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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보건복지부]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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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을 위한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법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의료와 요양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이다.

입법예고 기간 동안 국민 의견을 수렴하며 주요 내용은 대상자 선정, 지원계획 수립, 전문기관 지정 및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한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nounced a legislative notice for the enforcement ordinance and rules of the “Integrated Support for Community Care Act,” which focuses on medical and care services.

This act aims to provide integrated community-based care for individuals in need, allowing them to live healthily in their communities, and is set to be implemented on March 27, 2026.

During the public comment period, feedback will be collected, with key details covering beneficiary criteria, support planning, designation of expert institutions, and the establishment of a unified support system.

[보건복지부]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시행 첫해 만족도 93.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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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보건복지부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시행 1주년을 맞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보호자와 이용자 모두 높은 만족도(93.8점, 96.3점)를 보였다.

서비스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 정서적 안정 및 가족관계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서비스 개선 방향으로는 프로그램 다양화, 이용 시간 연장, 환경 개선 등이 제안되었으며, 내실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marked the first anniversary of the Severe Developmental Disabilities Integrated Care Service by announcing a satisfaction survey, which showed high scores from both caregivers and users (93.8 and 96.3, respectively).

The service positively impacted families of individual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by reducing caregiving burdens, enhancing emotional stability, and improving family relationships.

Future improvements include diversifying programs, extending service hours, and enhancing facilities, with continued efforts planned to strengthen the service’s quality.

[산업통상자원부]무역기술장벽 확산 지속, 부처 협력으로 수출기업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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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2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개최하여 주요 기술규제와 지역 무역기술장벽 현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규제 대응을 위해 중앙-지방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수출기업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지원을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held the 2nd Trade Technical Barrier Response Council to discuss key regulations and local trade technical barrier issues.

The government emphasized support for exporters by promoting cooperation between central and regional authorities to reduce uncertainties.

[산업통상자원부]비수도권 외국인투자는 기회발전특구 면적상한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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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업통상자원부는 비수도권 기회발전특구에 외국인투자가 유치된 경우 면적상한을 초과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 개정을 발표했다.

이 조치는 2025년 6월 12일부터 시행되며, 외국인투자 유치에 따른 지방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기존 면적 조건을 완화하여 시·도의 외국인투자 유치 노력을 장려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nnounced a revision to allow non-metropolitan Opportunity Development Zones to exceed area limits if foreign investments are attracted.

This measure will take effect starting June 12, 2025, aiming to boost regional economies through foreign investment.

The adjustment is expected to encourage cities and provinces to intensify efforts in attracting foreign investors.

[농촌진흥청]더위에 강한 배추 개발, 현장과 함께 해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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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배추 생산 안정화를 위해 6월 11일 배추 환경 스트레스 대응 토론회와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온과 가뭄에 강한 품종 개발을 목표로 학계와 종자회사, 연구기관 등이 협력하며 다양한 배추 자원을 평가할 예정이다.

연구자는 배추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과 연구 현장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will hold a seminar and on-site evaluation on June 11 to address environmental stress issues in cabbage production.

This event aims to develop heat- and drought-tolerant cabbage varieties through collaboration among academia, seed companies, and research institutions.

Researchers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strengthening cooperation between agriculture and research to stabilize cabbage supply.

[해양수산부]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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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해양수산부는 6월 12일 인천항 내항 재개발사업 공청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안을 시민과 전문가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재개발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약 5,906억 원을 투입해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will hold a public hearing on June 12 to present its redevelopment plan for Incheon Port and gather opinions from citizens and experts.

The redevelopment project aims to invest approximately 590.6 billion KRW from 2024 to 2028 to create a marine cultural urban space, boosting the local economy.

[농촌진흥청]’우수 국산 나리 한자리에’ 현장서 아름다움, 활용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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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국내 육성 나리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절화용, 조경용 등 20개 품종과 우수 계통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농가, 전문가들이 품종 평가에 참여한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품종 보급 확대와 나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will hold a field evaluation from June 11 to 17 at the National Institute of Horticultural and Herbal Science to showcase the excellence of locally developed lily varieties.

The event features 20 varieties and superior lines for floral and landscaping uses, allowing consumers, farmers, and experts to participate in evaluations.

The agency plans to expand the distribution of domestic lily varieties and enhance the competitiveness of the lily industry through collaboration.

[해양수산부]바다에서 시작하는 창업 도전, 해양수산 창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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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해양수산 창업설명회’를 6월 12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문가 강연, 성공 사례 특강,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해양 신산업 창업자를 위한 실전형 플랫폼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추가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방안도 소개되며 사전 등록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and the 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and Technology are hosting the “2025 Oceans and Fisheries Startup Forum” on June 12 in Seoul.

The event will feature expert lectures, success story sessions, and personalized consultations, aiming to enhance its role as a practical startup platform for the ocean-based industries.

Startup support programs and resources for investment capacity building will also be introduced, with pre-registration available via QR code.

[해양수산부]美 관세·비관세 대응, 민·관협력으로 새로운 기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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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해양수산부는 미국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시간 관세 정책 정보 제공, 물류 지원 확대 등의 지원책을 마련해 대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김, 굴, 참치 등 한국산 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held a meeting to address challenges faced by seafood exporters caused by U.S. tariff and non-tariff barriers.

Based on discussions, they plan to enhance support measures such as real-time tariff policy updates and expanded logistics assistance to boost export competitiveness.

Despite economic challenges, the export of Korean seafood products like seaweed, oysters, and tuna to the U.S. continues to grow.

[국방부]국방홍보원 유튜브 KFN ‘골드버튼’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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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방홍보원의 유튜브 채널 KFN이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골드버튼’을 받을 자격을 얻었다.

KFN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안보 이슈를 다루며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오는 7월에는 신규 채널 ‘KFN Plus’를 개설해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완성도와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Defense Media Agency’s YouTube channel KFN surpassed 1 million subscribers, earning eligibility for the ‘Gold Button.’

KFN has strengthened communication with the public through diverse programs featuring security issues and military life.

In July, a new channel named ‘KFN Plus’ will be launched to enhance the agency’s digital platform and public engagement.

[원자력안전위원회][보도참고자료](공동)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28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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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IAEA의 첫 확충모니터링 결과, 후쿠시마 원전 인근의 해수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우리 정부는 국민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검증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6월 기준 국내외 수산물과 해역, 선박평형수, 해수욕장에서 방사능 검출 사례가 없었고 모든 검사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인근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역시 검출 하한치 미만으로 기록되어 WHO 기준 대비 안전한 상태로 평가되었습니다.

영문 요약:
The first IAEA monitoring result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awater near the Fukushima power plant, and the Korean government plans to continue verifying safety actively.

As of June, domestic and imported seafood, coastal waters, ballast water, and beaches showed no radiation contamination, confirming safety levels across all tests.

Tritium concentrations near the Fukushima plant were also below detection limits and assessed as safe compared to WHO standards.

[국토교통부]배달 공제보험 이용자 10만명 돌파, 12일 대여 이륜차용 공제 상품 2종 추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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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배달 공제보험 이용자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2일에는 대여 이륜차를 위한 공제 상품 2종이 추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영문 요약:
The number of users for delivery mutual insurance has surpassed 100,000, indicating growth.

Two new mutual insurance products for rental motorcycles will be launched on the 12th.

[국민권익위원회]"2024년 부정수급, 1천억 원 규모"… 환수 등 제재처분 점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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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민권익위는 3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점검 결과 총 1,042억 원 환수와 288억 원의 제재부가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등에서 환수액이 높았으며, 청년일자리창출지원금과 연구개발비 관련 제재부가금도 두드러졌다.

정부와 지자체는 공공재정환수법을 통해 엄정한 환수 및 제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영문 요약:
The Anti-Corruption and Civil Rights Commission announced that 309 public institutions recouped 1,042 billion KRW and imposed 288 billion KRW in penalty charges for fraudulent subsidies.

Key findings included substantial recoupment from livelihood and housing benefits, while penalty charges were most significant for youth job creation subsidies and R&D funds.

The commission highlighted ongoing efforts to strengthen penalty measures under the Public Finance Recovery Act.

[질병관리청]기후위기 대응 본격화 매개체 감시·방제 5개년 로드맵 수립(6.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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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질병관리청은 기후변화와 국제교류로 인해 증가하는 감염병 매개체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매개체 감시·방제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며, 스마트 감시체계와 친환경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모기 감시장비와 국제 협력을 통해 매개체 발생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방제 체계도 마련한다.

예방수칙으로는 모기와 진드기 서식지 차단, 보호 복장 착용, 예방접종 등이 권고되며 해외 유입 매개 감염병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KDCA) has announced a mid- to long-term plan for vector surveillance and management from 2025 to 2029, aiming to address the increasing threat of disease vectors caused by climate change and international interactions.

The initiative includes enhanced real-time vector monitoring through AI technology, environmentally-friendly control measures, and community-based systems to safeguard public health.

Recommendations emphasize removing mosquito and tick habitats, wearing protective clothing, and vaccines, while also strengthening efforts to manage imported infectious diseases.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K-FAST 글로벌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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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과기정통부가 K-FAST 글로벌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Science and ICT is actively discussing public-private cooperation for the global expansion of K-FAST.

Detailed information can be found in the attached file.

[개인정보보호위원회](보도참고) 개인정보위, 고객관리 솔루션 업체 ‘세일즈포스’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 관련 사실관계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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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세일즈포스의 CRM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에서 개인정보 유출 시도가 발생한 정황을 조사 중이며, 관련 기업들에게 보안 점검과 계정 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일부 사례에서 해커가 세일즈포스 IT팀 직원을 사칭해 피싱 공격으로 개인정보를 탈취한 정황이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세일즈포스사의 보안 취약점 여부를 확인하고 기업들에게 다중 인증과 피싱 예방 교육 등 보호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영문 요약: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Commission is investigating potential data breaches involving Salesforce’s CRM solution and has urged related companies to strengthen security checks and account management.

Some cases reported hackers impersonating Salesforce IT staff to conduct phishing attacks, leading to data theft incidents.

In response, the commission is verifying Salesforce’s security vulnerabilities and advising companies to implement multi-factor authentication and phishing prevention measures.

[소방청]국민의 여름을 안전하게! 소방청, 풍수해 대비 전국 소방장비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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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소방청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소방서에서 소방장비 일제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폭우, 태풍 등 재난 상황에서 소방장비의 신속한 가동과 대응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점검 후 이상이 있는 장비는 즉시 수리 조치되며, 국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Fire Agency will conduct a nationwide equipment inspection at fire stations from June 11 to June 25 to prepare for summer disasters.

This inspection aims to ensure swift operation and response of fire equipment during emergencies like heavy rain and typhoons.

Any defective equipment will be immediately repaired to maintain readiness and ensure public safety.

[고용노동부](참고) 제조·건설 감소세 완화되며 13개월 만에 20만명대 증가고용률·경활률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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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5월 15세 이상 고용률은 63.8%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2.8%로 감소세를 보였다.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고용 촉진을 위한 노력은 계속 강화되고 있다.

영문 요약:
In May, the employment rate for individuals aged 15 and older increased slightly to 63.8%, with the unemployment rate dropping to 2.8%.

Efforts to boost job creation in the private sector and support vulnerable groups remain ongoing and intensified.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도시 장마철 안전 ‘미리미리, 빈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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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기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추가 정보를 통해 더 구체적인 요약이 가능할 것입니다.

영문 요약:
No specific details about the article were provided.

Further information would enable a more detailed summary.

[조달청]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업계와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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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조달청은 디지털서비스 카탈로그 계약제도 개선을 위해 11일 서울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 기업들은 계약 절차 간소화, 품질 점검 부담 경감 등 다양한 개선 요청을 제시했으며, 조달청은 이를 반영해 디지털서비스업계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Public Procurement Service held a meeting in Seoul on the 11th to gather opinions on improving the digital service catalog contract system.

Participating companies proposed simplifying contract procedures and reducing quality inspection burdens, with PPS committing to reflect these changes to enhance industry support.

[조달청]조달청 물품구매 금주('25.06.16. ~ '25.06.20.) 입찰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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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조달청은 2025년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총 171건, 약 3,344억 원 상당의 물품 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주요 입찰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의 차세대 쇄빙연구선 제조구매가 있으며, 협상 계약으로 전체 금액의 81.7%를 차지한다.

지역별로 본청이 대부분의 예산을 집행하며, 서울청 등 지방청이 나머지를 담당한다.

영문 요약:
The Public Procurement Service plans to conduct bids for 171 items worth approximately 334.4 billion KRW from June 16 to June 20, 2025.

Key bids include the manufacturing and purchase of next-generation icebreaking research vessels, with negotiated contracts making up 81.7% of the total amount.

Regionally, the main office will handle the majority of the funding, while regional offices like Seoul will manage the remainder.

[국가유산청]기후위기 시대, 야외 문화유산 첨단 보존기술의 방향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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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6월 12일 경주에서 “야외 문화유산의 기후변화 대응 보존기술”을 주제로 학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발표회는 야외 문화유산의 재질 특성과 손상취약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존 기술과 최신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발표회는 총 6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구성되며, 누구나 현장 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will host a symposium on June 12 in Gyeongju titled “Preservation Technologies for Outdoor Cultural Heritage in Response to Climate Change.”

The event aims to share tailored preservation techniques and recent research for outdoor heritage materials while exploring strategies to address climate-change-related damage.

It includes six presentations and a comprehensive discussion session, and attendees can register on-site without prior registration.

[고용노동부]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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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폭염 고위험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합니다.

33도 이상의 폭염 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부여하는 지침이 강조되었습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and the Korea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gency will inspect high-risk workplaces for heatwaves.

The guidelines emphasize providing at least 20 minutes of rest every two hours during work in temperatures above 33 degrees Celsius.

[국가유산청]남한 최대의 청동기시대 유적, ‘부여 송국리’를 다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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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부여 송국리 유적 발굴 50주년을 기념하여 국제학술대회와 사진전을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송국리 유적의 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사진전에서는 발굴 현장을 담은 자료가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송국리 유적의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환기하고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문 요약: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s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is hosting an international academic conference and photo exhibition to mark the 50th anniversary of the excavation of the Buyeo Songguk-ri site.

The conference will feature discussions by domestic and international experts on research findings and preservation strategies, while the photo exhibition showcases the excavation’s historical imagery.

This event aims to highlight the historical and cultural significance of the Songguk-ri site and foster academic exchanges.

[특허청]찾아가는 IP상담, ENVEX2025 현장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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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특허청은 ENVEX2025에서 지식재산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특허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상담서비스는 기업의 기술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특허 심사 절차를 안내하여 경제적 가치가 높은 특허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환경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영문 요약:
Th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KIPO) will provide tailored patent counseling services at ENVEX2025, alongside an intellectual property consultation booth.

This initiative aims to deeply assess firms’ technologies and guide them in the patent examination process, contributing to the creation of valuable patents.

KIPO highlighted the significance of the environmental industry and committed to supporting sustainable technological innovation.

[관세청]’25년 6월 1일 ~ 6월 10일 수출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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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관세청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으며, 수출은 155억 달러로 5.4% 증가했고 수입은 172억 달러로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해당 기간의 무역수지는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영문 요약:
The Korea Customs Service announced the export-import performance from June 1 to 10, noting that exports increased by 5.4% to $15.5 billion while imports rose by 11.5% to $17.2 billion.

As a result, the trade balance for the period recorded a deficit of $1.7 billion.

[산업통상자원부]"AI･디지털 전환이 경쟁력!" 신(新)기술로 미래 유통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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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제13회 유통산업주간이 ‘AI･디지털 전환시대의 유통혁신’을 주제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며, 다양한 행사와 혁신 기술이 소개된다.

AI 활용 사례와 디지털 기술 전환 전략을 논의하며, 유통 데이터 플랫폼, AI 물류 관제 시스템 등 306개 부스 규모로 신기술도 전시된다.

정부는 유통 AI 활용률 제고와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유통산업발전 기본계획을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13th Retail Industry Week, held from June 11 to 13, focuses on ‘Innovation in Retail Through AI and Digital Transformation,’ showcasing diverse events and technologies.

Discussions center around AI applications and digital transformation strategies, with 306 booths featuring innovations like retail data platforms and AI logistics control systems.

The government plans to actively support AI utilization and ecosystem development in retail, unveiling a basic retail industry development plan later this year.

[식품의약품안전처][보도참고] 식약처,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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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며, 주요 안전관리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 설명회는 수입식품의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held a policy briefing on import food safety management, discussing key strategies.

This event aimed to strengthen cooperation with the industry to ensure the quality and safety of imported food.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받지 않은 ‘점, 쥐젖 제거기’ 수입·판매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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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식약처는 허가받지 않은 점과 쥐젖 제거기를 수입·판매하던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의료기기로 분류되나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아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nnounced it had uncovered a company importing and selling unauthorized mole and skin tag removers.

These products are classified as medical devices but lack verified safety and efficacy, prompting consumer caution.

[식품의약품안전처][보도참고] 식약처, ’25년 5월 의료제품 허가 현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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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식약처는 2025년 5월 기준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국내 의료제품 시장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nnounced the status of medical product approvals as of May 2025.

This release aims to provide updated information on the domestic medical product market.

[산림청]무궁화 해충 피해 70% 감소, ‘큰붉은잎밤나방’ 친환경 방제 기술 상용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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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립산림과학원이 무궁화 해충인 큰붉은잎밤나방을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교미교란제를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

교미교란제는 성페르몬을 활용해 농약 없이 해충 번식을 억제하며, 해충 피해를 약 70%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이 기술은 유기농업 자재로 등록된 후 기술이전과 제품 제작을 통해 도시 공원 및 가로수 등 농약 사용이 제한된 지역에서 활용 가능성을 열었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successfully commercialized an eco-friendly mating disruptor for controlling the Hibiscus pest, Rusicada privata.

Utilizing synthesized sex pheromones, the disruptor effectively reduced pest damage by approximately 70% without the use of pesticides.

This innovation, registered as an organic farming material, opens new possibilities for urban areas where pesticide use is limited, such as parks and roadside trees.

[통계청]2025년 5월 고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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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2025년 5월 고용률은 70.5%로 전년 대비 0.5%p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2.8%로 0.2%p 하락했습니다.

실업자는 85만 3천 명으로 전년 대비 3만 2천 명 감소했고,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24만 5천 명 증가한 2,816만 명입니다.

영문 요약:
In May 2025, the employment rate reached 70.5%, a 0.5%p increase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while the unemployment rate decreased to 2.8%, down by 0.2%p.

The number of unemployed fell by 32 thousand, totaling 853 thousand, while the number of employed increased by 245 thousand, reaching 28.16 million.

[환경부]2025년 우수환경도서 30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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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환경부는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출간된 환경 관련 도서 중 30종을 ‘2025년 우수환경도서’로 선정하고 6월 11일부터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에 공개한다.

선정된 도서는 전 연령대에 맞춰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다루었으며, 전국 학교와 도서관에 배포 및 대여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환경교육 주간 및 독서의 달을 연계한 독서 행사와 함께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환경 인식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nvironment has selected 30 environmental books published in Korea over the past three years as the “2025 Outstanding Environmental Books” and will disclose them on the National Environmental Education Integration Platform starting June 11.

These selected books address various environmental challenges, such as climate change and carbon neutrality, tailored for all age groups, and will be distributed and lent to schools and libraries across the country.

The ministry plans to hold reading events linked with Environmental Education Week and the Reading Month while aiming to organize the annual contest to further promote environmental awareness.

[국토교통부]연료비 아끼고 온실가스 줄이는 화물차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에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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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화물차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은 연료비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보도자료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문 요약:
The Eco Driving Campaign for cargo trucks aims to reduce fuel costs and greenhouse gas emissions.

Detailed information can be found in the attached press release file.

[기획재정부][보도참고] ‘25.5월 고용동향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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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기획재정부가 5월 고용동향 자료를 발표하며 관련 정보와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released employment trend data for May, providing related information and statistics.

Detailed content can be reviewed in the attached document.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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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법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및 돌봄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은 돌봄통합지원법의 구체적인 집행 방안을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65세 이상의 노령층 및 심한 장애인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지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보건복지부 간 협의를 통해 추가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계획 수립 시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관련 법과 연계하고 통합지원대상자의 긴급한 상황에서는 직권으로 신청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전문기관을 지정하여 필요한 조사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통합지원회의와 협의체를 통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심의한다. 이어, 관련 정보를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통해 공유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관 지정도 병행된다. 입법예고 기간 동안 국민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할 계획이며, 의견은 국민참여입법센터나 관련 부처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이 법안은 지역사회의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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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돌봄을 제공하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 1주년을 맞아 만족도 조사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호자 평균 만족도는 93.8점, 이용자 평균 만족도는 96.3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의 가장 큰 긍정적 효과로는 보호자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 가족관계 개선 등이 꼽혔으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도전행동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이 주요 성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 제공 인원의 친절함과 전문성, 이용 환경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이용자와 보호자들은 특히 서비스가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응답했으며, 앞으로 서비스 지속 및 주변 추천 의향도 90점을 훌쩍 넘었다.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는 프로그램 다양화, 이용 시간 확대, 공간 확충 등의 개선 요청 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향후 이러한 데이터는 지자체와 관련 기관에 공유되어 통합돌봄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서비스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기관을 통해 간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과 개선을 통해 서비스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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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6월 11일 개최한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기술규제 문제와 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화학물질, 식의약품 등의 주요 규제뿐만 아니라, 지역적인 무역기술장벽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중앙·지방 간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국표원은 올해 5월까지의 무역기술장벽 통보문 현황을 공유하고, 국가별 대응 실적과 주요 안건을 논의했으며, 「무역기술장벽 대응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호주의 신규 규제를 포함한 현재 이슈들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국표원은 2월에 열린 첫 번째 회의에서 수출기업의 부담을 완화해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뉴질랜드의 급박한 잔류성 오염물질 제한 시행을 5년간 유예시키는 조치를 통해 기업들의 불확실성을 줄인 사례가 그러하다. 서영진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수출기업이 경험하는 어려움이 무역기술장벽 통보문의 증가와 맞물려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가 협력을 강화하는 만큼 기업들도 도움을 적극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국제 시장에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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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비수도권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고, 2025년 6월 12일부터 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지원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포함한 패키지 지원이 제공되는 구역으로, 기존에는 시·도별로 면적상한이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해당 구역의 외국인 투자 유치 면적만큼 면적상한을 초과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지역별 투자 유치 여건을 개선하고자 했다. 예를 들면, 광역시가 외국인 투자로 10만 평을 추가 유치할 경우 기존 상한인 150만 평을 초과하여 최대 160만 평까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기존에 지정된 48개 기회발전특구 사례를 바탕으로 지정 기준을 더욱 구체화하고, 조건부로 지정된 특구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인 정비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기회발전특구 면적 확대에 대한 지역의 요구를 일부 해소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를 통해 각 지역의 투자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 발전을 지원하고, 지방 투자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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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배추 생산이 어려워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 전북 완주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배추 환경 스트레스 대응 연구 토론회와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구계와 농업계가 협력하여 배추 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개방형 연구 기반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고온과 가뭄에 강한 배추 품종 개발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포함된다. 민간 종자회사, 대학, 연구 기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에서는 배추와 고추 등 주요 채소류의 환경 스트레스 대응 전략과 내서·내건성 배추 계통 육종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시험 재배지에서 실제로 배추 자원을 평가하는 현장 평가회도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110여 점의 배추 자원을 직접 확인하며 여름철 버팀성, 결구력, 균일도 등 여러 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국내외 품종을 비교하며 기후 스트레스에 강한 계통의 현장 도입 가능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고랭지 배추 수확량 감소로 인해 발생한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 문제가 올해에도 반복되지 않도록 배추 품종 개선 및 안정적 생산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방침이다. 옥현충 과장은 김치 산업의 근본이 되는 배추 수급 안정화를 위해 연구자와 농업 현장이 협력하는 개방형 연구 플랫폼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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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인천관광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공청회는 인천시컨소시엄, 즉 인천시·인천항만공사·인천도시공사가 제안한 사업계획안을 시민과 전문가들에게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은 향후 재개발 사업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재개발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약 5,90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천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원에 42만 9천㎡ 규모의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와 경쟁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인천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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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국내에서 육성한 나리 품종과 계통을 선보이는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나리 육종 온실에서 열리며, 꽃꽂이용, 조경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20개 품종과 우수 계통이 소개된다. 특히 소비자와 알뿌리(구근) 생산 농가, 꽃 재배 농가, 유통업 관계자 및 관련 연구자들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국산 나리의 품질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나리 화단을 팬지, 백묘국 등과 함께 조성해 조경 및 관상용으로의 잠재력도 선보인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우수한 품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파클링라이트’와 ‘핑크힐’은 각각 나팔나리와 아시아틱나리의 종간 교잡 품종으로 개발되었으며, 절화용과 정원용으로 뛰어난 환경 적응성과 아름다운 색상을 자랑한다. 또한 ‘원교 C1-146’과 ‘원교 C1-147’과 같은 계통도 독특한 색상과 아름다운 꽃 배열로 소비자 선호가 높다. 농촌진흥청은 수입 알뿌리 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및 국내 생산업체와 협력해 국산 나리 품종 보급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나리 산업의 발전과 소비 확대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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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해양신산업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5 해양수산 창업설명회’를 오는 6월 12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BLUE CHALLENGE – 바다에서 시작하는 창업 도전’을 주제로 진행되며,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 선배 창업기업 성공사례 특강, 투자기관과의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해양 미세조류를 활용한 건강 기능성 원료 개발 기업과 수상로봇을 이용한 수질정화 솔루션 개발 기업 사례를 통해 분야별 창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행사 참석자들은 창업, 법률, 특허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맞춤형 창업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해양수산 전문 창업기획자와 블루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초기 사업화 지원도 소개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양수산에 특화된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창업자, 기업, 투자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유망한 창업기업 발굴과 성장을 이루는 기회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전 등록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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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미국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 강화가 한국산 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6월 12일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미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수출 영향 및 전망, 업계의 주요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는 실시간 미국 관세정책 동향 정보 제공, 통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출지원기관 간 협업 강화, 물류 지원 확대 등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미 지난 5월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대미 수산식품 관세 및 통상 현안 범부처TF」를 출범시켜 미국의 대외 통상 조치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 미국의 기본 관세 부과와 높은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한국산 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은 김, 굴, 참치 등 농산품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김의 경우 수출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가량 증가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업계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수출 장벽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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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KFN이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방 및 안보 분야에서 대국민 소통의 중심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 개설된 KFN은 군 장병들의 생생한 일상과 각종 안보 이슈를 다루며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대표적으로 무기와 전략을 흥미롭게 분석하는 ‘본게임2’, 전쟁사를 다룬 ‘역전다방’, 군인의 일상을 소개하는 ‘안승회기자의군금해’, 그리고 공식 문서를 통해 전투를 조명하는 ‘극비문서전쟁의실마리’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트렌드를 반영해 숏폼 콘텐츠도 강화하고 있다. KFN의 이 같은 성과는 유튜브로부터 구독자 100만 명 이상 채널에 수여되는 ‘골드크리에이터어워드’ 수상 자격을 얻는 데까지 이어졌다.

한편, 국방홍보원은 KFN 외에도 KFN뉴스와 국방일보 등 다양한 채널을 보유하며 국민과의 디지털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7월 신규 채널 ‘KFN Plus’를 개설해 콘텐츠 다양성과 소통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이번 성과를 국민과 국군이 함께 이룬 것으로 평가하며, 신뢰받는 국방 플랫폼으로서 살아있는 안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지난해 IPTV 채널 배정 및 시청률 상승 등으로 국민 접근성을 개선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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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IAEA는 각국 분석 기관이 참여한 첫 번째 확충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며, 해수 시료 분석 결과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전문가를 일본 현지에 파견하여 방류 설비와 삼중수소 농도 등 현황을 확인하였으며, 방류 준비 상태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받았습니다. 도쿄전력의 오염수 샘플에 대한 독립적 분석과 방류 준비 과정도 계속해서 점검되고 있으며, 정부는 방류가 국민 건강에 미칠 영향을 철저히 검증할 방침입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산물과 수입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와 삼중수소 모니터링을 실행하여 안전성을 확인했습니다. 6월 11일 기준 도출된 검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국내 및 수입 수산물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고, 해양 방사능 긴급 조사에서도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수준의 삼중수소와 세슘 농도가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주요 해수욕장과 선박평형수 조사에서도 안전한 방사능 수치를 기록했으며, WHO 기준에 비해 우리 해역의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된 상태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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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공제보험을 이용하는 배달 라이더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급증하는 배달 수요와 함께 라이더들의 안전을 보장하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기존의 배달 공제보험은 배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상품으로, 라이더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정부와 관련 기관은 이러한 보험 가입 증가가 배달업계의 발전과 안전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는 12일부터는 대여 이륜차를 사용하는 배달 라이더를 위한 공제보험 상품 2종이 추가로 출시됩니다. 이는 개인 이륜차가 아닌 대여 차량을 사용하는 라이더들이 더욱 적합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가입 대상과 보장 범위를 확대하며 보다 다양한 근로 형태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상품 출시는 더욱 많은 라이더들에게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배달 산업의 안전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반영한 조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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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2024년도 공공재정을 대상으로 한 부정수급 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총 1,042억 원의 환수 결정과 288억 원의 제재부가금 부과를 명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3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부정수급 사례로는 위장이혼이나 허위 신고를 통한 생계·주거급여 편취, 허위 근무 등록을 통한 청년일자리창출지원금 착복, 장비 구매 비용 중복제출로 연구개발비 편취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격리치료비 및 생활지원비에서 27억 원이 환수되었고 이는 전년 대비 415% 증가하여 두드러진 결과를 보였다.

부정수급 환수율은 기초자치단체가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하였으며, 제재부가금 부과는 중앙행정기관이 85%를 차지했다. 이는 연구개발 및 고용촉진 관련 법령의 제재 조치 근거 마련과 점검이 활발히 이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국민권익위는 공공재정환수법 시행 이후 정부와 지자체의 부정수급 단속 체계가 강화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공공재정 누수 방지와 제재조치 이행 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발표는 공공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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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기후위기에 따른 감염병 매개체의 증가와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매개체 감시·방제 중장기 계획(2025~2029)’을 발표했다. 최근 기온 상승과 강수량 변화 등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모기와 진드기 같은 매개체의 활동기간과 서식지가 확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쯔쯔가무시증 등 다양한 감염병 위험이 증가했으며, 해외 유입 매개체와 신·변종 병원체의 국내 유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선제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요 전략으로는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감시체계 구축, 집중감시센터 설치, 매개체 감시와 방제를 연계하는 과학적 방제 시스템 도입 등이 포함된다.

중장기 계획의 핵심은 국가 매개체 감시체계를 고도화하고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방제로 전환하는 데 있다. AI 기반 모기 감시장비를 통해 매개체 발생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기존 감시시간을 단축시키며, 기후변화 영향을 큰 지역과 공항·항만 등 해외 매개체 출입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집중 감시를 강화한다. 또한,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감시체제를 운영하고 지역별 맞춤형 예보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간단한 예방수칙을 실천함으로써 일본뇌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매개체 전파 감염병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매개체 전파 감염병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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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K-FAST의 글로벌 확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K-FAST는 한국형 디지털 혁신 모델로, 디지털 기술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각종 분야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논의는 K-FAST를 국제 사회에 성공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과기정통부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술 공유를 통해 우리나라의 디지털 혁신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 연구기관, 학계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K-FAST를 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하고자 한다. 정부 관계자는 “한국형 디지털 모델의 성공적인 확산이 국가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동체의 디지털 전환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민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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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글로벌 CRM 서비스 업체인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고객관리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개인정보 유출 시도가 발생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이용 기업들에게 보안 점검과 계정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세일즈포스는 전 세계 약 15만 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 중인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리 솔루션으로, 일부 기업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신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구글의 보안 관련 공지에 따르면 해커가 세일즈포스의 IT팀 직원을 사칭하여 보이스피싱을 이용한 악성 코드 설치를 통해 데이터를 탈취한 사례가 드러난 바 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세일즈포스에 대해 관련 시스템의 개인정보 보호 취약점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에게 보안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권고하고 있다. 주요 조치로는 임직원 대상 피싱 방지 교육, 관리자 계정에 대한 다중 인증 추가, 접근 가능한 IP 주소 제한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피해를 예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보안 활동을 강화해줄 것을 재차 촉구하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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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여름철 장마와 기후변화로 인한 풍수해에 대비해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전국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장비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폭우, 태풍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소방차량, 드론, 펌프, 구명조끼, 무전기 등 다양한 소방 장비의 작동 상태와 성능을 사전에 점검하여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침수 사고를 대비해 배수지원차와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등 주요 장비를 상시 가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장비 결함으로 인한 공백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으로는 소방차량의 소모품과 연료 상태, 선박의 외형 손상 여부, 수중펌프와 동력펌프 작동 상태, 드론과 산악 구조 장비, 통신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 포함된다.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수리하거나 보완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점검이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선제대응임을 강조하며, 재난 현장에서 대응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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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준 국내 고용 시장에서는 청년층을 포함한 취업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8%로 전년 동기 대비 0.3%포인트 상승했으며, 주요 경제활동 연령층인 15~64세 고용률도 70.5%로 같은 기간 대비 0.5%포인트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전년 대비 0.2%포인트 상승해 65.6%를 기록했다. 이러한 고용지표는 개선 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청년층 고용 어려움과 불평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정부와 민간 부문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고용 촉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실업률은 2.8%로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하락하였으며, 고용 시장 안정을 위한 구조적 개선 작업도 계속되는 추세다. 청년층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고용 시장의 지속적 개선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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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디지털서비스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서비스 카탈로그 계약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규제리셋’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업계로부터 실질적인 의견을 듣고 현장에 맞지 않는 규제를 발굴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카탈로그 계약은 공공기관이 업체에서 제안받은 카탈로그를 기반으로 평가와 협상을 통해 납품받는 방식으로, 단가나 규격을 확정하지 않는 유연한 계약 방식이다.

이번 논의에서 기업들은 계약제도의 홍보 강화, 납품 및 대금 지급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는 매뉴얼 제작, 계약기간 유연화, 그리고 디지털서비스 품질 점검 부담 완화 등을 요청했다. 조달청은 이러한 개선 요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지털서비스 공급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신면 조달청 기술서비스국장은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공공부문 지원과 업계 편의 개선을 강조하며, 디지털서비스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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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025년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주 동안 약 3,344억 원 규모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 중 하나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가 요청한 ‘(선박) 차세대 쇄빙연구선 제조구매’가 포함되며, 이 입찰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체 집행 금액의 81.7%에 해당하는 2,734억 원 규모로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육군군수사령부의 ‘2025년 육군 세탁기, 건조기 조달(2차)’ 사업은 규격가격동시입찰 방식을 통해 7.8%에 해당하는 260억 원 예산으로 진행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서 진행하는 ‘무정전전원장치용 배터리 구매 설치’ 사업은 적격심사를 거쳐 2.8%인 95억 원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발주 금액 중 85.8%에 해당하는 2,693억 원은 본청에서 집행하며, 서울청을 포함한 10개 지방청이 나머지 445억 원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은 협상에 의한 계약, 적격심사,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등 다양한 계약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지역별로 배분해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성을 보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달청은 고유의 공공 역할을 수행하며 주요 국가 기관과 부서의 요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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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오는 6월 1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야외 문화유산의 기후변화 대응 보존기술’을 주제로 학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후변화가 야외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장기적이고 과학적인 보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재, 목재, 금속 등 다양한 재질의 문화유산이 기후변화로 인해 취약해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보존 기술과 연구 사례를 공유할 예정으로, 총 2부로 나뉘어 6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후변화 현황과 전망, 야외 조각 작품 및 금속문화유산의 보존사례를 중심으로 한 발표들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목조건축물, 흰개미 피해 연구, 석조문화유산의 풍화 영향과 평가 방법 등이 논의될 계획이다. 발표 후에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을 통해 학제 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연구와 협력을 지속하여 기후변화에 맞춘 지속가능한 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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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폭염으로 인한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6월 11일 제11차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 조선, 물류 등 폭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온이 33도 이상일 경우 작업자는 매 2시간마다 최소 20분 이상의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 규정은 근로자들이 고온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끼임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잦게 발생하는 특정 업종에 대한 감독도 병행 추진된다. 고용노동부는 폭염뿐만 아니라 작업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 문제와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산업재해율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담당자는 근로자와 사업장의 협력을 통해 안전 수칙 준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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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부여 송국리 유적 발굴 50주년을 맞아 국제학술대회와 사진전을 개최한다. 송국리 유적은 1964년 처음 발견된 이후 1975년부터 본격적으로 발굴되어 28차례의 조사를 거친 결과, 남한 최대의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 고대사와 동아시아 청동기 문화 연구에 있어 중요한 좌표로 자리 잡았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유적의 조사 성과와 국제적 위상을 조명하며, 장기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로는 송국리 유적의 발굴 성과, 생업경제 연구, 출토 유물 전시 현황 및 향후 방향성, 일본 및 대만의 고고 유적 보존 사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향후 보존과 활용에 관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와 함께 열리는 사진전은 송국리 유적의 발굴 역사와 현장을 담은 기록 사진들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유적과 유구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송국리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송국리 유적의 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국제 학술교류를 활성화하며, 앞으로도 발굴과 보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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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산업 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ENVEX2025)’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특허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허청은 전시회 현장에서 상담 부스를 운영하면서 참가 기업들이 출원 중인 특허와 관련된 다양한 문의사항을 해결하고, 필요한 조언을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 신청을 통해 심사관이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기술 심층 면담을 진행하며, 기업의 유형에 따라 달리 적용될 수 있는 출원인 이익제도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NVEX는 매년 국내외 280여 개의 환경기술 기업이 참가하고,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행사로, 올해 46회를 맞이하며 환경산업에서 중요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허청은 2020년부터 이 전시회에 활발히 참여하며 환경기술 관련 기업들의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기업들의 핵심 기술 파악을 통해 경제적 가치와 권리 안정성이 높은 특허 창출을 돕는 데 중심을 두고 있다. 임영희 화학생명심사국장은 환경산업이 탄소중립과 신성장 동력 확보의 핵심으로 성장해가는 가운데, 특허청이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명품특허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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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발표한 6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 금액은 155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4% 증가했으며 수입은 172억 달러로 11.5% 증가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무역수지는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수입 증가율이 수출 증가율을 상회해 무역 적자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8.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하여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여전히 수출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수입이 무역수지 부담을 가중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표에서 밝힌 월별 및 연간 누계 수치는 전반적인 추세를 보여준다. 2025년 6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은 전월 대비 20.6% 증가했으며, 연간 누계로는 전년 대비 0.6% 감소한 2903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수입은 같은 기간 전월 대비 18% 가까이 증가했고, 연간 누계로 보면 1.7% 줄었으나 수출 감소폭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와 국내외 수요 공급 상황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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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13회 유통산업주간 행사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AI･디지털 전환 시대의 유통 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며 유통산업 컨퍼런스, 디지털 유통･물류대전, 이커머스 피칭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유통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유통산업 컨퍼런스에서는 AI 기술 트렌드와 이를 활용한 혁신 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하며, 글로벌 유통기업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신규 성장 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서는 84개 기업이 참여해 AI 기반 물류 관제 시스템, 마케팅･상품 추천 서비스 등 최첨단 기술들을 선보이며, 마지막 날에는 스타트업들이 다음 세대의 유통･물류 기술과 서비스를 발표하는 ‘이커머스 피칭페스타’가 진행된다. 산업부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국내 유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유통산업발전 기본계획’을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유통 AI 생태계 활성화 및 유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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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제도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관련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식약처는 수입식품에 대한 규제와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하고, 주요 정책과 제도 변화 사항을 설명하며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입식품의 공급망 관리와 검사 강화 방안이 이번 설명회의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식약처는 수입식품의 원산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해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검사와 인증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업계와 협력해 식품 안전에 대한 책임을 공유할 계획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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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의학적 허가를 받지 않은 점 및 쥐젖 제거기를 수입·판매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제품은 의료기기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로 유통되었으며, 피부 조직을 태우거나 제거하는 방식으로 사용되어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이 이러한 제품을 사용할 경우 부작용 및 피부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기 사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단속은 의료기기의 안전한 관리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진행됐으며, 적발된 업체들은 관련 법률에 따라 엄격히 처벌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유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기 판매 및 유통 과정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허가받지 않은 제품의 구매를 피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구매 전 반드시 의료기기 허가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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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2025년 5월 동안의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발표하며 국내 의료 산업 동향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다양한 의약품과 의료기기 허가 과정에서 중요한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제품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이 강조되었다. 식약처는 신규 허가를 받은 제품 외에도 안전성 평가와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허가된 제품들은 암, 심혈관 질환 등 특히 치료가 까다로운 질병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과 혁신적인 의료기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국내 연구개발 성과를 반영한 사례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식약처는 이러한 의료제품들이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철저한 점검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의료제품 승인과 함께 관련 법규 준수와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의료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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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무궁화의 주요 해충인 큰붉은잎밤나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교미교란제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교미교란제는 해충의 성페로몬과 동일한 물질을 인공적으로 대량 방출하여 수컷을 혼란에 빠뜨리고 암컷과의 짝짓기를 방해함으로써 번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 기술은 농약 없이도 해충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춰 환경에 부담을 줄이며, 실증 시험 결과 피해가 약 70% 감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해당 교미교란제는 유기농업 자재로 등록되었고, 친환경 제품으로 제작되어 생활권 수목 해충 방제에 실용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됐다.

이번 기술은 국내 최초로 생활권 수목 해충의 친환경 방제제를 상용화함으로써 도심 공원이나 가로수처럼 농약 사용이 어려운 지역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를 기반으로 복숭아유리나방, 차독나방 등 기타 수목 해충에 대한 교미교란제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이나 가로수 환경에서 농약을 대신할 친환경적 방제 수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목재 및 생태 보존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진은 무궁화 해충 방제의 실용화가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하여 많은 이들이 무궁화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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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은 70.5%로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하며 안정적인 고용 증가세를 보였다. 실업률은 2.8%로 0.2%포인트 하락하였으며, 이는 실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한 85만 3천 명으로 줄어든 결과다. 특히 청년층 실업률은 6.6%로 0.1%포인트 하락하며 청년 고용 환경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전달과 동일한 2.7%를 유지했다.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만 5천 명 증가하여 총 2,816만 명을 기록, 0.8%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고용 상황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고용률 상승과 실업률 하락은 경제활동 인구 증가와 함께 노동시장의 긍정적인 방향성을 반영하며, 안정적인 경제 회복의 신호로 해석된다. 전체적인 고용 개선 흐름 속에서 청년층과 사회 전반의 고용률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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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025년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30종의 도서를 6월 11일부터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www.keep.go.kr)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도서는 2022년부터 지난 3년간 국내 출판된 환경 주제 책들 중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공모전에는 총 470종의 도서가 출품되어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 과정을 거쳤다. 연령대별로 구분된 선정 도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환경 소양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기후변화, 탄소중립, 폐플라스틱 문제 등 주요 환경 이슈와 일상 생활에서의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다룬다.

환경부는 선정된 도서를 전국 국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배포하고, 일부 지역사회와 격오지 학교에는 무료 대여 및 증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독서의 달 및 환경교육 주간과 연계하여 북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환경 도서의 활용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 같은 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환경 보전 의식과 실천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는 기존 2~3년 단위에서 매년 공모전 개최로 우수환경도서 선정과 보급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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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연료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목표로 한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에코 드라이빙 기술과 습관을 보급해 화물차 운전자들이 연비를 개선하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유도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국내 물류 운송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캠페인 참가자는 연료 절약 운전법과 차량 관리 요령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학습하게 되며, 실제 운전 시 이를 적용해 연료 소비를 줄이고 차량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물류 산업의 친환경적 전환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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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한국의 고용 동향에 대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노동시장 전반에 걸쳐 고용 상황이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는 경제 구조적인 변화와 코로나19 회복세에 따른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고용 증가세는 일부 산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지만, 특정 연령층과 직종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흐름은 인구구조 변화, 기술 발전,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 여러 요인과 연관된다.

한편, 정부는 고용 회복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청년층 고용 지원, 직업 훈련 확대, 중소기업 지원 등 실질적인 대책들이 추진되고 있다. 관계자는 해당 자료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며, 더 많은 내용은 첨부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고용 시장의 현황을 이해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줄요약

[산림청]남부지방산림청, ‘불끈! 희망숲’ 조성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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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남부지방산림청은 안동시 산불 피해지역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불끈! 희망숲’ 조성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불끈! 희망숲’은 산불 대응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산림 소득 지원을 목표로 하는 숲으로, 산림 관광사업 및 ESG 협력 방안 등이 검토되었다.

토론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과 경제적, 공익적 기능을 동시에 강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영문 요약:
The Southern Regional Forest Service held a field discussion to shape plans for ‘Bukkeun! Hope Forest’ at the wildfire-damaged area in Andong City.

The initiative aims to enhance wildfire resilience while supporting community forestry income through tourism and ESG collaboration.

Discussions focused on recovery strategies and integrating economic and public benefits into the forest project.

[고용노동부](참고) 최저임금위원회, 2025년 제4차 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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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최저임금위원회는 6월 10일 화요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전원회의를 열어 논의를 진행했다.

전체 위원 27명 중 25명이 참석해 주요 의제를 다루었다.

영문 요약:
The Minimum Wage Commission held its 4th plenary session on June 10 (Tuesday) at 3 PM in the Sejong Government Complex.

Out of 27 total members, 25 participated to discuss key agenda items.

[농촌진흥청]어린이 농부 손 모내기 체험 ‘자연과 친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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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6월 9일과 10일 이틀간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아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전통 농경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수원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모를 심고 다양한 작물을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hosted a two-day event on June 9 and 10, allowing children to experience traditional rice planting and learn about agriculture.

Around 100 preschoolers from Suwon City participated, planting rice and observing other crops while enjoying hands-on activities.

The administration plans to continue offering programs to deepen children’s understanding of farming and local food production.

[산림청]중앙-지방 협력으로 자생식물 보전…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제총회서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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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식물 보전 및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수목원은 9개 지자체와 협력해 희귀특산식물의 증식법을 개발 중이며, 자생식물의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생식물 활용 방안, 공동연구, 정보교류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며 국제 동향을 공유했다.

영문 요약: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organized a workshop during the 11th International Congress on Education in Botanic Gardens to discuss achievements in central-local plant governance and strategies for sustainable plant conservation.

It has collaborated with nine local governments to develop propagation techniques for 38 rare endemic plants, aiming to preserve indigenous flora and contribute to regional development.

Key topics included sustainable use of native plants, joint research, information exchange, and international trends in biodiversity conservation.

[산림청]산불 끄느라 힘드셨죠? 임산물 요리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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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강원 강릉시에서 산불 진화 유공자를 대상으로 숲속 요리 프로그램인 ‘휴레스토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봄 대형 산불 진화에 공헌한 인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표고버섯, 죽순 등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즐기며 숲에서 소중한 한때를 보냈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Recreation Forest Office hosted a forest cooking program, “Restaurant in the Woods,” for wildfire response contributors in Gangneung, Gangwon Province.

This event was organized to honor the efforts of those who fought large-scale wildfires this spring and to provide an opportunity for mental recovery and relaxation.

Participants cooked dishes using local forest products like shiitake mushrooms and bamboo shoots, enjoying a meaningful time in the forest.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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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풍천면 일원에서 산림복구를 위한 ‘불끈! 희망숲’ 조성을 목적으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경상북도청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불피해 복구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불끈! 희망숲’은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생태적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피해목 처리 방안, 테마형 공간 조성을 위한 나무 종 선정, 지역 특화 산림관광사업과의 연계 방안, ESG 공동산림사업 및 국유림 산림사업 협력 방안 등이 포함됐다. 남부지방산림청장 임하수는 산불 피해지역에 강한 산림을 복구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산림 소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이번 숲 조성이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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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는 6월 10일 화요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4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는 재적 위원 27명 중 25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국내 노동시장과 경제 상황을 반영한 최저임금 산정을 위한 각계의 의견이 심도 깊게 교환되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안인 만큼,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합의를 도출하고자 한다. 정부 관계자는 최저임금이 근로자의 생계를 보장하면서도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신중히 고려해 결정될 것임을 강조하며, 기존 절차를 준수하는 가운데 투명한 논의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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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6월 9일과 10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전통 농경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중한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행사에는 수원시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이 참여하여 벼가 자라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벼 외에도 귀리와 트리티케일 등 다양한 작물의 생육 상태를 관찰하며 자연과 농업을 가까이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미래의 소비자로서 농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병규 중북부작물연구센터 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체험형 농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우리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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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식물 거버넌스’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며 지속가능한 식물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해부터 지역 특산식물 보전을 위해 중앙과 지방의 협력 거버넌스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이에 따라 광릉숲의 희귀식물 보전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현재까지 총 9개 지자체와 협력하며 지역 특산식물 증식법 개발을 통해 자생식물 보전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자생식물 보전의 중요성과 이를 활용한 지역발전 방안을 탐색하고 식물 유전자원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지역 및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산림청은 지역 특산식물 보전, 증식법 개발과 같은 과학적 성과를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국제적인 관점에서 공유함으로써 국가 브랜드를 강화하고, 연구와 정책 활성화를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활동은 생물다양성을 지속적으로 보전하며, 학술적, 교육적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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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대형 산불 진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위한 특별한 산림문화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국산 임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고 휴식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명칭인 ‘모두의 숲속 식탁, 휴(休)레스토랑’은 숲에서 힐링을 경험하며 산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봄 대형 산불로 인해 고생했던 진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들에게 심신 회복과 위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릉항공관리소 소속 직원 20여 명은 표고버섯과 죽순을 활용해 스테이크와 우동 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담당 헬기 조종사는 숲에서 휴식을 취하며 산림의 가치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진화 대원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자연 속에서 평온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려는 의도를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세줄요약

이재명 정부 첫 차관 인사…경제 회복·불황 극복에 인적 자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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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이재명 정부는 경제 회복과 불황 극복을 위해 전문가들을 차관으로 임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부처에 경제 위기 대응과 외교·산업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이 발탁되었으며, 특히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대응과 G7 외교 강화가 강조되었다.

강유정 대변인은 새롭게 구성된 팀이 경제외교 및 성장 전략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영문 요약:
The Lee Jae-myung administration announced new appointments of deputy ministers on June 10 to focus on economic recovery and overcoming recession.

Experts in macroeconomics, international diplomacy, and industrial energy were appointed to key positions in the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Spokesperson Kang Yoo-jung emphasized that the new team is expected to strengthen economic diplomacy and lay the foundation for growth strategies amid challenges like global protectionism and upcoming G7 diplomacy.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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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는 경제 회복과 대외적 위기 극복을 목표로 주요 부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기획재정부 1차관엔 IMF 외환위기 당시 금융정책국을 경험한 거시경제 전문가 이형일 전 통계청장이 임명되어 복합 경제 위기 해결을 맡을 예정이다. 2차관으로는 기획재정부 출신의 예산 전문가 임기근 조달청장이 발탁되어 적극적인 재정 정책 추진과 국회와의 협력 강화를 담당하게 된다. 외교부 차관직에는 북미 외교 전문가 박윤주와 다자 외교 경험이 풍부한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가 각각 임명되어 한미 동맹 강화 및 G7 회의와 같은 국제 외교 무대에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는 에너지 전문가 문신학 대변인이, 통상교섭본부장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통상 교섭을 이끌었던 여한구 선임연구원이 임명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번 인사가 경제와 외교 부문에 전문성을 가진 인물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음을 강조하며, 특히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대응과 국내 경제 불황 극복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빠르게 내정 안정과 경제적 활력을 회복하고, 국제 외교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줄요약

[산림청]부여국유림관리소,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사업장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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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부여국유림관리소는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과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은 응급 상황 대비 실습을 포함하며 심폐소생술, 화상 대처법 등 산림사업장 사고 대응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관리소는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을 강화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문 요약:
Buyeo National Forest Management Office conducted training on rescue and first aid, along with emergency response drills for field workers.

The training focused on practical skills such as CPR, burn treatment, and emergency responses to accidents in forestry sites.

The office aims to improve initial responses to accidents and ensure the health and safety of workers in the field.

[외교부]외교부 중남미국장, 주한쿠바대사관 개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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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주한쿠바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을 기대하며 외교부의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번 개관은 작년 한-쿠바 수교 이후 첫 후속조치로 평가되며, 주쿠바한국대사관 개설에 이어 이루어진 중요한 외교적 진전이다.

영문 요약:
Lee Ju-il, Director-General for Latin America and Caribbean Affairs at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ttended the opening ceremony of the Cuban Embassy in Korea and expressed hopes for stronger bilateral ties while promising support.

The opening is seen as a significant diplomatic step following last year’s establishment of Korea-Cuba relations and the prior opening of Korea’s embassy in Cuba.

[고용노동부]"기술이 선사한 장애인의 새로운 일상!" 제20회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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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의 취업 지원을 위한 최신 보조공학기기를 소개하는 자리다.

영문 요약:
The 20th Korea Assistive Technology Device Expo 2025 will be held on June 10-11 at the aT Center in Yangjae-dong, Seoul, hosted by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and organized by Korea Employment Agency for the Disabled.

This event aims to showcase the latest assistive technology devices to support employment opportunities for disabled individuals.

[보건복지부]분산된 한의약 연구데이터 이제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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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보건복지부는 한약 실험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의 시범 서비스를 6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연구자들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핵심어 검색, 논문 초록 분석, 표 데이터 추출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2026년 정식 서비스에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 등 고도화된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모든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이메일 신청을 통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nounced the pilot service launch of the “Herbal Medicine Experiment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on June 9.

This system provides functions such as keyword search, abstract analysis, and data extraction to enhance research efficiency, and advanced features like AI model development will be added for the official service in 2026.

Anyone interested can apply for access via email.

[산림청]유아 숲교육 통해…내일의 숲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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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림청과 국회는 ‘숲에서 키운다! 내일을 키운다!’ 주제로 제4회 대한민국 유아 숲교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400여 명의 관계자와 2,500여 명의 한국유아숲사랑단이 참여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아 숲교육대회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2022년 시작됐으며 이번 대회는 한국숲유치원협회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했다.

영문 요약:
The Korea Forest Service and the National Assembly hosted the 4th Korea Early Childhood Forest Education Conference under the theme “Grow in the Forest! Grow for Tomorrow!”.

About 400 participants and 2,500 members of the Korea Early Childhood Forest Love Group attended, engaging in diverse forest experience programs.

The conference, initiated in 2022, aims to support children’s healthy growth and raise awareness about the importance of forests, and this year was co-organized by the Korea Forest Kindergarten Association and the Korea Forest Welfare Institute.

[농림축산식품부]여름철 장마대비 배수장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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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충남 부여 대선배수장을 방문해 배수장 가동 상태와 배수로 정비 상황을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이 배수장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으나 올해 장마 기간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재난복구를 완료한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와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사전 예방조치에 중점을 두었다.

영문 요약:
Kim Jong-gu, Director of Grain Policy at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inspected the Daeseon Drainage Facility in Buyeo, Chungnam, checking its operation and safety management.

The facility, previously damaged by heavy rainfall last year, underwent quick restoration to prevent flooding during this year’s rainy season.

The inspection aimed to enhance disaster preparedness and minimize damage to crops and agricultural infrastructure during the summer monsoon.

[관세청]미 철강·알루미늄 파생제품 관세 부과 대상 변경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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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미 관세국경보호청은 철강·알루미늄 파생제품 10개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 공지를 삭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관세청은 대미 수출기업을 위한 FAQ 안내자료의 5번 항목을 수정하며 품목분류 지원 방법으로 내용을 변경했습니다.

영문 요약:
Th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revoked its notice on June 9 regarding the addition of tariffs on 10 steel and aluminum derivative products.

In response, the Korea Customs Service revised the fifth section of its FAQ guide for exporters to the U.S., focusing on methods for product categorization support.

[새만금개발청]새만금청, 우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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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새만금개발청은 우기에 대비해 새만금 지역 주요 건설현장 2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확보를 위한 집중 점검을 6월 9일부터 실시한다.

점검은 지반 침하, 균열 등의 시공·품질 관리와 폭우로 인한 사고 예방을 우선하며, 현장 관리 방안 및 안전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문 요약:
Saemangeum Development Agency will conduct intensive inspections of 22 major construction sites starting June 9 to ensure safety and quality ahead of the rainy season.

The inspections prioritize preventing accidents caused by heavy rain, addressing issues like ground subsidence and cracks, and providing safety education.

The agency emphasized its commitment to safeguarding the safety of the Saemangeum area and its citizens through thorough preparedness.

[새만금개발청]새만금, 해상풍력·해양기자재 생산거점으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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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새만금개발청은 명일잭업해양㈜과 해상작업용 잭업바지선 및 해양 기자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명일잭업해양㈜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약 310억 원을 투자하여 기자재 제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새만금은 해양 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글로벌 해양산업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영문 요약:
The Saemangeum Development Authority signed an investment agreement with Myungil Jack-Up Offshore Co. for the establishment of jack-up barge and marine equipment production facilities.

Myungil plans to invest approximately 31 billion KRW to develop manufacturing facilities within the Saemangeum National Industrial Complex.

This investment highlights Saemangeum’s potential as a hub for marine industries and a global center for offshore innovation.

[산림청]’국산목재를 느끼고 즐기면서 탄소중립도 함께 실천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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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림청과 서울시는 보라매공원에서 14일과 15일 이틀간 ‘2025 목재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국산목재 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대회를 진행하며, 목재의 탄소저장 효과를 알리는 활동도 포함된다.

산림청은 국민들이 목재를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목재체험 행사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영문 요약:
The Korea Forest Service and Seoul City will host the “2025 Wood Culture Festival” on October 14 and 15 at Boramae Park.

The event features programs and activities emphasizing the use of domestic wood and carbon-neutral practices, along with education on its carbon storage benefits.

The Forest Service plans to expand wood experience programs to encourage citizens to integrate wood use into daily life.

[경찰청]제11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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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제11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이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됩니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 분야 혁신 방안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영문 요약:
The 11th Science-Based Crime Prevention Idea Contest is being held to discover creative ideas for building a safer society.

This competition focuses on developing innovative solutions in the crime prevention sector using scientific technology.

[농림축산식품부]무거운 빈집 고민, ‘농촌빈집은행’에 내려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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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의 방치된 빈집을 활용하기 위한 ‘농촌빈집은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빈집 소유자의 거래 동의를 확보하고 공인중개사를 통해 빈집 정보를 부동산 플랫폼에 등록해 거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6월 동안 국가광고와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빈집 소유자에게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announced the launch of the “Rural Empty House Bank” project to utilize abandoned rural houses.

The project aims to secure owners’ consent for property transactions and register vacant houses on real estate platforms through licensed agents.

Nationwide advertising and online promotions will run in June to encourage participation from property owners.

[국세청]배낭 속 금괴, 쓰레기로 위장한 수표다발 우수수…숨긴재산 철저히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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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세청은 금괴와 위장된 수표 등 숨긴 재산을 철저히 징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세부 내용은 배포된 보도자료와 첨부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Tax Service announced measures to thoroughly collect concealed assets like gold bars and disguised checks.

Detailed information can be found in the released press materials and attached file.

[방위사업청]방위사업청이 방산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시장 진출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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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방위사업청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를 대전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기업 간 1:1 수출상담 및 GVC 30 글로벌 매칭데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공급망 진입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를 계기로 국내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과 협력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문 요약:
The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 will host the “2025 Offset Trade Industry Cooperation Event” in Daejeon to support local small businesses in entering global markets.

The event includes one-on-one export consultations between global defense firms and Korean businesses, along with the GVC 30 Global Matching Day to explore supply chain entry opportunities.

This initiative aims to boost the export capabilities of domestic defense SMEs while fostering international partnerships and enhancing global competitiveness.

[방위사업청]현장에서 더 가까운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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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기술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을 6월부터 시작하며, 북한의 해킹 시도 증가에 따라 협력업체와 전반적 보안 경각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방문교육 횟수를 확대하고 CMMC 교육 과정을 신설하여 전국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온라인 과정도 지원함으로써 방위산업 관계자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영문 요약:
The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 will begin the 2025 Defense Industry Technology Protection Training in June, aiming to strengthen cybersecurity awareness amidst increased hacking attempts from North Korea.

By expanding on-site educational sessions and introducing the CMMC training course, as well as offering online options, the program ensures wider accessibility for stakeholders in the defense sector.

[산림청]울산 남구 치유의숲·도시숲 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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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양산국유림관리소와 울산 남구청은 산림복지시설 조성 및 유지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사업으로 울산 치유의숲과 울산 남산 도시숲이 계획되고 있으며, 도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Yangsan National Forest Management Office and Ulsan Nam-gu Office signed an MOU on forest welfare facility development and maintenance.

Key projects include the Ulsan Healing Forest and Ulsan Namsan Urban Forest, aiming to create relaxation spaces for citizens.

Both organizations plan to collaborate to enhance local residents’ well-being and quality of life.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 친환경 비움을 통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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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근로복지공단은 환경의 날을 맞아 울산 본부에서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행사를 진행하며 자원순환사업에 동참했다.

재활용 수익금 1천만 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으며 ESG 실천을 강화하고자 했다.

영문 요약:
The Korea Workers’ Compensation and Welfare Service held a donation campaign for discarded electronics at its Ulsan headquarters to commemorate Environment Day.

Proceeds from recycling, totaling 10 million won, were donated to the Green Umbrella Children’s Foundation to promote ESG practices.

[고용노동부](참고) 고용노동부, 6월 10일부터전국 석탄화력발전소 감독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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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고용노동부는 태안화력발전소를 포함한 전국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해 특별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기획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감독은 화력발전소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6월 10일부터 시작되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has launched special and planned inspections on nationwide coal-fired power plants, including the Taean Thermal Power Plant.

These inspections, starting on June 10, aim to prevent industrial accidents and enhance safety management.

[외교부]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시위 관련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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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외교부는 미국 LA 지역 시위와 관련하여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재외국민 보호 대책 점검을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현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동포 사회와 소통을 지속해 필요한 안전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체포 또는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held a virtual meeting led by Director Yoon Joo-seok to review safety measures for overseas citizens amid protests in Los Angeles.

The government plans to monitor the situation closely, communicate with the Korean community, and take necessary measures for citizen protection.

As of now, no cases of arrests or damages involving Korean citizens have been reported.

[산림청]동부지방산림청, 임업인들과 규제개선 소통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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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분야 규제개선 제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확산하기 위해 태백에서 현장모니터링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임업인들은 산지규제 완화를 통한 산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요청했으며, 산림청은 임업경영 개선과 민생 규제 해소를 목표로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영문 요약:
The Dongbu Regional Forest Service held a discussion in Taebaek to monitor and expand forest regulation improvement measures.

Participants called for easing forest land regulations to boost rural area economies, and the agency pledged ongoing communication to improve forestry conditions and reduce inconveniences.

[산림청]산림청 국립수목원,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모델정원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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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 증진을 목표로 서식처, 폴리네이터, 저관리형 정원 등 다양한 모델정원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이들 정원은 생태계 보호, 환경 적응, 관리 최소화를 주요 특징으로 하며 국민 삶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조성된다.

영문 요약: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plans to develop and distribute various model gardens, including habitat, pollinator, and low-maintenance designs, to enhance biodiversity.

These gardens aim to protect ecosystems, adapt to changing environments, and minimize management needs while addressing societal issues.

[문화체육관광부]국내외 수사기관과 콘텐츠업계의 합동작전으로 케이-콘텐츠 저작권 침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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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내외 수사기관과 콘텐츠업계가 협력하여 케이-콘텐츠의 저작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번 보도자료는 국제적 공조회의를 통해 저작권 보호 집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영문 요약:
Domestic and international investigative agencies collaborated with the content industry to prevent copyright infringement of K-content.

The press release highlights efforts to enhance copyright enforcement through international cooperation meetings.

[공정거래위원회]국내 OTT 사업자간 기업결합 심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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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공정거래위원회는 씨제이이엔엠과 티빙이 웨이브 임원 지위를 겸임하며 경쟁 제한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공정위는 2026년 말까지 요금제 유지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한 시정조치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씨제이이엔엠과 티빙은 OTT ‘티빙’을 제공하며 방송 콘텐츠 사업을, 웨이브는 ‘웨이브’를 제공하며 통신 및 유료 방송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영문 요약:
The Korea Fair Trade Commission determined that CJ ENM and Tving’s dual executive positions at Wavve could pose competitive constraints in the OTT market.

The commission decided to impose corrective measures requiring price stability and ensuring consumer options until the end of 2026.

CJ ENM and Tving run OTT service “Tving” alongside content production, while SK Group’s Wavve operates with telecommunications and digital broadcasting services.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 침해 우려 없는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인증 제품 일상에서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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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홈 카메라, 차량용 영상기록장치 등 4개 제품을 ’25년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시범인증 대상으로 선정하고 본격 검증을 시작한다.

PbD 인증은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종 인증은 올해 12월에 확정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가 뛰어난 제품이 일상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영문 요약: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Commission has selected four products, including home cameras and vehicle recorders, for Privacy by Design (PbD) certification trials in 2025.

The PbD certification aims to enhance product safety and boost consumer trust by bolstering personal data protection features.

Final certifications are set to be confirmed by December this year, ensuring widespread use of products with strong data protection capabilities.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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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 데이터 정책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딥시크 서비스 대응 사례, 혁신 친화적 데이터 거버넌스, 그리고 국내외 기업 조사 사례가 포함되었다.

위원장은 한국의 개인정보 정책을 소개하며 국제 협력 확대와 아태지역에서의 정책 주도권 강화를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Korean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Commission participated in the 63rd APPA Forum to share AI data policies and enhance international cooperation.

Key topics included responses to DeepSeek, innovation-friendly data governance, and investigations into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mpanies.

The chairman emphasized expanding international collaboration and strengthening Korea’s leadership in privacy policies within the Asia-Pacific region.

[소방청]소방청-베스티안재단, 재난현장에서 헌신한 SAVE 영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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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소방청과 베스티안재단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7명의 S.A.V.E. 영웅을 선정하고 가족힐링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화상 환자 치료비를 기금으로 지원하며, 소방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Fire Agency and Bestian Foundation honored seven S.A.V.E. heroes for their dedication in disaster scenes, providing family healing support funds.

Through this event and campaign, funds are raised to support burn patient treatments, while boosting the morale of firefighters through various initiatives.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기업 소통을 바탕으로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상용화 지원 성과를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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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과기정통부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련 기술 개발 및 시장 경쟁력 강화 성과를 앞당기고자 합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Science and ICT supports the commercialization of domestic AI semiconductors through collaboration with companies.

This initiative aims to accelerate technological development and enhance market competitiveness.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립중앙과학관, 오늘은 내가 꿈나무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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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충남대학교와 협업하여 초·중학생 대상의 청소년 전자공학교실이 신설되었습니다.

교육 전문성과 학생 참여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됩니다.

영문 요약:
A new junior electronics engineering program for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has been launched in collaboration with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It aims to enhance educational expertise and increase student engagement.

[인사혁신처]적극행정 공무원, 수사·소송 시 기관에서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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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앞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국가공무원이 법적 문제에 직면할 경우 소속 기관에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의 운영 규정이 개정된다.

이번 개정안은 민사소송부터 형사소송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제도적 보호 강화, 관련 지침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 공무원 포상 근거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government will amend regulations to mandate protection and support for civil servants facing legal issues due to active administration initiatives.

The revisions expand support to cover civil lawsuits and criminal investigations, and include measures for institutional protection and better guidance.

To promote active administration, provisions for awarding outstanding civil servants will also be implemented.

[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 디지털 소통 캐릭터 ‘다행이와 부리부리’, 저작권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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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행정안전부가 디지털 소통 캐릭터 ‘다행이’와 ‘부리부리’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이 캐릭터들은 정부의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해 개발되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has completed copyright registration for digital communication characters ‘DaHaeng-i’ and ‘BuriBuri.’

These characters were created to enhance the government’s digital communication efforts.

[환경부]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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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중소녹색기업의 기술 교류와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코엑스에서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13개국 262개 기업이 참여하며,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관련 다양한 녹색기술이 소개되고,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환경부는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nd Korea Environmental Preservation Association will host the ‘International Environmental Industry Technology & Green Energy Expo’ at COEX to support SMEs in green technology exchange and market expansion.

The event features participation from 262 companies across 13 countries, showcasing various green technologies addressing climate change and carbon neutrality, alongside tailored consulting and side programs to boost overseas market opportunities.

The ministry reaffirmed its commitment to promoting SMEs’ technologies and products in global markets through active support.

[환경부]녹색산업 해외 발주처·구매처 초청…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202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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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 녹색사업을 발굴하고 수출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34개국 90개 해외기업과 200개 국내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수출상담회, 프로젝트 설명회 및 기조연설을 통해 국내 녹색기술의 우수성이 홍보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nd the Korea Environmental Industry & Technology Institute will host “Global Green Hub Korea 2025” at COEX from June 11 to 13.

This event aims to help domestic companies explore overseas green projects and expand exports, involving 90 foreign firms from 34 countries and 200 local companies.

Key activities include export consultations, project presentations, and keynote speeches to highlight the excellence of Korea’s green technologies.

[환경부]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이 담긴 사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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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제24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을 2025년에 개최하며, 총 67점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 및 최우수상의 상금이 상향되었으며, 심사는 공정성과 자연보호를 고려한 기준으로 진행된다.

작품은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문 요약:
The Korea National Park Service, under the Ministry of Environment, will host the 24th National Park Photography Contest in 2025, selecting 67 exceptional works.

The prize amounts for the grand prize and excellence awards have increased, with evaluations emphasizing fairness and nature conservation.

Submissions can be made online from June 16 to July 31, and further details are available on the official website.

[국무조정실][모두발언]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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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취임 후 대내외적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국민과 정책적 소통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인사청문회 준비부터 정책 검토까지 투명성을 강조하며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영문 요약:
Prime Minister nominee Kim Min-seok emphasized his commitment to address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crises and fostering communication with the people and policymakers.

He pledged to ensure transparency in confirmation hearings and policy reviews while minimizing any gaps in governance.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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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재정일자리근로자 등 현업에서 활동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은 부여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졌으며,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구조 및 응급처치 기술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골절 시 대처법, 화상 치료, 벌 쏘임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대처법 등을 포함하여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사고 발생 시 재해자의 상태를 빠르게 확인하고 응급 신고를 비롯한 초기 대응 방법을 익히는 비상대응 모의훈련도 함께 실시되었다. 이러한 훈련은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소장 이재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 현장에 배치된 근로자들이 안전을 우선시하며 건강하게 근무하고 즐겁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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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지난 6월 10일 열린 주한쿠바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한-쿠바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클라우디오 몬손 주한 쿠바대사, 아리엘 로렌소 쿠바 외교부 아태국장, 주한 중남미대사단 등 여러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현판식, 인사말 및 축사,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관식은 지난해 2월 한-쿠바 수교 이후 이루어진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이 국장은 축사를 통해 주한 쿠바대사관 개설을 환영하며, 올해 초 주쿠바 한국대사관 개관에 이어 이번 행사까지 이어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쿠바 대사관이 양국 관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대사관의 원활한 운영과 양국 간 협력을 위해 한국 외교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사관 개설은 한국과 쿠바 사이의 외교적, 경제적, 문화적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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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협력하여 주최하는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2025년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을 위한 보조공학기기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장애인들의 생활과 고용 환경 개선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다양한 업계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보조공학기기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는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기와 서비스들을 소개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개인과 기관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고용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발전된 기술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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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한약 실험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자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6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한국한의약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한의약 연구자나 관련 산업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도 관심 여부에 따라 접근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한약재 및 처방 실험정보 탐색이 가능한 핵심어 검색, 논문 내 키워드 자동 분석, 표 데이터를 파일로 추출하는 기능 등이 포함되어 연구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능 개선을 추진하고, 2026년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에는 한약재별 세부 실험정보 제공 및 네트워크 약리학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한 약물-질병 네트워크 분석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약의 신효능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 및 대화형 챗봇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이 한약 실험정보의 효율적인 활용뿐 아니라 한약의 과학적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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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유아 숲교육대회가 국회의원회관과 잔디마당에서 “숲에서 키운다! 내일을 키운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유아 숲교육을 통한 건강한 성장과 인성 함양을 목표로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 한국숲유치원협회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이미라 산림청 차장,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유아숲교육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숲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회 잔디마당에서는 약 2,500명의 아이들이 숲 체험 활동에 참여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재악기를 활용한 숲속 음악회, 목재블럭 놀이, 산불 진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나무 심기와 산사태 예방 교육 등 환경 관련 체험도 포함되었다. 한편, 위성곤 의원은 어린이들이 숲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6월 9일을 어린이 숲날로 지정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산림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숲과 친구가 되는 소중한 추억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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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이 충청남도 부여군의 대선배수장을 방문해 가동 상태와 배수로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대선배수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시설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신속히 재해복구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사전 예방조치를 강화함으로써 농업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김종구 실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장의 가동 상태, 응급 대처방안, 배수로 정비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미리 예방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조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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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철강·알루미늄 파생제품 10개 품목에 대해 관세를 부과한다는 결정을 지난 6월 3일 발표했으나, 이를 6월 9일 오전 삭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관세청은 6월 10일 수정된 안내 자료를 발표하며, 대미 수출기업들이 신규 변경 사항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안내는 ‘대미 수출기업을 위한 FAQ’의 수정본을 별첨으로 포함하며, 관련 항목이 대미 수출 품목 분류 지원에 초점을 두도록 내용을 변경했습니다.

기존에는 파생제품 10개 품목에 관세가 부과된다는 내용과 알루미늄 관련 품목 일부가 삭제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최근 CBP의 결정 변화로 이러한 조치가 취소되었습니다. 관세청은 이에 따라 기업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최신 정보를 반영한 자료를 업데이트하고 적극적인 품목 분류 지원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수출 기업들은 변화된 미국 시장 규정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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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여름 우기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새만금 지역 주요 건설 현장 22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스마트 수변도시와 무녀도 광역해양레저단지, 옥구배수지 등 새만금 사업 지역 내 다양한 프로젝트 현장을 포함하며, 새만금개발청, 국토안전관리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들과 건축, 토목, 환경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인명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반침하와 균열 등 시공 및 품질 문제에 대한 점검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고,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새만금개발청과 관련 현장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우기철 사고 사례와 안전관리 방안을 관계자들에게 교육함으로써 현장의 무재해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여름철 기상이변과 폭우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히 대비할 뜻을 밝히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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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해양기자재 전문기업 명일잭업해양(주)과 해상작업용 잭업바지선 및 해양 기자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명일잭업해양은 군산 지역에서 설립된 강소기업으로, 해양구조물 제작에 특화된 기술력과 숙련된 인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성장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일잭업해양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약 1만 평 부지에 310억 원을 투자하여 제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해양기자재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투자가 새만금을 해양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풍력, 조선기자재 등 해양에너지 융복합산업의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투자로 새만금은 글로벌 해양산업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명일잭업해양 역시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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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목재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14일과 15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시작된 목재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국산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과 목재 이용 활성화라는 목표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마련되어 국민들이 국산목재의 탄소저장 효과와 실용성을 실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첫째 날에는 나무왕 선발대회, 결혼 5주년 부부들의 ‘목혼식’, 퀴즈 이벤트 ‘도전! 우든벨’ 등이 열려 즐거운 참여의 장을 제공한다. 둘째 날에는 요리경연대회 ‘아빠의 밥상’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목재 가구를 만드는 ‘목소리 토크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틀 동안 행사장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나무반지와 화병 만들기 등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산목재 이용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실질적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목재를 이용한 생활 속 실천이 국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목재체험 행사를 확대하며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목재 활용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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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되며,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과학기술을 활용한 경찰의 치안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경찰청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치안 서비스의 스마트화와 기술 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범죄 예방, 응급 상황 대응, 시민 안전 증진 등 실질적인 치안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안을 국민들에게 직접 제안받아 정책화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경찰 업무에 도입 가능한 기술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기회를 얻게 되며,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포상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치안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경찰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안전을 증진함과 동시에 과학기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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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농촌빈집은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수집한 빈집 정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한방, 디스코, 네이버 부동산 등)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등록하여 빈집 매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참여 지자체 및 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하여 현재까지 18개 지자체와 약 100명의 협력 공인중개사를 선정하고 운영 준비를 마쳤다.

빈집 거래를 위해서는 소유자가 거래에 동의해야 하는데, 이에 따라 참여 지자체 중 빈집 소유자 정보를 확보한 10개 지역에서 문자 안내를 통해 거래 동의를 확인하는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동의가 확인된 빈집은 공인중개사의 매물화 과정을 거쳐 부동산 플랫폼에 등록, 거래가 이루어지게 된다. 농식품부는 또한 빈집은행 활성화를 위해 전국 전광판 국가광고와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빈집을 주거, 창업, 여가 공간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의 자산을 새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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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최근 숨겨진 재산을 철저히 징수하기 위해 강화된 조사와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배낭 속 금괴, 쓰레기로 위장된 수표다발 등 특이한 형태로 은닉된 재산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탈세와 불법적으로 축적된 재산을 은닉하려는 시도를 겨냥한 조치로, 불법 행위를 철저히 적발하여 공정한 세금 제도 구현에 기여하려는 국세청의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숨겨진 재산의 형태와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은닉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정밀 조사와 새로운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당국은 발견된 은닉 재산을 철저히 징수하고,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까지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가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국민들 간의 세 부담 공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됩니다. 추가 상세 내용은 국세청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포함되어 있으며, 관련 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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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국내 중소 방산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를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며,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 1:1 수출상담을 통해 산업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한 구체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GVC 30 글로벌 매칭데이’도 함께 진행되며, 글로벌 10대 방산기업의 부품 공급망에 진입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수출 협의를 활성화한다. GVC 30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는 Lockheed Martin, Boeing, Raytheon 등 세계적인 방산기업 10개 사와 국내 방산 혁신기업 3기 및 GVC30 신청 기업 15개가 참여한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진입이 가능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수출을 위한 맞춤형 개발과 시설·장비 도입, 국내외 시험, 마케팅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방위산업진흥국장 김일동은 이 행사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방산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절충교역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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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임직원의 기술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해 6월 10일부터 “2025년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을 실시합니다. 최근 북한이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해킹을 시도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번 교육은 기술 유출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 방법을 알려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방문교육 신청 수요를 반영해 기존 40회에서 50회로 확대하며, 전문 강사가 신청한 업체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방문교육은 임직원들이 거점교육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미국 국방부의 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CMMC)을 기반으로 한 교육 과정이 처음 도입됩니다. 이 인증은 업체의 사이버보안 능력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한국에서도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이 과정은 서울, 대전, 창원, 구미 등 주요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운 관계자들을 위해 방위사업청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손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방문교육과 온·오프라인 과정을 통해 방산업체가 실질적인 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연간 교육 일정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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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와 울산 남구청이 ‘산림복지시설 조성 및 유지관리’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산림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치유의숲과 도시숲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 조성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2028년 개장을 목표로 진행되는 ‘울산 치유의숲 조성사업’은 선암호수공원 일대에 약 5ha 규모로 마련되어 도시 경관과 자연이 어우러진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남산 유휴지를 활용한 ‘울산 남산 도시숲 조성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며, 방치된 국유림을 복구하고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시설 조성부터 운영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주민 건강과 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김병한 소장은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림복지 인프라의 구축과 확대를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협력은 울산 지역의 환경과 산림을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복지시설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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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을 접목한 자원순환사업의 일환으로 폐전기 및 전자제품 재활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재활용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환경보호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개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환경의 날을 맞아 더욱 확대되었으며, 울산 본부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기부 활동으로 이어졌다.

지난 6월 10일 공단은 울산 본부 1층 로비에서 “다시, 온(ON)! ESG 캠페인”을 진행하여 폐전기 및 전자제품을 기부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는 공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리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공단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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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6월 10일부터 태안화력발전소를 포함한 전국 석탄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분야 감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안화력발전소에 대해서는 특별감독 수준의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위해 총 35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이번 감독은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하고 화력발전소 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화력발전소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석탄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하는 기획감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각 지역 노동청을 통해 감독을 실시하며,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안전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산업안전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됨에 따라 화력발전소의 안전 기준을 재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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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발생한 시위와 관련하여 재외국민 보호와 안전을 점검하기 위한 합동 상황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의 주재로 이루어진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 재외동포청, 현지 공관이 참여했으며, 우리 정부는 동포 사회와 소통을 유지하며 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국장은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외교부와 관련 기관 간 협조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 공지를 통해 동향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LA 지역에서 이민자 단속과 이에 대한 반발 시위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체포나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은 상태이다. 정부는 현지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재외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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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6월 10일 태백시에서 ‘산림분야 규제혁신 지역 현장모니터링단’ 토론회를 열어 산림분야 규제개선 제도의 추진 성과와 현장 체감도를 점검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태백 지역 임업인, 태백국유림관리소,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등이 참여해 산림청의 규제개선 방안이 현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논의했다. 임업인들은 이번 자리를 통해 규제개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촌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산지 규제를 완화해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요청했다.

산림청은 올해 △산지이용 합리화 △진입장벽 완화 △임업경영 환경 개선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규제개선을 이어갈 방침을 밝혔으며, 지역 소외 문제 해소와 균형 발전을 목표로 지방자치단체 및 현장 임업인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매월 운영되는 현장모니터링단을 통해 정책의 최일선 수혜자인 산촌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최수천 청장은 더 나은 제도를 발굴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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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정원 개발을 중점으로 「2025년 보급형 모델정원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식처 정원, 폴리네이터 정원, 저관리형 정원 등 세 가지 새로운 유형의 모델정원을 선보였는데, 이들 모두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계 복원을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서식처 정원은 빛과 생물의 공존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생태계를 재현하고, 폴리네이터 정원은 야생화와 꽃가루 매개 곤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며, 저관리형 정원은 건조한 기후에도 적합한 식물과 빗물 재활용을 통해 유지 관리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생활형, 치유, 베란다, 커뮤니티 정원 등 기존 모델정원의 보급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원이 단순한 조경에서 벗어나 사회문제와 기후변화같은 복합적인 환경적·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사업이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정책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정원 모델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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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수사기관과 콘텐츠 업계가 협력하여 케이-콘텐츠의 저작권 침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디지털 환경에서 급증하는 저작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인 보호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불법 유통과 지적재산권 침해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수사기관의 국제 공조 강화와 콘텐츠 업계와의 협력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각국 전문가들은 선진적인 기술과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저작권 침해 대응법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저작권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케이-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며, 콘텐츠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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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CJ그룹의 씨제이이엔엠 및 티빙과 SK그룹의 웨이브 간 기업결합 신고 건을 심의한 결과, 유료구독형 OTT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협약은 씨제이이엔엠과 티빙이 웨이브의 이사 8명 중 5명과 감사를 자사의 임직원으로 지명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두 기업의 통합이 소비자 선택의 축소와 요금 인상 효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공정위는 2026년 말까지 티빙과 웨이브가 각각의 요금제를 유지하도록 하고, 만약 서비스가 통합되더라도 소비자가 기존 수준의 통합 요금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정조치를 부과했다. 이번 심의는 OTT 시장을 둘러싼 경쟁 구도를 유지하면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CJ와 SK그룹은 각각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분야를 운영하며 시장 내 주요 경쟁자로 활동하고 있어, 이와 같은 기업결합이 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조율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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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중심 설계(PbD, Privacy by Design) 인증제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제품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나섰다. PbD는 개인정보 보호 요소를 제품 설계 단계부터 고려하는 개념으로, 이를 바탕으로 올해 홈 카메라, 차량용 영상기록장치, 가정용 로봇, 로봇청소기 등 4개 제품을 시범인증 대상으로 선정했다. 인증 대상 기업은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는 요구를 반영해 제조사 책임을 강화하면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증을 위해 개인정보위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증과 관련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인증시험은 개인정보 처리의 적법성, 정보보안, 조직적 보호조치 등을 포함한 총 71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 작업은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국민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실시되는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가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인증 과정에서 기준을 일부 충족하지 못한 경우 보완 조치를 이행해야 하며, 모든 기준을 충족한 제품만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인증 결과는 올해 12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인증제를 통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제품이 소비자 신뢰를 얻고 시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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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제63차 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개인정보 보호 현안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뉴질랜드의 화상 개최로 이루어졌다. 첫날에는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에 대한 대응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개인정보위가 국내법에 따라 적절한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국제적으로 공유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해 시행한 사전적정성 검토제와 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국제 공동선언문 등 혁신 친화적인 정책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인공지능과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을 추구하는 한국의 접근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이 인공지능 시대의 개인정보 개혁과 데이터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혁신 기술 시대에 적합한 감독기구의 역할과 국제 협력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태지역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 논의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은 선도적인 정책 개발과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주도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9월 서울에서 열리는 GPA 총회에서 이러한 논의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와 기술 발전의 균형을 유지하며 국제 사회의 관심과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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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과 베스티안재단은 충북 오송 베스티안 병원에서 제8회 S.A.V.E 영웅 시상식을 열고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7명의 소방관들을 선정해 가족힐링 지원금을 전달했다. S.A.V.E 캠페인은 2017년 소방청과 베스티안재단 간의 업무 협약으로 시작되어 국민의 생명 보호와 화상 환자 치료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캠페인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화상 치료비 지원 및 안전 교육 프로그램 등에 활용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을 확보한 공로가 인정된 소방관들에게 상장과 함께 소중한 지원금을 수여했다.

특히, 이 캠페인에서 모금된 기금의 일부는 화상 사고 피해자들을 돕는 자조 모임인 ‘해바라기회’에 전달되었다. 캠페인 홍보에 직접 참여한 10명의 소방관들도 감사패를 받으며 기금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방청 백승두 대변인은 이번 행사가 소방관들의 헌신과 사명을 격려하는 자리였음을 강조하며, 화상 환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소방관들의 희생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그들의 헌신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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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의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와 민간 간 협력을 확대하고 실제 상용화 성과를 앞당기는 것이 목표로, 이를 통해 인공지능 및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 성장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의 개발과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와 인프라 지원을 늘리는 한편,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이를 통해 기술적 장애를 극복하고 도입 초기 시장 진입의 어려움을 줄이며, 기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지원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며, 첨부된 자료를 통해 추가적인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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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가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전자공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청소년 전자공학교실을 시작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초·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어 전자공학의 기본 개념과 실습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전문 교육 기관인 충남대와의 협업으로 교육의 질이 향상되었으며, 참여하는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실습과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과정을 이해하고 과학 기술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대는 이와 같은 청소년 대상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미래 과학 기술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교육적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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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국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이 법적 분쟁에 휘말릴 경우 이를 보호하기 위한 지원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되며, 공무원이 소속기관으로부터 민·형사 책임 발생 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 기존에도 감사 면책, 징계 면제 등 내부적 보호장치는 있었지만, 민·형사 책임 문제에 대한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보완책이 추가된 것이다. 정부 부처는 앞으로 관련 지침을 준비하고 지원 관리를 전담할 적극행정 보호관을 두어 적극행정 공무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소송 지원 대상 범위도 확대된다.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에 따라 무죄로 판결된 경우에는 민사소송과 수사 단계뿐 아니라 형사소송까지 변호사 선임비용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공무원 책임보험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원 한도를 확대하고 절차를 강화하는 등 제도 개선도 함께 이루어진다. 더불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발굴하고 포상할 근거를 마련하여 행정환경 변화를 신속히 대응하고 공무원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제도적 변화를 통해 공무원들이 법적 부담을 덜고 국가적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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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디지털 소통 캐릭터인 ‘다행이’와 ‘부리부리’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이 캐릭터들은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친근함을 더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이번 저작권 등록은 캐릭터의 창작물 보호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추진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콘텐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저작권 등록은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가능하게 해 줄 뿐 아니라, 유사한 캐릭터의 무단 사용을 방지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노력의 일환으로 ‘다행이’와 ‘부리부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갈 방침이다. 저작권 등록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디지털소통팀 담당자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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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5)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최신 녹색기술을 한자리에 모은 국내 최대 환경전시회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13개국 262개 기업이 참여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예를 들어 탄소 포집 및 저장(CCUS), 에너지 절감형 수처리 기기,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술 등을 선보입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적 완성도 높은 녹색기술을 중심으로 산업적 적합성이 높은 제품이 집중 전시되며, 약 4만 5천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사 기간에는 환경부와 여러 유관 기관들이 협력하여 해외 판로 개척을 강화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이를 통해 국내 녹색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늘리고자 합니다. 또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공공기관과 중소 녹색기업 간의 현장 상담, 개발도상국 환경시장 진출 상담, 특허청과의 지식재산권 관련 지원, 벤처캐피탈 투자 상담회 등이 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과 수출, 투자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며 중소 녹색기업의 혁신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시키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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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2025’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녹색산업 기술과 혁신을 해외에 알리고 수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34개국의 해외기업 90개 사와 200개 국내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는 글로벌 그린 비전 포럼, 1대1 수출상담회, 해외 녹색사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과 연계하여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글라데시 상하수도청의 수처리 프로젝트와 탄자니아 대통령실의 그린프로젝트 등 총 80억 달러 규모의 해외 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녹색기술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플랫폼으로 작용하며, 해외 발주처 및 바이어들과의 집중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포럼에서는 탄소 감축과 온실가스 저감을 주제로 국제 환경산업 협력국의 고위 인사들이 참여해 기조 연설을 진행하며, 세계은행과 미주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 관계자들이 지속가능한 녹색산업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국내의 상하수도, 해수담수화, 폐기물 에너지화 등 폭넓은 녹색기술을 성장하는 국제 시장에 알리고 교류 기회를 꾸준히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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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4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 공모전은 국립공원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주제로 하며, 올해는 특히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분야를 추가로 공모한다. 총 67점의 작품이 선정되며, 환경부 장관상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을 포함해 총 4,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대상과 최우수상 상금을 각각 1,000만 원과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작품 심사 과정에서는 표절 여부와 위법성 등을 철저히 검증하며, 자연훼손 사례 및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이 드러날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국립공원공단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은 1993년에 시작된 이래 23회를 이어오며 약 6.8만 건의 작품을 접수하고 1.2만 명의 참가자를 끌어모은 국내 대표적인 자연 환경 사진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 공단은 선정된 작품들을 국립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홍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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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신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새 정부가 직면한 국가적 위기를 언급하면서, 현재 위기의 규모와 깊이가 IMF 당시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총체적인 위기가 진행 중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6개월에서 1년 내에 국가의 방향을 명확히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현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냉철하고 객관적인 위기진단이며, 이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야 함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책임 추궁보다는 해결책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에서 모든 공직자들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방향을 국민들에게 성실히 설명하며, 국민의 뜻과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인사청문절차에서도 투명하고 철저한 검증에 기꺼이 임할 것이라며, 신상검증뿐만 아니라 정책적 토론과 제언을 통해 국가 비전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초기 해외 순방을 언급하며, 총리로서 엄숙한 자세로 국가대전환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비상경제 및 물가대책을 준비하며 국정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민의 격려와 응원을 당부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세줄요약

연구실부터 제조현장까지 AI 기반 구축…중소·중견기업 공동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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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율실험실,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제조 등 산업 AI 기술 개발 확산을 목표로 최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하는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과제는 AI 기술을 활용해 실험 자동화, 제조현장 적용, 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산업 혁신을 이루며, 신속한 사업화와 첨단기술 개발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영리기관도 참여 가능한 개방적 플랫폼을 통해 산업 대전환을 목표로 유연하고 신속한 투자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nnounced a project to develop and expand industrial AI technologies, including autonomous labs, humanoid robots, and automated manufacturing, with a maximum investment of 10 billion KRW over five years.

These projects aim to revolutionize industries by automating experiments, applying humanoid robots to manufacturing, and establishing simulation platforms for rapid commercialization and advanced technology development.

The ministry plans to promote industrial transformation with flexible and swift investments by creating an open platform where for-profit organizations can also participate.

산업부, 월드클래스 후보기업 10곳 선정…”글로벌 기업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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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의 신규 후보기업 1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국비 지원 및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기술 혁신을 추진하며,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이들 기업이 세계적인 수준의 챔피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has selected 10 new firms as candidates for the ‘World Class Plus Project’ to foster promising companies with technology and growth potential.

These firms will receive government funding and comprehensive consulting to enhance global competitiveness and drive technological innovation while aiming for mid-sized enterprise growth.

The ministry expressed its hope for the firms to become global champions and pledged ongoing policy support.

방산 중소기업 수출 지원…국내외 업체 대상 ‘1:1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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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방위사업청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1 수출상담과 글로벌 매칭데이를 통해 국내 기업과 해외 방산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이러한 절충교역 행사를 통해 국내외 기업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국내 방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 is hosting the “Offset Trade Industrial Cooperation” event in Daejeon for two days starting on the 10th, aiming to support domestic SMEs in entering global defense markets.

The event includes one-on-one export consultations and a global matching day to foster cooperation between domestic companies and international defense firms while facilitating SMEs’ integration into global supply chains.

Through this initiative, the agency seeks to strengthen partnerships between local and international companies and enhance the competitiveness of domestic SMEs in defense industries.

홈 카메라 등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시범인증 대상 제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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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올해 홈 카메라, 차량용 영상기록장치, 가정용 로봇, 로봇청소기 4개 제품을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시범인증 대상으로 선정하고 안전성 검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민의 개인정보 안전성을 강화하며, 모든 기준을 충족한 제품은 최종 인증이 12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고려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도록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우수한 제품의 활용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Commission has selected four products—home cameras, vehicle recording devices, home robots, and robot vacuum cleaners—for this year’s Privacy by Design pilot certification and will begin safety verifications.

This certification aims to enhance personal information security, with a final certification of compliant products expected in December.

The commission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promoting products with strong privacy features in light of recent massive data breach incidents.

소방청, 해수욕장 등 전국 물놀이 장소 250곳 ‘시민수상구조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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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소방청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주요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고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5923명의 시민을 구조하고 수많은 안전조치를 수행했으며,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김재운 소방청 구조과장은 구조 활동 중 일반인의 위험한 행동 대신 즉각적인 119 신고와 구조장비 활용을 당부했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Fire Agency announced the deployment of 119 Citizen Lifeguards at major beaches and valleys nationwide to prevent water-related accidents and provide free life jacket rental services.

Over the past five years, the lifeguards rescued 5,923 people, performed numerous safety measures, and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life jacket usage and adherence to safety rules.

Kim Jae-woon of the Fire Agency urged immediate 119 reporting and the use of rescue equipment instead of risky personal rescue attempts during emergencies.

한·중 정상 첫 통화…”경제·안보·문화 등 활발한 교류와 협력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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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전화 회담을 가졌으며, 두 정상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경제·안보·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을 초청하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긴밀한 의견 교환을 기대했다.

영문 요약:
President Lee Jae-myung held his first phone call with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and agreed to work together to enhance the strategic partnership between Korea and China.

The two leaders emphasized boosting economic, security, and cultural exchanges while achieving tangible results that benefit both nations’ citizens.

President Lee invited Xi to the upcoming APEC summit in Gyeongju, expressing hope for closer discussions to strengthen bilateral relations.

‘3대 특검법’ 국무회의 의결…이 대통령 “진상과 진실 투명하게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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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무회의에서 3개의 특검법을 포함한 법률공포안 4건과 대통령령안 3건을 심의·의결했으며, 각 특검법은 최대 105~267명의 수사 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특검법 의결이 헌정질서 회복과 국민의 뜻을 반영한 조치이며, 과거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제한됐던 국회의 입법 권한을 다시 활성화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영문 요약:
President Lee Jae-myung presided over a government meeting on the 10th, approving four legislative bills, including three special prosecutor acts, as well as three presidential decrees, with the prosecutor acts allowing up to 105–267 investigators.

Spokesperson Kang stated that the decision reflects the public’s desire for constitutional restoration and signifies a move to revive parliamentary legislative authority previously restricted by presidential vetoes.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고소·고발 당하면 기관이 보호” 의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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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정부는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보호하기 위해 기관의 지원 의무를 신설하고, 소송 지원 대상을 민사소송·형사소송까지 확대하는 규정을 8월부터 시행한다.

이는 공무원의 법적 책임 부담을 줄이고,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함이며, 관련 지원지침 마련과 보호 관리가 강화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government will introduce mandatory institutional support to protect public officials committed to active administration, effective from August.

This includes extending legal assistance to cover civil and criminal litigations, aiming to reduce legal burdens and encourage proactive efforts.

농촌 빈집, 부동산 플랫폼 등록 지원…’농촌빈집은행’ 사업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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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방치된 농촌 빈집을 활용하기 위해 농촌빈집은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빈집 정보를 부동산 플랫폼에 등록하고 거래를 지원하며, 현재 18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운영 준비 중이다.

빈집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거래를 진행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소유자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Agriculture and Rural Affairs announced the launch of the Rural Vacant House Bank program to utilize abandoned rural houses.

This initiative involves registering vacant house information on real estate platforms and facilitating transactions, with 18 municipalities currently preparing for operations.

Consent from house owners is required for transactions, and promotional efforts are underway to encourage their participation.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 연내 출범…갈등조정 등 사업 지연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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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토교통부는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민관 TF 회의를 개최하며, 법령 해석 및 사업지연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센터는 인허가 지연의 주요 원인을 분석해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자 간 조정을 지원하고 그림자 규제 개선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is holding a public-private TF meeting to establish a Rapid Permit Support Center and address delays in project approvals.

The center will analyze key causes of delays, assist in resolving conflicts between local governments and developers, and work to improve shadow regulations.

이 대통령 “다시 국민이 주인인 진정한 민주공화국 향해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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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제38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국민 주권의 가치를 강조하며 민주주의가 유지되려면 기억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남영동 대공분실이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탈바꿈하며 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역사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민주주의는 특정 이념의 전유물이 아니라 다양성과 존중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제도라는 점을 역설하며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영문 요약:
President Lee Jae-myung emphasized the significance of South Korea’s democracy and the value of national sovereignty during the 38th Anniversary of the June 10 Democratic Uprising ceremony.

He highlighted the transformation of the Namyeong-dong detention center into a Memorial Hall as a living testament to the nation’s democratic history.

Lee stressed that democracy is not exclusive to any ideology but thrives on diversity and mutual respect, urging citizens to remain engaged.

식약처, 여름철 대비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3000여 곳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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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3000여 축산물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여름철 축산물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기한 준수, 냉장·냉동 온도 관리, 위생 상태 및 품질 검사 등을 주요 항목으로 진행된다.

위반 업체는 행정처분 및 부적합 제품의 회수·폐기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nnounced a focused inspection of over 3,000 livestock manufacturing and sales businesses nationwide from June 9 to 27.

The inspection aims to strengthen summer safety measures by ensuring compliance with expiration dates, cold chain management, hygiene conditions, and proper quality testing.

Violating businesses will face administrative actions, and non-compliant products will be promptly recalled and discarded, with continued efforts to enhance livestock product safety.

학교 밖 청소년에 무료 건강검진…검진참여자 상품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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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질병 조기 발견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참여 행사’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꿈드림센터와 협력하여 검진 독려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신청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announced free health screenings for out-of-school youth to detect illnesses early and promote healthy habits.

From November 11 to July 10, a campaign in collaboration with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and Dream Centers will encourage participation, offering mobile vouchers to youth who undergo screenings.

Youth requiring treatment can apply for the “Special Support for At-Risk Youth” program to receive medical expense subsidies.

‘서울푸드 2025’ 역대 최대규모 개막…”K-푸드 세계화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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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2025년 서울푸드는 K-푸드 한류 열풍에 힘입어 45개국 1639개 식품기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동남아와 미국 등 주요 바이어들이 참여해 약 2억 5000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며, 대체육과 디지털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의 미래 트렌드가 논의된다.

또한, 특별 행사와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통해 신시장 진출과 국내 제품의 글로벌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영문 요약:
Seoul Food 2025 is set to launch as the largest event to date with participation from 1,639 food companies across 45 countries, fueled by the global popularity of K-Food.

Key buyers from regions such as Southeast Asia and the U.S. will engage in export consultations worth approximately $250 million, while topics like alternative proteins and digital food tech will be explored.

Special events and tailored export consultations aim to expand into new markets and promote domestic products internationally.

건설현장 현장배치플랜트 설치기준 완화…”건설 품질·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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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국토교통부는 현장배치플랜트 설치 조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 개정안을 12일부터 시행한다.

이 개정안은 발주자도 설치를 허용하고, 대규모 국책사업에 한해 현장 외 반출을 허용하는 등 기존 규정을 완화하여 레미콘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건설품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정부는 발주청, 시공사, 레미콘 제조업계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개정안을 철저히 운영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will implement revised guidelines for construction project quality control from October 12, easing conditions for installing on-site batching plants.

The revision allows project owners to install such plants and permits the external transport of products solely for large-scale national projects, aiming to address supply issues and improve construction quality.

A collaborative committee involving project owners, contractors, and concrete manufacturers will oversee the new measures to ensure effective implementation.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수상, 한국뮤지컬 작품성 세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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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박천휴 작가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78회 토니상에서 극본상과 작사·작곡상을 수상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축전을 통해 작가의 성취를 격려하며 한국 공연예술의 저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는 창작 뮤지컬로 2024~2025년 브로드웨이 정식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영문 요약:
Writer Park Chun-hyu won Best Book of a Musical and Best Original Score at the 78th Tony Awards for his work ‘Maybe Happy Ending,’ showcasing the global potential of Korean musicals.

Minister of Culture Yoo In-chon sent a congratulatory message, praising the achievement and expressing hopes for greater global recognition of Korea’s performing arts.

The musical, which has gained international acclaim, is set for an official Broadway run in the 2024-2025 season.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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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확산을 위해 자율실험실,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제조 등 핵심 기술에 공동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과제는 중소·중견기업이 단독으로 확보하기 힘든 시설, 장비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며, 최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해 실험 기획부터 실행,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연구개발 속도와 성공률을 높이는 자율실험 인프라가 포함되어 있어 국내 R&D 분야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AI+R&DI 추진전략’의 후속 프로젝트로, AI 전문성이 요구되는 난도 높은 과제들을 영리기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해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어 산업부는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사용을 위한 실증 환경을 마련하며, 제조현장을 넘어 일상생활에서도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로봇 개발 기업들에게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하여 산업표준 제정까지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자동차, 전자, 조선 등 주력 제조산업에서 얻은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들의 AI 솔루션 개발을 돕고, 기술의 신속한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융통성 있는 프로젝트 수행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러한 첨단기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장성과 창출과 기술 혁신을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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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 후보기업’ 선정식을 열고,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에너지 신산업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유망한 기술력을 가진 10개 기업을 월드클래스 후보기업으로 선정했다.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는 중견기업 특화 지원사업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기업을 글로벌 수준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약 320개 기업이 참여해 신기술 개발, 수출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 왔다. 신규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4년간 연구개발(R&D) 자금으로 국비 342억 원을 지원받고 금융·수출·법률 자문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다각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선정이 한국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중견기업의 국제적 성장을 촉진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기술 혁신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선정된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산업부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는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며 글로벌 챔피언 기업 육성을 목표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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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국내 방산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5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를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 절충교역은 해외로부터 무기나 장비를 구입할 때 국산 부품을 수출하거나 관련 기술을 이전받는 방식의 교역으로, 방위사업청은 이를 활용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방산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고 수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공동 주관하에 진행되며, 록히드마틴, 보잉, 에어버스 등 주요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사이의 1:1 수출상담을 통해 산업협력 및 상호 관심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GVC30 글로벌 매칭데이’를 통해 수출 경쟁력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을 글로벌 기업 공급망으로 진입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GVC30 프로젝트는 국내 방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번 행사에서 선정된 기업들은 수출 전용 제품 개발과 시설·장비 투자, 시험 및 해외 마케팅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의 김일동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행사가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의 협력사로 참여함으로써 방산 수출 확대의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절충교역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협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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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올해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인증 시범운영 대상 제품으로 홈 카메라, 차량용 영상기록장치, 가정용 로봇, 로봇청소기 등 4개 제품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검증 작업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PbD 인증제는 국민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제조사의 책임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제도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SK쉴더스 가정용 CCTV,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등 일부 제품에 대해 PbD 인증을 부여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인증 대상을 첨단기술 분야로 확대해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올해 선정된 4개 제품은 총 71개 인증항목을 기준으로 개인정보 처리의 적법성과 정보보안, 프라이버시 강화, 조직적 보호조치 등을 포함한 세부 평가를 거치게 된다. 인증시험과 평가 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수정 작업을 거치며, 모든 기준 충족 시 최종 인증은 오는 12월 확정될 예정이다. 양청삼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은 최근 빈번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국민 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PbD 인증이 소비자 신뢰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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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주요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전국 물놀이 장소 총 250곳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 등 총 5546명의 구조 인력을 배치하여 순찰 및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특히 사고 가능성이 높은 계곡이나 하천 주변에는 지자체와 협력해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사고 대처 요령과 안전수칙 교육을 병행한다.

최근 5년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5923명의 시민을 구조하고, 4만 건 이상의 응급처치와 안전조치를 실시하며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소방청은 물놀이 사고가 주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거나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에 발생한다고 설명하며,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과 위험 지역 접근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일반인이 직접 구조에 나서는 것은 위험하므로 119 신고와 구조장비 활용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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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 통화를 진행하며 한중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통화는 약 30분간 이어졌으며, 시 주석은 이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하며 새로운 정부와 협력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이 대통령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양국 간 경제, 안보,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통해 양국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이번 정상 통화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중국의 역할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으며, 이에 시 주석은 한중 양국의 공동 이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두 정상은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경주 APEC 정상회의와 내년 중국에서 개최될 회의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 대통령은 11월 정상회의에 시 주석을 초청하며, 이를 계기로 한중 관계 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통화는 친근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중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뜻을 공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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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제25회 국무회의에서 내란과 외환 행위, 국정 농단, 불법 선거 개입 등 다양한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3개의 특별검사법이 심의·의결됐다. 이번 특검법은 각각 최대 267명, 205명, 105명 규모의 수사 인력을 동원할 수 있으며, 수사 기간은 최소 140일에서 최장 170일까지로 설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들의 내란 심판과 헌정질서 회복을 바라는 염원에 부응하는 의미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음을 강조하며, 국회의 입법 권한을 회복하고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임을 명확히 밝혔다. 특히 과거 정부에서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의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역설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대통령령안도 함께 심의되어 법무부 직제 개정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운영 규정 개정 등도 의결됐다. 법무부 직제 개정안은 법무부가 부적절하게 수행했던 공직 후보자 정보 관리 권한을 정상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과거 시행령 개정 후 제기된 문제점을 바로잡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은 이러한 결정을 설명하며, 이번 조치가 헌정 수호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민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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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이로 인한 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적극행정 운영규정’을 개정하여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적극행정을 추진하던 중 고소·고발 등 법적 문제에 직면한 공무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민·형사상 책임 문제 발생 시 내부적으로 감사 면책이나 징계 면제와 같은 보호 장치만 제공되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소속 기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민사소송, 수사 단계, 형사소송 전반에 걸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적극행정 보호관을 지정하고 지원 지침을 마련해 수사와 소송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의무화했다.

추가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하는 대상 역시 무죄로 확정된 경우에 한해 민사소송과 형사 소송 단계까지 확대되고, 공무원의 책임보험 지원 한도를 높이며 약관상 보장되지 않는 경우를 보완한다. 또한 적극행정위원회 절차를 강화하고, 우수 공무원 선발 및 포상 근거도 마련하여 적극행정과 관련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법적 책임 우려로 공무원들이 국민을 위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업무 수행에 소극적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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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사업(농촌빈집은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해당 지역의 빈집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네이버부동산, 디스코 등) 및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에 등록함으로써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18개 지자체와 4개 관리기관, 1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참여를 확정했으며,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빈집은행에 등록된 빈집들은 실제 거래로 이어지기 위해 소유주의 거래 동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소유주들에게 동의 의사를 확인하는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 사업은 빈집을 주거, 창업, 여가 공간 등으로 전환해 농촌 재생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농식품부와 각 지자체는 빈집 소유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전광판 광고,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 빈집 활용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소유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자를 받은 소유자는 동의서를 확인·제출하면 공인중개사가 직접 거래 가능성을 검토하고, 매물 등록이 완료된 빈집은 부동산 플랫폼에 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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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개발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 설치를 준비하며, 이를 위한 첫 번째 민관 협력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사비 상승과 인허가 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금융비용 증가 및 분양가격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민간 전문가들과 업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의적 법령 해석, 의견 충돌, 사례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인허가 지연 문제와 이를 해결할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되었다.

국토부는 인허가 지연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 개발법 관련 유권 해석을 제공하고, 지자체와 사업자 간 이견을 조정하며, 자의적 법령 해석 모니터링 및 제도 개선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PF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지역별 인허가 소요기간 정보를 공개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형 토지정책관은 인허가 기간 단축이 개발사업 초기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자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연내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 출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최대 3000억 원 이상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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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제38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강조하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국민 주권 국가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이 대통령은 과거 계엄과 독재를 끝내고 민주주의를 이룩했던 국민들의 용기를 되새기며, 민주주의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과거의 기억과 미래를 위한 실천 및 행동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주주의는 특정 이념이나 진영의 전유물이 아니라 다양성이 존중되고 조화로운 사회에서 더욱 건강해질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언급했다.

기념식에서는 옛 남영동 대공분실이 새롭게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개관된 사실도 주목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역사로 평가하며, 과거의 고통과 희생을 미래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주의를 위협했던 헌정질서 파괴와 비상계엄의 기억을 되새기며 국민의 힘으로 이를 바로잡아 온 역사를 추켜세웠다. 또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열망과 1987년 “빛의 혁명”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통합과 존중의 기반 위에서 굳건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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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2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약 3000여 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집단급식소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체와 최근 부적합 이력이 있는 소규모 생산업체를 포함하여, 축산물 보관 시 냉장·냉동온도 준수 여부, 작업장의 위생적 관리 상태, 자가품질검사의 적정성, 소비기한 경과 원료·제품 보관·판매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통 과정의 콜드체인 안전성을 강화하고 축산물 운반 차량의 냉동·냉장온도 및 위생관리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식약처는 소비자 이용이 증가하는 무인 매장, 온라인 판매 축산물 및 최근 부적합률이 높은 곰탕과 같은 식육가공품 700여 건을 수거해 살모넬라균과 동물용 의약품 잔류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는 행정처분을 받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되는 등 엄중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식약처는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국민 건강과 식생활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이번 점검을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 조성의 중요한 계기로 삼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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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성장기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독려하기 위해 여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센터)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건강검진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건강검진을 받은 청소년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되며, 무료 건강검진은 행사 기간 외에도 연중 실시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액 국고 지원으로 진행되며, 2016년부터 9세 이상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3년에 한 번씩 시행되고 있다.

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지원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3년 내 건강검진 이력이 없는 청소년에게 전화, 문자, 카카오톡 알림톡 등을 통해 검진을 안내하며, 꿈드림센터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검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9세 이상부터 24세 이하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치료 및 수술비를 지원하며, 여가부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1388 또는 가까운 꿈드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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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드 2025가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하며 글로벌 식품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45개국 1639개 식품기업과 300개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다. 특히 동남아, 미국 등 주요 시장을 겨냥한 수출 상담회에서 약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체육, 저당식품, 디지털 푸드테크를 포함한 글로벌 식품 트렌드와 기술을 다룰 컨퍼런스도 준비됐다. 또한, ‘서울푸드 어워즈’와 다양한 홍보관을 통해 유망 기업과 상품에 대한 홍보와 수출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한 새로운 방식의 상품 홍보 및 판매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특별 커머스 행사가 진행되며, 신시장 바이어 발굴을 통해 김치, 유자청 등의 대표 국산품목 수출 확장도 도모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K-푸드 수출의 지속적 성장과 신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관에서 48개 유망 식품기업의 제품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지원한다. 정부는 한류를 기반으로 K-푸드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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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에서 레미콘을 직접 생산하는 현장배치플랜트의 설치 조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 개정안을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건설 품질을 향상시키고 공사비 안정화 및 건설산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설치 주체를 시공자에서 발주자까지 확대하고, 일부 제한 규정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특히, 접근성이 낮거나 대량의 레미콘 공급이 필요한 공공사업에서 품질과 수급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발주청이 직접 설치를 주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로써 터널, 산지 도로공사, 대규모 구조물 공사 등에서 적시에 레미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레미콘 제조 및 운송업계의 반발을 고려해 협의를 거쳐 최종 조율되었다. 레미콘 생산량 제한과 현장 외 반출 제한은 현행을 유지하되, 대규모 국책사업에 한해서는 전량 생산 및 현장 외 반출이 허용된다. 또한, 설치 전부터 해체 시점까지 국토부 주관 협의체를 운영해 발주청, 시공자, 레미콘 업계 간 의견을 조율하며 시행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이 강화되고, 관련 업계 간 상생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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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극본상과 작사·작곡상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박 작가의 작품이 한국어와 영어로 엮인 독창적인 서사를 통해 인류 보편의 감정을 담아내며 한국 뮤지컬의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을 세계 무대에 알렸음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수상이 한국 공연예술의 글로벌 진출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박 작가의 앞으로도 빛나는 창작 활동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6년 서울에서 초연된 후 뉴욕과 도쿄 등지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이어오며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브로드웨이에서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 작품은 2024~2025년 시즌 정식 공연 예정으로, 이번 토니상에서 극본상과 작사·작곡상 외에도 작품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성과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세계적 가능성을 입증하며, 1947년 제정된 세계적 권위의 토니상에서 흥행과 예술성을 모두 인정받은 자랑스러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세줄요약

[산림청]영주국유림관리소, 반부패·청렴 및 갑질근절 결의식으로 투명한 공직사회 실천 – 갑질근절 결의식 및 사익추구예방 프로그램으로 청렴문화 앞장 –

한국어 요약: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갑질 근절 및 부정청탁 방지를 위한 결의식과 사익추구 예방 프로그램을 전 직원 참여로 실시했다.

특히 텃밭에 도라지를 심으며 공직 윤리 강화를 상징적으로 실천하고, 투명한 행정과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박영환 소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모범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Yeongju National Forest Management Office held an anti-corruption pledge ceremony and a program to prevent personal gain for all employees.

Notably, planting bellflowers in the office garden symbolized efforts to root out unethical practices while fostering transparency and ethical governance.

Director Park Young-hwan emphasized the commitment to building a trustworthy and exemplary public service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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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무더운 여름철, 몸에 좋은 수산물로 건강관리 하세요!

한국어 요약: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국민들의 건강과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맞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1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전국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행사장을 방문해 가격 점검 및 현장 관리를 실시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announced the “Korea Seafood Festival-Summer Special” to promote seafood consumption and support public health.

Running from July 11 to 29, the event offers up to 50% discounts on domestic seafood at offline marts and online malls nationwide.

Vice Minister Song Myung-dal will inspect event sites, and detailed information can be found on the official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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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보행상 장애인이 택시･공유차량 이용해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가능해져"…

한국어 요약:
국민권익위원회는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 기준을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도록 권고하였다.

또한 부당 사용 방지 및 주차표지 관리 제도 개선 방안으로 반납 의무화와 유효기간 설정 등도 포함하였다.

영문 요약:
The Anti-Corruption and Civil Rights Commission recommended shifting the issuance criteria for disabled parking zone permits from vehicle-centered to person-centered to enhance accessibility for mobility-impaired individuals.

Measures to prevent misuse, including mandatory returns and validity periods for parking permits, were also prop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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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안전한 인도 투자 위해 법과 제도 따져본다

한국어 요약:
6월 10일 서울에서 ‘인도 투자진출 시 알아야 할 법제·분쟁 설명회’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인도 투자 시 법률 환경과 분쟁 사례를 점검하며, 기업의 사전 준비와 대응 방안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 성공을 위해 전주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문 요약:
On June 10, a seminar titled “Legal and Dispute Guidelines for Investing in India” was held in Seoul both online and offline.

The seminar focused on reviewing legal environments and dispute cases in India, aiming to support companies in their preparation and response strategies.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committed to enhancing full-cycle support for successful overseas invest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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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10개 유망 기업, ‘월드클래스’ 날개 달고 글로벌 시장 정조준!

한국어 요약: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의 후보기업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10개 기업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향후 4년간 국비 지원과 함께 금융, 수출, 컨설팅 등 다양한 패키지형 지원을 받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has selected 10 companies as candidates for the 2025 World Class Plus Project, focusing on strategic industries such as future mobility and secondary batteries.

These companies will receive government funding and comprehensive support packages, including financial aid, export assistance, consulting, and legal advice, over the next four years.

The ministry expressed hopes for these firms to grow into global champions and pledged continued policy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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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연구실부터 제조현장까지 AI활용을 위한 기반구축 추진

한국어 요약:
산업통상자원부는 AI 기반 기술을 활용한 자율실험실,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제조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5년간 과제별로 국비 1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번 사업은 첨단 기술과 자동화 장비를 활용해 산업 AI의 개발과 확산을 촉진하며,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경희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시장성과 창출을 앞당기기 위해 수요 기반의 신속한 투자방식을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will invest up to 10 billion KRW per project over five years to support the construction of AI-driven autonomous labs, humanoid robots, and self-manufacturing systems.

This initiative aims to accelerate industrial AI development and spread through advanced technologies and automation, boosting SMEs’ success rates in technology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Director Je Kyung-hee highlighted the importance of swift, demand-based investments to expedite next-generation technology development and market out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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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2025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 열려

한국어 요약:
「2025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이 6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어 공급망 재편에 따른 도전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11개국에서 고위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무역구제제도의 공정성 및 국제 공조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이루어졌다.

이번 포럼에서 확인된 주요 흐름은 글로벌 통상환경 대응을 위한 각국의 제도 정비와 역량 강화 노력이다.

영문 요약:
The “2025 Trade Remedy Seoul International Forum” was held on June 10 at Coex in Seoul, focusing on challenges and strategies tied to global supply chain restructuring.

Officials and experts from 11 countries participated to share policies and experiences while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fair trade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The forum highlighted efforts by nations to strengthen systems and capabilities to address complex global trade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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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2024년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 결과 발표

한국어 요약:
2024년도 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숙인 규모는 1만 2,725명으로, 2021년 대비 11.6% 감소했다.

주요 노숙 사유는 실직(35.8%)이었으며, 의료접근성이 향상되었고, 가장 필요한 지원은 소득보조(41.7%)로 조사되었다.

시설 노숙인의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도가 여전히 증가 추세다.

영문 요약:
According to the 2024 survey, the number of homeless individuals was 12,725, a 11.6% drop compared to 2021.

Key reasons for homelessness included unemployment (35.8%), while accessibility to medical services improved, with income support (41.7%) being the most needed assistance.

Aging among facility-based homeless individuals and concentration in metropolitan areas remain on the 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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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여름철 호우·강풍 대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사전 관리 중요

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재난과 안전 대비를 위해 집중호우와 폭풍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 및 농업 시설물 점검을 강조하며 사전 대책을 당부했다.

또한 병충해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 자재 준비와 농작물별 관리 방안을 제시해 재해 대응을 강화하도록 안내했다.

농촌진흥청은 기상재해 조기 경보서비스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관리 방안을 확인하며 피해를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highlighted the importance of drainage maintenance and agricultural facility inspections to prepare for summer disasters like heavy rain and storms.

Measures to prevent the spread of diseases and pests, as well as crop-specific management strategies, were provided to strengthen disaster response.

The administration emphasized utilizing the Early Weather Disaster Alert Service for weather updates and crop management to minimize potential da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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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 화재 관련 긴급 지시

한국어 요약: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화재 진압 및 문화재 피해를 예방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또한 소방대원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Acting Minister of the Interior and Safety issued an emergency directive regarding the fire at Jogyesa Temple in Jongno-gu, Seoul, calling for the mobilization of all available equipment and personnel to suppress the fire and prevent cultural property damage.

He also emphasized ensuring the safety of firefighters during the suppression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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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건설현장 현장배치플랜트 설치기준 완화"

한국어 요약: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현장배치플랜트의 설치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세부 사항은 보도자료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문 요약:
The installation standards for on-site batching plants at construction sites have been relaxed.

Detailed information can be found in the press release at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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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인·허가 속도 높이기 위한 민관TF 발족

한국어 요약: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가 출범했습니다.

이번 TF는 규제 개선과 효율적인 행정 처리를 목표로 구성되었습니다.

영문 요약:
The government and private sector have launched a task force (TF) to expedite licensing processes.

The TF aims to improve regulations and ensure efficient administrative proced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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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특허심판제도 개선, 기업과 함께 만들어간다

한국어 요약:
특허청 특허심판원이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와 간담회를 열어 특허심판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특허 확보 전략과 권리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특허심판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s Trial and Appeal Board is holding a meeting with KINPA to discuss improvements to the patent trial system.

Topics include patent strategies for the AI era and measures to enhance rights stability.

The board’s president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integrating real-world feedback for effective and fair system improv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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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관세청, 태국과의 합동단속으로 불법 마약류 72.7kg 적발

한국어 요약:
관세청은 태국 관세총국과의 합동작전으로 태국발 마약류 72.7kg을 적발하며 마약 공급망 차단에 성공했다.

이번 작전은 정보 교환 및 공동 검사 방식을 활용해 대마초, 야바 등 다양한 불법 마약류를 집중 단속한 성과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 관세청은 마약밀수 근절을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합동단속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Customs Service and Thailand Customs Department jointly intercepted 72.7kg of illegal drugs, effectively disrupting drug supply routes.

This operation utilized information exchange and cooperative inspections, targeting substances like marijuana and yaba, gaining recognition globally.

Moving forward, Korea aims to enhance international collaboration and expand cooperative operations for eradication of drug smugg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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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조달청, 혁신제품 규제는 완화하고 기술·품질 우수성은 강화

한국어 요약:
조달청은 혁신제품 제도를 개선해 기업 부담을 줄이고 기술 및 품질 기준을 강화했다.

혁신제품의 협업 제조기업 수 확대, 시범구매 기회 제공, 기술적 차별성 강화 등의 조치가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혁신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더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Public Procurement Service has revised its innovation product system to reduce corporate burdens and enhance technical and quality standards.

Measures include expanding the number of collaborative manufacturing companies, offering trial purchasing opportunities, and enhancing technological differentiation.

These efforts aim to support innovative companies in achieving broader growth in both domestic and global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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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한국공정거래조정원, 2025년 봄·여름호 공정한 동행 발간

한국어 요약: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최신 공정거래 동향, 분쟁 조정 사례, 그리고 전문가 기고를 담은 정기 간행물 ‘공정한 동행(7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잡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외부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관련 기관 및 실무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전자파일은 조정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영문 요약:
The Korea Fair Trade Mediation Agency announced the publication of its regular magazine, “Fair Journey (Issue 7),” featuring the latest trends, dispute resolution cases, and expert contributions.

This magazine, produced in collaboration with the Fair Trade Commission and external experts, will be distributed to related agencies and practitioners.

Its electronic file is available for download on KOFM’s official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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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곤충산업 지속 성장 견인, 현장 목소리 귀 기울여

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경제적 곤충 먹이원 개발, 기능성 연구 확대와 소비자 인식 개선을 통해 곤충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잠과 꽃벵이 등 곤충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하고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정부는 2026~2030년 제4차 곤충·양잠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산업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plans to boost the insect industry by developing cost-effective insect feed, expanding functional research, and improving consumer awareness.

Ongoing studies aim to register Hongjam and flower beetles as health functional food ingredients and secure export markets.

The government is drafting the 4th Comprehensive Plan for Insect and Sericulture Industry Development (2026-2030) to expand the industry’s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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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우장춘 박사의 정신’ 생활 정원에 피우다

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정원 모델을 선보였다.

정원은 관상 휴게형, 환경 개선형, 건강 기능형, 학교 학습형, 여가 활동형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내 육성 작물과 특별한 조경 기술이 활용되었다.

이 텃밭 정원 모델은 정원 문화 확산과 원예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showcased “Woo Jang-chun’s Garden” at the Seoul International Garden Expo to honor his contributions.

The garden features five models, utilizing locally developed crops and advanced landscaping technologies such as irrigation systems and mulch made from citrus peels.

This initiative aims to promote garden culture and serve as a catalyst for the horticultural industry’s advanc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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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여름철 축사 화재·정전 피해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축사의 전력 사용이 늘어나 전기 화재와 정전 사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전기 설비 점검과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축사 화재는 주로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발생하며, 지자체 지원사업을 활용해 개보수 및 안전 점검 등을 실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농가는 자가 발전기와 피뢰침 설치, 정전 경보기 운용 등 체계를 점검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warned of increased risks of electrical fires and power outages in livestock farms due to rising electricity usage during summer heat waves and monsoons.

Most barn fires stem from electrical issues or negligence, and regular equipment inspections and utilizing local government support programs are advised.

Farmers should ensure emergency measures such as installing lightning rods and maintaining generators to minimize da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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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립수목원-하버드대학교 아놀드수목원과 업무협력서(LOI) 체결

한국어 요약:
국립수목원은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하버드 아놀드수목원과 업무협력서를 체결하며 식물자원의 공동 연구와 산림문화자료 공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오는 8월 광복 80년을 기념해 해방 전 한반도에서 반출된 식물 기록을 기반으로 공동 출판물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식물원 분야의 세계적 협력 사례로 기대되며, 51개국에서 1,600여 명이 참석한 총회를 통해 교육 및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영문 요약: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signed a Letter of Intent (LOI) with Harvard’s Arnold Arboretum during the International Congress on Education in Botanic Gardens, establishing a cooperative framework for joint research and resource sharing.

In August, the two institutions plan to publish a collaborative work highlighting the historical value of plant heritage connected to Korea’s liberation 80 years ago.

This initiative is expected to set a global example in botanic garden collaboration with attendees from 51 countries discussing education and development during the con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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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수목원과 교육청, 공교육 협력을 논하다

한국어 요약: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경기도교육청은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지역사회와 공교육 협력을 주제로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이 세션에서는 공교육과 수목원의 협력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학생들의 생물다양성 관심 증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현을 목표로 했다.

국립수목원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수목원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and Gyeonggi 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 held a special session on community and public education collaboration at the International Congress on Education in Botanic Gardens.

The session introduced cooperation cases between public education institutions and arboretums, focusing on enhancing students’ interest in biodiversity and sustainable ecosystem development.

The arboretum plans to share educational programs to promote arboretum education in collaboration with local comm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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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관세청, 대미 수출기업이 가장 궁금해하는 미국 관세 10문 10답 안내

한국어 요약:
관세청은 대미 수출기업이 자주 묻는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질문을 바탕으로 FAQ 자료를 제작하여 공개했다.

자료는 철강·알루미늄 파생제품의 함량 기준, 비특혜원산지 판정기준 등 주요 내용을 포함하며,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정보를 상세히 제공한다.

향후 관세청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의 혼란을 완화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Korea Customs Service has published an FAQ document addressing common questions from exporters regarding U.S. tariff policies.

The document covers key topics such as standards for steel and aluminum derivative products, rules of origin, and classification systems to aid businesses in navigating these issues.

Moving forward, the agency plans to enhance tailored support to help exporters manage the complexities of U.S. tariff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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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립수목원-유네스코와 지속가능발전 교육(ESD)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어 요약: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유네스코와 지속가능발전 교육(ESD)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생물다양성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과 과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 2030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는 51개국에서 1,547명이 참석해 식물원 교육의 역할과 미래를 논의했다.

영문 요약: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signed an MOU with UNESCO to collaborat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focusing on biodiversity-based content and capacity-building programs.

Through this agreement, both organizations aim to strengthen international cooperation to achieve the ESD 2030 goals using education and science.

The 11th International Congress on Education in Botanical Gardens was attended by 1,547 participants from 51 countries to discuss the role and future of botanical garde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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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립수목원, 중앙아시아 4개국과 생물다양성 공동연구 위한 MOU 체결

한국어 요약: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중앙아시아 4개국 연구기관과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CABCN)’ 강화를 위해 다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 3단계 출범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희귀·특산식물의 연구 및 보전 활동으로 생물다양성 보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의 국제적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nglish Summary:
The Korea Forest Service signed a multilateral MOU with research institutions from four Central Asian countries to strengthen the Central Asia Biodiversity Conservation Network (CABCN).

This agreement coincides with the launch of the third phase of the ‘Central Asia Green Road Project’ and aims to enhance biodiversity protection through the study and conservation of rare and endemic plants.

It is expected to further expand international collaboration between Korea and Central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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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인간 욕망의 절정, 우리 소리로 피어나다

한국어 요약: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이 6월 20일과 21일 전주에서 공연 <살로메 - 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전통 소리와 현대 음악을 융합해 인간 욕망과 파멸을 재해석하며 창극과 음악콘서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예약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Intangible Heritage Center will host the performance on June 20 and 21 in Jeonju.

This experimental show combines traditional Korean sounds and modern music to reinterpret human desires and destruction, while exploring new possibilities in changgeuk and music concert formats.

Admission is free, and reservations can be made on the center’s website on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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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 제6차 공식협상 개최

한국어 요약:
한국과 태국은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제6차 공식협상을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

양측은 상품·서비스·투자·디지털 등 10개 분야를 논의하며, 시장개방과 경제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정부는 양국 간 교역규모 확대와 통상규범 격상을 위해 협상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South Korea and Thailand are holding the 6th official negotiations for th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EPA) in Seoul from June 10 to 13.

The discussions cover ten areas, including goods, services, investment, and digital, with a focus on market access and economic cooperation.

The South Korean government aims to enhance trade volume and strengthen regulatory standards through expedited negoti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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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43회차를 맞은 「서울푸드 2025」 역대 최대규모로 개막

한국어 요약:
43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식품전시회 ｢서울푸드 2025｣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하여 1,639개 기업과 30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체육, 푸드테크, 디지털 플랫폼 등을 포함한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이 소개되며, 정부는 K-푸드 세계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영문 요약:
The 43rd annual ｢Seoul Food 2025｣, Korea’s largest food exhibition, opened on its largest scale, featuring participation from 1,639 companies and 300 international buyers.

This event showcases trends like plant-based meat, food tech innovations, and digital platforms, with the government pledging support for the globalization of K-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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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여름철 다소비 축산물 등 집중 점검

한국어 요약:
식약처는 여름철 안전한 식품 소비를 위해 축산물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생 관리와 불법 유통 방지를 목표로 하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된 조치가 포함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nnounced intensified inspections on livestock products and high-consumption foods to ensure safe food consumption during the summer.

The initiative aims to enhance hygiene practices and prevent illegal distribution, focusing on protecting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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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보도참고] 칸나비디올(CBD)는 추출부위 관계없이 ‘대마’에 해당합니다

한국어 요약:
칸나비디올(CBD)은 대마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추출 부위에 관계없이 ‘대마’로 정의됩니다.

이로 인해 CBD 제품은 현행 법률에 따라 규제를 받습니다.

대마 및 관련 성분의 법적 분류와 관리 기준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영문 요약:
Cannabidiol (CBD) is classified as ‘hemp’ regardless of its extraction source.

CBD products are subject to regulation under current legal frameworks.

The legal definition and management standards for hemp-related substances are being reinfor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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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Cemtech Asia 2025 한국에서 개최

한국어 요약:
세계 최대 시멘트 산업 컨퍼런스인 Cemtech Asia 2025가 한국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20개국 약 30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정책과 기술, 에너지 효율화 및 CCUS 기술 등 온실가스 감축 사례를 공유했다.

산업부는 이 행사를 통해 각국의 협력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문 요약:
Cemtech Asia 2025, the world’s largest cement industry conference, will be held in Korea under the theme of “Carbon Neutrality through Greenhouse Gas Reduction.”

Around 300 participants from 20 countries gathered to share policies, technologies, and case studies addressing greenhouse gas reduction, including energy efficiency and CCUS technologies.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international collaboration to achieve carbon neutrality and hopes the conference leads to substantial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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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보도참고] 식약처, 화장품 안전관리 교육 통해 아시아 국가 규제역량 강화 지원

한국어 요약:
식약처가 화장품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의 규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시아 지역의 화장품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supports the enhancement of regulatory capacities in Asian countries through cosmetics safety management education.

This initiative aims to improve cosmetics safety and quality control in the region as part of international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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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제 깨어나자! 미디어 ‘술스라이팅’"

한국어 요약: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제작한 음주예방 광고를 공개하며, 미디어 속 음주 장면에 대한 국민 경각심을 환기했다.

이번 광고는 음주를 자연스럽게 묘사하는 미디어 환경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전달한다.

광고는 6월 한 달간 TV와 온라인 채널에서 송출되며, 관련 기관과 협회의 협력을 통해 캠페인을 확산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the Korea Health Promotion Institute unveiled an alcohol prevention campaign ad created using generative AI to raise awareness about media portrayals of drinking.

The ad highlights the dangers of normalizing alcohol consumption in media and promotes a moderation culture through a music video format.

It will air throughout June on TV and online platforms, with extended efforts to spread the campaign via relevant organizations and associ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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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실무형 인재 양성에 청렴까지 더하다"… 국민권익위-신성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한국어 요약:
국민권익위원회는 충남 당진 신성대학교와 청렴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미래 인재를 대상으로 청렴 의식 정착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대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정규교과 운영, 고충상담 지원 등을 진행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와 신성대는 청렴을 경쟁력 있는 필수 가치로 자리 잡도록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영문 요약:
The Anti-Corruption and Civil Rights Commission partnered with Shinsung University in Chungcheongnam-do to expand integrity education and establish ethical awareness among future talents.

This agreement includes tailored education programs for students and staff, regular curriculum development, and grievance counseling to promote a culture of integrity.

Both institutions aim to solidify integrity as an essential value for competitiveness and social 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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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찾아가는 고충 해결사, ‘달리는 국민신문고’ 이번엔 양양, 횡성, 여주로…

한국어 요약:
국민권익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 양양군, 횡성군, 경기 여주시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조사관들이 협업하여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 등 다양한 문제를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를 통해 행정기관과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영문 요약:
The Korea Anti-Corruption and Civil Rights Commission will operate the “Traveling Civil Complaint Service” from June 11 to 13 in Gangwon’s Yangyang and Hoengseong counties, as well as Yeoju city in Gyeonggi Province.

This initiative involves experts and investigators working together to address issues like legal advice, consumer disputes, and financial challenges faced by residents.

Through this service, the Commission aims to resolve conflicts between administrative agencies and local communities while supporting vulnerable groups in 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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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내 유일 설악산 눈잣나무 복원에 ‘청신호’ 복원연구 9년만에 생존율 0%에서 45%로 회복!

한국어 요약:
설악산에만 자생하는 멸종위기 희귀수종 눈잣나무의 복원 연구가 9년 만에 생존율 0%에서 45%까지 회복되며 보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서식지 위협 속에서도 바람막이 설치와 종자 증식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와 관리를 통한 보전이 예정돼 있다.

영문 요약:
The restoration project for Seoraksan’s endangered Korean fir, limited to its unique habitat, has raised survival rates from 0% to 45% over nine years.

Efforts like windbreak installation and seed propagation have shown promising results, with plans for continued research and conservation in the face of climate change challe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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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43회차를 맞은 「서울푸드 2025」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한국어 요약:
｢서울푸드 2025｣가 6월 10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45개국 1,639개 식품 기업이 참가하며, K-푸드 한류 열풍과 맞물려 약 2.5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신시장 바이어를 초청하며, 정부는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영문 요약:
“Seoul Food 2025” was opened at Ilsan Kintex from June 10 for four days in its largest-ever scale.

The exhibition features participation from 1,639 food companies across 45 countries, with export consultations worth approximately $250 million anticipated.

The Ministry of Agriculture is hosting 1:1 export meetings with new market buyers, while the government plans to expand support for K-Food ex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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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해수욕장 본격 개장..전국 주요 물놀이 장소 250개소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

한국어 요약:
소방청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250개 주요 물놀이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고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5,923명을 구조하고 42,729건의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등 안전 활동을 통해 사고 예방에 기여해왔다.

소방청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119 신고와 구조 장비 활용을 당부했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Fire Agency announced plans to deploy 119 water rescue teams at 250 major water recreation sites nationwide and operate free life jacket rental facilities.

Over the past five years, these rescue teams have saved 5,923 citizens, performed 42,729 emergency procedures, and carried out extensive safety measures.

The agency urges the public to adhere to safety guidelines like wearing life jackets and to report emergencies to 119 immediately while using nearby rescue equi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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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보도자료]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4/SG 회의 한국 개최

한국어 요약:
‘IOSCO C4/SG 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되어 23개국 자본시장 감독기구와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주요 논의는 불공정 거래 사례 공유, 국제공조 강화, 그리고 빅데이터와 AI 기술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한국은 IOSCO 협약을 통한 국제적 협력 사례를 강조하며 불공정 거래 근절과 감독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자 합니다.

영문 요약:
The ‘IOSCO C4/SG meeting’ was held in South Korea, with participants from 23 countries’ capital market supervisory agencies.

Key discussions focused on sharing unfair trading cases, strengthening international cooperation, and leveraging big data and AI technologies.

South Korea emphasized its achievements under the IOSCO agreement and pledged to continue efforts to combat unfair trading and enhance supervisory cap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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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6월 10일 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결의식’과 공직자의 사익 추구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의 윤리적 책임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정청탁 및 갑질 근절, 특혜 방지, 투명한 예산 집행 등과 같은 주제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산림분야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직자로서의 긍정적 역할 수행과 적극적인 혁신 실천을 강조했다.

주목할 점은 ‘도라지 심기’라는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이 적힌 푯말과 함께 도라지를 심어 부정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공직자들의 윤리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관리소의 목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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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여름철을 맞아 국민들의 건강 관리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맞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7월 11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전국 20개 오프라인 마트와 25개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며,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때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할인 품목에는 대중적인 어종 6종과 김 등 주요 물가관리품목뿐 아니라,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 있는 전복과 민물장어, 그리고 양식수산물인 광어와 멍게도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여름철 고수온이 시작되기 전 양식수산물의 조기 출하를 돕는 동시에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어업인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대전 시내 유통업체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며 수산물 가격과 행사 진행 상황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송 차관은 이번 행사가 국민들이 기력을 보충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하는 어업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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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 기준을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는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현재 주차표지는 보행상 장애인이 직접 소유하거나 임차한 자동차에만 발급되는데, 이 기준이 변경되면 택시나 공유차량 등 다른 이동 수단을 이용할 때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차량을 소유하지 못한 경제적 이유 등이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에 장애 요소로 작용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업무용 차량 이용 시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사용할 수 있도록 주차표지 발급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는 주차표지 부당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장애인 사망 등 발급 자격 상실 시 주차표지 반납 의무를 법적으로 명확히 하고, 고의적인 반납 거부 시 과태료 부과를 통해 관리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관련 시설 차량에 발급되는 주차표지에는 유효기간을 설정해 시설 폐쇄나 소유주 변경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사용을 방지하도록 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개선안을 통해 보행상 장애인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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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0일 서울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인도 투자진출 시 알아야 할 법제·분쟁 설명회’를 개최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 준비를 지원했다. 이 설명회는 대한상사중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해외 투자와 수출에 관심 있는 약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특히 글로벌 사우스의 대표 국가로 꼽히는 인도에 기업이 진출 시 반드시 검토해야 할 법률 환경과 분쟁 사례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기업들이 사전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유망 업종 및 외국인 투자 혜택, 법인 설립 및 인수합병 시 유의사항, 최근 투자 분쟁 사례를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현지 법률 전문가와 회계사가 참여하여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며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유법민 투자정책관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인도 진출 성공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업의 해외 투자 과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성공적인 투자뿐만 아니라 향후 국내 복귀까지 포함한 ‘전주기 지원’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설명회는 법률적 점검과 전략 수립을 통해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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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0일 서울에서 ‘2025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 후보기업 선정식’을 개최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10개 유망 기업을 신규 선정했다. 월드클래스플러스는 중견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중견기업 특화 지원사업으로, 이전 사업인 월드클래스300의 성과를 이어받아 신시장 진출, 수출 확대, 고용 창출 등에서 이미 긍정적인 결과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 선정된 기업들은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에너지 신산업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려 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4년간 총 국비 34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고, 금융, 수출, 컨설팅, 법률 자문 등 다양한 형태의 패키지형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는 선정된 기업들이 세계적인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길 기대하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선정은 국내 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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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고 사업화 성과를 신속히 창출하기 위한 공동 활용 인프라 구축 과제 공모를 발표했다. 이 과제는 중소·중견기업들이 단독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산업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과제당 최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투입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이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AI 기반 자율실험실 구축,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혁신 센터 설립, 제조 AI 솔루션 개발 지원센터가 포함된다. 자율실험실은 AI와 자동화 기술을 접목하여 화학공정 및 소재 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센터는 제조현장 및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로봇 개발을 지원하며, 제조AI 센터는 주요 제조업 분야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틀을 탈피하여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유연하고 신속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업부는 과제의 난이도와 전문성을 고려해 영리기관의 참여를 허용하며, 단순히 기술 개발에 머물지 않고 사업화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강조했다. 특히,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신속히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산업부는 이러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AI를 중심으로 한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기술 개발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해당 계획의 자세한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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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6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을 개최하며, 세계 각국의 무역구제 기관 대표 및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무역구제의 과제를 논의했다. 2001년 시작된 이 포럼은 세계 유일의 무역구제 관련 국제행사로, 올해는 ‘공급망 재편: 무역구제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두 개의 세션과 패널토론, 양자 간담회 등을 통해 각국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캐나다와 호주 등 주요 참석국 간 양자회의를 통해 포럼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강화됐으며, 올해는 공급과잉 및 우회덤핑 등 복잡한 조사 여건에서 공정무역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글로벌 공조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불확실한 통상환경 속에서 무역구제 제도를 강화해 신뢰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국 무역위원회는 올해 1분기 덤핑조사 건수가 작년의 절반에 도달하는 등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철강 및 석유화학 품목에 대해 총 8건의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건의하는 등 국내 통상방어 기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3월 무역위원회의 조직 확대 개편과 전담조직 신설이 주요 역할을 했으며, 무역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 운영을 통해 국제 공조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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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노숙인의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노숙 형태와 연령 분포에는 다소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노숙인 수는 2021년 1만 4,404명에서 2024년 1만 2,725명으로 11.6% 줄었으며, 거리 노숙인의 수도권 집중도는 75.7%로 증가했고 시설 노숙인 중 65세 이상의 노인 비율도 36.8%로 늘어났다. 주요 노숙 계기는 실직(35.8%)이었고, 시설 생활을 기피하는 주된 이유로는 단체생활과 규칙에 대한 불편함(36.8%)이 언급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노숙인의 건강 상태와 의료 접근성이 개선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몸이 아플 때 병원에 가지 않는 비율은 2021년 9.6%에서 2024년 6.5%로 줄었으며, 사회복지서비스 이용률도 대부분 항목에서 상승했다. 무료급식과 편의시설 이용은 각각 84.8%와 74.2%로 큰 폭 증가했고, 법률 지원 서비스 이용률도 크게 향상되었다. 노숙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은 소득보조(41.7%), 주거지원(20.8%), 의료지원(14.4%) 순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3차 노숙인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2026~2030)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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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장마와 국지성 호우 등 기상재난에 따른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청장은 6월 10일 ‘여름철 재난·안전 대비 점검 회의’를 열어 농업 시설물 점검과 농작물 관리 방안, 풍수해 집중 관리지역 점검 현황,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기상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과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 간 소통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기술지원 방안을 확인했다. 장마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곰팡이병과 세균병의 확산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살균제와 살충제를 미리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농가를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와 배수펌프 점검을 통해 작물 과습과 농경지 침수를 방지할 것을 권고했다. 일반벼와 가루쌀의 경우 장마에 따른 뿌리내림 불량 방지를 위해 배수를 철저히 하며 적절한 이앙 시기를 준수해야 한다. 밭작물은 지지대 보강과 보호제를 활용해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과수원 관리에서는 흙의 침식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와 강풍 대비를 우선해야 한다. 또한 농업 시설물의 골조와 전선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보강 작업을 통해 안전을 유지할 것을 요청했다. 농촌진흥청은 기상재해 조기 경보서비스를 활용해 여름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 확인과 관리 방안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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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고기동은 오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 경내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긴급 지시를 내렸다. 그는 소방, 경찰, 그리고 지자체가 보유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고, 이에 따른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또한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조계사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사찰로서 귀중한 문화재와 역사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어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큰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고 직무대행은 이러한 점을 강조하며, 관계 기관들이 협력하여 신속한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번 화재와 관련된 추가적인 내용은 환경산림재난대응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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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현장배치플랜트 설치기준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건설업계의 부담을 줄이고 현장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최근 해당 기술과 안전 기준이 향상됨에 따라 규제 완화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입니다. 변화된 기준은 특히 중소 건설업체가 직면하는 규제 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정책 변경은 현장에서의 작업 편의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그간 까다로운 설치 조건으로 인해 발생했던 어려움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는 더욱 유연한 기준 하에 플랜트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건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 안전과 환경 보호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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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장기적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허가 절차를 개선하고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이는 기존의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민간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TF는 주요 부처와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민관 협력으로 인·허가 프로세스의 병목 현상을 줄이고, 규제를 합리화함으로써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신속히 사업을 착수하고 투자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국가 경제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관TF의 첫 회의에서는 주요 분야별 문제점 분석과 개선 방향이 다뤄질 전망이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책과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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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특허심판원이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와의 간담회를 통해 특허심판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되며, KINPA 회원사와 특허심판원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KINPA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지식재산 분야 협력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280여 개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지식재산권 분쟁 동향과 이에 따른 특허심판제도의 개선 방향이 주요 논의 주제가 될 예정이다.

특허청은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서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논의를 계획하고 있다. 특허설계 전략과 인공지능 시대의 특허 확보 방안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지며, 특히 ‘무효심결예고제’ 도입을 포함한 권리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이 심층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서을수 특허심판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지식재산권 분쟁이 복잡해지고 있는 것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특허심판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기업의 핵심 기술 보호와 공정한 특허심판 절차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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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태국 관세총국과 함께 마약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제4차 한-태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을 진행한 결과, 불법 반입을 시도한 대마초 21kg과 야바 47.8kg을 포함한 마약류 총 72.7kg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작전은 양국이 마약 우범 정보를 교환하고 실시간 경보 체계를 운영하며, 서로의 직원 파견을 통해 주요 대상에 대한 합동 정보 분석 및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작전은 한국과 태국을 중심으로 국제 마약 밀수 경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두 나라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대마초 적발량이 크게 증가한 배경으로는 태국 정부의 대마초 합법화 정책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태국 측에 대마초 재배 및 유통 관련 정보 교류를 제안하며, 지속적으로 해당 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할 방침이다. 지난 4회의 합동작전에서 적발된 마약의 총합은 385.5kg으로, 이는 약 1,161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에 달한다. 관세청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향후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마약 밀수 네트워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태국 관세총국 역시 이번 작전이 국제 마약 단속의 모범사례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하며, 향후 긴밀한 협력 지속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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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혁신제품 구매를 지원하는 제도를 개선하여 기술·품질 우수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이 규제 부담을 덜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혁신제품의 협업 제조기업 수를 기존 1개에서 최대 3개로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융복합제품 관련 규격 추가 요건을 완화하는 등 규제 요소를 제거해 기업의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특히 해외 시범구매를 새롭게 허용하여 혁신기업의 수출 촉진을 돕고, 혁신제품 지정기간 동안 더 많은 참여 기회를 보장하는 등 시범구매 절차를 개선했다. 이번 개정된 규정은 6월 10일부터 시행된다.

한편, 기술적 차별성과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제품 지정에서 동일한 기술이 적용된 유사 제품은 제외되며, 품질 및 안전 문제가 발생한 제품은 지정 연장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시범구매 제품에 대한 실태점검 시 하자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거나 지정취소 사유가 발생하면 사업 참여와 단가 계약이 제한될 수 있다. 조달청은 이와 함께 약 530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국내·외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제품이 신산업과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임기근 청장은 기업 친화적 공공조달 환경과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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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2025년 봄·여름호 공정한 동행(7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공정한 동행’은 공정거래와 관련된 최신 동향 및 중소사업자의 피해 예방을 위한 사례, 조정원의 주요 활동, 문화 콘텐츠 등을 담은 정기 간행물로 연 2회 발간된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와 외부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들 간의 연결 고리를 형성하며 중요한 정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미국의 경업금지 동향, 경쟁제한적 규제개선 사례,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공시제도 도입의 필요성, 대법원 지멘스 판결에 대한 분석 등 다양한 전문 콘텐츠가 포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주요 필진으로는 법률 및 학계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이 간행물은 공정거래 관련 기관 및 실무자들 중심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조정원 홈페이지에서 전자파일 형태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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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곤충 먹이원 개발, 기능성 검증 및 실용화 연구, 소비자 인식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곤충산업은 2010년 법제화 이후 꾸준히 성장해왔으나 최근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산업계는 먹이 사료 지원과 소비자 인식 개선 등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경제성이 높은 곤충 먹이원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생산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로운 곤충 기능성을 규명해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록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추진 중이다. 특히 홍잠과 꽃벵이 등의 인체 적용 실험이 완료되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하고 미국 FDA 원료 승인도 도전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해 곤충의 지속 가능성과 건강 기능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곤충 식품 제품 소개를 강화할 방침이다. 곤충산업의 확산을 위한 여러 연구 성과와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곤충의 날 행사와 학회 발표 등을 통해 의학계와 산업계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정부 역시 2026~2030년을 대상으로 한 곤충·양잠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 중이며, 비전과 추진 전략 등을 확정해 미래 먹거리로서의 곤충산업 육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곤충산업 성장을 위한 연구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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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우장춘의 정원’을 선보였다. 이번 정원은 국내 원예 연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자, 우리나라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과수, 화훼, 약용작물 등을 중심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일반인이 손쉽게 꾸밀 수 있는 생활 텃밭 정원 모형 5개를 제안했는데, 관상 휴게형, 환경 개선형, 건강 기능형, 학교 학습형, 여가 활동형 등 다양한 콘셉트로 구상되었다. 이 모형들은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결합하여 새로운 정원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정원에서는 국내 육성 과일나무, 화훼 품종, 약용작물과 함께 첨단 조경 기술도 확인할 수 있다. 포도 ‘홍주씨들리스’, 꽃사과 ‘허니벨’과 같은 과일나무와 약용작물 ‘다감’, ‘홍단’, 화훼 품종 ‘핑크멜로디’, ‘아이스윙’ 등이 포함되며, 관수 장치와 식물 울타리 조성 기술 같은 조경 기법도 활용됐다. 또한 감귤껍질을 활용한 멀칭제는 친환경적인 요소로 눈길을 끌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정원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원예산업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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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해 축사 내 전력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기 설비 고장과 과부하로 인한 화재 및 정전 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해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의 77%가 전기적 요인(59%)과 부주의(18%)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전기 설비 점검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분전반과 차단기 등 주요 설비 근처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므로 이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 지자체에서는 노후 축사와 화재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전기 배선, 차단기, 분전반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각 농가는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더해 플러그와 콘센트 상태를 확인하고 먼지와 거미줄을 제거하며 습기로 인한 누전을 막기 위한 방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전력 공급 차질로 인한 정전 문제 역시 가축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농가의 대비가 요구된다. 정전 발생 시 환기가 중단되면 가축이 온도 상승이나 질식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자가 발전기를 설치하고 정비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특히 낙뢰는 여름철 대표적인 화재와 전기 고장의 원인으로, 산간과 고지대 축사에서는 피뢰침 설치와 정기적인 작동 상태 확인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농가의 자체적인 점검 외에도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전기 설비를 적절히 관리한다면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축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여름에도 폭염과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들은 사전에 정전 대비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비상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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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국립수목원이 하버드대학교 아놀드수목원과 업무협력서(LOI)를 체결하며 중요한 국제 협력이 시작됐다. 이번 협력은 식물유전자 자원의 중복보전과 공동연구, 산림문화자료 교류, 연구자 간 인적 교류를 포함한 양국 간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광복 80년을 기념하여 해방 전 한반도에서 반출된 식물에 대한 아놀드수목원의 기록과 아카이브 자료를 기반으로 한 공동 출판물을 발간해, 한국 식물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조명을 위한 프로젝트도 계획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의 임영석 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국립수목원이 100여 년간 이어져 온 아놀드수목원의 한국 식물과의 인연을 계승하게 된 것에 대해 깊은 의미를 부여하며, 이번 국제 협력 사례가 수목원 분야의 글로벌 성공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는 국립수목원과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이 공동 주최해 51개국에서 온 1,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식물원 교육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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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경기도교육청은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새로운 식물원수목원 교육 방향: 지역사회와 공교육 협력”을 주제로 특별 패널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전 세계의 수목원 및 식물원 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패널 세션에서는 국립수목원이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공유학교’와 협력한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학생들이 산림 생물다양성과 지속가능한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공교육과 지역사회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립수목원에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경험을 다른 수목원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기반의 수목원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6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러한 노력은 자연과 환경을 위한 교육 협력을 촉진해 미래 세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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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대미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미국 관세정책의 변화와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자주 묻는 10가지 질문을 정리한 안내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철강·알루미늄 등 파생제품의 함량 기준, 미국의 비특혜원산지 판정 기준, 품목 분류 및 원산지 사전 확인 제도를 포함해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며, 지난 4월부터 전국 세관의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접수된 주요 문의를 분석해 제작되었다. 특히, 미국 측의 관세 인상으로 인해 철강·알루미늄 파생제품의 관세율이 기존 25%에서 50%로 대폭 상승했으며, 추가적으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10개 품목이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됐다. 관세청은 이를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 품목번호와 미국 품목번호를 연계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안내자료는 파생제품 외에도 대미 수출 품목의 관세 부과 여부와 실제 관세율, 비특혜원산지 판정 기준 및 사례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비특혜원산지 기준은 물품의 명칭, 특성, 용도가 변화했는지를 판단하는 실질적인 변형 기준에 따라 적용되며, 해당 기준이 명확한 법령보다 판례 및 정성적 판단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수출기업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관세청은 이와 함께 판정 사례를 품목별로 설명한 체크포인트를 제작하여 FTA 포털에 게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미국 관세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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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유네스코와 지속가능발전 교육(ESD)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에서 이루어졌으며, 지속가능발전 교육 2030 달성을 위한 협력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는 생물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과 교육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는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국립수목원의 임영석 원장과 유네스코 동아시아사무소의 샤바즈 칸 소장이 참석해 향후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시작점으로 오는 11일, 동아시아 4개국 식물원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역할과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공동 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장은 유네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식물원 교육의 가치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는 국립수목원과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이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전 세계 51개국에서 1,547명이 참석해 식물원 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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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중앙아시아 4개국의 대표적인 산림·식물분야 연구기관들과 함께,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CABCN)’ 강화를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의 식물다양성 보전 협력을 국제적 관심 속에서 강화하려는 취지로,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의 사전 행사로 진행되었다. 협약에는 한국을 비롯한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총 5개국의 산림 및 생물다양성 연구 기관들이 참여하며, 희귀·특산식물의 조사와 연구, 보전 및 교육, 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은 2015년 시작된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협력을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기존 양자 간 협력 방식을 다자간 협약으로 전환한 중요한 제도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2025년부터 추진될 3단계 사업을 통해 천산산맥 식물 조사, 식물도감 발간 등 지난 10년간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더 넓은 보전 활동을 실현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중앙아시아의 풍부한 생물다양성이 지구 생태계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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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6월 20일과 21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2025 무형유산 너나들이」의 6월 공연 <살로메 - 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 「살로메」를 창극과 음악콘서트를 접목한 형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하며, 인간의 욕망과 파멸이라는 주제를 한국의 전통 소리와 현대 음악을 통해 풀어낸다. 김시화가 연출과 구성을 맡고, 정은혜와 김현섭이 각각 작창과 작곡을 담당한 이번 공연에서는 각양각색의 소리꾼들이 살로메 이야기를 자신만의 해석으로 표현하며,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를 통해 창극과 음악콘서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무형유산원이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현대 예술과 협업하며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려는 실험적 기획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관람은 무료로 제공되며, 국립무형유산원의 누리집에서 선착순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예술적 경계를 허물며, 관객들에게 무형유산의 참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를 계기로 무형유산의 전승과 국민 향유 기회의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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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제6차 공식협상이 개최된다. 이번 협상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는 중요한 단계로, 아세안 2위 경제대국인 태국과의 심화된 경제 협력을 목표로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약 80명의 협상단과 함께 참여하며, 태국은 초티마 이음사와스디쿨 통상교섭국장이 대표로 나선다. 협상은 상품·서비스·투자·디지털·원산지 등 10개 분야를 포함해 밀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특히 시장 개방과 협정문안의 입장 차이를 좁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한-아세안 FTA와 RCEP을 통해 이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두 나라지만, 교역 규모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한국 정부는 태국과의 경제동반자협정을 다층적이고 상호호혜적인 맞춤형 FTA로 발전시켜 양국 간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고 통상 규범과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에 대응하고 양국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협상 타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태국은 한국의 수출 시장 다변화와 경제성장 기반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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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드 2025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식품산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45개국에서 1,639개의 식품기업이 참여하며, 해외 바이어 역시 300개사로 작년보다 약 20% 증가해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통해 약 2.5억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예상하며, 대체육과 디지털 푸드테크 같은 최신 식품 트렌드와 기술이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행사는 글로벌 푸드 트렌드 컨퍼런스, 서울푸드 어워즈 등으로 구성돼 식품 산업의 미래 기술과 혁신 사례를 선보이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특징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다. 쿠팡, 중국 왕홍, 그리고 베트남·일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글로벌 커머스 데이가 처음으로 마련되어 디지털 유통망을 통한 제품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농식품부는 신시장 바이어를 초청해 김치, 홍삼 등 K-푸드 대표 품목의 수출을 지원하며, 별도로 국가식품클러스터관을 운영해 48개 유망 기업의 제품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실시한다. 정부는 K-푸드를 주요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의 영향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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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축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식품 변질 및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실시되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축산물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 단계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검사와 관리를 목표로 한다.

식약처는 특히 학생들의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많은 닭고기, 삼겹살, 햄 등의 축산물 및 가공품에 대해 기준치 초과 항생물질 잔류 여부와 위생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축산물 소비 증가에 따른 안전성 문제를 미리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계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신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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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비디올(CBD)이 추출된 부위와 관계없이 모두 ‘대마’로 분류된다는 법적 해석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CBD가 대마 식물의 어느 부위에서 추출되었든 관계없이 현행법상 대마로 취급하며, 이를 제조·소지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약물 관련 법률에 따라 규제 대상이 된다고 판결했습니다. 특히 대마초줄기에서 CBD를 추출한 경우에도 그 성분이 대마에서 기인했다는 점 때문에 예외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명시했습니다. 이는 최근 CBD 제품이 다양한 형태로 유통되며 법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소비자와 업계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 사례로 보입니다.

대마의 약물 규제 강화 기조는 국민 건강 보호와 사회 전반의 약물 남용 방지를 위한 정책적 방침으로 해석됩니다. CBD의 의학적 효능이 부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판결은 대마 관련 제품의 관리와 감독을 더욱 엄격히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CBD의 사용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번 판결은 국내 의료용 또는 상업용 CBD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업계는 이에 따른 법적 준수와 경영 방향 재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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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시멘트 산업 국제 컨퍼런스 ‘Cemtech Asia’의 아시아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에서 20개국 3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시멘트 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정책들이 논의된다. 컨퍼런스는 연료 전환, 원료 전환, 에너지 효율화,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등 각국에서 실질적으로 시행 중인 모범 사례들과 기술 발전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을 통해 탄소 배출량 감소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현장에서는 시멘트 산업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를 차지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로서 탄소중립을 강조하는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의 축사도 진행되었다. 그는 본 산업의 핵심적인 성격과 동시에 환경적 도전 과제를 언급하며 국제적 협력이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시멘트 업계가 지속 가능성을 위해 더 많은 실질적 변화를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와 전시 부스,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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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관리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규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장품 소재와 제조 관련 규정을 비롯하여 품질관리 기준, 제품 안전성 평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지침을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참가국들은 자국 내 화장품 산업의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국제적인 규제 조화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식약처는 해당 교육을 통해 한국의 선진화된 화장품 관리 경험을 공유하며, 아시아 지역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한국 화장품 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국-아시아 협력을 확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아시아 국가들이 화장품 분야에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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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의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음주를 미디어에서 자연스러운 행위로 권장하는 문화의 위험성을 조명하는 새로운 광고 「이제 깨어나자! 미디어 ‘술스라이팅’」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기획부터 제작까지 진행됐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미디어 속 음주 장면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술스라이팅’이라는 신조어를 통해 음주를 당연시하는 미디어 환경이 개인의 판단을 왜곡할 수 있음을 비판적으로 드러냈다. 광고는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되어 “누가 그래?”, “난 아닌데?”, “왜 꼭 마셔?”와 같은 반문형 메시지를 전달하며, 음주 장면에 현혹되지 않도록 스스로 주체적이고 비판적 사고를 가지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이번 광고는 2023년 개정된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음주 장면 가이드라인」의 연장선에서, 국민과 미디어 제작자가 음주 장면에 대해 보다 책임감 있게 접근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고는 한 달 동안 주요 방송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되며, 교육 및 홍보 활동과 연계해 절주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건강개발원 관계자들은 광고를 통해 국민들이 음주를 당연시하는 관행을 되돌아보고, 절주와 건강한 음주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시도를 이어가며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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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와 신성대학교가 청렴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신성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유철환 국민권익위 위원장과 서명범 신성대 총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청렴한 미래 인재 양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신성대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해온 대학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반부패와 청렴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 실시, 청렴 관련 정규교과 개설 및 운영, 고충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었다. 국민권익위는 청렴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유철환 위원장은 청렴을 생존과 경쟁력의 필수 조건으로 강조했다. 서명범 신성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교의 인성 중심 교육 목표와 맞닿아 있으며, 청렴문화가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이 대학 내 교육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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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고충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 양양군, 강원 횡성군, 경기 여주시를 방문한다. 해당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인접한 속초시, 고성군, 홍천군, 원주시, 양평군, 이천시의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상담은 각 지역의 행정센터에서 이루어지며, 민원 해결을 위해 조사관과 다양한 협업기관 전문가들이 민원 상담 및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이 제도는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공공기관의 행정 민원을 비롯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이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정리, 서민금융 등 주민들의 생활 민원을 폭넓게 다루는 등 주민 밀착형 고충 해결을 목표로 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를 통해 주민들의 행정적 갈등을 조정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도움을 제공해왔으며,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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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협력하여 9년간 추진해온 설악산 눈잣나무 복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눈잣나무는 우리나라 설악산 대청봉 일대에서만 자생하는 희귀 고산 침엽수종으로,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변화로 서식지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복원 시작 당시 어린나무 생존율이 0%에 불과했으나, 바람막이 설치 등 다양한 기술적 접근으로 생존율은 현재 45%까지 회복되었고 일부 개체는 60cm 이상 성장하며 자생지 환경에 적응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종자 채집, 유전다양성 관리, 구과 보호망 설치 등이 눈잣나무 보전에 기여했으며, 설악산 자생식물증식장에서 후계목 300개체를 증식해 보완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복원 연구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자생지 내 구과 결실 부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결실 부진 원인 구명을 시작했으며, 스마트 증식장 설립과 기후변화 관측 스테이션 조성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식지 관리 계획도 추진 중이다. 눈잣나무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한 두 기관은 협력을 강화하며 기후변화와 환경 악화 속에서도 설악산 눈잣나무 집단이 지속 가능하도록 장기적인 보전 전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복원 성과는 앞으로 희귀수종 보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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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K-푸드 열풍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서울푸드 2025｣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43회차를 맞은 이 행사에는 45개국 1,639개 식품기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해외 바이어 300여 개사가 참여해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한 2.5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동남아와 미국 등 주요 지역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K-푸드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 기본전시 외에도 농식품부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신시장 바이어들과의 1:1 상담회를 개최하고, 대표 식품들을 소개하며 신규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체육 및 저당식품 등 미래 식품기술과 디지털 푸드테크를 주제로 한 글로벌 푸드 트렌드 컨퍼런스를 비롯해, 우수 기업을 시상하는 ‘서울푸드 어워즈’,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특별 커머스 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한, K-푸드의 전 세계적 확산을 위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글로벌 커머스 행사를 통해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K-푸드가 한류 소프트파워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맞춤형 마케팅과 신시장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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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주요 해수욕장과 계곡 등 250개의 물놀이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구조대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 총 5,546명으로 구성되며, 순찰과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을 통해 인명구조와 수변 안전을 책임진다. 사고 위험이 높은 계곡 및 하천 주변에는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개설하고, 안전수칙 교육을 강화하는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대응 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5년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약 5,923명을 구조하고 42,729건의 응급처치 및 334,960건의 안전조치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물놀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구명조끼 미착용, 수영 미숙, 안전수칙 미준수를 지적하며 구명조끼 착용과 위험 지역 피하기를 강조했다. 119에 신속히 신고하고 수난인명구조장비를 활용하는 등 안전적인 구조 활동 방식을 권고했으며, 일반인의 맨몸 구조는 위험성을 동반하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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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산하 C4 및 SG 회의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C4는 불공정 거래 조사와 감독당국 간 정보 공유를 논의하며, SG는 MMoU와 EMMoU 가입 신청을 심사하는 기구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일본 증권거래감시위원회(SESC) 등 23개국의 27개 자본시장 감독기관에서 약 40명이 참가했습니다. 행사에서는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불공정 거래 감지 및 예방, 포렌식 기술의 효율성 강화, 관련 조사 사례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개회사에서는 국제적인 금융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국경 간 자본 이동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감독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승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첨단 기술을 사용한 현대적 불공정 거래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감독당국 간 협력과 기술 도입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한국은 2019년 EMMoU 가입 이후 국제적인 정보교환과 조사 공조를 통해 국경을 넘는 불공정 거래 적발에 기여하며 글로벌 자본시장 감독 협력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불공정 거래 근절을 위해 국내외 감독당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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