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국토교통부][해명] 주택공급 대책 발표와 관련한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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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정부는 최근 보도된 주택 공급 대책 발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올바른 정보는 첨부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문 요약:
The government clarified that the recently reported housing supply measures are not true.
Accurate information can be found in the provided attachment.
[국무조정실][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일본 총리 보좌관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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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과 만나 한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 후보자는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협력 관계 확대를 기대하며, 의원외교 강화와 긴밀한 양국 관계 발전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한미일 공조 체제를 강화하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영문 요약:
Kim Min-seok, the Prime Minister nominee, met with Nagashima Akihisa, the Japanese Prime Minister’s National Security Advisor, to discuss Korea-Japan cooperation.
Kim highlighted the significance of the 60th anniversary of Korea-Japan diplomatic normalization and called for strengthened parliamentary diplomacy and closer bilateral ties.
Both sides agreed to build mature Korea-Japan relations and to enhance trilateral cooperation among Korea, the U.S., and Japan based on mutual trust and responsible actions.
[외교부]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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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6월 16일 서울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열렸으며, 주한일본대사관이 주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양국이 지난 6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왔으며, 앞으로도 국제적 격변 속에서 협력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에 이어 6월 19일 도쿄에서도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On June 16, a ceremony commemorating the 60th anniversary of Korea-Japan diplomatic normalization was held in Seoul, hosted by the Japanese Embassy in Korea.
President Lee Jae-myung highlighted the progress made over 60 years and stressed the importance of further collaboration amidst global changes.
Following Seoul, a similar ceremony will take place in Tokyo on June 19 to mark the anniversary.
[농림축산식품부]본격적인 장마 초읽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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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장마에 대비해 간부급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침수 및 병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수로 정비, 농작물 생육 확인, 응급복구 및 주민 대피 계획 등이며, 재난대응 기관과 협력해 상황관리를 강화한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announced plans for on-site inspections by senior officials to prepare for the monsoon season and prevent flooding and crop diseases.
Key measures include drainage maintenance, crop condition checks, emergency recovery, and evacuation planning, along with strengthened coordination with disaster response agencies.
[농촌진흥청]’제주 흑우’ 암소 30여 마리 6~9월 시범 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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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제주 흑우 30여 마리를 한라산 중산간 초지에서 4개월간 생태 친화적으로 방목하며 유전적 보존과 개체 증식을 연구한다.
방목은 소의 건강 개선, 스트레스 완화, 소화기 질병 감소,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며, 자연 방목에서 얻는 영양소는 소의 활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제주 흑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부각시키고 재래 품종으로서의 독자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plans to graze 30 Jeju Black Cows for four months on 55 hectares of eco-friendly grasslands at mid-altitudes of Hallasan Mountain.
Grazing improves cattle health, reduces stress, lowers digestive diseases, and boosts productivity, while natural forage provides essential nutrients for vitality.
This study aims to highlight the historical and cultural value of Jeju Black Cows and strengthen their unique genetic identity as a native breed.
[산림청]산림바이오자원을 활용한 생활소재, 특허기술 시제품으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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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서 산림바이오자원을 활용한 천연 생활소재와 재배 기술 연구 성과를 전시한다.
반려동물 피부 개선제, 모발 건강제, 건조에 강한 신품종 잔디 등 특허기술 기반 시제품을 공개하며 바이오 산업계와 국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정원 소장은 산림바이오자원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Forest Bio-material Research Center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is showcasing its research on natural living materials and cultivation technologies using forest bio-resources at the ‘2025 Korea Garden Industry Expo.’
Patented prototype products, including a pet skin improvement agent, a hair tonic, and drought-resistant turfgrass, will be unveiled to benefit both industry professionals and the public.
Director Seo Jung-won expressed plans to further promote the utilization of forest bio-resources.
[통일부]대북전단 살포 중단 종합대책 관련 유관 부처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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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정부는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대북전단 살포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유관 부처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법령 검토, 예방 및 처벌 대책 논의, 협의체 구축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민간단체와의 소통과 법 개정을 통해 전단 살포 중지를 강력히 요청하며, 평화 분위기 조성과 주민 보호를 목표로 삼고 있다.
영문 요약:
The government held a meeting with related agencies to develop measures to prevent illegal leaflet dispersal, aiming to safeguard border residents and maintain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Discussions included reviewing laws, prevention and punishment strategies, and establishing cooperative mechanisms among agencies.
Efforts will focus on communication with civic groups, law amendments, and strong requests to halt leaflet activities, striving to protect residents and foster a peaceful atmosphere.
[고용노동부](참고) 고용노동부, 노사관계·안전 현안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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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예방과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김민석 차관 주재로 전국 고용노동청장과 본부 실·국장이 참석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노사관계 및 산업안전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held an emergency review meeting on key labor relations and industrial safety issues.
The meeting was presided over by Vice Minister Kim Min-seok and attended by six regional labor office heads and directors of the ministry headquarters.
[기획재정부]’25년 하반기 탄력세율·할당관세 운용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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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정부는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해 유류세 및 개별소비세 인하, 할당관세 적용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일부 품목은 새로운 할당관세를 적용하거나 적용 물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영문 요약:
The government decided to extend the reduction period for fuel and individual consumption taxes, as well as allocated tariff applications, to stabilize prices and support livelihoods.
Additionally, new allocated tariffs will be applied or expanded for certain items.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중동 분쟁 관련 중소기업 피해 대응 전담팀(TF)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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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 영향으로 중소기업 피해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의 수출입 거래 차질과 물류 지연 우려를 고려해 주요 지원기관과 협업하며 긴밀한 정보 공유와 지원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피해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held a task force meeting to assess the impact of the Israel-Iran conflict on SMEs and discuss response strategies.
Considering concerns like export-import disruptions and logistical delays, they aim to collaborate with major support organizations to maintain information sharing and an active support system.
They plan to continuously monitor the situation and work with related ministries to review necessary support measures for SMEs.
[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산업부, 전부처 역량 총결집, 「대미 협상 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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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업통상자원부는 대미 협상 대응 강화를 위해 「대미 협상 TF」를 출범시켰으며, 협상 실무대표를 국장급에서 1급으로 격상시켰다.
TF는 협상지원반, 산업협력반 등 4개 작업반으로 구성되며, 민관 협력을 통해 미 관세조치 등 주요 사안을 해결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대국민 의견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launched the “U.S. Negotiation TF” to strengthen its response to U.S. trade issues, upgrading the chief negotiation representative to first-level senior official.
The task force consists of four working groups, aiming to address key issues such as U.S. tariff measures through public-private collaboration.
Additionally, the government plans to gather public opinions through a public hearing and proceed with necessary procedures.
[중소벤처기업부]’100년을 향해 도약할 우수 소상공인 성공모델’ 백년가게·백년소공인 100개사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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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백년소상공인 100개사를 신규 지정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7.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평가 기준을 다양화했고, 인증 현판 및 성장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된다.
선정된 업체들은 지역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품질과 전통을 유지한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announced the designation of 100 new “Centennial Small Businesses” by 2025, recognizing those contributing to their communities with potential for sustained growth.
The selection process included a record-high competition rate of 7.9:1 and new evaluation criteria, offering certification plaques and growth support benefits.
Selected businesses showcase successful examples of maintaining quality and tradition while establishing themselves as local brands.
[보건복지부]의,한 협진 5단계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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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보건복지부는 2025년 6월 16일부터 2027년까지 의과와 한의학 간 협진 활성화를 목표로 ‘의·한 협진 5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협진 모형을 표준화하고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을 적용하여 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10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복합적인 의료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will launch the “5th Phase Pilot Project for Collaboration between Western and Korean Medicine” from June 16, 2025, to 2027.
This initiative aims to enhance public health by standardizing collaboration models and applying health insurance co-payment rates for a more systematic service.
A total of 104 medical institutions will participate, addressing the demand for diverse and integrated healthcare services.
[고용노동부]예술인·노무제공자 고용보험 집중 신고 기간 운영(6.1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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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근로복지공단은 예술인과 노무제공자의 고용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6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피보험자격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진 신고 시 과태료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사업장에는 국세청 소득신고 자료와 공연 정보를 활용해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Workers’ Compensation & Welfare Service announced the operation of a “focused reporting period for employment insurance eligibility” from June 16 to September 15 to encourage artists and platform workers to enroll.
Self-reporting will exempt individuals from fines, and relevant businesses will be notified using income reporting data from the National Tax Service and performance records.
[고용노동부]한국-브라질, 고용노동 협력의 새로운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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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브라질 노동고용부 차관보를 포함한 대표단이 한국의 고용노동정책 및 제도 연수를 위해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브라질이 노동시장정보시스템 등 현대화를 추진하며 한국의 정책과 제도를 자국에 도입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문 요약:
A delegation from Brazil, including the Deputy Secretary of its Ministry of Labor, will visit Korea from June 16 to 20 to study Korean employment policies and systems.
The visit aims to explore practical measures for adopting Korea’s exemplary systems, such as the labor market information system, as Brazil modernizes its employment strategies.
[고용노동부]친구에게 ‘취업 자신감’을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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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고용노동부는 장기 실업으로 자신감이 저하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또래 추천 이벤트’를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청년과 추천한 친구 모두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is hosting a “Peer Recommendation Event” from June 16 to July 15 to support young people struggling with long-term unemployment.
Both the participating youth and the recommending friend will receive coffee coupons.
[기상청]선진 기술로 아시아 기상레이더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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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기상청은 네팔 등 6개국 기상레이더 담당자를 대상으로 2주간 연수를 진행하며 실무 강의 및 현장 견학을 포함한다.
이번 과정은 기상레이더 분석기술 및 운영 능력을 향상시켜 위험기상 조기 탐지와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장동언 청장은 이 과정이 자국의 안정적인 기상레이더 운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is hosting a two-week training program for meteorological radar operators from six countries, including Nepal, featuring practical lectures and field visits.
This program aims to enhance radar operation and analysis skills, enabling early detection and response to severe weather conditions.
Director Jang Dong-eon expressed hope that this training would contribute to stable radar operations in the participating countries.
[국가보훈부]보훈부, 장애 자녀 둔 생계곤란 고엽제후유증환자 가구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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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보훈부는 고엽제 후유증 환자 중 장애 자녀를 둔 생계곤란 가구에 대한 특별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해당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습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announced special support for families of Agent Orange victims with disabled children facing financial difficulties.
This initiative aims to provide stability to the affected households.
[관세청]관세청 – 포스코인터내셔널,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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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관세청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소기업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무료 컨설팅 및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관세청은 신속한 심사와 법령 자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AEO 인증을 받은 기업은 신속 통관, 검사율 하향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문 요약:
The Korea Customs Service and Posco International signed an MOU to assist SMEs in obtaining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 certification.
Posco International will provide free consulting and tailored education, while the Customs Service will expedite reviews and offer legal advisory support to enhance export competitiveness.
AEO-certified companies will benefit from expedited customs clearance, reduced inspection rates, and advantages in international trade.
[새만금개발청]새만금 크루즈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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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새만금개발청은 2025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선상 세미나에 참가해 새만금 신항 발전 방향과 관광객 중심 기항지 관광 전략을 제시했다.
해당 세미나는 국내 크루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 혁신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크루즈 거점 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 크루즈 시장과 새만금 신항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영문 요약:
Saemangeum Development Agency participated in the 2025 Cruise Industry Advancement Seminar and proposed a phased development strategy centered on tourist-oriented port destinations.
The seminar aimed to strengthen domestic cruise industry competitiveness by discussing regulatory innovation and sustainable growth strategies.
The agency emphasized fostering collaboration among national cruise hubs and enhancing Saemangeum’s role in the Asian cruise market.
[산림청]지역사회의 연결고리, 정원의 가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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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2025 국제정원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원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다’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정원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국립수목원은 정원의 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정원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hosted the 2025 International Garden Symposium as part of the 2025 Korea Garden Industry Expo.
The symposium, themed “Revitalizing Communities Through Gardens,” featured presentations from global experts discussing the role and value of gardens.
The National Arboretum aims to promote the environmental and social benefits of gardens and develop related policies.
[공정거래위원회](주)크래프톤 및 (주)컴투스의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위반행위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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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공정거래위원회는 크래프톤과 컴투스가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허위로 표기하여 소비자를 기만한 혐의로 각 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에서 거짓 확률 정보를 제공했고, 컴투스는 ‘스타시드’ 아이템 효과의 확률을 실제보다 과장해 표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두 회사는 재발 방지 방안을 보고하고 향후 허위행위를 중단할 것을 명령받았다.
영문 요약:
The Fair Trade Commission has fined Krafton and Com2uS 2.5 million KRW each for misleading consumers with falsified probability rates in in-game loot items.
Krafton provided false probability data in “PUBG: Battlegrounds,” while Com2uS exaggerated item effect probabilities in “Starseed.”
Both companies are required to report preventive measures and cease any further deceptive practices.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일상을 지키는 CCTV(시시티브이), 개인정보 보호하며 안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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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CCTV 운영 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행동수칙을 발표하고 관련 포스터를 배포한다.
주요 수칙은 사생활 침해 우려 장소 설치 금지, 공개장소에는 안내판 부착, 개인영상정보 열람 요구는 10일 내 처리 등이 포함된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침해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관련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Commission (PIPC) has released guidelines and posters on protecting personal information with CCTV operations.
Key rules include prohibiting installation in private spaces, posting notices in public areas, and addressing personal video data requests within 10 days.
This initiative aims to raise awareness about data protection and prevent conflicts, with related campaigns planned until the year’s end.
[소방청]"청년이 전하는 안전콘텐츠" 소방청, 대학생 영상제작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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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소방청은 대학생 영상제작단 ‘119프레임’을 발대하고, 국민에게 소방 안전 정책과 재난 행동 요령을 숏폼 콘텐츠로 전달한다.
영상제작단은 다양한 전공과 수상 경력을 가진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상은 7월부터 소방청 유튜브와 SNS에 공개된다.
이번 발대는 깜짝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방청은 제작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Fire Agency launched its university student video production team, “119 Frame,” to share fire safety policies and emergency guidelines via short-form content.
The team consists of 10 skilled members with diverse academic backgrounds and award-winning experiences, with videos to be released on YouTube and social media starting July.
The kickoff event was held as a surprise, and the agency pledged full support for the team’s creative effort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누구나 쉽게, 인공지능·소프트웨어를 놀이처럼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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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2025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을 6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 개최합니다.
참가자는 SW중심사회 누리집을 통해 접속하여 총 37개의 프로그램 중 원하는 활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신규 프로그램 4개를 포함해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Science and ICT and the Ministry of Education will host the 2025 Online Coding Party Season 1 from June 16 to July 27.
Participants can access the event via the SW-Oriented Society portal and choose from a total of 37 programs.
This season provides the highest number of programs ever, including four new additions.
[행정안전부]안전에 진심인 대학생 모여라! ‘2025 안전실천 캠퍼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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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행정안전부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 안전실천 캠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첨부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will recruit participants for the ‘2025 Safety Practice Campus’ from June 16 to July 4.
Interested individuals can refer to the attached details.
[환경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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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6월 17일 경북 상주에서 기념식과 특별전을 개최한다.
기관은 지난 10년간 담수생물 연구와 생물표본 확보, 산업화 기반 마련 등에 기여했으며, 생물다양성 교육과 전시를 통해 국민과 소통해왔다.
창립 10주년 특별전은 ‘담수생물, 10년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8월 31일까지 열리며, 주요 성과와 연구 결과를 전시한다.
영문 요약:
The Nakdonggang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 will celebrate its 10th anniversary with a ceremony and special exhibition on June 17 in Sangju, Gyeongsangbuk-do.
Over the past decade, the institute has contributed to freshwater biology research, biological sample collection, and industrial foundation, alongside biodiversity education and public exhibitions.
The special exhibition, “Freshwater Biology: A Decade of Records,” will run until August 31, showcasing key achievements and research results.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울릉군, 연구교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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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립환경과학원과 울릉군은 환경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토양, 지하수, 대기질 조사 및 기후변화와 건강 영향 연구 공유 등이며 실시간 감시시스템 구축도 포함한다.
협력을 통해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국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Ulleung County will sign a cooperation agreement on June 17 to strengthen competitiveness in the environmental sector.
Key points include soil, groundwater, air quality surveys, research on climate change and health impacts, and establishing real-time monitoring systems.
The collaboration aims to share technologies and knowledge, ensuring safer living conditions for citizens.
[환경부]2025년 혁신형 물기업 10곳 지정… 세계적인 강소 물기업으로 도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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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환경부는 제6기 혁신형 물기업으로 10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5년간 최대 5억 원 지원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돕는다.
2020년 지정된 1기 기업들은 매출액과 수출액이 크게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할 성과를 냈다.
환경부는 기술력 있는 물기업 육성을 통해 세계 물산업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nvironment selected ten SMEs as the 6th batch of Innovative Water Companies, pledging up to 5 billion KRW over five years to support technology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Companies designated in 2020 have shown remarkable growth in sales and exports, gaining traction in global markets.
The ministry aims to foster competitive water sector firms to lead the global water industry.
[환경부]청주시,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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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환경부, 스타벅스코리아, 청주시는 자발적 협약을 바탕으로 6월 17일부터 청주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를 시행한다.
음료 구매 고객은 세척된 일회용컵 5개를 반납하면 ‘에코별’ 1개를 받을 수 있으며, 에코별은 스타벅스 음료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회수된 일회용컵은 재활용되어 이불솜, 베개, 자동차 내장재 등의 원료로 활용되며, 각 기관은 SNS를 통해 홍보와 고객 의견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nvironment, Starbucks Korea, and Cheongju will implement a disposable cup collection and reward system at Starbucks locations in Cheongju starting June 17.
Customers who return five cleaned disposable cups will receive one ‘Eco Star,’ which can be redeemed for Starbucks beverages and other rewards.
Collected cups will be recycled into materials such as bedding fillers and car interior materials, while the institutions will promote the initiative and monitor customer feedback via social media.
[보건복지부]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 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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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보건복지부는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을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참여 지역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거주시설의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간호와 의료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지역에는 추가 인력이 배치되고 의료장비와 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국비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nounced a public call for participation in the pilot project for a “Medical-Focused Residential Facility for Disabled Persons” from June 16 to July 11.
This initiative aims to provide 24-hour medical services to severely disabled individuals while improving existing residential facilities through increased specialization.
Selected regions will receive national funding for additional staff placements, medical equipment acquisition, and facility remodeling.
[해양수산부]한국의 자율운항선박 정책, 전 세계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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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해양수산부는 6월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IMO 자율운항선박 심포지엄에 참석해 한국의 자율운항선박 정책과 기술 개발 동향을 소개한다.
자율운항선박은 AI 기반 미래 선박 산업의 핵심으로, 해수부는 2032년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MASS code)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이 자율운항선박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영문 요약:
Korea’s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will attend the IMO Maritime Autonomous Surface Ship Symposium in London on June 17 to introduce its policies and technological advancements in autonomous ships.
Autonomous ships, powered by AI, are pivotal in the future shipping market, and Korea plans to actively participate in discussions on the MASS code, an international standard set to be finalized by 2032.
Minister Kang Do-Hyoung expressed his commitment to establishing Korea’s leadership in the global autonomous ship industry through active international cooperation.
[해양수산부]어구보증금제도 신고포상금제 운영 및 어업인에 폐어구 회수촉진포인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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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해양수산부는 어구보증금제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포상금제를 운영하며, 위반 사항에 따라 20만 원에서 3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부터 폐어구 회수촉진포인트 제도를 도입하여 폐어구 반납 시 개당 700원에서 1,300원의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해 어업인의 자발적인 폐어구 회수를 독려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를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어업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has implemented a reward program to encourage reports of violations related to the fishing gear deposit system, offering rewards between 200,000 and 300,000 KRW depending on the violation.
Additionally, starting in 2024, the ministry has introduced the Fishing Gear Recovery Incentive Points system, providing 700 to 1,300 KRW per item to promote the voluntary return of discarded gear.
The minister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clean marine environments and active participation by fishermen in preserving sustainable fishing grounds.
[국토교통부]울산도시공사,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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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울산도시공사가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시행자로 지정되었습니다.
해당 개발사업은 울산 지역 발전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영문 요약:
Ulsan Urban Corporation has been designated as the operator for the Ulsan Urban Convergence Zone development project.
This initiative aims to promote regional growth in Ulsan.
[국토교통부][참고]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조사기간 3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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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의 조사 기간이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3개월 연장되었습니다.
이번 연장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심층적인 분석 필요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영문 요약:
The investigation period for the Gwangmyeong Shinansan Line collapse has been extended by three months by the Construction Accident Investigation Commission.
This extension aims to conduct in-depth analysis to identify the cause of the accident and develop measures to prevent recurrence.
[고용노동부]노사발전재단, 캄보디아 고위공무원 초청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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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노사발전재단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공무원들을 초청하여 노동법 및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 실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책자문 성과를 바탕으로 실행 로드맵 수립과 협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문 요약:
The Korea Labor Foundation invited officials from Cambodia’s Ministry of Labor and Vocational Training for a practical training program focused on improving labor laws and systems.
This program emphasizes developing an implementation roadmap and fostering collaboration based on policy consultation results.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증 품질개선으로 채용 현장 신뢰 사회 구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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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하여 수첩형 국가기술자격증 내지에 위변조 방지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이번 조치는 자격증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특허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Industrial Human Resources Corporation has partnered with the Korea Minting and Security Printing Corporation to introduce anti-counterfeiting technology in booklet-style national qualification certificates.
This initiative aims to enhance the credibility of the certificates by utilizing patented technologies.
[고용노동부]노무관리 취약한 사업장 4천 개소, 선제적으로 찾아 집중 예방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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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고용노동부는 6월 16일부터 2주간 2025년 제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집중 운영한다.
동시에 근로자의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익명제보센터를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will actively run the 2nd on-site inspection initiative of 2025 from June 16 for two weeks.
An anonymous reporting center for protecting labor rights will also operate concurrently from June 16 to July 4.
[농촌진흥청]농어촌 대중교통 배차 시간 ‘평균 69.3분’, 70대 이상 이용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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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2024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에 보고하며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농어업인의 기초 생활, 환경, 안전, 지역 공동체에 대한 분석으로 구성되며 각종 복지와 지역개발 정책 수립에 필요한 통계로 활용된다.
이 결과는 국가통계포털 등을 통해 공개되며, 농촌진흥청은 이를 바탕으로 농어촌 삶의 질 개선과 관련 연구를 강화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reported the results of the “2024 Welfare Survey for Farmers and Fishers” to the “Committee for Improving Quality of Life for Farmers and Fishers” for use in policy-making.
The survey covers essential living conditions, environment, safety, and community aspects, serving as statistical data for welfare and regional development policies.
The findings are publicly available on national portals, with plans to enhance rural living quality and related research initiatives.
[농촌진흥청]기온 상승, 토마토뿔나방 발생 증가 우려↑… 예찰·방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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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최근 토마토뿔나방 유충 발육에 유리한 기온이 지속되면서 피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농가에 세심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5월 한 달간 포획된 토마토뿔나방 성충은 작년 대비 25% 감소했지만, 발생 지역은 확대되어 75개 시군에서 확인되었다.
친환경 재배 농가 일부에서 피해가 확인되었으며, 추가 방제와 현장 지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careful monitoring and control as favorable temperatures for tomato pinworm larvae growth continue.
In May, adult pinworms captured decreased by 25% compared to last year, but the affected regions expanded to 75 counties.
Some organic farms reported damages, prompting additional pest control and on-site guidance to minimize impact.
[농촌진흥청]옥수수 병, 종류에 따라 방제법 달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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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병하기 쉬운 옥수수 병에 대해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깜부기병, 깨씨무늬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주요 병해에 대한 증상과 방제법이 소개되었으며, 물길 정비와 작물 관리가 핵심 대책으로 언급됐다.
적절한 약제 사용과 재배 환경 관리를 통해 고품질 옥수수 생산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early control measures for corn diseases, which thrive in hot and humid conditions.
Key diseases such as common smut, brown spot, and sheath blight were discussed, along with prevention methods like proper water drainage and crop management.
They highlighted effective pesticide usage and maintaining cultivation environments to ensure high-quality corn production.
[농촌진흥청]가축도 더위 먹어요!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 활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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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할 것을 권고했으며, 이를 통해 가축더위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사양관리가 가능하다.
가축 고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높은 에너지 함량의 사료 급여, 광물질 및 비타민 보충, 깨끗한 물 제공 및 급수기 위생 관리를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축산 농가를 위해 기술 개발과 가축더위지수 활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recommended the use of the Livestock Climate Information System to reduce livestock heat stress during summer, providing real-time Livestock Heat Stress Index (THI) for tailored management.
To minimize heat damage, they emphasized providing high energy feed, supplementing minerals and vitamins, supplying clean water, and maintaining proper hygiene of feed and water dispensers.
The administration plans to continue developing technologies and sharing THI utilization information for livestock farmers.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소중립 생활 이~득! 혜택 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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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대통령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포인트제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포인트 저축 이벤트와 자원순환 상식 퀴즈를 통해 탄소중립 혜택을 쉽고 재미있게 제공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친환경 텀블러와 커피쿠폰을 증정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영문 요약:
The Presidential Carbon Neutrality and Green Growth Committee is running a campaign until July 15 to promote everyday carbon-neutral practices and the points system.
The campaign includes fun events like saving points and a recycling knowledge quiz to easily introduce carbon-neutral benefits.
Selected participants will receive eco-friendly tumblers and coffee coupons, and campaign details are accessible through various online platforms.
[국무조정실][모두발언]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경제·민생 부처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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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무총리 후보자는 현재 경제 위기와 민생 정책, 국민주권 반영 장치 등을 점검하며 정부 출범 초기에 필요한 긴급 대응책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통령의 지시사항 이행 여부를 검토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근무 자세를 공직자들에게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민생성과와 소통을 중시하는 실용정부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영문 요약:
The Prime Minister nominee highlighted plans to review the current economic crisis, public welfare policies, and mechanisms for reflecting popular sovereignty.
He stressed the importance of public officials adopting emergency measures and ensuring the implementation of presidential directives during this crucial phase.
The administration committed to being a practical government focused on public welfare and active communication.
[국무조정실][보도자료] 탄소중립 생활이득 혜택그득 캠페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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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과 혜택을 알리기 위한 공익캠페인을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은 포인트 적립 이벤트와 자원순환 퀴즈를 포함하며, 참여자에게 친환경 상품을 제공한다.
탄소중립 관련 정보는 포털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문 요약:
The Presidential Committee on Carbon Neutrality and Green Growth is hosting a public campaign until July 15 to promote carbon neutrality practices and benefits.
The campaign includes a point-saving event and a recycling quiz, offering eco-friendly products to participants.
Carbon neutrality information is accessible through search portals, official websites, and social media platforms.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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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보도된 주택공급 대책 관련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전하며 이를 바로잡았습니다. 공공기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고자 했으며, 잘못된 정보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자료와 세부 사항을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추가적인 정보는 별도로 배포된 첨부파일에서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발표는 주택공급 문제와 관련된 정부의 입장과 내용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주택공급 정책의 효과적인 실행과 국민 신뢰를 위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언론과 대중의 관심에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혼선이 발생한 이유와 관련 정보는 정확히 제공되는 자료를 통해 확인될 수 있다는 점을 재차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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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인 나가시마 아키히사를 만나 양국 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나가시마 보좌관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이 주최한 리셉션 참석차 방한했으며, 김 후보자는 이번 만남에서 일본이 한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양국의 협력이 올해를 계기로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자는 나가시마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양국 간 의원외교를 활발히 촉진해온 점을 높게 평가하고,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수 있도록 일한의원연맹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요청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국제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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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은 양국 외교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 동안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발전해왔음을 강조하며,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슬로건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금 부각시켰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도 축사를 통해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한 한일 관계의 발전을 언급하며,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오는 6월 19일에는 도쿄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또 하나의 기념 리셉션이 열릴 예정이며, 한일 양국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이번 60주년을 맞이하여 여러 공동 기념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30건의 기념사업이 승인된 상태다. 이 중 70건은 민간단체가 주최한 행사로,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한일 관계를 축하하고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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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농업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6월 16일부터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약 1주일 빠르게 시작되었으며, 특히 초여름에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농식품부는 이미 지난 3월부터 농업 취약시설과 지역을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해왔으며,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지난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주요 지역의 배수로 정비, 농작물 생육상황 및 시설점검, 상습 침수지역의 대형양수기 배치, 산불 피해지의 토사유출 방지 등 다양한 복구 및 예방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장마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농작물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탄저병, 역병, 노균병 등 주요 농작물 병해의 예찰과 방제 대책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24시간 재해 대비 상황을 유지함으로써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장마철 농업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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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제주 특산 재래 품종인 ‘제주 흑우’의 유전적 보존과 개체 증식을 위해 한라산 중산간 초지 55헥타르에서 4개월간 방목 연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제주 흑우는 기원전부터 제주 지역에서 길러진 검은 털의 한우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품종이다. 방목 연구는 흑우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 발생률을 줄이며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에 따르면 방목 사육은 축사 사육 대비 소의 근골격계 건강과 활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와 소화기 질환 발생률을 줄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방목된 소는 하루 약 60~70kg의 신선한 풀을 섭취하며, 이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전해질 균형, 체온 조절, 영양소 공급에 적합한 식단을 제공한다. 생초에 포함된 섬유소는 반추위 미생물 발효를 촉진해 주요 에너지원을 생성하며, 소화와 대사를 지원한다. 방목 환경에서는 반추위 산증과 설사 같은 소화기 질환 발생률이 현저히 낮아지고,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 농도도 감소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제주 흑우의 유산을 보존하고 가치를 높이는 데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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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산림바이오자원의 생활소재화 관련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있다. 이 행사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주 초전공원에서 열리며, 연구소는 ‘산림바이오자원을 활용한 정원 속 생활소재’를 주제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전시 중이다. 특히 나무와 산림자원의 건강 효능, 재배 기술, 잔디 관련 생활소재 등을 다루는 전시관이 마련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 구체적인 시제품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된 시제품으로는 반려동물을 위한 피부 개선제와 모발 건강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종가시나무 도토리와 보리밥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국립산림과학원의 특허기술로 개발되었으며, 높은 건조 저항력을 가진 잔디 신품종도 함께 선보였다. 서정원 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림바이오자원의 산업계 활용과 국민의 관심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와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구 성과를 일반인 및 산업 관계자들과 공유함으로써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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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6월 16일 대북전단 살포를 방지하기 위한 유관 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는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불법 전단 살포 행위를 막기 위한 조치로, 통일부 인권인도실장을 주재로 국가안보실, 국방부, 경찰청 등 여러 관계 기관 및 경기도와 인천 강화군 등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주민 보호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관련 법령 검토와 전단 살포 예방 및 처벌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전단 살포 단체와의 소통 강화와 현행법 준수 요구를 비롯해 유관기관 간 협의체 운영, 접경지역 순찰 강화, 주요 법령의 적용과 개정 방안 검토 등이 주요 대책으로 제시됐다. 특히 경찰 기동대 배치, 지자체 특사경 동원, 위험구역 설정 등으로 전단 살포를 사전에 차단하고, 필요시 관련 법률 조항의 세부 기준을 마련해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정부는 앞으로 민간단체에 전단 살포 중지를 강력히 요청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 조성과 주민 보호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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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6월 16일 김민석 차관 주재하에 전국 6개 고용노동청장과 본부 실·국장이 참석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주요 노사관계와 산업안전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 중심의 노사관계 안정과 중대재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수의 실무 책임자들이 참여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노동부의 역할과 대응책을 재조명하며, 관련 이슈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용노동부는 더 안전한 노동 환경을 구축하고, 노사 간의 갈등을 줄여 안정적인 산업 구조를 구현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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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물가 안정과 국민 생활 지원을 위해 현재 시행 중인 각종 세제 혜택의 적용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6월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자동차 및 발전연료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그리고 LPG와 가공 과일에 적용된 할당관세의 적용 기한을 추가적으로 연장하여 경제적 부담 완화에 나섰습니다. 또한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신규로 할당관세를 적용하거나 기존 할당관세의 적용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물가로 인해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민생 회복을 지원하고 경제 환경을 안정화하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기획재정부가 제공하는 관련 보도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책에 대한 문의는 기획재정부 담당부서에서 처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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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이스라엘-이란 분쟁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 피해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중동 분쟁 관련 중소기업 피해 대응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중소기업의 수출입 거래 차질과 물류 지연 등 여러 우려를 검토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 기관들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쟁 시나리오를 고려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향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 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신속한 지원 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중기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 이후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있으며, 현재 중동 분쟁으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는 제한적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다만 유가 상승, 해상 물류 차질 등으로 인한 중소기업 경영 애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피해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관계 부처와 협력을 통해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중소기업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필요한 대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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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국익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대미 협상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이번 TF는 관세와 비관세 문제는 물론, 산업 및 에너지 협력까지 포함하여 대미 협상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응 체제를 구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TF 단장을 맡아 전반적인 협상 패키지를 총괄하며, 대미 기술협상을 책임질 실무대표도 기존 국장급에서 1급으로 격상해 박정성 무역투자실장이 새롭게 담당한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업무를 세밀히 분담하기 위해 국장급이 반장을 맡는 4개의 작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TF를 통해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한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성공적인 협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민간과 관계 부처의 협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또한 대미 협상과 관련한 대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시행하기 위해 6월 30일 공청회를 개최하고 관련 내용을 산업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여한구 본부장은 TF 발족식에서 협상 과정에서의 책임과 소명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협상 진전을 위한 노력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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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오랜 역사를 지닌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성과 전통을 인정하고 이들의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25년까지 신규로 백년소상공인 100개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백년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와 사회에 오랫동안 기여한 소상공인으로,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운영된 음식점 및 도소매업소를,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제조업 분야에서 기술과 장인정신을 유지한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선정된 업체들은 7.9: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신청 단계부터 소상공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서류·현장 심사 외에 지역 주민 참여 인지도 투표를 새로 도입해 공정성과 현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업체들에게는 인증 현판과 창업 스토리 보드를 제공하며, 다양한 우대 혜택을 통해 지속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컨설팅 우대,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등 12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서 가점을 부여하고, 금융기관 및 대형 기업과 협력해 판로 개척과 브랜드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금번 선정된 대표 업체로는 부산의 ‘차애전할매칼국수’, 전통 도자기를 제작하는 ‘통도요’, 젓갈류 제조사 ‘함열상회’, 광주의 ‘현대미용학원’, 화성의 ‘명성정미소’ 등이 포함됐다. 중기부는 이들을 단순한 역사적 기업이 아닌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자긍심 있는 소상공인으로 평가하며,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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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는 2025년 6월 16일부터 2027년까지 의과와 한의학 간 협력 진료를 활성화하기 위한 ‘의·한 협진 5단계 시범사업’을 약 104개의 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한 협진 시범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돼 국민 건강 증진 및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단계에서는 통합적인 건강보험 적용을 통한 비용 경감과 의·한 협진 서비스의 표준화 및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는 같은 날 동일 질환으로 두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후행 진료는 전액 본인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후행 진료도 통상적인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이 적용된다.
5단계 시범사업은 고령화 등으로 인해 복합적인 의료 서비스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의과와 한의과 진료를 모두 받을 수 있는 진료체계를 갖춘 병원급 이상의 특정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참여 기관은 이전 단계보다 18개 증가한 104개로 확장되었다. 또한 이번 단계에서는 의료 소비자의 수용성 및 만족도를 평가하고, 협진 진료료 등에 대해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을 적용함으로써 시범사업의 본사업 전환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참여 기관에 협진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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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예술인과 노무제공자의 고용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세 달간 ‘피보험자격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과거에 고용보험 가입이 누락된 대상자들이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 고용보험 가입을 놓친 예술인과 노무제공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제도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취지다.
국세청 소득신고 자료와 공연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가 활용돼 가입 대상 사업장에 관련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실제로 배우 및 기술지원 스태프의 고용보험 가입 대상 여부를 몰랐던 사업주가 늦게 신고하여 과태료를 부담하거나, 노무제공자로 일하다 퇴사하고 이직 준비 기간 중 소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이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지적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을 통해 대상자들이 제도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독려하며, 사회 안전망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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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노동고용부가 한국의 고용노동정책과 제도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브라질 대표단은 마그누 라비뉴 노동고용부 차관보를 포함해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찾아 고용노동부 및 관련 기관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브라질이 노동시장정보시스템을 포함한 고용정책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한국의 선진 정책과 인프라를 자국에 도입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으로 진행되었다. 이들은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며 한국의 고급 정보 시스템과 체계를 직접 살펴보고 연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특히 한국의 우수한 노동시장 정보 시스템인 ‘고용24’ 등과 관련된 사례는 브라질에서도 도입을 검토 중인 사항으로, 두 나라 간 협력의 주요 초점이 되었다. 방문 중, 양국은 노동고용 정책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는 데 뜻을 모으고, 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서를 체결하며 향후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이번 교류는 한국의 노동정책과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보여줌과 동시에 브라질의 정책 현대화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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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장기 실업과 자신감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또래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주변 친구들이 추천하도록 독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방식은 추천을 통해 초기 상담을 완료한 청년과 추천을 한 청년 모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간단한 형태로, 지역 사회 내 자연스러운 연계를 통해 청년들 사이의 참여를 확산시키려는 의도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실업 상태에 놓인 청년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초기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태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이벤트는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친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림으로써 사업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장기 실업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도 쉽게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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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네팔,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6개국의 기상레이더 담당자를 대상으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외국인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향상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청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국가별 기상레이더 운영 기술을 고도화하고 분석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기상레이더 장비 운영 및 유지 관리, 장애 조치, 관측 전략 등을 비롯해 첨단 분석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실증관측소를 직접 방문해 한국의 선진 기술을 체험함으로써 이론과 실무적인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기회를 얻는다.
기상의 안정적인 관측과 위험 기상 조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형 레이더 자료 산출 방식(알고리즘) 개발 및 검증을 지원하는 용인 실증관측소에서 주요 기술적 노하우를 제공한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이번 연수가 개발도상국의 기상레이더 운영 역량을 키워 폭우나 폭설 같은 기상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는 아시아 지역 기후 위험 관리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 교류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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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고엽제로 인해 후유증을 겪는 환자들 중 장애 자녀를 둔 생계곤란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돌봄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해당 가구들을 돕기 위해 시행되며, 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보훈부는 현재 지원 대상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과 지원 형태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관련 실태 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정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별 지원 프로그램은 고엽제후유증 환자 가족에 대한 기존 지원을 보완하고, 장애를 가진 자녀를 돌보면서 겪는 특별한 어려움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생계 지원과 더불어 의료비, 돌봄 서비스 등의 지원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보훈부는 이번 대책이 고엽제 피해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국가 유공자 복지 정책의 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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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6월 1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인천 송도 사옥에서 중소기업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 획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EO는 관세청이 법규 준수와 물류 안전관리 역량을 심사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업체로서, 신속 통관 등 관세 행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AEO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실무 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AEO 공인을 보다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관세청은 전담 심사팀 배치와 법령 정보 제공 등 행정지원을 강화할 예정이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자문 비용 등 추가 부담 없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AEO 공인을 받은 중소기업들은 신속 통관과 검사율 하향, 관세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미국·일본·중국 등 주요국들과 체결된 AEO 상호인정약정을 통해 국제 무역 거래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장과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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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팬스타 드림호에서 열린 ‘2025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혁신 선상 세미나’에 참가하여 새만금 크루즈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크루즈포럼의 주최로 정부 기관, 지자체,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크루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규제 혁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였다.
세미나에서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신항 크루즈 정책에 대해 발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중심의 발전 방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홍두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논의가 아시아 크루즈 시장에서 새만금의 역할을 확대하고 국내 주요 크루즈 거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다양한 장을 마련하여 크루즈 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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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주관한 ‘2025 국제정원심포지엄’이 6월 14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정원 선진국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정원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원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싱가포르, 영국 등 세계 각지의 전문가들이 정원의 지역사회적 가치와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발표자로는 미국공공정원협회 미쉘 프로바즈닉 회장, 영국왕립원예협회 팀 업슨 국장, 싱가포르 Nparks 림 키앗 퐁 데니스 국장을 포함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정원의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각국 정원이 지역사회와 공존한 사례를 발표하며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산림청 정연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늘어나는 정원 수요에 맞춰 정원 제도와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으며, 국립수목원의 임영석 원장 또한 이번 심포지엄이 정원의 다각적인 활용과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심포지엄은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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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게임사 크래프톤과 컴투스가 운영하는 게임에서 확률형 아이템 관련 정보를 고의적으로 왜곡해 소비자를 기만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에서 판매한 두 가지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 잘못된 확률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예를 들어 ‘가공’ 아이템의 경우, 실제로는 일부 구성품의 획득 확률이 0%임에도 불구하고 일정 확률이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호도했으며, ‘PUBG X 뉴진스 세트 도안’은 일정 횟수 구매 시 100%로 구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광고했으나 사실과 거리가 멀었다.
컴투스 역시 ‘스타시드’에서 ‘빠른 작전 보상’ 아이템의 능력치 향상 확률을 마치 24%인 것처럼 허위 표시했으나, 실제 확률은 0%에 불과했다. 이와 같은 행위는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부당한 거래를 유도한 중대한 문제로 지적되었으며, 공정위는 각 회사에 대해 2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재발 방지 대책 제출과 유사 행위 금지를 명령했다. 공정위는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감시와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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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일상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CCTV 설치 및 운영 시 준수해야 할 행동수칙과 관련 포스터를 배포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CCTV와 관련된 개인정보 침해 신고는 지난해 520건에서 올해 342건으로 감소했지만, 정보주체의 영상정보 열람 요구와 관련된 신고 비율은 증가하는 추세다. 이를 감안해 개인정보위는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장소에 CCTV 설치를 금지하고, 공개 장소에 설치 시 안내판을 부착하며, 개인영상정보 열람 요구에 10일 이내에 대응해야 하는 주요 수칙을 발표했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소규모 병의원 등에서 CCTV를 운영할 때는 개인정보법을 준수하여 녹음, 임의조작 및 개인 영상정보 열람 거부 등의 위반 행위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인정보위는 식당 및 병원 등과 같은 소규모 공간에서의 사례를 언급하며, 고의가 아닌 법 미숙지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운영자는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고, 최근 증가하는 개인영상정보 열람 요구 절차를 숙지하여 개인정보 침해 갈등 예방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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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국민들에게 소방 안전정책과 재난 행동 요령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대학생 영상제작단’을 발족했다. 이 제작단은 국내 주요 광고 공모전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대학생 10명(3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존의 블로그 기반 정책 기자단을 영상 중심의 뉴미디어 대응 조직으로 전면 개편한 형태다. 제작단은 짧은 영상 형태의 숏폼 콘텐츠와 창의적인 브랜딩 기법을 활용해 MZ세대 등 디지털 중심 소비층과 소통하며,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정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발대식은 기존과 다르게 대학생들이 있는 지역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방청 마스코트와 환영 현수막, 축하 인터뷰 등 깜짝 이벤트로 신입 단원들에게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인터뷰에서 소방관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함께 국민들에게 안전과 정책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들의 첫 번째 영상은 오는 7월부터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소방청은 제작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창의적인 콘텐츠로 국민의 일상 속 안전을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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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2025년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을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누구나 ‘SW중심사회누리집(software.kr)’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프트웨어와 코딩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올해 온라인 코딩파티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3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중 4개는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로, 폭넓은 수준과 주제로 구성되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미래 디지털 역량 개발과 SW 중심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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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 안전실천 캠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퍼스는 국민의 안전문화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특히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일상생활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 및 상세한 정보는 행정안전부의 공식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안전문화교육과를 통해 가능하며, 담당자는 강철 사무관(044-205-4281)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폭넓은 시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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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7일 경북 상주에 위치한 본관에서 기념식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담수생물과 함께한 10년, 지속가능한 미래로’를 주제로 지난 10년간 이루어진 담수생물 관련 조사, 연구, 산업화 기반 조성과 국민과 함께한 생물자원 교육·전시 활동의 주요 성과를 조명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생물누리관에서는 8월 31일까지 이어질 창립 10주년 특별전 ‘담수생물, 10년의 기록’이 개막되어 그동안의 연구 및 교육 활동과 생물다양성 관련 자료를 다채로운 형식으로 선보인다.
2015년에 설립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0년 동안 신종 및 미기록 담수생물 2,995종을 발굴하고, 약 60만 점의 생물표본을 확보하면서 국가 생물주권 확보와 지속가능한 생물자원 이용 연구에 주력해왔다. 140건의 특허 출원과 41건의 기술이전 등 산업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누적 전시관 방문객 170만 명을 기록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생물문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용석원 관장은 창립 10주년을 기점으로 담수생물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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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과 울릉군은 환경 분야 연구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울릉군청에서 진행되었으며, 두 기관은 토양, 지하수, 대기질 및 자연환경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환경 기술을 발전시키고 국가 환경 연구 경쟁력을 높이며,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실시간 감시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가 울릉군 취약계층에 미치는 건강 영향 조사와 환경 교육·포럼 개최 등도 포함됐다.
국립환경과학원 금한승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생활 환경의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 분야 조사와 결과 공유, 국가환경시료은행 활용, ICT 기반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을 포함하며, 협력 성과 창출과 환경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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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유망 중소 물기업 10곳을 올해 제6기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물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선정 기업들은 혁신기술 개발,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 등에서 5년간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지정 조건으로 연구개발비 비율, 수출액 비율, 해외 인증 실적 등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는 약 2개월간의 심사 과정을 통해 10개 기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들 기업은 평균 매출액 213억 원, 연구개발비 비율 5.2%, 수출액 비율 27.6%를 기록하는 등 기술력과 수출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환경부는 지정된 물기업들에게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며, 연구개발(R&D) 전략 설계, 해외 맞춤형 시제품 제작, 국제 인증 획득 등을 돕는다. 지난 1기 지정 기업들은 지원 기간 동안 수출액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블루센, 에이치에스씨엠티, 아모그린텍 등은 미국, 동남아, 중앙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확장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물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세계 물시장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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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스타벅스코리아 및 청주시와 함께 협약을 기반으로 6월 17일부터 청주시 관내 스타벅스 28개 매장에서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는 고객이 세척된 일회용 플라스틱컵 5개를 매장에 반납하면 스타벅스에서 친환경 구매를 지원하는 포인트 ‘에코별’ 1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에코별은 다른 스타벅스 포인트와 동일하게 음료나 기타 제품과 교환이 가능하며, 보상 체계를 통해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 순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회수된 일회용컵들은 재활용업체로 이송되어 베개, 이불솜, 자동차 내장재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강릉, 용인, 과천 등 전국 각지에서도 유사한 일회용컵 감량 제도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며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이번 청주시에서 시작된 회수·보상제를 성공 사례로 삼아 다른 지역에서의 확산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며,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고객 불편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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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중증 장애인에게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을 이르면 12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에서 1개 지역을 선정하는 공모를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장애인 거주시설은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지원하는 시설로, 이번 시범사업은 장애인 자립과 주거결정권 강화를 목표로 기존 대규모 시설을 소규모·전문화된 의료집중형 기관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내외 사례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중증 장애인에 적합한 새로운 모델을 마련했으며, 간호사 및 돌봄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시설, 장비 기준을 보완하여 중증 장애인에게 보다 세부적인 간호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중증 장애인의 고령화와 의료 서비스 부재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처음으로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사업에 선정된 지역에 대해 국비 지원을 통해 의료장비, 시설 리모델링, 추가 인력 배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안정적인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선정된 기관은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모델 기준을 준수하도록 지원을 받으며, 기대효과로 서비스 이용자의 건강관리 강화 및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가 꼽히고 있다.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중증 장애인을 위한 의료 및 생활 지원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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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양수산부는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개최되는 ‘자율운항선박 심포지엄’에 참석하며 국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율운항선박은 최소한의 인간 개입으로 자체 운항이 가능한 첨단 선박으로, IMO는 2032년까지 이를 위한 국제표준(MASS Code)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IMO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국 전문가들이 발표를 이어가며, 한국은 올해 1월 시행된 「자율운항선박법」을 바탕으로 자율운항선박 분야에서의 정책 및 기술 성과를 공유하며 주목받을 전망이다.
한국 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국제표준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는 IMO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글로벌 선도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주력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AI 시대의 첨단 산업으로서 자율운항선박 분야에서 한국이 세계적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국제협력을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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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어구보증금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금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어구 제조·수입·판매자가 보증금 표시 의무를 위반한 경우 이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신고 대상에는 보증금표식이 없는 어구를 판매하거나 생산·판매 기록을 관리하지 않은 사업자 등이 포함된다. 포상금은 위반 사항에 따라 2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수산자원공단 어구보증금 신고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단, 신고자는 동영상, 사진, 녹취록 등 위반행위를 입증할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폐어구의 자발적 수거와 반납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부터 ‘폐어구 회수촉진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어업인이 폐어구를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면 보증금 환급 외에 개당 700원에서 1,300원의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어구 유실에 따른 손실과 반납 비용을 보전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87명이 34,856개의 폐어구를 반납해 총 1,416만 8,600원의 포인트가 지급되었으며, 이러한 조치를 통해 해양환경 개선과 자원 보호라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제도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어업인들의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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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시공사가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시행자로 공식 지정되었습니다. 이 개발사업은 울산 지역의 도심 재생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첨단 산업과 문화, 상업 기능이 융합된 신개념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며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산업 생태계 확대 등 다양한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도심융합특구 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정책으로, 울산도시공사는 이번 지정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울산의 핵심 지역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설계하고, 도심 내 공공 인프라를 확충해 기존 지역사회와 균형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이번 지정은 울산이 단순한 산업 도시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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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공식 조사기간이 당초 계획에서 3개월 연장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조치가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세우는 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원인에 대한 심층 분석과 관계자들의 진술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사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해당 사고는 지난 몇 달 동안 광명 지역 주민과 관계 당국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으며,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연장 기간 동안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데이터를 더욱 면밀히 분석할 계획으로, 최종 보고서 발표는 연장된 조사 기간이 종료된 뒤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조사가 향후 건설 안전 정책 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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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협력하여 캄보디아 노동법 및 제도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 중심 연수 프로그램을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림 시홍 부차관을 포함한 캄보디아 공무원 9명이 초청되었으며, 정책자문 성과를 바탕으로 실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캄보디아 노동 환경과 관련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삼고자 한다. 이러한 국제 협력 노력을 통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시에 한국의 성공적인 노사 발전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양국 간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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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자격증의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하여 새로운 위변조 방지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은 수첩형 국가기술자격증 내지에 특허받은 보안 기술을 적용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자격증의 신뢰성 및 위조 방지를 확보하여 자격증 제도를 더욱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첩형 자격증은 실무 현장에서 자격증 소지자의 신분을 증명하는 중요한 문서로 사용되며, 위변조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번 공단과 공사의 협력은 첨단 기술이 결합된 최초의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자격증 보안 수준은 한층 강화되고, 관련 기관 및 소지자들의 불편과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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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근로자들의 노동 환경 및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2주간 2025년 제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에서의 법 위반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점검과 함께 근로자의 익명성을 보호하며 노동 관련 불만을 제보할 수 있는 ‘익명제보센터’도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병행 운영된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권리 침해 사례를 신고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함으로써 노동 권익 보호를 한층 강화하고, 직장 내 문제를 투명하게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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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024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농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에 보고되었으며, 해당 위원회는 각 부처 장관과 민간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읍면 지역 4,000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 여건, 환경, 안전, 지역사회, 생활 전반에 대해 지난해 가을 진행되었으며, 조사 결과는 농어촌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한 중요한 통계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결과에 따르면 농어촌 가정의 월평균 난방비는 16.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난방 방식과 대중교통 이용 등에서 도시와 차이를 보였다. 특히 면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낮아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정책이 요구된다. 또한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해선 생활폐기물 수거 확대, 범죄 예방 활동 강화, 산불 피해 방지 대책 등이 제안되었다. 지역사회와 공동체 활성화는 농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나, 참여율이 저조해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농어업인 복지 향상과 농어촌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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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국내 유입이 확인된 검역 해충인 토마토뿔나방의 발생 증가에 따라 농가들에게 주의와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토마토뿔나방은 유충이 자라면서 잎과 과실에 터널을 만들어 농작물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수확량 감소를 초래하여 농가에 큰 손실을 야기한다. 특히, 유충 발육 최적 온도(30℃)와 생장 적온(14~34.6℃)에 가까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발육 환경이 유리해진 가운데, 성충 포획 수가 5월 한 달간 1만 4,000여 마리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지만 4월 대비 약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지역도 확대되어, 지난해보다 8곳이 늘어난 75개 시군에서 확인되었다.
농촌진흥청은 발생 초기 피해 감소를 위해 친환경 및 일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물품 지원과 현장 영농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토마토뿔나방과 피해 증상이 유사한 잎굴파리와의 구별이 어려워 피해 확산의 우려가 있어, 농가들이 정확히 피해를 식별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방제 물품 추가 제공 및 예찰·방제 교육을 통해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농가들이 초기 증상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고 적합한 방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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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옥수수 병과 이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며, 재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병으로는 옥수수 전 지역에서 발병할 수 있는 깜부기병, 잎에 손상을 주는 깨씨무늬병, 잎과 줄기, 종실에 영향을 미치는 잎집무늬마름병, 곰팡이와 세균에 의한 줄기썩음병, 그리고 최근 이상기후로 확산 조짐을 보이는 점무늬병 등이 있다. 이들 병은 연작 시 더욱 자주 발생하거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병률이 높아져 수확량과 농작물의 상품성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일부 병은 등록된 방제 약제가 없어 사전 관리 및 재배 환경 개선이 중요하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등록된 농약을 사용하되, 병 발생 초기부터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농촌진흥청은 특히 재배 환경에서 물빠짐이 잘 되도록 밭에 골을 만들고 이랑을 높이며, 빗물이나 농업용수로 인한 병원균 유입을 최소화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병이 심각한 지역에서는 돌려짓기를 통해 발병을 예방하라고 조언했다. 농촌진흥청은 점차 기온 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옥수수 병 발병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농가들이 재배 환경을 면밀히 관리해 고품질의 옥수수를 생산하도록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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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올해 여름 이른 더위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축산 농가에 권장했다. 이 시스템은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가축의 더위 스트레스를 수치화한 가축더위지수(THI)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기온과 습도를 기반으로 산출되어 고온 환경에서의 맞춤형 사양 관리에 도움을 준다. 축산 농가는 이를 통해 휴대전화나 컴퓨터로 매일 가축더위지수를 확인하고, 사료 관리와 급수 위생 등 여름철 대응책을 세울 수 있다. 관련 정보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 ‘축사로’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가축에게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사료를 급여해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광물질과 비타민을 보충하여 체내 미량 요소와 수분 손실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깨끗한 물을 충분히 제공하고 사료통과 급수기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최소 이틀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은 더위지수 예측 기술과 농가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여름철 가축 관리를 위한 과학적 기술과 정보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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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탄소중립·녹색성장 바로 알기’ 공익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생활 이~득! 혜택 그~득!」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이에 따른 혜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알리면서, 탄소중립 실천항목에 따라 포인트를 저축하는 ‘지구 저금통에 저금하기 이벤트’와 올바른 플라스틱 사용을 위한 ‘자원순환 상식 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탄소중립포인트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친환경 텀블러와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탄녹위는 세계 환경의 날과 세계 해양의 날 등 주요 환경 기념일들을 계기로 여러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은 국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환경보호 실천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관련 정보는 포털사이트, 카카오톡 배너, 탄녹위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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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 2주 만에 국무총리 후보자가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경제 및 민생 현안 점검을 위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례적으로 총리, 부총리, 장관 없이 대통령이 해외 일정으로 G7 정상회담에 참석한 상황에서, 국무총리 후보자는 대한민국 공직자들과 함께 경제위기와 민생 정책 개선의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현재의 경제위기를 “제2의 IMF 위기로 불릴 만큼 심각하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진단과 대책을 준비하는 데 주력할 것을 밝혔다. 또한 민생 체감 정책 발굴, 국민주권 반영 장치 구축, 그리고 긴급 물가 대책 및 민생 활성화 방안 등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의 성과를 100일 내에 가시화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민주권 시대의 철학에 입각한 정책 논의 플랫폼과 범부처적인 대북전단 처벌 대책에 대한 준비 상황도 확인하고 싶은 의사를 밝혔다. 이는 국민과 정치권의 의사를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의도이다. 그는 새 정부 출범 초기 상황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에게 비상근무 체제를 자발적으로 설정해 국가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국정 운영 체계가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시점에서 효율적인 정책 이행을 모색하고 민생 성과 창출을 위한 정부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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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을 알리기 위해 공익캠페인 「탄소중립 생활 이~득! 혜택 그~득!」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탄소중립포인트제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과 혜택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주요 이벤트로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포인트를 저축하는 ‘지구 저금통에 저금하기 이벤트’와 올바른 플라스틱 사용을 위한 ‘자원순환 상식 퀴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자 중 200명에게는 친환경 텀블러와 모바일 커피 쿠폰이 증정됩니다.
이 캠페인은 국민들이 탄소중립의 개념을 더 잘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탄녹위 홈페이지, 대표 SNS 그리고 포털사이트 및 카카오톡 배너에서도 캠페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아졌습니다.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은 환경 관련 기념일들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실천 행동이 추진되고 있다며, 국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의 활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실천하며 개인과 사회가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