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소방청, 2025년 국내 화학사고 통계분석 결과 발표 및 맞춤형 예방 강화(보도자료)

소방청과 국립소방연구원은 지난해 발생한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 이력을 심층 분석하여 반복되는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현장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통계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는 총 282건으로 집계되었으며, 경기(53건), 울산(36건), 경남(25건), 전남(25건), 전북(22건), 경북(21건) 등 산업단지 밀집 지역에서 사고가 집중되었다. 창원시의 경우 최근 5년간 연평균 2~3건이었으나 지난해 10건으로 급증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고 유형은 일산화탄소 등 독성 물질, 질산 등 산성 물질, 암모니아(염기성), 차아염소산나트륨(산화성) 누출 등으로 다양화되었다.

주요 사고 물질은 질산, 염화수소, 황산 등 산성 물질과 암모니아, 수산화나트륨 등 염기성 물질이었으며, 황화수소와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 사고도 빈번했다. 학교 실험실 등에서 잦은 사고를 일으켰던 수은(Hg)과 포르말린(aq. HCHO)은 교육기관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로 사고 빈도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화학사고 발생 시기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6~10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7월(33건)과 8월(34건)에 사고가 많았다. 소방청은 사고 유형별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고위험 물질 정보를 일선 소방관서에 환류하여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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