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고용노동부]임금체불도 모자라 장애인 이용, 대지급금까지 부정수급한 사업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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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지적장애인을 포함한 110명의 근로자에게 9억 1천만 원의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한 사업주를 구속했다.
사업주는 대지급금을 부정수급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영문 요약:
The Busan Northern District Office of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arrested a business owner for withholding 910 million won in wages and severance pay from 110 workers, including those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The employer is also under investigation for fraudulently claiming advance payment funds and is charged with violating labor laws.
[농촌진흥청]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대량 건조 기술 현장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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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건조기 시연회를 열어 신품종 특성과 종자 자급률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 건조기는 수입 의존을 줄이기 위해 하루 최대 2톤의 종자를 균일하게 건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갖췄다.
이는 국산 풀사료 종자 산업의 발전과 기술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demonstrated a seed drying machine for Italian Ryegrass while discussing new varieties and ways to improve seed self-sufficiency.
The dryer, designed to reduce import dependency, can uniformly dry up to 2 tons of seeds per day.
This is expected to advance Korea’s forage seed industry and promote the widespread use of innovative technologies.
[외교부]2025년 서남아·태평양 지역 해외안전담당영사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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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외교부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2025년 서남아·태평양 지역 해외안전담당영사 회의를 열어 재외국민보호 정책 및 제도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자연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공관 간 협업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외국민 보호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held the 2025 Overseas Safety Consuls Meeting for South Asia and the Pacific region in Brisbane, Australia, to discuss policies and systems for protecting overseas citizens.
Participants reviewed preparedness against natural disasters and explored ways to enhance collaboration between diplomatic missions.
The government emphasized prioritizing citizens’ safety and strengthening protection networks abroad.
[산림청]산림항공본부, 드론 산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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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드론 산업 발굴·육성 및 연구개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드론 공동 연구, 기술 공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드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만주 본부장은 협약이 대한민국 드론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Korea Forest Service’s Aviation Headquarters held a cooperation agreement ceremony to foster and develop the drone industry, hosted by Wonju Industrial Innovation Center.
The agreement focuses on joint research, technology sharing, and training of specialized personnel to advance the local drone industry.
Director Kim Man-joo expressed hopes that the partnership will significantly contribute to the growth of Korea’s drone sector.
[산림청]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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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다양한 기관과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 본부장은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산림항공본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영문 요약:
Kim Man-ju, the head of the Korea Forest Aviation Headquarters, participated as the final participant in the “Relay Campaign for Improving Population Issues” organiz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campaign aims to raise awareness about population decline and aging issues through the participation of various government agencies and institutions.
Kim emphasized the role of his organization in creating a sustainable society by fostering a family-friendly work environment.
[행정안전부]중부지방 장마 대비 수해 방지 대책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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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행정안전부는 중부지방에서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해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 방지 대책을 긴급 점검하는 자리였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Interior and Safety held a meeting chaired by Lee Han-kyung, the head of the Disaster and Safety Management Office, to prepare for the monsoon season in central regions.
The meeting aimed to urgently review flood prevention measures to minimize potential damage.
[고용노동부]고교생에서부터 미취업청년까지 청년 취업지원 비결이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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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한국고용정보원은 6월 18일부터 3일간 전북 부안에서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고교생, 대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용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영문 요약:
The Korea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 will hold a business-sharing conference in Buan from June 18 to 20.
The event focuses on customized employment services for high school and college students, as well as specialized programs for graduates.
[산림청]서부지방산림청, 재해복구 사업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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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서부지방산림청은 전북 완주군 산사태 피해 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장마 전까지 모든 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6월말까지 산림재해 복구사업과 사방사업을 마무리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11억 원을 투입한 복구사업과 80억 원의 예방사업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영문 요약:
The Western Regional Forest Service inspected a landslide recovery project site in Wanju County, aiming to complete all work before the monsoon season.
They plan to finalize forest disaster recovery and preventive projects by the end of June 2025 to prevent secondary damages from heavy rains.
With investments of 1.1 billion KRW for recovery and 8 billion KRW for prevention, efforts focus on minimizing risks to lives and property.
[산림청]동서트레일 조성 박차를 위해 전문가, 지역사회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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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림청은 국내 최초의 장거리 백패킹 숲길인 동서트레일 중간점검을 위해 2025년 2분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849km에 달하는 동서트레일은 2027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일부 구간에서 시범 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을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국내외 백패킹 여행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Forest Service held the 2025 second-quarter sustainability council meeting to review progress on the East-West Trail project, Korea’s first long-distance backpacking forest trail.
Stretching 849km across 21 cities and counties, the East-West Trail aims to fully open by 2027, with certain sections being piloted this year.
Plans are underway to develop the trail into a global destination for backpacking travelers, enhancing its appeal to both Koreans and international visitors.
[보건복지부]수급불안정의약품 생산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주)보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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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수급불안정 의약품 생산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주식회사 보령을 선정해 고지혈증 치료제 ‘보령퀘스트란현탁용산’의 국내 생산 재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며, 주식회사 보령은 해당 의약품의 생산설비 구축과 품목허가를 통해 조속한 생산 재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의약품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제약기업과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the 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e selected Boryung Co., Ltd. as the implementing agency for the Unstable Supply Drugs Production Support Project, aiding the domestic production of the lipid-lowering medicine ‘Boryung Questran Suspension’.
This project, launched for the first time this year, aims to ensure a stable supply of essential drugs, with Boryung working to rebuild production facilities and obtain product approval for prompt resumption.
The government plans to further expand support and collaboration with domestic pharmaceutical companies to enhance the stability of drug supply.
[국민권익위원회]"청렴으로 여는 미래" 국민권익위-충남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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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민권익위원회와 충남대학교가 청렴한 미래 인재 양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관련 정규교과 운영 및 고충 상담 지원 등을 통해 협력할 예정이다.
유철환 위원장과 김정겸 총장은 청렴의 가치 확산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Anti-Corruption and Civil Rights Commission (ACRC) and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signed an agreement to foster ethical future talents and promote integrity.
Both organizations plan to conduct integrity education for students and staff, establish regular curricula on integrity, and provide support for resolving concerns.
ACRC Chairman Yoo Chul-hwan and President Kim Jung-gyeom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spreading integrity values for the nation’s future.
[보건복지부]보호대상아동 초기보호체계 시범사업 인천광역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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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보건복지부는 보호대상아동 초기보호체계 시범사업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해 2025년 7월부터 2년간 실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학대 등 위기 상황에서 분리된 아동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고 보호하며 심리상담과 검진 등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이다.
사업 성과를 평가한 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공공 지원체계 강화와 아동보호체계 발전을 목표로 한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nounced Incheon Metropolitan City as the trial site for the Child Initial Protection System program, set to run from July 2025 for two years.
This initiative aims to protect children in crisis situations, such as abuse or parental loss, providing essential services like psychological counseling and medical checkups.
The program’s results will be evaluated for potential nationwide expansion to enhance public support and strengthen child protection systems.
[원자력안전위원회]대규모 원전 사고 발생 시 주민 보호할 광역지휘센터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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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경북 울진군 한울 광역방사능방재지휘센터가 개소되며 국내 두 번째 광역지휘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센터는 대규모 원전 사고나 복합재난 상황에서 지휘 기능을 수행하며, 기존 현장지휘센터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내년 전북 부안군에 또 다른 광역지휘센터가 완공되면 방사능 방재 체계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Hanul Regional Radiation Emergency Management Center in Uljin County, Gyeongbuk, has opened as the nation’s second regional command center.
The center will oversee response efforts during major nuclear accidents or complex disasters, complementing existing local command centers.
With another center scheduled to open in Buan County next year, the nation’s radiation emergency response system will be further strengthened.
[산림청]산림청,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대책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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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림청은 여름철 온열질환, 벌과 진드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산림사업장 점검을 실시한다.
예방대책에는 폭염 대응, 벌과 진드기 피해 예방 방법, 응급처치 요령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리플릿과 안전물품이 배부된다.
산림청은 온열질환 민감군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 점검 및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Forest Service has developed safety measures to prevent heat-related illnesses, insect stings, and tick exposure during the summer, and will conduct site inspections from July 18 to August 11.
The measures include heatwave response guidelines, methods to avoid insect bites, and first aid instructions, along with the distribution of leaflets and safety supplies.
Focused inspections and preventive education will be carried out to ensure compliance with safety protocols and management of heat-sensitive groups.
[조달청]조달청 차장, 한국행정학회 하계학술대회 개회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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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백승보 조달청 차장이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행정학회 하계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K-행정의 진화와 성과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영문 요약:
Baek Seung-bo, the Deputy Commissioner of the Public Procurement Service, delivered a congratulatory speech at the opening ceremony of the 2025 Korean Association for Public Administration Summer Conference.
The conference, themed “The Evolution, Achievements, and Future of K-Administration,” is being held from June 18 to 20.
[새만금개발청]새만금 그린트러스트, 플로깅 챌린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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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새만금개발청은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6월 18일 민관 합동으로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하며 새만금 일대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새만금 각 관계기관과 기업 50여 명이 참여해 부안 둘레길 3.5km 구간의 환경을 정화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 해양 쓰레기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정책을 확대하며 새만금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Saemangeum Development Authority celebrated World Environment Month by hosting a joint plogging challenge on June 18 to clean up areas around Saemangeum.
Over 50 participants from various institutions and companies contributed to cleaning a 3.5km section of Buan Trail.
The authority plans to promote eco-friendly policies, including marine waste upcycling, to ensure sustainable development of Saemangeum.
[고용노동부]한국기술교육대 스텝(STEP), 서비스 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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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사용자 중심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2025년도 스텝 서비스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습자와 기업·기관 담당자 20명이 위촉되었다.
영문 요약:
The Korea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Education’s Online Lifelong Education Institute held the “2025 STEP Service Monitoring Group Initiation Ceremony.”
Twenty learners and corporate/institutional representatives were appointed to enhance user-centered service quality.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 직업훈련 받는 실업자에게 연 1% 저금리로 생계비 1천만 원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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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근로복지공단은 실업자와 비정규직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기간 동안 생계비를 저금리로 대부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직업훈련생 17만 명에게 총 7,500억 원의 생계비를 지원했다.
영문 요약:
The Korea Workers’ Compensation and Welfare Service provides low-interest loans for living expenses to unemployed individuals and non-regular workers during vocational training.
Since 2009, the program has supported a total of 170,000 trainees with 750 billion KRW in funding.
[국민권익위원회]"장기간 복용하는 약값도 실손보험이 보장해야"… 금융당국에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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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민권익위는 만성질환자 등이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할 경우 실손보험 내 약값 보장이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당국에 30일 초과 처방조제비를 별도로 보장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소비자 보호가 부족한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의 설계기준과 표준약관 마련, 통원 치료 처방조제비 보장을 강화하도록 금융당국에 요청했다.
국민권익위는 비급여 남용 제한과 동시에 필수 의료비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영문 요약:
The Anti-Corruption and Civil Rights Commission recommended to financial authorities that long-term prescription fees for chronic illness patients exceeding 30 days should be separately covered by indemnity insurance.
It also urged the introduction of design standards and standard clauses for senior and high-risk patient insurance, emphasizing the need to strengthen outpatient prescription cost coverage.
The commission called for systematic improvements to balance the limitation of non-essential expenses with essential medical cost coverage.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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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정부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사람 중심의 디지털 포용을 강조하며 정보문화 유공자 52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 포상은 정보화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영문 요약:
The government awarded 52 recipients for their contributions to information culture, emphasizing human-centered digital inclusion in the AI-driven digital society.
These awards recognize individuals and organizations that have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an information society.
[산림청]’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맞아 글로벌 가뭄 대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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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림청은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세미나와 청소년 영어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하며, 가뭄 예방 정책과 국제 협력 사업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소년 발표대회에서는 총 9명의 학생 발표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의 산림 리더십 강화가 기대된다.
**영문 요약:**
The Korea Forest Service marked ‘The World Day to Combat Desertification and Drought’ with a seminar and a youth English speech contest, sharing drought prevention policies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projects.
This event aimed to raise awareness about the importance of combating desertification and foster environmental consciousness in youth.
Awards and prizes were given to nine student participants during the contest, aiming to strengthen forest leadership among future generations.
[특허청]특허청-충남대-지역기업, 청년 IP취·창업을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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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특허청과 충남대학교는 지역기업과 함께 지식재산(IP) 진로 포럼을 열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IP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충남대 학생들의 취업·창업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세션, 기업 관계자들과의 IP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허청은 지역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영문 요약:
Th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and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held an IP career forum with local companies to support students’ career exploration and discuss ways to strengthen IP education cooperation.
The event included presentations on job and startup cases from Chungnam students, Q&A sessions, and discussions with company representatives about IP education programs.
KIPO pledged continuous support to enhance regional intellectual property competitiveness.
[외교부]우리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외위난 대응 체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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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외교부는 6.18에 6개 부처가 참여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해외 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정부는 협의회를 정례화해 해외 사건·사고 및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held the “2025 First Half Overseas Citizen Protection Field Response Departments’ Working Council” on June 18 to review response systems and discuss collaboration.
Participants assessed the outcomes of the “1st Basic Plan for Overseas Citizen Protection” and exchanged ideas for enhancing future cooperation.
The government aims to institutionalize this council to bolster its capacity in responding to overseas crises and incidents.
[산림청]집중호우 대비 헬기 등 가용자원 총동원해 임도 피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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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헬기, 지상 인력 등을 활용한 임도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등을 중심으로 공중과 지상을 입체적으로 점검하며, 산불 피해지역은 특별히 더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즉각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복구 계획을 신속히 수립할 방침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Forest Service is mobilizing helicopters and ground personnel to prevent damage to forest roads ahead of the summer monsoon season.
Regions like Gyeonggi, Gangwon, and areas affected by wildfires will be inspected thoroughly using aerial and on-ground resources.
Immediate restoration will be carried out in areas of concern, with rapid recovery plans to follow.
[특허청]특허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현장 소통으로 혁신 해법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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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특허청은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7기 정부혁신 어벤져스의 첫 공식 활동으로 2박 3일 현장 소통형 연수를 개최했다.
참여 공무원들은 우수 기관 방문과 혁신 아이디어 도출 및 구체화를 통해 특허행정 개선에 기여하는 정책 제안을 작성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격 근무지 활용으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며 정책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한다.
영문 요약:
Th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held a three-day on-site communication training for the 7th Government Innovation Avengers, aiming to foster creative organizational culture and generate policy ideas.
Participants will visit outstanding institutions and conceptualize innovative ideas to draft policy proposals enhancing patent administration.
This program ensures work continuity by utilizing remote workspaces while strengthening policy competence and organizational culture.
[조달청]조달청, 물품구매분야 제도 개선을 위한 행정규칙 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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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조달청은 물품구매 분야의 제도 개선을 위해 행정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문 요약:
The Public Procurement Service announced plans to revise administrative rules to improve procurement systems.
The changes aim to ease unreasonable regulations and enhance support for businesses.
[법무부]법무부, 출소예정자와 기업을 잇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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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법무부는 6월 18일 전국 4개 지방교정청에서 출소예정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전국 117개 기업이 참여해 출소예정자 40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Justice held the “Job Search Meeting Day” event on June 18, organized by four regional correctional offices nationwide.
117 companies participated, providing tailored employment support for 403 inmates scheduled for release.
[특허청]해외에서 디자인 보호를 받는 방법,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직접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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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6월 18일 서울에서 WIPO-KIPO 헤이그 국제디자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헤이그 제도를 활용한 국제디자인 출원 절차와 전략을 소개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은 2024년 헤이그 출원 순위 3위를 기록했으며, 특허청은 국제제도 이해 증진과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WIPO와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Korea’s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KIPO) and the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will host the WIPO-KIPO Hague International Design Seminar on June 18 in Seoul.
The seminar aims to provide insights into the Hague system for international design filings, featuring both in-person and online participation.
With South Korea ranking third in Hague filings for 2024, KIPO plans to enhance domestic understanding of international systems and support overseas expansion efforts in collaboration with WIPO.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혁신 인공지능전환(AX) 기술을 지역 주력산업에 적용·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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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 창업기업과 지역 주력산업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는 ‘AI 지역 주력산업 연계 프로젝트 사업’을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AI 기술 실증과 판로 확보를 목표로 하며, 생명과학, 모빌리티 등 5개 주요 분야의 과제를 해결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8천만원의 지원금과 판로 확보 및 기술사업화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has announced the ‘AI Regional Core Industry Connection Project’ to support collaboration between AI startups and local core industry SMEs.
The project aims to enhance AI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and market access, with startups applying AI to solve tasks in key fields like biosciences and mobility.
Selected startups will receive up to 80 million KRW in funding, along with market access and technical project development assistance.
[질병관리청][6.19.목.조간] 심폐소생술,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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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2024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9.2%로, 뇌기능회복률은 6.4%로 상승하여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발생 장소 중 가정이 45.1%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0.2%로 전년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개정과 관련 교육자료 제작을 통해 이를 확대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영문 요약:
In the first half of 2024, the survival rate for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OHCA) patients reached 9.2%, with a brain function recovery rate of 6.4%, highlighting the significance of CPR performed by laypersons.
Most incidents occurred at home (45.1%), while the public CPR performance rate rose to 30.2%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The KDCA plans to revise CPR guidelines and promote educational materials to further expand public awareness.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 ‘혁신지원 원스톱 서비스’로 안전하게 처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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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혁신지원 원스톱 서비스’는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입니다.
기업의 신청 후 평균 3일 이내 처리되며, 특히 중소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이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이 서비스를 확대·강화하여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산업 발전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문 요약: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Commission’s “One-Stop Service” aims to help businesses resolve legal uncertainties related to data protection swiftly.
On average, applications are processed within three days, with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and various organizations actively utilizing the service.
The Commission plans to expand and enhance the service to strengthen privacy protection and support data industry growth.
[소방청]"국민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한 도전과 변화", 제7기 소방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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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소방청은 혁신적인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제7기 소방청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출범하며 현장 중심의 과제 발굴과 실행을 통해 행정 관행을 혁신할 계획이다.
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국민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과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포상 및 기념품을 수여하며, 조직문화 변화와 도전에 기여할 혁신 동력을 기대하고 있다.
영문 요약:
The Korea National Fire Agency launched the 7th Government Innovation Avengers, consisting of 12 innovative staff members focused on field-oriented projects to reform administrative practices.
They aim to play a central role in realizing citizen-centered fire services and enhancing policy execution through diverse programs and activities.
Outstanding participants will receive rewards and souvenirs, driving change and fostering a culture of innovation within the organization.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활용한 인공지능 전환(AX) 기기(디바이스)로 국민 편의·안전 향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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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활용한 인공지능 전환 기기(AX 디바이스)의 개발과 수요 창출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련 사업 공고가 시행된다.
영문 요약:
Efforts are underway to develop AI transformation devices (AX devices) using domestic AI semiconductors and boost their demand.
The relevant project announcement will be open from June 19 to July 1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 혁신인재들의 연구개발 생존게임(서바이벌), 인공지능(AI) 경진(챔피언) 대회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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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정부는 우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최종 우승 연구팀에 최대 30억 원 규모의 후속 연구비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해당 대회는 7월 1일부터 7월 23일까지 접수하며 참가팀을 모집합니다.
영문 요약:
The government plans to support outstanding research by granting up to 3 billion KRW in follow-up funding to the winning research team.
The competition will accept entries from July 1 to July 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모님과 함께 키우는 과학자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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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립과천과학관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경험 중심의 과학교육을 통해 이공계 진로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Gwacheon Science Museum is launching a career exploration program for families.
The program aims to inspire interest in STEM careers through experience-based science education.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방송인 인공지능 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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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과기정통부는 방송 분야 인공지능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세부 내용 및 참가 방법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Science and ICT is hosting a video contest to encourage AI use in broadcasting.
Detailed information and participation methods can be found in the attached file.
[행정안전부]2025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등 필기시험 6월 21일(토) 전국 동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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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2025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및 경채 필기시험이 6월 21일 전국 17개 시·도의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부 제공 자료를 참고할 수 있다.
영문 요약:
The 2025 written examination for the 9th-grade local civil servant open and competitive recruitment will be held simultaneously on June 21 in 17 cities and provinces nationwide.
Further details can be found in the government-provided materials.
[행정안전부]탄소중립실천포인트, 반려동물 정보관리 등 공공서비스 6종 민간 앱으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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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행정안전부는 공공서비스 6종을 민간 앱에서도 제공하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공공기관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announced that six public services will now be available on private apps.
Previously, these services were only accessible through government websites or apps.
[통계청]청년의 삶, 지도로 보고 내일을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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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통계청은 청년통계등록부를 활용한 청년통계지도를 통해 청년의 사회·경제적 삶의 수준과 변화를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청년 정책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며, 청년층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지역별, 연도별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청년센터, 청년친화강소기업 정보 등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며 청년 정책 상담 및 안내 포털과도 연계된다.
영문 요약:
Statistics Korea has launched the Youth Statistics Map to visualize changes in social and economic aspects of youth life using the Youth Statistics Registry.
The service supports effective policymaking by offering diverse youth-related data categorized by region and year for in-depth analysis.
It also provides useful information like youth centers and youth-friendly businesses, while connecting to consultation and guidance portals for youth policies.
[관세청][공동배포] 관계부처 합동, 중소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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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정부는 중소기업이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2차 합동 설명회를 열고, 맞춤형 설명서와 디지털 MRV 소프트웨어 보급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었으며, 온라인으로도 청취할 수 있도록 제공되었다.
정부는 하반기 추가 설명회를 계획 중이며, 탄소 무역 규제가 수출에 장벽이 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영문 요약:
The government held the 2nd joint briefing session to help SMEs respond effectively to the EU’s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 offering tailored guides and digital MRV software support.
The session was designed for easy understanding by SME practitioners and was also accessible online.
Further sessions are planned for the second half of the year, with efforts to mitigate export barriers caused by carbon trade regulations.
[산림청]서부지방산림청, 산림현장 종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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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현장 근로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사고 예방 강화에 나섰다.
교육은 고위험 작업환경 관리, 사고 예방 및 대책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산림청은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실무자들의 안전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Western Regional Office of Forestry conducted tailored safety education for over 700 forestry workers to enhance accident prevention.
The training focused on high-risk work environment management, accident prevention, and solution sharing, employing a participative approach.
The agency plans to continue education and field guidance to strengthen workers’ practical safety capabilities.
[보건복지부]제3차 K-CURE 암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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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암 빅데이터 활용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 경진대회를 6월 18일부터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암 데이터 활용 연구를 지원하며 서류와 발표 평가를 통해 우수 10개 팀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암 데이터 범위를 확대 개방해 연구자가 K-CURE 포털을 통해 데이터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the National Cancer Center will launch the K-CURE public library competition starting June 18 to promote cancer big data research.
The competition invites all citizens to utilize cancer data, selecting 10 outstanding teams through document and presentation evaluations, and will award them later.
Furthermore, the scope of cancer data will be expanded for researchers to apply through the K-CURE portal.
[산업통상자원부]제9차 한-중 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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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제9차 한-중 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가 6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어 무역기술장벽 해소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우리 측은 화장품, 의료기기, 홍삼 표준 등 주요 수출품과 관련된 규제를 개선하고, 중국의 제품탄소발자국 표시인증 시범사업과 CCC 인증 관리 동향을 확인하였다.
정부는 對중국 수출기업의 규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9th Korea-China FTA Trade Technical Barriers Committee was held on June 18 in Beijing to discuss resolving trade technical barriers.
Korea raised issues regarding cosmetics, medical devices, and ginseng standards, while also reviewing China’s carbon footprint labeling pilot program and CCC certification trends.
The government pledged continued efforts to address regulatory challenges faced by Korean exporters to China.
[산업통상자원부]관계부처 합동, 중소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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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정부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제2차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지원책을 마련하였다.
탄소 배출량 산정 컨설팅, 디지털 자동화 MRV 소프트웨어 보급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소개되었으며 관련 기능을 원산지 관리 프로그램에 추가할 예정이다.
정부는 하반기에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유럽연합과 지속 협의하여 규제 관련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n government organized the 2nd joint seminar to strengthen SMEs’ abilities to respond to the EU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
Support measures, including consulting on carbon emission calculations and distributing digital MRV software, were introduced, along with plans to enhance existing programs with new functionalities.
The government plans to hold additional regional seminars and continue discussions with the EU to alleviate regulatory burdens.
[산업통상자원부]최신 전기기술 교류의 장 ｢SETIC 202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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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 정선에서 전기산업 발전과 기술교류를 위한 ｢SETIC 2025｣ 워크숍을 개최한다.
암모니아 혼소 발전, 직류 배송 등 최신 기술 동향과 한국전기설비규정 개정 현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기술세션과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안전한 전기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과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is hosting the “SETIC 2025” workshop in Gangwon Province from June 18 to 20 to promote the advancement and exchange of technologies within the electrical industry.
Discussions will cover ammonia co-firing, MVDC/LVDC technologies, and updates on the Korean Electrical Installation Rules through technical sessions and debates.
The government aims to enhance safe electricity usage via ongoing institutional improvements and regulatory innovations.
[산업통상자원부]국민체감형 양자 산업기술로 신시장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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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8일 제2차 양자기술 산업화 포럼을 개최하여 양자기술의 산업혁신 가능성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국민 체감형 유즈케이스 실증, 양자활용 플랫폼 개발, 실무형 인력 양성 등 양자기술의 상용화 및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이 제시되었다.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양자기술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와 방안이 제시되었다.
영문 요약:
On June 18,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held the 2nd Quantum Technology Industrialization Forum, discussing possibilities and action plans for utilizing quantum technology in industrial innovation.
Key initiatives included validating user cases, developing quantum application platforms, fostering practical workforce, and expanding industry adoption.
The forum emphasized creating new markets with applicable quantum technology while promoting public awareness and accessibility.
[산업통상자원부]제조장비를 구동하는 ‘두뇌’, 제어시스템(CNC) 국산 제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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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KCNC가 CNC 국산화에 성공하며, 핵심적인 제조장비 제어 시스템 개발을 통해 외산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95% 이상 외산 의존도를 가진 국내 제조업에 큰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며, 국산화율 30% 달성을 목표로 상용화 실증 작업이 곧 시작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KCNC has successfully developed a localized CNC system, reducing reliance on imports and strengthening the domestic manufacturing supply chain.
This achievement is expected to generate significant economic value for the manufacturing industry, with commercialization trials set to begin soon to achieve a 30% localization rate.
[원자력안전위원회][보도참고자료](공동)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29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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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IAEA는 후쿠시마 오염수를 투명하게 검증하기 위해 여러 국제 기관과 공동으로 샘플을 채취하고 분석을 진행 중입니다.
한국 정부는 오염수 방류가 국민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국내외 수산물과 해역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가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영문 요약:
The IAEA is conducting joint sampling and analysis with various international organizations to ensure transparency in verifying Fukushima’s contaminated water.
Korea is actively participating in the monitoring process to protect public health and strengthen its verification measures.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confirmed that all tested samples of seafood and seawater, both domestic and imported, were found to be safe.
[농림축산식품부]국가에서 인정한 지리적표시품, 창원단감과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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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5년 6월 17일에 ‘창원단감’을 지리적표시 농산물 제117호로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창원단감은 삼국시대부터 이어온 역사성과 특정 지역의 독특한 재배 방식, 높은 품질 기준을 통해 지리적표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상품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진을 목표로 품질관리가 강화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Agricultural Product Quality Management Service announced the registration of “Changwon Sweet Persimmon” as Geographical Indication Agricultural Product No. 117 on June 17, 2025.
It gained recognition for its historical significance, unique cultivation methods, and strict quality standards tied to the region.
This registration is expected to improve product value and contribute to farmers’ income growth through strengthened quality management.
[국무조정실][보도참고자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290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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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IAEA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각국 분석기관과 함께 투명성을 강화한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한국도 이에 꾸준히 참여 중입니다.
한국 정부는 국내 및 수입 수산물, 해양 환경, 선박평형수 등을 대상으로 한 방사능 검사에서 모두 안전하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도 WHO 기준보다 훨씬 낮아 바다 안전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영문 요약:
The IAEA conducted a monitoring with various nations to ensure transparency regarding Fukushima wastewater release, with South Korea actively participating.
South Korea confirmed the safety of domestic and imported seafood, marine environments, and ballast water through thorough radiation tests.
Tritium levels near the Fukushima plant are far below WHO standards, verifying the sea’s safety.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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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장례용품 제조업체를 운영하며 근로자 110명의 임금과 퇴직금 9억 1천여만 원을 체불하고, 정부의 대지급금을 부정수급한 혐의로 사업주 ㄱ 씨(51세)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건은 지적장애인을 포함한 근로자들이 피해를 입은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노동부는 사업장 감독 및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파악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체불 금액 규모와 대지급금 부정수급 사실이 확인되면서 ㄱ 씨는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게 되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건을 근로자 권리와 관련된 중대한 법적 문제로 간주하고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 및 체불된 임금 보전을 위해 추가적인 조치도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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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천안시에서 개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건조기 현장 시연회는 국산 풀사료 종자 생산의 첨단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기관과 종자 생산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시연회에서는 종자 건조기의 작동 원리와 종자 투입부터 건조, 배출, 수분 측정까지의 과정을 공개하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특성과 자급률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건조 시설 부족과 장마철이 겹치는 채종 환경으로 품질 저하가 흔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개발된 드럼 회전식 종자 건조기로 하루 2톤 이상의 종자를 균일하게 건조할 수 있는 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이 건조기 기술은 기존에 수입 종자에 의존하던 상황을 개선하고, 국산 풀사료 종자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토대로 기대된다. 사료피와 목초류 등 다른 사료작물 종자에도 적용 가능한 이 기술은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해 국산 풀사료 산업의 기술적 파급 효과를 확대할 전망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실질적인 기술 활용을 위해 현장 보급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에 대해 임기순 원장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국내 겨울철 풀사료 생산의 핵심 작물로, 기술 개발과 함께 실효성 높은 보급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국산 종자 산업의 도약과 자급률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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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6월 18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서남아·태평양 지역 해외안전담당영사 회의를 개최하며 재외국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유병석 영사안전국 심의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해당 지역의 15개 공관에서 영사들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재외국민보호 정책과 최근 사건·사고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진, 싸이클론, 쓰나미 등 자연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적 특성에 대응하기 위해 각 공관 간 긴밀한 협업과 대비 태세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유병석 심의관은 연간 해외출국자 증가와 복잡·다양해진 해외 사건·사고를 언급하며,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과 제도적 노력을 설명했다. 그는 새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빈틈없는 보호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해외안전담당영사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비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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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드론 산업 육성 및 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6월 17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산림항공본부를 비롯해 제36보병사단, 국립강릉원주대학교, KT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하며, 드론 분야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드론 공동 연구와 실증 협력, 각 기관의 기술 공유를 통한 전문성 향상, 그리고 전문 인력 양성을 포함하며, 드론 기술 개발과 인재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 드론 분야의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림항공본부가 지역 드론 산업 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드론 분야의 기술과 전문 인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적 차원의 드론 기술 활용을 확대해 나가는 데 목표를 둔 이번 협약은 드론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큰 의미를 더해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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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김만주 본부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주요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김 본부장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모범적 실천을 다짐하며, 산림항공본부가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뿐 아니라 여러 공공 기관들이 함께 협력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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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 예보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긴급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주재한 ‘장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는 향후 기상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 수해 방지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본부장은 이번 장마가 중부지방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약 지역의 선제적 관리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적인 인프라 점검과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홍수 및 산사태 등 자연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들에 대한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주민들에게는 안전한 장마철 대비 방법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는 장마로 인한 재난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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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이 6월 18일부터 3일간 전북 부안의 소노벨 변산에서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고교생, 재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특화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다양한 교육과 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고용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교생과 재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준비와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졸업생을 위한 특화된 고용 지원 방안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청년층의 성공적인 취업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업무 확장과 연계된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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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은 2024년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을 2025년 6월 말까지 완료하기 위해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 한 사업 현장은 특히 하단부에 마을이 위치해 있어 재차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우기 전까지 모든 공정을 마칠 계획이다. 이 복구사업에는 11억 원, 산사태와 토석류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에는 80억 원이 투입되며,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이어지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이러한 복구와 예방 노력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강조했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돌발적인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올해 6월 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복구사업은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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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025년 2분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국내 최초 장거리 백패킹 숲길인 동서트레일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과 필요한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산림청과 지자체 관계자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마을 이장이 참석해 동서트레일이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동서트레일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에서 경상북도 울진군 망양정까지 연결되는 총 849km의 대규모 숲길로, 2027년까지 모든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1~12구간(충청남도 태안군~홍성군)과 47~55구간(경상북도 봉화군~울진군) 약 300km 범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국내 백패킹 문화 확산을 꾀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를 통해 동서트레일을 단순한 국내 관광지를 넘어 세계적인 장거리 트레일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준호 산림복지국장은 이미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동서트레일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자연 체험을 제공하고, 한국의 숲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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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의약품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수급불안정의약품 생산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주식회사 보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산설비와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공급이 중단된 의약품의 생산을 재개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지원 대상으로는 산모와 소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고지혈증 치료제 ‘보령퀘스트란현탁용산(콜레스티라민레진)’이 선정됐으며, 기존 생산이 중단된 이 약품의 공급을 연내 재개할 계획이다.
이 약품은 채산성 악화를 이유로 올해 초 생산이 중단된 후, 환자들이 복잡한 해외 구매 절차를 통해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정부는 작년에 이를 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하며 중요성을 인식했지만 아직까지 생산 재개가 이루어지지 않아 즉각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었다. 보령은 이번 지원을 통해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품목허가를 신속히 추진하여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립하고 제약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국민 건강 보호뿐 아니라 의약품 원부자재의 국산화를 제고함으로써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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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와 충남대학교가 청렴문화 확산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8일 충남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정규 교과목을 통해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가르치는 등 청렴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업 및 취업 관련 고충 상담과 해결 지원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청렴 의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청렴이 공직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가치임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이 미래세대를 청렴한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 역시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있어 교육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민권익위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청렴한 문화를 체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라는 교육 현장을 기반으로 한국 사회에 청렴문화가 깊이 뿌리내리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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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보호대상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학대나 부모 사망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발생했을 때,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가 결정되기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 동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을 지고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 동안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 상담, 건강검진 등의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자체가 가정위탁 등 가정형 보호자원 확충을 책임지는 체계 마련, 그리고 보호 결정을 위해 광역단위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지원 모델 구축을 포함한다.
인천광역시 내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추고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오는 7월부터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년간 진행되며, 보건복지부는 사업 성과를 평가한 뒤 이를 단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위기 아동들에게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현재의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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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에 한울 광역방사능방재지휘센터가 개소하면서 대규모 원전 사고에 대비한 국가적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되었다. 이번에 문을 연 한울 광역지휘센터는 1만㎡ 부지에 건축된 지상 3층 건물로, 약 39km 떨어진 한울 원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지진해일 등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에서 현장지휘센터의 기능이 마비될 경우를 대비해 건립되었다. 이는 지난해 울산 울주군에 들어선 울주 광역지휘센터에 이은 두 번째 광역지휘센터로, 기존에 운영 중인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 5곳과 함께 전국적인 방사능 방재 체계를 보완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전북 부안군의 한빛 광역지휘센터 건립도 계획되어 있다.
한울 광역지휘센터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같은 대규모 방사능 재난에서 보듯 원전 반경 30km 이상 외부에서도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거점으로 설계되었다. 개소식에서 원안위 최원호 위원장은 복합적인 자연재해와 원전 사고가 중첩되는 상황에서도 주민 보호가 가능한 시스템을 강조하며, 국가적 안전망 강화를 약속했다. 또한, 개소식에서는 센터 건립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시설 면진 설계와 원격 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실질적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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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며,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산림사업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장 점검에 나선다. 여름철은 더위와 함께 온열질환, 벌과 진드기에 의한 사고가 증가하는 시기로, 산림청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5대 수칙 및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응급처치 방법을 포함한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지방산림청과 휴양림관리소 등 관련 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진드기 기피제와 이온음료 분말가루, 휴대용 방석 등의 안전물품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혹서기에 적합한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그늘진 장소와 깨끗한 물 제공, 휴식 공간 확보, 보냉 기구 운용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더불어 체감온도와 온열질환 민감군에 대한 관리, 업무 담당자의 예방 교육 및 대응능력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산림청의 송준호 산림복지국장은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방 가능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 수칙과 대책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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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행정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여 개회식 축사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K-행정의 진화와 성과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외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행정의 발전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학문적 교류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정부와 학계, 그리고 실무자들이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한국 행정학회는 이번 학술대회가 K-행정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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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새만금 해양관광지 일대에서 민관합동으로 플로깅 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조깅을 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동시에 하는 플로깅을 통해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기업 등 다양한 기관에서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부안 둘레길 3.5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초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민·관·학 협력체인 ‘새만금 그린트러스트’를 출범했으며, 기념식과 식목 행사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 이 협력체를 중심으로 해양 쓰레기 업사이클링, 특화 경관 조성을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민수 사업총괄과장은 새만금이 친환경 생태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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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18일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2025년도 스텝(STEP) 서비스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열고,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스텝 학습자 및 기업·기관 담당자 등 20명이 위촉되었으며, 이들이 함께 온라인 평생 교육의 만족도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텝 서비스는 학습자 편의성과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니터링단 발족은 특히 사용자 중심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모니터링단은 학습자들과 교육 서비스 제공자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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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실업자, 비정규직 근로자, 무급휴직자, 고용보험 가입 자영업자 등 직업훈련을 받는 이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생계비를 저리로 대부하는 직업훈련생계비 대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직업훈련 과정에서 소득이 없어 생계가 어려운 이들이 현실적인 문제로 훈련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직장을 퇴사한 후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 근로자는 연 1%의 저금리로 1천만 원을 대출받아 생활비 걱정을 덜고 직업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지게차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전 직장보다 훨씬 높은 급여로 이직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 사업은 2009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약 17만 명의 직업훈련생에게 총 7,500억 원 규모의 대부금을 지원하며 꾸준히 실적을 쌓아왔다. 직업훈련생들에게 생활 안정과 직업 기술 습득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취업이나 재취업에 성공하도록 연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훈련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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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실손의료보험이 만성질환자 등 장기적 약물 복용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약값 보장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당국에 권고안을 제출했다. 현재 실손보험은 통원 치료 시 진료비와 약값 등을 포함한 다양한 비용을 일정 한도 내에서 보장하고 있으나, 통원 기간이 길어질 경우 약값 부담을 환자 개인이 감당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권익위는 건강보험 급여로 인정되는 질환에 한해 ‘30일 초과’ 장기 처방조제비를 실손보험에서 별도로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입원 치료와 비교할 때 통원 치료의 약값 보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문제가 지적된 만큼, 실손보험이 건강보험의 보충적 역할로서 기능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노후･유병력자 전용 실손보험’의 설계 기준 마련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것을 금융 당국에 권고했다. 현재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은 일반 실손보험 대비 높은 보험료를 요구하는 반면, 만성질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처방조제비는 전혀 보장하지 않아 특화 상품으로서의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의 감독규정 및 세칙에 해당 상품의 표준약관을 포함한 보다 구체적인 관리 기준을 담고, 특히 통원 치료 시 장기 처방조제비를 보장하는 내용을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개선안이 실손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약값 보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금융당국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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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디지털 기술 혁신과 정보문화 확산에 공헌한 52명의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인재와 기술의 융합을 돕고, 사람 중심의 디지털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의 슬로건인 ‘인공지능(AI)이 여는 디지털 사회, 사람 중심 디지털 포용’은 기술 개발과 함께 디지털 접근과 활용에서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모두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를 반영했다.
포상 대상자는 디지털 포용 정책 확대, 정보문화 확산 활동, 첨단 기술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해 온 인물들로 구성됐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성과를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사람 중심의 선진 디지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 기술이 가져오는 긍정적 변화를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나가자는 메시지가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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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관련 세미나와 청소년 영어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하며, 사막화와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및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행사는 국회의원 정희용·이원택 의원실 공동 주최로, 산림복원의 경제적 효과와 환경보호 의식을 강조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알리는 자리였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임상섭 산림청장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가뭄 예방 및 대응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주한 몽골·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대사도 참여해 국제협력 사업 및 건조지 녹화사업이 논의되었다.
청소년 영어발표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사막화 방지와 산림복원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대상과 최우수상 등 총 9명의 수상자가 발표되었으며, 임상섭 청장은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가 산림복원과 환경보호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했다. 이번 행사는 UN이 지정한 기념일의 취지를 재조명하며, 가뭄과 사막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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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충남대학교, 지역기업들이 충남대학교 IP중점대학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지역 내 지식재산(IP)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IP진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열렸으며, 지식재산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부, 대학,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IP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은 지식재산 분야의 취업과 창업 등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발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는 경험을 얻었다.
이와 함께, 특허청과 충남대, 및 지역 기업들은 협력 간담회를 통해 기업 대상 IP교육 프로그램 개설과 산학 연계형 IP실습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의 IP교육 생태계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충남대를 중심으로 대전 지역 지식재산 교육의 거점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를 선도할 IP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대학, 기업 간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경제와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이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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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6월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며, 해외 체류 국민의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본 협의회는 해외위난 상황에서 재외국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출범한 이후 이번이 세 번째 회의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 부처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 30명의 부처 관계자가 참석해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 보호 방안과 올해 종료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2021-2025)’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악화와 이스라엘-이란 간 무력 충돌을 언급하며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여기관들은 신속대응팀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 체계 구축, 해외 위난 대응 지침 공유, 새로운 협력 사업 발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실무협의회를 상·하반기 정례화하여 해외위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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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임도를 대상으로 한 입체적인 사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헬기, 드론, 지상 인력을 총 동원하여 임도의 배수로 및 사면 상태를 정비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임도가 밀집된 지역인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전라북도를 헬기를 활용해 광역적으로 조사하며, 헬기 접근이 어려운 좁고 복잡한 지역은 지상 조사와 드론 예찰로 보완한다.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의 임도는 더욱 철저히 관리해 추가적인 산림 피해를 방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조사 과정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임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응급복구를 시행하고, 복구계획을 신속히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림헬기 3대, 임도관리단 108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495명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이 총동원된다. 산림청은 이러한 체계적인 점검과 복구를 통해 극한 호우에 대비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를 밝혔으며,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박은식 국장은 입체적이고 면밀한 접근을 통해 임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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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에서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제7기 정부혁신 어벤져스’ 현장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2019년부터 운영된 이 혁신모임은 저연차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연수는 새로 출범한 7기의 첫 공식 활동이다. 특히, 일상적인 근무 환경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이번 프로그램은 정책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청년 이사회를 통해 수평적 소통문화를 구축한 기술보증기금,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으로 업무 효율을 높인 부산 사하구,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을 탐방하며 우수 사례를 학습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분과별 토의를 통해 특허청에 적용 가능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하여 정책 제안서를 작성했다. 발굴된 제안들은 실무 협의를 거쳐 실제 특허행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허청은 앞으로도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공무원들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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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물품 구매 분야의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행정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성민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18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기업 지원 방안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이번 개정이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공정한 조달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물품 구매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절차 축소, 중복 규제 제거, 중소기업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달청은 이를 통해 조달 시장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들이 보다 원활히 조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정규칙 개정 절차는 관련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면서 진행되며, 구체적인 시행 시기와 내용은 추가 논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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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출소를 앞둔 이들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전국 4개 지방교정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출소 예정자들이 사회에 원활히 복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행사에는 전국에서 117개 기업이 참여하여, 출소 예정자 40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를 통해 출소자들의 재범 방지와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계하는 실질적 지원 모델로, 교정 기관이 단순히 수용과 감독의 역할을 넘어 사회 재통합에 기여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출소 예정자와 기업 모두가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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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WIPO-KIPO 헤이그 국제디자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 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국내 사용자들이 국제디자인 출원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WIPO 헤이그 등록국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제도 전반과 출원 절차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출원 전략도 소개된다. 참석은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며, 주요국 디자인 제도 동향도 함께 설명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과 WIPO 간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인력교환 프로그램에 기반을 둔 세 번째 공동 설명회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기업과 출원인들이 해외에서 디자인 보호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한국은 2024년 국제디자인 출원 건수 기준 세계 3위를 기록하며 해외 디자인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허청은 앞으로도 국제 지식재산 제도와 관련된 정보를 적극 제공하면서,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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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주력산업과 인공지능(AI) 창업기업 간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스타트업의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지역 주력산업 연계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부로, 인공지능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인공지능전환(AX)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생명과학,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친환경·에너지, 화학 분야 등 13개 과제를 해결할 AI 창업기업을 모집하며, 참여 기업은 8천만 원의 기술사업화 자금과 개념검증(PoC) 지원, 판로 확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에 맞춘 기술 매칭을 통해 AI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간 기술 및 제품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AI 창업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번 모집은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K-Startup 포털에서 진행되며,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협업을 통해 ‘초격차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로 연계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인공지능전환(AX)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과 스타트업 성장의 상호 시너지를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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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2024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환자의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률이 상승하는 고무적인 추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총 16,782건의 급성심장정지 사건 중 98.8%가 조사되었으며, 환자의 생존율은 9.2%, 뇌기능 회복률은 6.4%로 각각 전년 대비 0.4%p와 0.8%p 증가했다. 특히, 발생 원인의 77.8%가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질병으로 인한 것이었으며, 환자의 급성심장정지 발생 장소 중 45.1%는 가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일반인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사례는 전체의 30.2%로, 생존율과 회복률 개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일반인이 시행한 심폐소생술은 시행되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이 2.2배, 뇌기능 회복률이 3.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생존과 회복에 있어 목격자의 조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영미 청장은 심폐소생술이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이를 교육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 개최와 가이드라인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 통계와 가이드라인은 국가손상정보포털을 통해 제공되며, 2025년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과 ‘2024 전체 급성심장정지 조사 통계’는 연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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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운영 중인 ‘혁신지원 원스톱 서비스’가 개인정보처리 관련 산업 현장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 서비스는 법적 불확실성 해소와 국민 개인정보 보호를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전담 담당관과 여러 부서가 참여하는 ‘혁신지원팀’을 통해 필요한 문제를 평균 5일 이내로 신속 처리한다. 개인정보위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총 26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작년 대비 신청 건수는 월평균 55% 증가하는 등 활발한 이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신청 기업 중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았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해외기업, 로펌에서도 서비스를 활용하며 비용과 시간 부담을 크게 줄인 사례들이 확인됐다.
이 서비스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간단한 절차와 무료 이용, 신속한 답변 제공 등으로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의 기업 부담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주요 신청 내용은 인공지능(AI) 관련 사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CCTV 영상, 동의 적법성, 웹스크래핑 같은 기존 개인정보 문제와 맞물려 다양한 해결책이 제시됐다. 사용자들은 빠른 답변과 법적 구분 명확성, 비공개 업무 처리 등의 장점을 높이 평가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내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향후 서비스 확대와 담당 인력 충원 등을 통해 산업계와의 거리감을 줄이고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글로벌 데이터 산업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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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국민 중심의 소방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제7기 소방청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 혁신 모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지닌 12명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성별, 연령, 직무 분야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기존 행정 관행에 도전하고, 현장 중심의 과제를 발굴해 실행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타 기관의 혁신 사례 벤치마킹, 소통 간담회, 우수 과제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특히 ‘현장에서 답을 찾다’와 같은 실질적인 체험형 활동으로 정책 실행력과 국민적 공감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부혁신 어벤져스 참여자들에게는 워케이션 비용과 도서 구입비 등 활동비를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를 ‘불꽃 혁신가’로 선정해 포상금과 기념품도 제공할 방침이다. 소방청은 이러한 혁신 활동을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개선하고, 변화와 도전의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이인중 과장은 직원들의 자율성과 창의를 발휘할 수 있는 혁신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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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국민 실생활 기기에 적용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 전환 기기(AX 디바이스)의 수요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산 AI 반도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일상적인 디바이스의 성능과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 기술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마련되었다. 국산 반도체를 활용한 AX 디바이스의 보급과 실증을 통해 AI 기술의 대중화와 관련 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기반 인공지능 전환 기기(AX 디바이스) 개발·실증」 사업 공고를 발표하며,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국산 기술이 실제 시장과 실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계 부처는 기업, 연구소, 학계의 협력을 통해 첨단 디바이스 개발과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국내 AI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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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진흥을 위한 대규모 연구 경진대회가 새롭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연구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최종 우승팀에게 최대 30억 원 규모의 후속 연구비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장려하고, 우수한 연구자들이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3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예비 참가자들은 해당 기간 동안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접수해야 하며, 대회의 세부적인 평가 기준과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다양한 연구팀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가자의 창의성 및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연구 및 개발 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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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가족동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이공계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과학교육과 함께 최신 과학기술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면서 생기는 상호작용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자녀들에게는 과학적 사고를 키워주고, 부모들에게는 자녀의 진로 선택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이공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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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방송 및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방송인 인공지능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로,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인재 발굴과 AI 기술의 산업적 잠재력을 더욱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은 방송인과 제작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인공지능 영상 편집 도구 및 관련 기술 사용에 관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창작물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국내 미디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과기정통부는 우수작을 선정하여 상금을 지급하고, 최종적으로 한국 미디어 시장에 AI와의 융합 가능성을 알리고 기업들의 기술 투자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별도의 자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이러한 시도가 창작의 다양성을 증대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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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및 경력채용 필기시험이 6월 21일 토요일에 전국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이번 시험은 각 지역별로 동일한 일정에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사항 및 시험과 관련된 정보는 별도로 제공되는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들은 지정된 시험장에서 시험에 참여해야 하며, 지방공무원 채용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시험 관련 안내 및 추가 문의는 지방인사제도과를 통해 가능하며, 해당 부서는 응시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지원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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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는 6월 19일부터 공공서비스 6종을 기존의 공공기관 누리집이나 앱뿐만 아니라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은행, 홈쇼핑 등의 민간 플랫폼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을 높이고 활용도를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로써 기존에 공공기관 전용 채널에 국한되었던 서비스 제공 범위가 민간 플랫폼으로 확장되면서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공서비스가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련 세부 정보는 관계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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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삶의 수준과 변화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청년통계지도” 서비스를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통해 6월 18일부터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청년통계등록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년들의 인구학적 특성, 취업, 주거 형태 등 청년 삶 전반을 파악할 수 있는 48개의 지표를 시군구 단위로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는 보다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수립할 수 있으며, 이용자도 지역별 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에서 탐색하고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법률에서 정의된 청년 연령대에 맞게 데이터를 제공하며, 시각화된 데이터를 통해 청년층의 특성과 동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서비스는 단순 통계 제공을 넘어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다각도로 지원한다. 예를 들어 ‘청년센터’와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위치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 가지 지표를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의 인식과 욕구를 조사한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를 KOSIS 통계표로 바로 조회할 수 있으며, 청년 정책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온통청년’ 포털과 연계해 전문 상담도 지원한다. 통계청 측은 이러한 서비스가 정책 수립과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민 중심의 통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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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소기업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지난 6월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한 제2차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실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탄소 배출량 산정과 관리를 위한 데이터 통지 및 등록 방법, 지원 가능한 다양한 정부 사업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제공되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송출도 병행하는 등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정부는 중소기업의 탄소규제 대응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지난달 공동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대응 설명서를 발행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자동화 측정·보고·검증(MRV) 소프트웨어 보급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자체적으로 탄소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관세청 또한 무료 원산지 관리 프로그램(FTA-PASS)에 탄소배출량 관리 기능을 추가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탄소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하반기에도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이어가며,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따른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고 외국 정부와 지속 협의를 통해 수출 장애물을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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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2분기에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국유림관리소 등 5개 권역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업 공무원, 산불특수진화대,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임업경영체 근로자를 포함해 총 7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각 직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위험성 평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산림분야 사고사례 및 대책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고위험 작업을 수행하는 인력에게는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현업 공무원에게는 위험성 평가 기반의 관리방식을 공유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이번 교육을 단순 전달식이 아닌 참여형으로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림사업장에서의 안전을 책임지는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산림분야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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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차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 활용 경진대회’가 6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암 빅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연구 분야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뿐만 아니라 폐암과 췌장암 등 6종의 표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범위를 확대했다.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연계해 구축한 약 261만 명의 암 환자 데이터를 포함하며, 환자의 질병 진행과정부터 치료 단계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연구자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암 데이터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6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선정되며, 이들은 4~5주 동안 국립암센터의 원격 분석 환경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한 뒤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겨룰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에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경진대회가 의료 빅데이터 활용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민에게도 암 데이터 분석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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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9차 한-중 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에서 양국 간의 무역기술장벽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위원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무역기술장벽을 완화하고 수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개최돼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산 화장품, 의료기기, 홍삼 등 주요 수출품에 대한 중국의 허가 및 등록 규정과 관련한 업계의 어려움이 집중 논의됐으며, 중국 정부의 제품탄소발자국 표시 인증 시범사업 및 CCC 인증 관리 동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한국 측은 중국의 CCC 인증 공장심사원 심사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하며, 구체적인 사례와 기준을 명확히 하여 수출기업들에게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주도한 서영진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중국이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임을 강조하며, 정부가 지속적으로 대(對)중국 수출기업의 기술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국은 제품의 무역 장벽을 줄이고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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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6월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차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탄소 배출량 개념, 데이터 관리, 배출량 통지 및 등록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며 중소기업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지원사업도 안내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을 제공해 폭넓은 접근성을 확보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CBAM 대응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구체적인 정책과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중소기업용 대응 설명서를 발간했고,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자동화 측정·보고·검증(MRV) 소프트웨어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 관세청도 원산지 관리 프로그램(FTA-PASS)에 탄소 배출량 관리 기능을 추가해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정부는 하반기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총 4회의 지역 순회 설명회를 계획 중이며, 유럽연합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우리 기업의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 무역 규제의 확산 가능성을 염두에 두며, 중소기업들이 수출 장애를 겪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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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SETIC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국내외 전기산업계의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정책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전기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기준 세미나를 비롯한 16개 기술세션에서 총 71개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지며, 암모니아 혼소 발전, MVDC·LVDC 기술, 전기저장장치 등 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최근의 아크차단기 적용 및 접지 기준 등 한국전기설비규정의 제·개정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및 산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기술기준 유공자 표창식을 포함한 기념행사가 열리며, 이어지는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신재생에너지, 전기/발전 분야 등 다양한 세부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혁 수소경제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이 성장하는 전기산업에 맞춘 안전한 환경 조성과 제도 개선, 규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효성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통해 전기산업의 기술 교류와 발전을 한층 강화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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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8일 서울에서 ‘제2차 양자기술 산업화 포럼’을 개최하여 국내 양자기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향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이 포럼에는 주요 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 학계 등의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산업 활용사례(유즈케이스) 확대,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양자기술은 인공지능 및 첨단 바이오와 함께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화학, 물류, 금융 등 분야의 고난도 산업적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특히 CES 2025에서 양자기술 산업화가 공식 선언됨에 따라,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적용 가능성을 기대하게 되었다.
산업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자 기술의 상업적 활용을 위해 10대 주력 업종에 특화된 플랫폼 개발, 1,000개 활용 사례 실증,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력 1만 명 양성 등 과제를 검토 중이다. 기술 개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인력 양성, 표준화, 법·제도 개선 등 5개 주요 분과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정책 방향 마련을 논의하고 있으며, 각 분과는 유즈케이스 발굴, 핵심 기술 국산화, 국제 인증체계 연계, 양자 실험 인프라 구축 및 법적 제도 정비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양자 기술의 상용화는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연내 실효성 있는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 체감형 양자 기술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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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NC가 국내에서 기계·장비 가공의 핵심인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CNC는 공작기계에 부착되어 절삭, 밀링 등 부품 가공 작업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개발 난이도가 높아 독일, 일본, 미국이 세계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번 국산화로 인해 95% 이상이 외산에 의존하던 국내 CNC 공급망이 개선될 전망이며, ’32년까지 국산화율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CNC 기술은 제어기 본체, 모터 등 구동부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해야 해 높은 복잡성을 지녔으나, 20개 이상의 기업·연구소가 참여한 협력 노력과 5년간의 개발 끝에 주요 성능 지표에서 선진국 제품과 유사한 수준을 달성했다. 다소 낮았던 사용자 편의성 등은 추가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된다.
CNC 국산화로 국내 제조업 공급망 안정화는 물론 연간 약 2,000억 원의 경제적 가치가 기대된다. 현재 CNC의 해외 의존도가 극히 높았던 만큼, 이번 성과는 내수와 수출 물량의 확대, 신속한 유지보수, 맞춤형 제품 개발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1년간 상용화를 위한 실증 단계에 돌입하며, 고속·반복 작업과 다양한 재료 및 공구 가공 테스트와 내구성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CNC 주요 소비자인 4대 수요 기업이 참여하는 실증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26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예상되며, ’32년까지 국내 시장점유율 3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CNC 국산화가 AI 팩토리 등 첨단 생산 기술 개발과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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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이 브리핑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모니터링 결과 및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 도쿄전력과 함께 오염수 방류 예정 탱크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다수의 분석기관이 참여한 4차 확충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을 포함한 분석기관들이 독립적인 시료 분석을 통해 오염수의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며, IAEA는 각국의 결과를 취합해 이후 비교분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 정부는 IAEA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최근 국내외 수산물 및 해양 환경에 대한 방사능 검사와 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생산 및 유통 단계에서 검사한 417건의 수산물과 국민 요청을 통해 검사한 811건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본산 수입 수산물 83건 역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해역 및 해수욕장의 방사능 농도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보다 훨씬 낮아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또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 삼중수소 농도가 기준치 미만임을 확인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현재까지 한국 해역과 수산물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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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창원단감을 2025년 6월 17일 지리적표시 농산물 제117호로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리적표시는 고품질과 명성이 인정된 특정 지역 농산물을 보호하고 그 지식재산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창원단감은 삼국시대부터 창원 지역에서 감 재배의 전통이 이어져 온 역사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창원특례시 내에서는 100년 이상 된 단감나무가 발견되는 등 오랜 감 농업의 기록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단감 주산지로서 자리 잡고 있다. 독뫼 농업 방식과 같은 지역 특유의 재배 방식 및 철저한 품질 관리로 그 우수성이 확인됐다.
창원단감은 지리적표시품으로 등록되면서 당도 기준 등 엄격한 품질 요구를 충족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생산자협동조합은 자동화 단감 당도 선별기를 도입해 생산 전 과정에서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농산물의 지리적표시 등록은 지역 농산물의 명성을 보호함과 동시에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연 농관원장은 지리적표시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홍보 노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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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모니터링 체계 검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IAEA는 도쿄전력과 협력하여 오염수에 대한 네 번째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러시아, 벨기에 등 다양한 국가의 분석기관들이 참여했습니다. 각국의 분석기관들은 오염수 샘플을 직접 채취 후 이를 독립적으로 분석하며, 최종 결과는 IAEA의 비교분석을 통해 검증될 예정입니다. 한국 정부는 모니터링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오염수 방류가 국민 건강과 해양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해역 및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를 포함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을 통해 요청된 검사에도 이상이 없었으며, 수입 수산물 및 해수욕장, 선박평형수 조사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WHO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세슘 및 삼중수소 농도가 확인된 국내 해역 역시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에서 채취된 해수 샘플의 삼중수소 농도도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 보호와 해양 환경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