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 보도자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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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농림축산식품부]충남 서산시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른 방역강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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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충청남도 서산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즉각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농장 출입 통제와 살처분, 이동중지 명령, 정밀검사 등 추가 확산 방지책을 발표하며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

농식품부는 관계자들에게 차단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전원 철저한 방역 관리를 당부했다.

영문 요약:
In a commercial duck farm in Seosan, Chungcheongnam-do, 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was confirmed, prompting the Ministry of Agriculture to hold a quarantine strategy meeting and implement prompt containment measures.

Actions included farm access restrictions, depopulation, a standstill order, tightened inspections, and upgrading the alert level to “Caution”.

Officials urged farm operators to strictly adhere to biosecurity protocols to minimize virus spread.

[외교부]최근 중동 상황 관련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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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외교부는 중동 상황 관련 재외국민 보호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본부와 공관 간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여행경보는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되었으며, 우리 국민에게 여행 취소 또는 연기를 권고했다.

외교부는 중동 체류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held a video conference to review safety measures for citizens abroad amid the Middle East situation.

Travel advisories for Israel and Iran have been upgraded to special travel warnings, urging citizens to cancel or postpone their trips.

The ministry emphasized maintaining constant communication to ensure the safety of Korean citizens in the region.

[외교부]정기용 기후변화대사, 제3차 UN 해양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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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정기용 기후변화대사는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UN 해양총회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기후·해양 연계정책과 국제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우리나라가 칠레와 함께 2028년 제4차 UN 해양총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음을 발표하며, 해양 환경과 지속가능한 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데이터 활용을 중요시했다.

정 대사는 해양, 기후, 생물다양성 문제를 연결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국제 협력 확대를 통해 공정한 해양 거버넌스 구축을 촉구했다.

영문 요약:
Ambassador Jung Ki-yong attended the 3rd UN Ocean Conference in Nice, emphasizing South Korea’s climate-ocean linkage policies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South Korea announced its bid to co-host the 4th UN Ocean Conference in 2028 with Chile and stressed the importance of scientific data in establishing effective maritime policies.

Jung highlighted the interconnectedness of ocean, climate, and biodiversity issues, urging expanded global collaboration for equitable ocean governance.

[보건복지부]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2025년 1차 백신생산공정 기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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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세계보건기구와 보건복지부는 6월 16일부터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백신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 및 실습을 포함하며, WHO와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고 국내외 바이오 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 등 159명이 참가한다.

교육은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이는 대한민국의 감염병 대응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백신 접근성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영문 요약: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and the Korean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re conducting a global bio workforce training program focused on vaccine production from June 16 at Seoul National University’s Siheung campus.

This program includes theoretical and practical training, co-certified by WHO, with 159 participants from domestic and international biotech companies and public organizations.

The initiative, aimed at enhancing vaccine manufacturing capacity and bridging global vaccine access gaps, reinforces South Korea’s role as a leader in infectious disease response.

[환경부]지난 겨울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43건 발생… 올겨울 맞춤형 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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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환경부는 지난 겨울 국내 야생조류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례가 전년 대비 2.3배 증가했다고 분석하며, 올겨울에는 과학적 예측 기법과 예찰 기간 및 지점 확대를 통해 맞춤형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시 예찰 활동 증가, 국제 협력, 겨울철새 도래 증가 등 여러 요인이 감염 사례 급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환경부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인수공통감염병 예방과 농가 보호를 위해 방역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nvironment reported a 2.3-fold increase in cases of 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AI) in wild birds last winter and plans to enhance tailored quarantine measures through scientific forecasting techniques and expanded surveillance schedules.

The increase was attributed to intensified monitoring activities, international collaboration, and an uptick in winter migratory bird arrivals.

The ministry aims to advance quarantine measures in collaboration with related agencies to prevent zoonotic diseases and protect farms this winter.

[개인정보보호위원회]내일의 개인정보 전문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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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관련 전문 인재 발굴 및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8월 12일 한양대에서 제3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처리와 개인정보 안전조치”를 주제로 대학생과 법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본선 참가팀은 실무 체험 및 멘토링 기회를 얻는다.

대상과 최우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상과 1,5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며, 신청은 7월 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진다.

영문 요약: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Commission will host the 3rd Mock Trial Competition on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t Hanyang University on August 12, aiming to discover talents specialized in personal information issues and raise public awareness.

This year’s event, themed “Data Processing and Privacy Measures in the AI Era,” targets university and law school students, offering finalists hands-on experiences and mentoring opportunities.

Awards include grand prizes and excellence awards with benefits worth 15 million KRW, and applications are accepted via email until July 4.

[소방청]국민을 지키는 최강소방관은 바로 나!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6월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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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소방청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19개 소방본부에서 5,000여 명이 참여해 화재, 구조, 구급 등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소방제복 런웨이 쇼와 팔씨름 대회 등 국민 참여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대회는 기술 숙련도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소방정책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장으로서, KBS Life와 소방청 유튜브로도 중계된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Fire Agency is hosting the 38th National Firefighting Skills Contest from June 16 to 18 at the Fire Service Academy in Gongju, Chungnam.

Around 5,000 participants from 19 regional fire headquarters will compete in 15 categories including firefighting, rescue, and first aid, with public events like a firefighter uniform runway and arm wrestling contest.

The event aims to enhance technical proficiency, disaster response capabilities, and public trust, and will be broadcast on KBS Life and the agency’s YouTube channel.

[과학기술정보통신부]AI 융합 분야 두뇌유출 방지 및 인재 재유치를 위한 박사후연구원 채용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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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정부가 AI 융합 분야에서 두뇌 유출을 방지하고 인재를 재유치하기 위해 박사후연구원 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세부 사항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영문 요약:
The government has officially initiated the hiring of postdoctoral researchers to prevent brain drain and attract talent in AI convergence fields.

Detailed information can be found in the attached file.

[농림축산식품부]2027년까지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 80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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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신규 품목 네 개를 추가하여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오이, 깻잎, 체리, 들깨를 포함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품목은 지역 수요와 전문가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 농업협동조합을 통해 해당 가입 기간에 가입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손실 보상을 위해 제도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announced the addition of four new crops to disaster insurance, starting with cucumber and perilla in 2026, followed by cherry and sesame in 2027.

These crops were selected based on regional demand and expert evaluations, and farmers can enroll during the designated periods at local agricultural cooperatives.

The ministry plans to continuously improve the insurance system to support farmers against losses from natural disasters.

요약

[농림축산식품부]충남 서산시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른 방역강화 조치
발행일: 2025-06-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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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확진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즉각 방역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 조치를 강화했다. 이번 확진 사례는 올해 4월 19일 아산시의 토종닭 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56일 만에 재발한 것이다. 특히, 이번 발생은 일반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 빈도가 낮은 여름철에 확인된 사례로, 농가는 정밀검사 과정에서 감염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의 살처분 및 출입 통제 등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며, 충남 지역의 관련 농장에 대해 24시간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정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하며 철저한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충남 지역 오리농장 및 관련 계열사의 오리농장을 대상으로 일제검사와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전국적으로는 소독주간을 지정해 차량, 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독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발생지역의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담관 지정과 철저한 밀착 관리가 이루어진다. 농식품부는 가금농가 관계자들에게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소화하고,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 내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 잔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외교부]최근 중동 상황 관련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 대책
발행일: 2025-06-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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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상황과 관련해 재외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의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김진아 제2차관이 주재한 상황점검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바탕으로 대응 전략이 검토되었다. 특히, 이스라엘과 이란 내 기존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발령 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된 점을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이 두 나라의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고했고, 현지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공관의 지침을 따를 것을 당부했다.

윤 국장은 추가적으로 본부와 해외 공관 간 긴밀한 연락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까지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파악된 우리 국민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중동 지역의 추이를 면밀히 관찰하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시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외교부]정기용 기후변화대사, 제3차 UN 해양총회 참석
발행일: 2025-06-1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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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용 기후변화대사는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UN 해양총회에 교체수석대표로 참석해 기후와 해양의 연계 정책, 국제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UN 해양총회는 해양 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3년 주기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회의로, 올해 총회는 ‘해양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행동 강화’를 주제로 75개국 정부 대표와 약 1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은 2028년 제4차 UN 해양총회 유치를 칠레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를 본회의에서 발표했다. 정 대사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과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다룬 고위급 회담 및 부대행사에서 데이터 격차 해소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중앙북극해 보호 및 연구 협력을 논의하는 행사에서는 한국이 비북극권 국가로서 책임 있는 협력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글로벌 생태계 균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정 대사는 해양행동패널 토의에서 ‘해양, 기후, 생물다양성 연계’를 의제로 삼아 포용적 거버넌스,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지속가능한 해양 금융 등 과학 기반의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자연기반 해법을 확산시키며 개발도상국과 섬나라에 대한 지원을 통해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회의 기간 중 벨기에, 싱가포르, 필리핀 관계자와 면담하여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그는 해양과 기후, 개발 의제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접근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이 글로벌 협력을 통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2025년 1차 백신생산공정 기본교육 실시
발행일: 2025-06-1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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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설립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였다. 이를 기념해 6월 16일부터 2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국제백신연구소 주관으로 백신생산공정 기본교육이 진행되며, 중·저소득국을 포함한 총 41개국 159명이 참가한다. 이번 교육은 앞선 3년간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백신·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제품화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심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국제적인 수준의 강사들이 참여하며, 국내 바이오 기업 생산시설 견학과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WHO와 보건복지부 명의의 공동 수료증을 받게 된다.

지난 4년 동안 이 허브는 약 3,000여 명에게 교육을 제공하며 WHO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기본교육 외에도 올해 하반기에는 품질관리 기본교육과 mRNA 백신, 항체 기반 백신 등 첨단 생산공정 실습교육이 추가로 마련될 예정이다.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글로벌 인력양성 허브가 백신 불평등을 해소하고 세계적인 감염병 대응 능력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교육과정을 확대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을 통해 한국 바이오 기업의 홍보와 참가국 간 협력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지난 겨울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43건 발생… 올겨울 맞춤형 방역 추진
발행일: 2025-06-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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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해 겨울(2024~2025) 국내에서 발생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현황을 분석하고, 올겨울(2025~2026)을 대비해 과학적 예측 기법을 도입하며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확인된 AI 발생 건수는 43건으로 전년 대비 약 2.3배 증가했으며, 바이러스 확산 기간이 더 길어진 점과 감시·예찰 활동의 증가, 그리고 국내외 철새 유입 현황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국내로 유입된 오리과 조류 수가 증가하고 일본 및 유럽 등지에서도 대규모 AI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전 세계적인 상황이 국내 확산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올해 예찰 기간을 최대 8개월로 연장하고 예찰지점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철새 이동 정보를 공유하고 예측 모델을 활용하여 감염 위험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이동식 음압형 케이지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방역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환경부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AI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및 농가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태오 자연보전국장은 신속한 정보 공유와 국제 협력을 통해 올겨울 AI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내일의 개인정보 전문가를 찾습니다
발행일: 2025-06-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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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분야에서 법률과 기술적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12일 한양대학교에서 ‘제3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처리와 개인정보 안전조치”를 주제로, 인공지능 학습과 맞춤형 광고,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참가자는 대학생과 법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예선 서면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LG전자, 카카오, 쿠팡 등 주요 AI 관련 기업을 방문해 실무 체험 기회를 얻고, 대회 준비 과정에서 법무법인들로부터 멘토링을 받게 된다. 본선에서는 탁월한 경연을 펼친 팀과 개인에게 총 1,500만 원 상당의 부상과 함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상 및 개인정보보호법학회장상이 수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서면 변론서 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소방청]국민을 지키는 최강소방관은 바로 나!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6월 16일 개최
발행일: 2025-06-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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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주최하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의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소방본부와 의용소방대 등 약 5,000여 명이 참여해 화재·구조·구급 전술을 포함한 15개 종목에서 각자의 기량을 겨루는 소방 분야 최대 규모 행사다. 1983년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소방의 기술 숙련도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소방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실전 현장을 모사한 훈련장에서 진행되는 기술 경연은 소방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력을 입증하는 자리로 평가받는다.

올해 대회는 공무원 외에도 응급구조학과 학생과 민간 참여자가 함께하면서 국민과 소통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축제의 성격을 더하였다. ”’소방제복 런웨이 쇼”’와 ”’팔씨름왕 선발대회”’ 등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이벤트가 열려 각종 제복과 소방 현장 장비를 소개했다. 또한, VR 소방체험, 119 구조견과의 포토존, 드론 체험, 푸드트럭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행사로 주목받았다. 대회의 결과는 소방공무원의 인사 평정과 승진 혜택에도 반영돼 시도별 기술 향상과 현장 능력 강화를 유도한다. 소방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현장에 강한 소방’을 실현하며, 안전 중심 정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AI 융합 분야 두뇌유출 방지 및 인재 재유치를 위한 박사후연구원 채용 본격 착수
발행일: 2025-06-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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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AI 융합 분야에서 두뇌유출을 방지하고 국내외 인재를 재유치하기 위해 박사후연구원 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전 세계적인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로 떠오르면서 각국이 우수 인재 확보에 주력하는 가운데, 한국 역시 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채용은 AI와 융합 기술의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로 유출된 연구자들을 다시 국내로 불러들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첨단 기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박사급 인재를 대상으로 하며, 연구 환경 개선 및 지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전문 기술 인력의 국내 기반을 확장하고, 장기적으로는 한국을 AI 융합 기술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방법과 상세한 정보는 정부 제공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연구자 유치 및 육성을 위한 후속 정책도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2027년까지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 80개로 확대
발행일: 2025-06-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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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도입 품목 4개를 선정했다. 이로써 보험 대상 품목은 현재 76개에서 오는 2026년까지 노지 오이와 시설 깻잎이 추가되며, 2027년에는 체리와 들깨가 포함되어 총 80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러한 품목 선정은 지자체들의 수요조사와 전문가 평가단의 검토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보험 상품 개발과 함께 도입 연도에 맞춰 순차적으로 해당 지역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농업인들은 품목별 파종 및 정식 시기에 맞춰 지역 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가입기간은 사전 안내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정책 보험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고, 농업 경영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농작물재해보험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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