이와 같은 회의 결과는 추후 우리나라 고용 시장과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보기
외교부 정병원 차관보는 방한 중인 모하메드 라비 클리 모로코 철도청장을 면담하며 한-모로코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한국 정부가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모로코가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 운행국가이자 아프리카-중동-유럽을 잇는 허브로서 중요한 협력 대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정 차관보는 최근 현대로템과 모로코 철도청 사이에 체결된 2.2조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 계약이 양국 관계 발전의 주요 이정표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협력을 더욱 확대할 의지를 밝혔다.
모하메드 라비 클리 청장은 한국 기업의 우수한 역량이 대규모 철도 사업에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철도 분야를 넘어 양국 간 협력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통해 철도 분야 협력 심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으며, 양국 관계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을 확인했다.
원문보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인천광역시, 인천경영포럼, 인천대학교와 함께 인천형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과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적기업 제품의 민간 구매를 확대하는 데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은 6월 17일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민·관·공이 긴밀히 협력하여 청년들이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 기관은 인천지역 사회적기업 생태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정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원문보기
농림축산식품부는 충청남도 아산시와 서산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리 및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를 위한 가축 매몰지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충남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 사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장마와 태풍에 의한 매몰지 유실 등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 주변 배수로 정비와 매몰지 대응반 운영 등 다양한 대책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아산 지역에서는 지난 4월 마지막으로 사례가 있었으며, 최근 서산 지역 오리 농장에서 56일 만에 신규 사례가 보고되어 이번 점검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충청남도는 방역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방역 지역 내 농장별 전담관 배치와 도내 오리 농장 전체 정밀검사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발표하였다.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하면서도 지역적 사례 집중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과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그는 광역방제기와 드론을 활용해 소독을 강화할 것을 권고하며, 호우로 인한 가축 매몰지 유실 방지를 위해 유관 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번 점검은 철저한 사전 대비책 마련과 지역사회 방역 협력 강화를 위한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원문보기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6월 17일 수원 보훈원을 방문했다. 이곳은 1963년 개원되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위한 양로 보호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102명의 국가유공자가 거주하고 있다. 특히 항일운동에 앞장선 한국광복군 출신의 애국지사 오성규 선생도 이곳에 머물고 있으며, 그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훈받은 후 최근 국내로 영주 귀국해 수원 보훈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 부위원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며 그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돌봄 업무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보훈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관심과 존중이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원과 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로를 상기하며 국민적 보훈 의식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원문보기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농업인력 담당자와 농촌인력중개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관리 지침, 태풍 등 위기 상황 대응 요령, 근로환경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자체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농업인과 근로자들에게 직접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어에 익숙하지 못해 위험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8개 국어로 제작된 가이드와 영상 자료도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이 여름철 폭염과 태풍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행동 요령을 상세히 마련하는 한편, 농업인안전보험 지원을 통해 의료적 보호도 강화하고 있다. 보험 가입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온열질환을 포함한 농작업 사고와 질병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진다. 관계자는 여름철 농가의 안전사고 예방과 태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농협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권기섭 위원장이 한국노총 및 한국경총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사회적 대화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경사노위가 국제노사정기구연합 아시아 대륙 이사국으로서 우즈베키스탄 삼자주의 위원회와 협력 요청을 기초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의 사회적 대화 경험을 공유하고 삼자주의 체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해각서에는 삼자주의 제도 발전과 노사정 협력 정책 교류, 공동 연구 추진 등이 포함되었으며, 세미나에서는 양국 노사정 관계자들이 참여해 도전과제와 성공 사례를 논의하고 사회적 대화의 내실화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권기섭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양국 간 사회적 대화 체제를 견고히 하고 상호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라피코프 우즈베키스탄 삼자주의 위원장도 한국의 오랜 사회적 대화 경험이 우즈베키스탄의 지속 가능한 경제사회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사노위는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로부터 사회적 대화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내 사회적 대화 분야의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원문보기
방위사업청이 6월 17일 국방기술품질원에서 ‘2025-1차 상생 소통 워크숍’을 개최하며,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상생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그리고 사업에 참여하는 17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신속한 성능개선을 위한 방안과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군 장비의 품질과 성능을 빠르게 개선하여 전투력을 향상시키고 군의 만족도를 높이는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효율적인 사업 관리와 제도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행사에서는 기품원이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며, 업체들이 사업 관리에 필요한 핵심 단계별 준비 사항을 공유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과거 사업 사례 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일정 관리의 필수 요소를 소개하고, 제도 개선과 업무 체계 개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또한 계약업체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워크숍이 관계기관과 업체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원문보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6월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의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기존의 공적 지원체계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자원봉사자를 통해 발굴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2012년 전국 30개 지역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 140개 지역으로 확대되었으며, 약 7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2024년에는 4만 명 규모의 소외계층에게 100억 원 상당의 민간자원과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45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행사 장소는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강 유람선에서 마련되었다. 대표 표창 수상자인 차명희 씨는 주거환경 개선과 반찬배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쁨을 느낀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윤문숙 씨는 한센인 시설 급식과 목욕 봉사 뿐만 아니라 운영 중인 빵집을 통해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빵과 간식을 후원하며 공동체를 위한 기여를 이어왔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좋은이웃들’ 사업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문보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지난 6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신협중앙회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적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제주도가 보유한 고유한 자연환경과 자원, 지역 사회의 공동체적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의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신협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를 실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체결된 업무협약은 지역 내 경제 활동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와 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접근의 일환으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원문보기
고용노동부와 환경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사업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두 부처는 6월 17일 에쓰-오일 온산공장을 방문하여 대정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학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유업체 대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폭발 사고를 방지하고,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되었다.
정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자 한다. 이러한 민관 협력은 화학사고 예방과 더불어 산업현장에서의 안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관련 부처와 함께 다양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원문보기
중소벤처기업부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여 2025년 지역상권활력지원 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하며, 부산 금정구와 강원 영월군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방안의 후속으로 추진되며, 민간이 기획한 상권 발전 전략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각각의 지역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대 20억원과 관계 부처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연계 받아 실행에 나선다.
부산 금정구는 대학가 젊은층을 주요 대상으로 상권 거점 공간 조성 및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지역의 유망 청년을 로컬크리에이터로 양성하고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지역의 자연 및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형 상권 조성을 목표로 하며, 레저 액티비티 개발, 숙박시설 조성, 창업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민간주도 상권 활성화 모델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문보기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 아세안 국가들을 대상으로 마약 밀반입 차단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합니다. 이번 연수회는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5개국의 마약 단속 담당자들을 초청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됩니다. 관세청은 메콩강 유역을 포함한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합성마약류의 국내 유입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단속 기법과 국제적 공조 체계를 논의합니다. 이를 통해 각국의 단속 현황을 공유하고 합동 단속작전 및 정보 공유를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마약 밀수 동향과 우수 단속 사례를 학습하며, 국가별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단속 방안을 모색합니다. 특히 한국 관세청은 밀수 적발에 과학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 공조 기반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연수회가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을 각국에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단속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연수회는 마약 밀수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원문보기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7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46회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미국과의 본격적 통상협상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위급 및 기술 협의를 앞둔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이슈별 주요 대응 방안을 검토했다. 여 본부장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급박히 진행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지연 이유를 짚으며, 새 정부의 국정철학인 ‘성장’을 기반으로 이번 협상을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동력 창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한미 통상협상이 국가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사안임을 재확인하며, 국익 극대화를 위해 전 부처가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향후 긴박한 협상 일정에 대비해 통상추진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범부처 공동대응 체제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정부는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이 상호 이익을 얻는 협상 결과를 도출해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원문보기
중남미 6개국의 조달공무원들로 구성된 전자조달 연수단이 한국의 선진 전자조달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정부대전청사 조달청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단은 콜롬비아, 페루, 멕시코, 파라과이,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공무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의 운영 방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듣고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전자조달시스템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공 조달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으로,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문은 중남미 국가들의 공공 조달 역량 강화와 상호 협력 증진을 목표로 이루어진 것으로, 연수단은 이를 통해 자국의 조달 체계 개선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보기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농업지원센터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시설원예 분야)과 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 분야)을 지정했다. 이는 2024년 7월 26일부터 시행 예정인 스마트농업법에 따라 스마트농업의 거점기관으로서의 자격을 갖춘 공공기관들을 서류평가,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한 결과다.
이번에 지정된 두 기관은 스마트농업의 인력 양성, 기술 개발 및 확산, 기자재·서비스 산업 육성,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지원센터 지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농업 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스마트농업 확산을 주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열고,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농식품부와 지역 지자체 관계자,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생활 돌봄 서비스 확대를 기대했다. 이 기관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생활 돌봄서비스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25.7%에 달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훈련기관 지정으로 농촌 서비스 제공 주체들에 대한 교육이 더 전문화되며, 교육 대상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지역지원기관까지 확대된다. 과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에서 더 나아가 체계적인 이론 교육이 도입되고, 농촌 경제와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정이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사회적 농장과 지역서비스공동체를 육성하며 관련 정책과 연계된 역량 함양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필수 서비스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 정보는 공식 포털과 전북연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문보기
새만금개발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새만금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공간정보 기술 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간정보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공유하며 도시계획, 재난 및 재해 관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만금개발청은 2019년부터 항공사진, 지형도, 건축물 등의 데이터를 통합한 공간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디지털국토플랫폼과 AI 기반의 데이터를 활용해 도시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양 기관은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과 디지털트윈 기반의 도시 관리 체계 구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차장은 공간정보 기술이 스마트시티 조성 및 지속 가능 도시 개발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새만금을 첨단 미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주화 부사장은 공사의 기술과 경험을 적극 활용해 새만금 지역이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도시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불재난특수 진화대원을 포함한 재난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정신건강과 심리재해 예방에 주력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사혁신처 마음건강센터의 운영을 통해 진행되며, 사전 심리적응검사와 직무스트레스 검사를 기반으로 개개인의 감정 조절 전략, 스트레스 점검 및 회복 방법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2025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고강도의 재난 현장에서 활동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 상태 개선을 지원했다.
윤수일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산불 대응 인력의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재해 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재난 대응 인력의 마음 건강을 회사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원문보기
산림청은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과 보행 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가져오는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교와 통학로 주변에 숲을 조성해 차도와 보도를 분리하며, 폭염과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물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환경적·교육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산림청은 2021년부터 매년 50~80곳의 숲을 조성해왔으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79개소를 확보했다. 올해는 60곳을 추가로 조성하며 122억 원을 투입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탄소흡수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시숲은 기후 조절, 미세먼지와 소음 감소,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어린이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원문보기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5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혼례비와 자녀 양육비 등의 필요 자금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약 2만 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총 30억 원 규모의 이자 지원이 이루어진다. 해당 사업을 통해 최대 3%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매출 부진으로 결혼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일부 소상공인도 이 사업의 혜택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사례가 눈에 띈다. 꽃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ㄱ씨는 이 제도를 통해 약 2%대 저금리로 1,000만 원을 융자받아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공단의 지원은 취약 계층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활용이 기대된다.
원문보기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 6월 17일, 경상북도 문경시와 예천군을 방문하여 재해복구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격려와 실무 확인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이 본부장은 복구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복구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요구사항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재난 관리 및 복구 정책에 반영하여 지역사회의 회복과 안전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원문보기
공정거래위원회는 38개의 물탱크 제조 및 판매업체가 약 6년간(2016년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총 290건의 물탱크 납품공사 입찰에서 담합 행위를 한 사실을 적발하고, 이에 대해 시정명령과 20억 7,4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건축물의 수돗물 공급에 필수적인 물탱크를 발주한 18개 건설사의 지명경쟁입찰 과정에서 낙찰 예정업체와 투찰가격 등을 사전 합의하여 가격 경쟁을 제한했다. 이런 담합은 유선 연락이나 메신저 등을 통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저가 입찰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방지하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국내 건설사들은 물탱크 납품업체를 선정할 때 사전에 등록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하고 최저가를 제시한 업체와 계약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입찰 과정에서 담합이 이루어지면서 공정한 시장 경쟁이 저해되고 건설사와 소비자에게 피해가 발생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가 물탱크 시장에서의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고 건강한 경쟁 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원문보기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진행된 G7 개인정보 감독기구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여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거버넌스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논의를 펼쳤다. 이 회의는 2021년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출범한 포럼으로, 디지털 시대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관리의 과제를 다루기 위해 신뢰 기반 데이터 흐름, 신흥 기술, 집행 협력 등을 중심으로 논의해왔다. 이번 회의에서 개인정보위 고학수 위원장은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 등 신기술에 관한 글로벌 데이터 관리 체계 협력 방안을 포함하여 여러 주요 주제를 논의하며 한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고학수 위원장은 “국제협력: 교차점과 기회” 세션에서 G7 및 GPA 간 협력의 미래 방향을 제안하며, 글로벌 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리더십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국은 비G7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GPA 집행위원회의 대표 자격으로 초청받았으며, 이는 개인정보 보호를 포함한 데이터 정책 분야에서 한국의 국제적 리더십과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그간 다양한 지역 감독기구 및 국제기구와 꾸준히 협력하며 국제사회에서의 입지를 확대해왔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G7과 GPA의 기술적·정책적 역량을 연계하여 개인정보 감독기구 전반의 발전을 도모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될 GPA 총회에서 한국이 촉진자로서 구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G7 국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원문보기
소방청은 화재 발생 시 국민들이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옥내소화전과 비상소화장치의 위치 및 사용법을 알기 쉽게 정리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이 영상은 실제 사용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배우 이이경이 출연해 친근하고 유쾌한 방식으로 장비 사용법을 설명한다. 이이경의 참여로 복잡한 절차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대중의 이해를 돕고 몰입감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영상에는 특히 산불이나 주택가 화재처럼 초기에 대처가 중요한 상황에서 비상소화장치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소방청은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비상소화장치가 대형 화재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국민 모두가 소방시설을 안전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학교 등에서도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문보기
정부가 국내 인공지능 전환(AX)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해외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세 개 대륙에 걸친 여섯 국가에서 진행되며, 스타트업이 각국의 산업 환경과 요구를 충족하는 솔루션을 현지에서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프로젝트는 다양한 국가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실증을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기업들은 현지 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기술 검증과 더불어 서비스 모델 개발에도 참여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혁신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단순한 수출 촉진을 넘어, 한국 AI 기술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원문보기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계속됨에 따라 오는 6월 17일(화) 오후 1시부터 이란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특별여행주의보가 발효된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해서도 해당 등급이 유지되며, 이번 조치로 이란 전체에 대해 동일한 경보 수준이 적용됩니다. 이는 현재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상황과 국민 안전을 고려한 긴급 대응 조치입니다.
외교부는 이란 내 체류 중인 한국 국민들에게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현지 공관의 안내에 따라 최대한 신속히 출국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이란 지역을 여행할 계획이 있는 국민들에게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더불어 외교부는 향후에도 중동 지역의 정세를 주시하며 국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추가 조치를 검토·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문보기
국립산림과학원은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아시아 주요 국가들과 산림복원 조림 사업을 통해 사막화 방지 및 황사 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중국, 몽골, 미얀마 등에서 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위성영상과 식생조사를 바탕으로 각 조림지의 성장 상태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공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 협력해 실시한 공동 연구에서는 조림된 나무의 80% 이상이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몽골의 주요 조림사업지에서도 나무 면적 증가와 모래땅 감소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국제적으로 주목받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발간 보고서와 협약이행검토위원회(CRIC) 회의에서도 모범 사례로 소개되었다. 특히 최형태 과장은 사막화 방지와 산림복원을 위해서는 과학적 조림 기술과 장기적인 관리, 그리고 인문·사회적 상황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북아시아 사막화 방지 연구협약 체결을 비롯해 지속적인 국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국립산림과학원은 사막화와 가뭄, 황사 등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과 협력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원문보기
6월 수상자로 선정된 인물들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발휘한 전문가들로, LG전자 기성현 책임연구원과 부강테크 오태석 리더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각각 기술 개발과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여성 엔지니어 부문에서는 SK하이닉스 손윤익 팀장, LG화학 이은정 연구위원, 그리고 슈어소프트테크 최경화 상무이사가 선정되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며 여성 기술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영 엔지니어 부문에서는 유바이오로직스의 하다희 부장이 수상자로 선정되며, 젊은 엔지니어로서 학문적 및 실무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산업 및 기술 분야에서 다양성과 혁신적 사고를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원문보기
해양수산부는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2025년도 해양인적사고 예방 세미나’와 ‘제1회 내항여객선사 경영층 안전교육’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여객선사 경영층과 해양안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선박 안전 운항을 위한 선장의 의사결정 과정, 해양사고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패널토론,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연안을 운항하는 내항여객선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실무적 이해, 여객선 사고 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 경영 리더십 향상과 같은 현장 교육도 병행하여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 안전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인간 중심의 안전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해운산업의 안전 수준 제고와 더불어 책임 있는 경영 문화 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보기
해양수산부는 올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사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6월 18일에는 전국 연안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해수욕장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관리요원과 구조장비의 적정 배치, 안전수칙 안내를 위한 현수막 및 방송 활용, 해파리·상어 등 유해 생물을 차단하는 방지막 설치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예찰 강화와 실시간 이안류 감시체계 도입, 물놀이 사고 대응력 강화를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또한 철저히 진행될 예정이며, 울산 진하 및 부산 임랑해수욕장과 같은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이 시작된다. 개장 이후에도 장·차관은 물론 지자체별 점검반이 지속적인 검사를 시행하여 안전을 유지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목표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름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6월 21일 부산 해운대·송정, 인천 을왕리 등이 가장 먼저 개장하며, 전국 해수욕장의 자세한 개·폐장 일정은 ‘바다온 바다여행 일정 만들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문보기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7일 고리원전에서 장마와 태풍에 대비한 원전설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과거 태풍 마이삭(2020년 9월)과 힌남노(2022년 9월)로 인해 송전선로 전력설비의 피해로 원전 가동이 일시 중단된 사례를 바탕으로 원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하는 조치다. 이날 산업부 원전전략기획관은 장마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원전 안전에 대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며 설비의 철저한 점검과 작업자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수원 고리본부장은 태풍과 장마로부터의 예방적 조치를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체계를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한수원에 공문을 통해 자연재해 취약지점인 송전탑과 옹벽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했으며, 발전설비의 낙뢰 피해와 원전 정지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설비들에 대한 사전 점검도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수원 측은 과거 피해 사례를 참고하여 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 점검단을 통해 운전, 정비, 구조 등의 분야별로 세부적인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원전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정부와 원전 운영사의 협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원문보기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존 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단지에 인공지능(AI)을 본격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생산성 혁신과 신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6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전국 10개의 스마트그린산단을 대상으로 140억 원의 국비 지원을 포함한 총 1,400억 원 규모의 공모를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제조업 중심의 다양한 AI 모델을 실증하고, 지역적으로 특화된 업종에 맞춘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해당 사업은 ➊GPU와 데이터 기반 AX 인프라 구축, ➋입주기업에 맞춘 AI 솔루션 실증, ➌산단별 장기적인 AX 마스터플랜 수립, ➍기업-학계-연구소 협의체를 포함한 “AX 얼라이언스” 운영 등 네 가지 주요 요소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제조 AI 플랫폼, 디지털트윈 기술, 특화망 기반 솔루션 등 최신 기술이 입주 기업들에 도입되며, 산업별 요구를 반영한 PoC(Proof of Concept)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한국 산업단지가 AI 기반 첨단 제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하며, 오는 6월 20일 대구에서 관련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원문보기
2025년 5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친환경차 시장이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 기간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한 14.2만 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친환경차가 전체 판매량의 52%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내연기관차 판매를 앞질렀다. 특히 전기차는 국산 모델의 다양화와 소비자 선택지의 확대 덕분에 전년 동월 대비 58.8% 증가했다. 내수 전기차 판매량은 2.1만 대로, 국산과 수입 모델이 고르게 성장하며 시장을 선도했다.
한편, 자동차 수출에서는 친환경차가 큰 역할을 했다. 5월 친환경차 수출량은 하이브리드차의 강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0.2% 증가한 7.5만 대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62억 달러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나, 대미 수출은 관세 문제와 전년도 높은 기저효과로 인해 27.1% 감소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총 자동차 생산량은 35.9만 대로 전년 대비 3.7% 줄어들었으나, 친환경차 중심의 시장 변화는 긍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원문보기
행정안전부는 지역 경제의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6월 17일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상황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별로 맞춤형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경제 불황, 대규모 실업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행정안전부는 상황실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필요시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협력하는 체제를 가동함으로써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문보기
국토교통부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통해 국토교통 분야에서의 혁신을 모색하고자 산·학·연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국토와 교통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국민 생활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였다. 관계자들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토교통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AI와 DX가 국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미칠 긍정적 효과가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전문가들은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기반 도시계획, 자율주행 기술 발전 등 구체적 응용 사례를 제시하며 국토교통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러한 첨단 기술이 산업뿐 아니라 환경 문제와 안전성 등 사회적 가치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의 협력을 통해 국토교통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문보기
국토교통부는 건설 엔지니어링 분야의 행정 절차를 개선하고 심사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업계의 행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보장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특히, 기존의 복잡한 행정 요건들을 간소화하고, 심사 단계에서는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품질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건설 엔지니어링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비효율적인 제도와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산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해당 분야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도록 돕고, 국내 엔지니어링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세부 사항은 추가적으로 제공된 보도자료 및 첨부 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원문보기
한국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한국신탁기금을 활용하여 동티모르의 특허청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동티모르 통상산업부의 요청에 따라 한국 특허청이 설립 준비팀을 대상으로 특허청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으로, WIPO 한국신탁기금을 통해 외국 특허청 개청을 지원하는 첫 사례로 기록된다. 교육은 특허청 운영을 위한 비전과 전략 수립부터 조직 및 인프라 구축, 특허·상표·디자인 출원·심사·등록까지 전반적인 운영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동티모르의 특허청 설립과 지식재산 역량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동티모르가 한국과 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원칙적으로 승인된 아세안 회원국으로서 선진 지식재산 모델을 도입하려는 움직임과 맞물려 진행되고 있다. 한국 특허청은 이를 계기로 K-지식재산(IP) 모델을 아세안 및 중동 지역으로 적극적으로 확산시키고, 특히 아세안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위조상품 문제 해결과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 9월 한국에서 개최될 한-아세안 청장회의를 통해 협력이 강화될 예정이며, 특허청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해외 진출 기업들이 보다 우호적인 지식재산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