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물가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번 대책을 통해 16대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1.5배 수준인 27만 톤으로 확대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지원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할인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농축수산물 할인과 상품권 지원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910억 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성수품 구매 자금 50억 원 규모의 저금리 지원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명절 자금 수요를 위한 39조 3000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 공급도 포함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천안중앙시장을 방문해 성수품 수급 동향과 현장 가격을 점검하고, 관계 부처에 가격 불안 품목에 대한 수급 관리와 할인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7%에서 10%로 상향됐으며,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해양수산부와 통합 운영된다. 올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 참여 시장은 전년 대비 60% 이상 확대돼 200개 시장으로 늘어난다. 현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천안시 무료 급식소에 기부됐으며, 정부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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