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9]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정부 방역 강화 및 축산물 수급 관리 대책(보도자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7일 경북 봉화 산란계 농장(39만여 마리)과 경남 거창 종오리 농장(7천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됨에 따라 방역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은 2025/26 동절기 들어 41번째 발생 사례로, 닭과 오리 등 다양한 축종에서 발생하고 있다. 야생조류에서도 44건이 검출되는 등 전국적으로 위험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과거 분석에 따르면 12월과 1월에 집중 발생(48.7%)하며, 2월에도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인접 시군의 가금농장, 시설, 차량에 대해 2월 7일 12시부터 2월 8일 12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10km 내 가금농장 1:1 전담관리, 축산차량 소독 및 환경검사, 대형 산란계 농장 특별점검, 전국 일제 소독주간 운영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국민 홍보와 축산물 수급 관리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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