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문화체육관광부]토니상 받은 <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에게 축전
한국어 요약: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토니상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에게 축전을 전달했습니다.
박 작가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토니상을 받았습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체부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문 요약:
Park Bo-kyun,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sent a congratulatory message to playwright Park Chun-hyu for receiving the Tony Award.
Park won the award for his musical ‘Maybe Happy Ending,’ marking the first-ever Tony win for a Korean original musical.
Further details can be found in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s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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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참고) 고용노동부 「태안 화력발전소 사망사고 대책본부」,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감독을 추진해나가기로
한국어 요약:
고용노동부는 태안 화력발전소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6월 9일 첫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20명 규모의 수사팀이 수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has established a task force to investigate the fatal accident at Taean Thermal Power Plant, focusing on violations of the Industrial Safety and Health Act and the Serious Accidents Punishment Act.
The first meeting took place on June 9, with a dedicated investigation team of 20 members working on the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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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제26회 철의 날｣ 기념행사 열려
한국어 요약:
6월 9일 열린 제26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3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루어졌다.
정부는 철강산업을 국가 핵심산업으로 강조하며, 통상 리스크 대응과 저탄소 전환을 위해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강산업의 역사와 중요성을 기념하며 업계의 협력과 혁신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영문 요약:
On June 9, the 26th “Steel Day” ceremony awarded government honors to 32 contributors to the development of the steel industry.
The government emphasized the steel industry’s significance as a key sector and expressed commitment to addressing trade risks and supporting low-carbon transition.
The event celebrated the history and importance of the steel industry while promoting cooperation and innovation within the 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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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새만금청, 서울국제관광전 최우수 이벤트상 수상
한국어 요약:
새만금개발청이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하며 메타버스와 임플로이언서를 활용한 창의적 캠페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람객들과 소통한 캐릭터 활동 및 관광 홍보와 투자 유치를 통해 새만금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렸다.
앞으로도 즐거운 콘텐츠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관광개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Saemangeum Development Agency won the Best Event Award at the Seoul International Tourism Fair, recognized for creative campaigns utilizing the metaverse and employee influencers.
Their character-based activities engaged visitors and introduced Saemangeum’s tourism appeal while promoting investment opportunities.
The agency plans to strengthen online and offline promotions focused on enjoyable content to expand tourism development 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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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전 세계 기록인이 함께하는 6월 9일 ‘기록의 날’ 기념행사 열리다
한국어 요약: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6월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기록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록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s National Archives held a commemorative event for “Record Day” on June 9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Annex.
The event aimed to reflect on the value and significance of records and share them with the 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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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2024년 우리나라 퇴직연금 투자 백서
한국어 요약:
2024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431.7조원으로 400조원을 처음 돌파하며 3년 연속 약 13%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펀드, ETF 등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 금액이 전년 대비 53.3% 증가하며 저축보다 투자 선호가 뚜렷해지는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영문 요약:
By the end of 2024, total retirement pension reserves reached 431.7 trillion KRW, surpassing 400 trillion for the first time with an annual growth rate of 13% over three consecutive years.
Investment in performance-based funds and ETFs increased by 53.3%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indicating a shift from savings to investment p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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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2025년 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한국어 요약:
2025년 5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58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만 7천명 증가했으며,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는 가입자가 늘어난 반면 건설업에서는 감소했다.
5월 중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전년 대비 3천명 감소한 8만 5천명으로 나타났고, 지급자는 67만 명으로 증가하며 지급액도 1조 1,108억 원으로 상승했다.
같은 달 신규구인은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반면, 신규 구직자는 소폭 증가했다.
영문 요약:
As of May 2025, permanent employment insurance subscribers totaled 15.58 million, marking an increase of 187,000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with growth in manufacturing and service sectors but a decline in construction.
New applications for job-seeking benefits in May decreased by 3,000 to 85,000, while recipients increased to 670,000 and payment amounts rose to KRW 1.11 trillion.
In the same month, new job postings sharply declined, whereas new job seekers saw a slight upt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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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토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손잡다
한국어 요약:
근로복지공단은 비바리퍼블리카와 함께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크플레이스에서 진행되었다.
영문 요약:
The Korea Workers’ Compensation & Welfare Service signed an agreement with Viva Republica to establish a workplace daycare center.
The signing ceremony took place at Arc Place in Yeoksam-dong, Gangnam,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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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한국어 요약: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의 발표에 따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의 대량발생이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커 향후 지속적 예찰과 초동제거 및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황실 운영과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raised the jellyfish outbreak crisis alert from “interest” to “caution” based on reports from the National Institute of Fisheries Science.
The mass presence of moon jellyfish poses challenges to fishing activities, necessitating ongoing monitoring, early removal, and prevention education.
The government and local authorities plan to strengthen response measures, including operating monitoring centers to minimize da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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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
한국어 요약: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6월 9일 개최되어 구강건강 8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63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다양한 구강건강 체험 및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특히 세대 간의 상징적 순서를 통해 구강건강이 세대를 연결하는 중요성을 조명했다.
영문 요약:
The 80th Oral Health Day celebration, host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the Korea Health Promotion Institute, was held on June 9 to reflect on 80 years of oral health progress and aim for the future.
The event recognized 63 individuals for their contributions to improving oral health and featured various hands-on activities and campaigns.
A symbolic intergenerational segment highlighted the importance of oral health in connecting past, present, and future gen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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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국내산 햇양파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 도모
한국어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9일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경남 함양농협에서 개최하며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와 병해충 감소로 생산량이 증가해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양파를 수출할 예정이며, 품질 유지와 수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held a ceremony on June 9 to mark the first shipment of domestic fresh onions to Taiwan, aiming to stabilize the onion market through export promotion.
With increased production due to favorable weather conditions and reduced pests, more than twice the amount of onions compared to last year will be exported, supported by enhanced quality maintenance and export ass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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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탄소저장고’ 국산목재 활용한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 논의
한국어 요약:
산림청은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재친화도시와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관련 사례와 개선안을 검토했다.
이 사업은 탄소저장 특성을 가진 국산목재를 활용해 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산림청은 지속적인 사업 확대와 제도 개선을 통해 목조건축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Forest Service discussed strategies for promoting wood-friendly cities and timber construction projects using domestic wood.
These initiatives aim to utilize carbon-storing domestic wood for environmental enhancement and achieving carbon neutrality.
The agency plans to continue expanding the projects and improving regulations to boost timber-based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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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경찰대 교육생, 이웃사랑과 생명나눔 봉사 참여
한국어 요약:
경찰대 교육생들이 생명 나눔 활동과 이웃사랑 봉사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미래 경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헌신을 실천하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문 요약:
Police Academy trainees actively participated in life-sharing activities and neighborly volunteering.
They are supporting local communities and medical institutions, promoting a culture of giving.
This initiative is recognized as an opportunity to demonstrate their social responsibility as future police offic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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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및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식 개최
한국어 요약: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과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식이 6월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개최된다.
민주화운동기념관은 과거 남영동 대공분실 자리로,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장소다.
영문 요약:
The 38th anniversary ceremony of the June 10 Democracy Movement and the opening of the Democracy Movement Memorial Hall will take place on June 10 in Yongsan District, Seoul.
The memorial hall is located at the former Namyeong-dong Detention Center, serving as a site to commemorate the history of Korea’s democratization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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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25년 일감몰아주기·일감떼어주기 신고, 6월 30일까지
한국어 요약:
국내 기업은 2025년까지 일감몰아주기 및 일감떼어주기 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 기한은 6월 30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관련 보도자료와 첨부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문 요약:
Korean companies are required to file reports on unfair practices regarding work allocation by June 30, 2025.
Further details can be found in the related press release and attached doc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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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기업집단 「중흥건설」 소속 계열회사들의 사익편취행위 및 부당지원행위 제재
한국어 요약:
공정거래위원회는 중흥건설이 동일인의 2세 소유 기업과 그 계열사의 대출에 무상 신용보강을 제공한 행위를 시정 명령 및 과징금 부과 대상으로 판단하고 고발하기로 결정하였다.
중흥토건은 내부거래를 통해 성장했으나 신용도가 낮아 대규모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중흥건설은 그룹 내 유일한 신용등급 보유 회사였다.
영문 요약:
The Fair Trade Commission decided to impose corrective orders and fines on Jungheung Construction for providing free credit support for loans related to a related company owned by the same operator’s second generation.
Jungheung Togeon relied heavily on internal transactions for its growth but faced difficulties in executing large-scale projects due to low credit ratings, while Jungheung Construction held the sole credit rating in th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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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2025년 소방공무원 채용 면접시험 6월 10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행
한국어 요약:
소방청은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소방공무원 채용 면접시험을 진행하며, 응시자 3,290명 중 1,92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면접은 구조화된 방식으로 인성과 직무 역량을 평가하며, 응시자는 등록 시간 준수와 신분증 지참 등 규정을 따라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18일 소방청 119고시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Fire Agency will conduct the 2025 firefighter recruitment interview from June 10 to 13 at the Daejeon Convention Center, planning to select 1,927 candidates out of 3,290 applicants.
The structured interview will evaluate personality and job competency, with candidates required to comply with registration timelines and bring valid identification.
Final results will be announced on July 18 via the National Fire Agency’s official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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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6월 가뭄 예·경보 발표
한국어 요약:
정부는 전국적인 가뭄 상황을 점검하고 6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문 요약:
The government has announced the June drought forecast and warning after assessing the nationwide drought situation.
Detailed information can be accessed through the official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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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한국어 요약:
환경부는 플라스틱 완구류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포함하는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내년부터 관련 제조·수입업체는 환경부가 제시한 재활용 의무율에 따라 폐기물을 회수·재활용해야 하며, 일정 기준 미만 업체는 의무가 면제된다.
이는 폐기물부담금을 줄이면서 자원순환과 재활용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nvironment has announced a legislative amendment to include plastic toys under the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EPR) system.
From next year, manufacturers and importers must recycle a specified rate of waste set by the Ministry, while smaller businesses are exempt.
This aims to reduce waste disposal costs and enhance recycling efforts for resource circ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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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한국어 요약: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생활화학제품 안전 약속을 주제로 민관 협력의 교류 행사 ‘2025 만남의 날’을 6월 10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학제품 안전관리와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논의와 참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보건국장은 안전한 화학제품 시장을 위해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nd KEITI announced the ‘2025 Meeting Day’ event on June 10 to foster public-private cooperation on the safety of household chemical products.
Discussions will focus on enhancing chemical product safety management, social responsibility, and collaboration among participating organizations.
Park Yeon-jae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close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between public and private entities to ensure a safer chemical product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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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6.10.화.조간] 수분은 음료보다 물로 채우세요
한국어 요약:
최근 5년간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음료 섭취량이 약 20% 증가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 종류별로는 무가당 커피와 저칼로리 탄산음료의 섭취가 증가했지만, 아동·청소년과 20-30대는 여전히 가당음료 섭취가 높은 편이다.
질병관리청은 음료 섭취 증가가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물을 통한 수분 섭취를 권고했다.
영문 요약:
In the past five years, South Koreans’ daily beverage consumption has increased by about 20%, with males drinking more than females.
While unsweetened coffee and low-calorie soda consumption have risen, children, teenagers, and young adults in their 20s and 30s still consume sugary drinks at high levels.
The KDCA stressed the health risks of increased beverage intake and recommended drinking water for hyd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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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기울어진 요람에서는 아기를 절대 재우지 마세요!
한국어 요약: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비수면용 기울어진 요람’을 수면용 제품과 명확히 구분하고 관련 안전기준을 제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아기의 질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비수면용 기울어진 요람’에는 ‘수면용으로 제작된 것이 아님’을 명시하고, 유아용 침대에는 ‘푹신한 침구 사용 금지’를 경고하도록 했습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s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nounced new safety criteria to distinguish “non-sleep inclined cradles” from sleep products.
This measure aims to prevent infant suffocation by mandating warnings on cradles and baby beds, indicating that they are not designed for sleep and prohibiting the use of soft be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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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 10일 서울 중앙고에서 거행
한국어 요약:
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이 10일 서울 중앙고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1926년 일제 식민 통치에 저항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영문 요약:
The 99th anniversary ceremony of the June 10 Independence Movement was held at Seoul Joongang High School on the 10th.
This event commemorates the historic resistance against Japanese colonial rule in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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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보훈부, 6.10만세운동 기념일 계기 온라인 게임 공개
한국어 요약:
국가보훈부는 6.10만세운동을 기념하여 이를 주제로 한 온라인 게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역사적 사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has released an online game commemorating the June 10 Patriot Movement.
This initiative aims to raise public awareness and highlight the significance of the historical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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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지속가능한 낚시환경 조성을 위한 제3차 낚시진흥기본계획 수립
한국어 요약:
해양수산부는 지속 가능한 낚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제3차 낚시진흥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안전한 낚시 환경 조성, 건전한 낚시 문화 확산, 낚시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하며, 10가지 과제를 단계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강도형 장관은 국민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낚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announced the establishment of the 3rd Basic Plan for Fishing Promotion (2025–2029) to create a sustainable fishing environment.
The plan aims to ensure safe fishing practices, foster a healthy fishing culture, and promote the fishing industry with 10 tasks to be implemented in stages.
Minister Kang Do-hyung emphasized prioritizing public safety and sustainable fishing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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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농축산물 가격 안정세 6월에도 지속 전망, 선제적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 추진
한국어 요약:
농축산물 가격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 결과 안정세를 보였지만, 기상재해로 향후 공급에 리스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배추 추가 재배 지원, 양파 시장 격리, 과일 생육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농축산물 공급 안정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돼지고기와 계란에 할당관세 적용 및 대체 수입선 확보 등으로 축산물 가격 안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영문 요약:
Agricultural product prices showed stability according to May’s Consumer Price Index, but weather disasters may pose supply risks in the future.
The Ministry of Agriculture is promoting supply stabilization through measures like additional cabbage cultivation, onion market isolation, and enhanced fruit growth monitoring.
Furthermore, tariff exemptions for pork and eggs and alternative import sources are being implemented to stabilize livestock product pr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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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국내 첫 항공보안 국제회의 열린다 "고도·복합적 신생 테러 위협에 대응 총력"
한국어 요약:
국내에서 처음으로 항공보안 국제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등장하는 복합적인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영문 요약:
The first international aviation security conference in South Korea will be held.
This event aims to discuss measures to address emerging and complex terrorist thr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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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이제 드론 마음껏 날리세요." 드론공원 조성, 지자체 공모 시작
한국어 요약:
정부는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해 드론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대상 공모가 시작됐으며, 선정된 지역은 드론 비행 전용 공간을 확보하게 됩니다.
영문 요약:
The government is promoting drone usage by initiating a project to establish drone parks.
A contest for local governments has begun, and selected areas will have dedicated spaces for drone f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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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한-페루·콜롬비아, ODA 파트너십 확대
한국어 요약:
한국과 페루, 콜롬비아는 ODA(공적개발원조) 분야에서의 협력과 파트너십 확대를 논의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내 공동번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문 요약:
South Korea, Peru, and Colombia discussed expanding partnerships in the field of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This collaboration aims to support sustainable development and promote shared prosperity in the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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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공공배달앱으로 외식하세요!
한국어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을 6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공공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하며, 참여 앱은 12개 공공배달앱이다.
이 사업은 특히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를 지원하고 외식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announced the launch of a coupon program on June 10 to alleviate financial burdens for small restaurant businesses using public delivery apps.
Consumers will receive a 10,000-won coupon after placing three orders of over 20,000 won via the apps, with 12 public delivery platforms participating.
This initiative aims to reduce high commission fees imposed by private delivery services and boost the dining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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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지구를 지키는 친환경농산물, 소비자는 ‘가격’ 이상의 ‘가치’로 구매한다.
한국어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친환경농산물 소비 및 판매장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최근 1년간 친환경농산물 구매 경험은 76.8%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높은 가격이 주요 소비 걸림돌로 작용하며 구매 장소는 대형마트와 온라인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전체 매출액은 경제 침체로 감소했다.
앞으로 친환경농산물 가격 장벽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과 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released the 2024 survey results on eco-friendly agricultural product consumption and sales, showing a 76.8% purchase experience rate over the past year.
High prices remain the primary barrier to consumption, with major purchase locations being large supermarkets and online platforms; economic downturn has led to decreased total sales.
Efforts will focus on reducing price barriers through support projects and promotional events to boost eco-friendly product consum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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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농업·농촌에 이런 직업이? 인턴으로 출근하고 갓생 산다!
한국어 요약:
농식품부는 청년들에게 농업·농촌의 긍정적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갓생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하며, 스마트팜과 푸드테크 등 농업의 미래산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기업 매칭과 교육을 통해 다양한 업계의 실무를 체험하며, 접수는 6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청년들에게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is recruiting participants for the ‘God-saeng Internship’ to promote the positive image of agriculture and rural areas among youth.
Participants will gain hands-on experience in emerging industries like smart farming and food tech, with applications open from June 10 to July 4.
Through this initiative, the Ministry aims to highlight the public value and growth potential of agriculture to young gen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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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해양경찰청, 2025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 ‘3관왕’ 쾌거
한국어 요약:
해양경찰청은 2025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 장비인 폴딩 오일펜스와 다기능 항공구조장비로 금상 2건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폴딩 오일펜스는 자동 팽창과 공간 효율성을, 다기능 항공구조장비는 경량 설계와 유연한 조합 기능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안전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Korea Coast Guard won two gold medals and a special award at ITEX 2025 in Malaysia for its folding oil fence and multifunctional aviation rescue equipment.
The folding oil fence was praised for its automatic inflation and space-saving design, while the aviation equipment was recognized for its lightweight and flexible functionality.
The agency plans to further strengthen R&D in marine safety based on these achiev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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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보훈부, 여름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지원 나선다
한국어 요약:
보훈부는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에서 건강과 생활 여건 개선을 목표로 진행된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announced a focused support plan for vulnerable national meritorious persons during the summer season.
The initiative aims to improve health and living conditions amidst the heat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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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보훈부, 2025년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 진행
한국어 요약:
보훈부는 2025년에 유엔 참전국 후손들을 대상으로 한 교류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참전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역사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plans to host an exchange camp for descendants of UN member nations who participated in the war in 2025.
This camp aims to strengthen cooperation with participating nations and share historical 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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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최초 외국인 완주자 탄생
한국어 요약: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에서 첫 외국인 완주자인 튀르키예 국적의 쿠벳 아이셰 씨가 탄생했다.
방문자 여권 투어는 전국 76개 국가유산을 방문하며 도장을 찍어 완성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셰 씨는 60일 동안 모든 코스를 완주하며 한국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에 감탄했고, 완주 인증서와 기념패를 받을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first foreign participant, Kuvvet Ayse from Turkey, successfully completed the “Korean Heritage Passport Tour” organized by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The tour is a popular experiential program where participants visit 76 national heritage sites across Korea and collect unique stamps.
Ayse completed all routes within 60 days, expressing admiration for Korea’s heritage and will receive a certificate and pla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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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스마트농업 기술 국제표준화로 미래 농업 발전 이끈다
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스마트농업 기술의 최신 동향과 국제표준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스마트농업 기술 표준화 국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
미국, 독일 등 해외 전문가와 국내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표준화 방향성을 모색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공개 토론으로 이어져 현장의 의견을 표준화에 반영하며 국제적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 요약: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and Korea Agency of Agricultural Technology will host the 2025 International Symposium on Smart Agriculture Standardization.
Experts from the U.S., Germany, and Korea will discuss trends in smart agriculture and strategies to enhance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and collaboration.
The event includes an open forum aiming to incorporate practical feedback into standardization and strengthen global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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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화분 매개용 꿀벌 벌무리 ‘6월에 집중 생산’해야
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이상기후로 꿀벌 활동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6월 내 꿀벌 벌무리를 확보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화분 매개용 꿀벌은 수확과 착과율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에 따른 꿀벌 생산 시기를 조정해 작물 재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advised farmers to secure honeybee colonies by June in response to expected activity declines due to abnormal weather.
Pollination honeybees play a crucial role in crop yield and fruit setting rates, and adjusting their production timing can aid agricultural pract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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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가루쌀 ‘바로미2’, 안정생산 핵심은 모내는 시기 준수
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가루쌀 품종 ‘바로미2’의 모내기 적기를 6월 25일~7월 5일로 제시하며, 이를 준수할 경우 수발아 위험 감소와 수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적기에 따라 안내되며, 적정 시기를 따라야 미성숙 쌀 비율이 줄고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has recommended June 25 to July 5 as the optimal planting period for the powdered rice variety ‘Baromi2,’ emphasizing reduced sprouting risks and increased yield.
Based on meteorological data, regional planting dates vary, and adhering to these ensures lower immature rice rates and stable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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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치유농업, 의료 잇는다’ 연구-의료기관 협력 강조
한국어 요약:
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을 방문해 정신질환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검토했다.
그는 치유농업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며 제도적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문 요약:
Seo Hyo-won, Deputy Director of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visited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s Maeumsarang Hospital to review the operation of healing agriculture programs for individuals with mental illnesses.
She emphasized strengthening collaboration with healthcare institutions and implementing institutional support to establish healing agriculture as a practical solution for mental health impr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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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1,207만 도즈 조달계약 체결(6.9.월)
한국어 요약:
질병관리청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을 위해 총 1,207만 도즈의 백신 조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신은 희망수량 경쟁입찰을 통해 6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철저한 보관시설 및 수송설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예방접종을 보장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KDCA) announced a procurement contract for 12.07 million doses of influenza vaccines for the 2025-2026 season.
Vaccines were purchased through competitive bidding, with six companies selected, and strict checks on storage and transportation facilities will ensure safe vaccination proced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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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한국형 ARPA-H 2025년 신규 프로젝트 공고
한국어 요약: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국형 ARPA-H 2025년 2차 신규 프로젝트 7개를 발표하며, 연구개발과제를 공고했다.
이 프로젝트는 미정복 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등을 목표로 하며, 국가 난제 해결과 국민 체감형 연구를 추진한다.
과제 공고는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연구개발기관은 7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the 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e announced seven new projects for the Korean ARPA-H 2025 initiative.
These projects aim to address national challenges, including overcoming unconquered diseases, securing advanced bio-health technologies, and improving welfare and caregiving.
The project submissions will be open from June 9 to July 9, with research institutions selected in 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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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2025년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실시
한국어 요약: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 제조·용역·건설업의 하도급거래 실태에 대한 서면조사를 2025년 6월 9일부터 시작한다.
조사 대상은 매출 상위 1만 개 원사업자와 9만 개 수급사업자이며, 계약서 교부 현황, 대금 지급 현황, 기술자료 요구 등에 대한 항목을 포함한다.
조사는 원사업자는 7월 13일까지, 수급사업자는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영문 요약:
The Korea Fair Trade Commission will conduct a written survey on subcontracting transactions in manufacturing, service, and construction industries from June 9, 2025.
The survey targets 10,000 main contractors and 90,000 subcontractors with a focus on contract delivery, payment terms, and use of technical data.
The survey period for main contractors ends on July 13, and subcontractors on Octobe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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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동료의 약속 중앙119구조본부, 대전현충원에서 순직 소방인 묘역 참배
한국어 요약:
중앙119구조본부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순직 소방공무원 7인의 묘역을 참배하며 추모식을 거행했다.
추모 대상에는 2019년 독도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5명의 소방항공대원을 포함해 재난 현장에서 헌신했던 소방관들이 포함되었다.
김수환 본부장은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문 요약:
The Central 119 Rescue Headquarters held a memorial ceremony at the National Cemetery in Daejeon to honor seven fallen firefighters on the 70th Memorial Day.
The ceremony included tributes to five aviation rescue crew members who died in the 2019 Dokdo helicopter crash and other firefighters who sacrificed themselves for public safety.
Director Kim Su-hwan vowed to remember their noble sacrifices and dedicate efforts to ensuring national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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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해수부·해경청 합동, 폐어구 관리 일제점검
한국어 요약: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폐어구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어구관리 제도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현장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폐어구는 유령어업과 해양생태계 파괴를 초래하며 수산자원 감소를 유발해 이에 대한 적법 처리와 어구보증금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사전 계도기간을 통해 폐어구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조업 중 폐어구를 육상으로 되가져와 처리하도록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and the Coast Guard will conduct on-site inspections and crackdowns from June 16 to July 4 to prevent illegal dumping of abandoned fishing gear and promote the enforcement of gear management policies.
Abandoned fishing gear causes ghost fishing, destruction of marine ecosystems, and depletion of fisheries resources, and the focus will be on proper disposal and compliance with the gear deposit system.
A preliminary guidance period will raise awareness of the severe impacts of abandoned gear and promote proper disposal by bringing it back to land after fishing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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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 유치 총력
한국어 요약:
해양수산부는 제3차 UN해양총회에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의 한국과 칠레 공동 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UN해양총회는 UN 회원국 및 국제기구, NGO가 참여하는 해양 분야 최고위급 회의로 3년마다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해양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가속화하고 모든 행위자를 동원하는 행동을 촉진하는 것을 주제로 열린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will attend the 3rd UN Ocean Conference, emphasizing international cooperation for sustainable oceans and advocating for Korea and Chile’s co-hosting of the 4th conference in 2028.
The UN Ocean Conference is the highest-level meeting in the ocean sector, involving UN member states, international organizations, and NGOs, co-hosted every three years by advanced and developing countries.
This year’s conference focuses on accelerating actions and mobilizing stakeholders to conserve and sustainably utilize the 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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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이제는 글로컬 무대로
한국어 요약: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 경험 후 국내에 복귀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일자리 매칭 박람회를 포함한 재취업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월드잡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영문 요약:
The 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of Korea has launched a new program to assist young individuals returning to Korea after overseas experiences through tailored competency-building programs and job matching fairs.
Applications for the program can be made via the WorldJobPlus 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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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 자주 쓰는 민간 앱에서 환급신청 하세요
한국어 요약:
근로복지공단은 6월 9일부터 국민은행, 우리은행, 네이버페이 앱에서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을 조회하고 환급 신청할 수 있는 ‘과납금 환급 원스톱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과납금 환급 절차를 간소화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Workers’ Compensation & Welfare Service has announced the launch of the “One-Stop Refund Service” on June 9.
This service allows users to check and apply for refunds of overpaid employment and industrial accident insurance fees through apps like KB Bank, Woori Bank, and Naver 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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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직업훈련교·강사 위한 ‘인공지능(AI) 특강’
한국어 요약: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은 18일 서울에서 ‘훈련 교·강사 역량 강화 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특강은 산업 트렌드와 실질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Human Resources Development Institute of Korea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Education will host a special lecture on instructor capacity development on the 18th in Seoul.
The lecture, targeting 600 participants, will cover industry trends and practical application strate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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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 책에서 디지털기기로!
한국어 요약: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 근로자와 국민이 산업안전보건 규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 형태로 제작한 전자책을 무료 배포한다.
대형서점 전자책 서비스와 공공 전자도서관을 통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gency is distributing a free e-book version of a comic that helps workers and citizens understand safety regulations more easily.
It will be available through major bookstore e-book services and public electronic libraries to enhance accessibility and us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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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공동 작가인 박천휴가 제76회 토니상에서 인정받으며 한국 창작자의 역량을 세계 무대에 알렸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박천휴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그의 성취를 축하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정부는 이번 수상이 한국 창작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사례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국내 창작물의 발전과 해외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천휴 작가의 ‘어쩌면 해피엔딩’은 독창적인 스토리와 음악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토니상 수상은 한국 문화예술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지며, 국내 예술가들이 국제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이러한 성공 사례를 계기로 창작 환경 개선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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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특별 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6월 9일 관련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는 중요한 사례로, 고용노동부는 철저한 원인 규명과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태안 화력발전소 사망사고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사고 관련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사는 총 20명 규모의 특별팀이 담당하며, 산업재해에 대한 엄격한 조사와 처벌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사건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재해에 대한 책임 규명이 강화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사고 수습 및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관련 부서와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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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강산업이 6월 9일로 52주년을 맞아 ‘제26회 철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정부와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철강산업의 중요성과 그간의 성과를 되짚는 한편, 미국 철강 관세 등 통상 리스크와 불공정 수입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은 1973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처음 쇳물이 생산된 의미 있는 날짜로, 매년 철의 날 행사를 통해 철강산업의 가치를 기리고 있다.
행사에서는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루어졌는데,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손병근 포스코 명장이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정부는 최근 발표한 통상 리스크 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며 품질증명서 확인, 우회덤핑 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저탄소 공정 전환 및 저탄소 철강재 시장 창출을 위한 지원 방침도 밝혔다. 이승렬 산업부 실장은 축사를 통해 철강이 ‘산업의 쌀’이자 국가 안보의 핵심 산업임을 강조하며, 철강업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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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과 임플로이언서 참여가 높은 화제성을 끌어내며 창의적인 운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새만금청에서 선발한 임플로이언서인 만금댁과 옥토끼는 친근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새만금의 관광 매력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국제적인 행사에서 홍보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만금개발청은 새로운 정책 소통 방식과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관광 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새만금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홍남 차장은 이번 상을 통해 새만금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창출된 성과는 새만금의 미래 발전 가능성과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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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6월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기록의 날’을 기념하여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기록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기록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논의하며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가기록원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역사적 자료의 관리뿐 아니라, 기록이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기록의 역할을 소개하고, 기록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에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국가기록원은 국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록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재차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록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이를 통해 국가와 시민 간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자는 취지를 담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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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적립금이 2024년 말 기준으로 431.7조 원에 이르며,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400조 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3년 연속 약 13%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며 나타난 결과로, 퇴직연금의 전반적인 규모와 중요성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실적배당형 상품에 대한 투자 증가세로, 펀드와 ETF와 같은 투자 상품에 적립된 금액이 전년 대비 무려 53.3%나 늘어난 75.2조 원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의 원금보장을 기반으로 하는 저축형 상품에서 점차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형 상품으로 선호가 변화하며 나타난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다.
퇴직연금 시장의 이러한 변화는 근로자들이 더 높은 잠재적 수익을 고민하며, 저축보다는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금융 상품 다변화와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으며, 이는 근로자들의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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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8만 7천 명 증가한 1,558만 명을 기록하며 노동 시장의 전반적인 안정성을 보여줬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부문에서 가입자가 증가했으며, 특히 제조업은 식료품과 자동차, 화학제품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섬유와 금속가공 등 일부 제조업 분야에서는 가입자 감소가 나타났으며 서비스업에서도 도소매 및 정보통신 분야는 소폭 감소를 이어갔습니다. 건설업은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그 폭은 점차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편, 구직급여 관련 통계에 따르면, 5월 신규 신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천 명 감소한 8만 5천 명을 기록했으며, 감소 주요 원인은 공공행정과 보건복지 분야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구직급여 지급자는 전년 대비 2만 4천 명 증가한 67만 명에 달하며, 지급액 역시 1조 1,108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구인·구직 동향에서는 신규구인의 수가 전년 대비 24.8% 감소한 반면, 신규구직은 2.6% 증가해 구직자가 찾을 수 있는 일자리 수(구인배수)가 하락 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노동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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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토스와 함께 직장 내 양육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아크플레이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직장인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형태의 직장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근로복지공단이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양질의 육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사업장에 직장 내 보육시설 설치를 장려하며, 이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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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의 관측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이는 부산·경남과 전남 남해 앞바다에서 해파리 예비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된 것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전남 득량만 및 가막만 일대에서는 보름달물해파리가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관측되는 등 대량 발생이 확인되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출현할 경우 어업 그물을 찢거나 어획량 감소, 품질 저하를 야기해 어업 활동에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저수온으로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졌지만, 향후 수온 상승과 먹이 증가에 따라 대규모 성체 출현과 확산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는 해파리 발생 해역에서 예찰을 강화하고, 초기 제거 작업과 함께 어업인 대상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상황실을, 지자체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관계 기관에 적극적인 대응과 신속한 해파리 제거 작업을 통해 어업인과 해수욕객의 피해를 예방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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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6월 9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지난 80년간 구강보건의 발전과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부터 매년 6월 9일로 지정되어 전 국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올해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었으며,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63명의 유공자들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별히 장애인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과 진료 및 구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헌신한 서광석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과 서천군 보건소의 함지인 주무관이 대표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사에서는 세대 간 상징적 의미를 담은 특별 순서가 마련되어, 102세 ‘건치 어르신’ 김임식 씨와 8세 어린이가 참여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전 세대를 잇는 연결고리를 강조했다. 또한 한국은행 앞 분수대 광장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유관단체들이 참가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이 진행되었고, 이동치과버스를 활용한 무료 구강검진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구강건강 실천을 독려했다. 행사 이후로도 6월 15일까지 캠페인이 이어지며, 구강건강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활동들이 다방면에서 이루어진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구강 정책을 통해 국민 건강수명 100세 시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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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경남 함양에서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개최하며,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올해 양파 생산량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109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 확대가 추진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작년 국내 수출량(약 50톤)의 2배 이상인 100톤을 대만에 선적하고 추가로 400톤 수출을 협의 중이다. 농식품부는 수출 확대를 통해 양파 시장 안정화를 도모하는 한편, 품질 유지와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저온저장시설 및 저온수송차량 지원, 안전성 검사 및 해외 판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양파 수급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중만생종 양파 홍수출하를 방지하기 위한 출하 연기와 품위 저하 제품 시장격리 등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공급량 조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수급 관리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양파 소비 촉진과 국내산 양파 사용 확대를 위해 외식·식자재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실시간 수급 모니터링 및 상황에 맞춘 선제적 대책을 통해 양파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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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과 지방자치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한 연수회를 통해 목재친화도시 및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외 산불 피해목 이용 사례를 포함해 과거 관련 사업 추진 사례를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국산목재를 활용해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며, 목조건축 실연사업은 공공건축물에 국산목재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이 두 사업은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각각 총 10개소와 24개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목재는 ‘탄소저장고’로서 탄소배출량이 높은 철강과 콘크리트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재료로 인정받고 있으며, 스트레스와 천식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인체친화적 소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은 이러한 국산목재의 활용을 통해 산림부문 탄소중립 실현과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제도 개선과 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이를 국산목재 산업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한 수단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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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교육생들이 이웃사랑 실천과 생명 나눔에 동참하는 봉사 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경찰로서의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하기 위한 소양을 쌓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생명 나눔을 실현하는 헌혈 행사와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봉사 활동은 경찰대학이 추구하는 공동체 정신과 시민 중심의 가치를 직접 실현하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생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배려 정신을 키우는 한편, 봉사의 과정에서 얻는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깊이 있게 다져가고 있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봉사는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선 실질적인 공동체 기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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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주년 6·10민주항쟁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식이 6월 10일 서울 용산구 소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987년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이끈 중요한 역사적 사건인 6·10민주항쟁을 기리고, 이를 통해 얻어진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특히, 기념관으로 새롭게 문을 여는 장소는 과거 남영동 대공분실로 사용되었던 역사적 공간으로, 민주화운동의 기억을 보존하고 그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의의를 가진다.
6·10민주항쟁은 당시 독재 정권에 대한 국민의 거센 저항이었던 항쟁으로, 직선제를 요구하는 국민적 움직임을 통해 민주화의 전환점을 마련한 사건이다. 이런 이유로 이번 기념식은 그날의 희생과 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을 기리며, 다음 세대에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전하기 위한 의미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주화운동기념관은 전시와 교육을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알리는 공간으로, 앞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역사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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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 시행 예정인 일감 몰아주기 및 일감 떼어주기 관련 규제 준비를 위한 신고 접수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감 몰아주기와 떼어주기는 대기업 그룹 내 계열사를 통해 자산이나 거래를 부당하게 이전하여 발생하는 불공정 행위를 의미한다. 신고 대상은 계약 및 거래 구조가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는 사례로, 관련 기업들은 이를 자진 신고하거나 개선 방안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신고 접수는 공정거래 투명성을 강화하고 대기업의 경쟁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행위를 방지하고, 기업 간 공정한 경쟁 체제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련 내용 및 신고 절차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붙임 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기업들은 이 기한 내 규제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신고를 진행할 것을 권장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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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중흥건설이 계열사인 중흥토건 및 중흥토건의 6개 계열 회사가 진행한 주택건설과 산업단지 개발 사업의 대출 과정에서 무상으로 신용보강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중흥건설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흥건설은 동일인 정창선이 지분 76.74%를 보유한 회사로, 그룹 내에서 유일하게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었던 핵심 계열사다. 반면, 중흥토건은 동일인 2세 정원주가 지분 100%를 소유한 회사로, 내부 거래를 통해 성장했으며 독자적인 신용만으로는 대규모 프로젝트 대출을 실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공정위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계열사의 대출 실행을 돕기 위해 무상으로 신용보강을 제공함으로써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이 같은 지원 행위는 중흥토건의 성장 과정에서 경영권 승계를 위한 내부거래가 이루어지는 동안 발생한 것으로, 그룹 내 불균형한 구조와 법적 문제를 드러낸 사례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 행위를 시정하고, 경쟁을 저해하는 행태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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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2025년 소방공무원 채용 면접시험을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3,290명이 응시하며, 이 중에서 최종적으로 1,9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은 구조화된 기준에 따라 인성과 직무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별 발표와 인성 질문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질과 잠재력을 심사한다. 응시자는 시험 등록 시간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지정된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을 경우 응시가 불가능하다. 통신사 PASS 앱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면접장 내에서의 이동은 제한되며 휴대전화 사용이 엄격히 금지된다.
면접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과정은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소방청은 면접 위원들에게 면접 복장 및 기타 비본질적 요소가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안내하며, 어떤 편견 없이 공정한 기준을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면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적 이해관계는 철저히 배제한다는 입장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18일 소방청 119고시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응시자들은 개별 확인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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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6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며 전국적인 가뭄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촉구했다. 이번 발표는 주요 지역에서 가뭄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상세한 분석과 대응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기후재난관리과는 정부가 기상 및 수자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뭄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알림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뭄 예·경보는 특정 지역의 물 부족과 농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계기관과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대비를 요청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긴급 대응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원조나 지원책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관련 내용은 기후재난관리과에 문의하거나 공식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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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플라스틱 완구류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을 포함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플라스틱 완구류 제조·수입업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재활용 의무율에 따라 해당 제품의 회수와 재활용을 이행해야 한다. 단, 일정 규모 이하의 제조·수입업자는 의무가 면제되며, 환경부는 완구업계와의 기존 자발적 협약을 기반으로 재활용 처리 기반을 구축해왔다.
완구류 생산자는 공제조합에 재활용분담금을 납부해 재활용 의무를 이행하며, 이를 통해 폐기물의 회수·재활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폐기물부담금을 면제하여 완구업계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환경 보호를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플라스틱 소각·매립을 최소화하고,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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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는 ‘2025 만남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10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단체 4곳, 정부기관 2곳이 참여하는 자율 안전관리 기구인 민관 협력 이행협의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행사의 목적은 국민과의 제품 안전약속 이행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참여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데 있다.
이날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한 화학제품 사회를 위한 도전과 소비자 신뢰 향상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서울시와 군산시 관계자들이 참여해 화학제품 안전관리와 상호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환경부 박연재 환경보건국장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안전한 제품 시장 형성의 필수적 조건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노력과 활동을 더욱 널리 알리고 참여를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촉진하는 데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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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최근 5년간 우리 국민의 음료 섭취 현황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음료 섭취량이 2019년 대비 2023년 약 20% 증가하며 274.6g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가 하루 415.3g으로 가장 많이 마셨으며, 20대와 40대 역시 소비량이 높은 편이었다. 음료 종류별로는 성인 사이에서 무가당 커피와 저칼로리 탄산음료 섭취가 증가했지만, 20대와 30대는 여전히 가당 음료를 포함한 탄산음료 섭취도 많았다. 반면, 아동과 청소년은 과일채소음료와 탄산음료 같은 가당 음료를 주로 소비하며 이들 연령대에서 음료를 통한 당 과잉 섭취가 두드러졌다.
음료 섭취량의 증가는 당 섭취량의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가당 음료 소비가 많은 연령층에서 만성질환 위험 요인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의 경우, 가당 음료 섭취로 인한 비만이 성인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학교와 가정,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저칼로리 및 저당 음료 소비 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수분 섭취를 위해 음료보다 물을 마실 것을 권장했다. 앞으로도 국민건강통계플러스를 통해 건강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요인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정책적 근거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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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울어진 요람’에 대한 새로운 안전 기준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기존에 ‘유아용 침대’의 일부로 분류되던 기울어진 요람을 비수면용 제품으로 명확히 구분하고, 제품에 ‘수면용으로 제작된 것이 아님’이라는 주의 문구를 표시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유아용 침대에는 ‘푹신한 침구를 사용하지 말 것’이라는 경고를 추가하여 아기 질식 위험 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고개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아기가 기울어진 요람에서 머리 무게로 인해 기도가 압박되거나 몸을 뒤집는 상황이 발생해 질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특히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보고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총 73명의 영유아가 기울어진 요람과 관련된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기준 제정안을 발표하며 이해관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관련 규정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영유아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호자가 제품 사용 시 용도를 철저히 확인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 제품의 안전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제품 사용 시 보다 명확한 정보를 얻고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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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이 6월 10일 서울 중앙고등학교에서 거행되었다. 이 행사는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많은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그 뜻을 함께 나누었다. 중앙고는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의 핵심 장소로서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곳이다.
6·10만세운동은 1926년 순종 황제의 서거를 계기로 일어난 반일 독립운동으로, 일제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며 조선 청년들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전개되었다. 이는 민족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독립의지를 보여준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관련 역사 강연과 공연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당시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이를 계기로 국민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공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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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6월 10일 6.10 만세운동 기념일을 맞아 역사 의식을 고양하고 청소년과 국민들에게 독립운동의 의미를 쉽게 전달하기 위한 온라인 게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은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6.10 만세운동의 전개와 참여 인물,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대중이 우리 독립운동사를 재미있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젊은 세대가 역사적 사건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방식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보훈부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독립운동의 가치를 전파하고, 이를 통해 국가의 정체성과 역사의 소중함을 더욱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게임은 역사 교육의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으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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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낚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건전한 낚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3차 낚시진흥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매 5년마다 수립되는 중장기적 전략으로, 급변하는 해양 환경과 낚시 문화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산업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낚시 활동은 국민 720만 명의 참여와 연간 약 500만 명의 낚시어선 이용객으로 활성화되고 있으나,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어업인과의 갈등이 발생하고 어획 자원 관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또한, 낚시 안전사고가 연평균 313건 발생하는 등 안전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보다 종합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제3차 낚시진흥기본계획은 ▲안전한 낚시 환경 조성,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 ▲건전한 낚시 문화 확산, ▲낚시 산업 육성 기반 구축의 네 가지를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10가지 과제를 단계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이 계획이 국민의 안전 우선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낚시 환경 조성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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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 가격이 전년 대비 0.6%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으나, 여름철 폭우와 폭염 등 기상재해로 농작물 생육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배추와 무 등 봄 재배 작물의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여름 배추는 낮은 가격과 재배 여건 변화로 인해 재배 면적이 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농식품부는 수매계약을 통해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예비묘를 지원하며, 정부 가용물량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비축해 수급 불안 시기를 대비하고 있다. 또한, 양파의 경우 시장격리와 출하 연기를 통해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고,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일은 저장물량 분산 출하로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축산물의 경우, 지난해 공급 과잉과 할인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올해 가격이 일부 상승했으나, 대체로 수급 상황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돼지고기와 닭고기 등 주요 품목은 국내 공급 확대와 대체 수입선 확보를 통해 안정화 가능한 상황이며, 계란 생산성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가공식품 원료육과 계란가공품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브라질과 태국 등 대체 수입선을 확보하는 한편, 병아리 입식 확대와 종계 생산주령 연장 등을 통해 국내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추경 예산 등을 활용해 주요 성수기에 농축산물 구매 할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여름철 기상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며 안정적인 농축산물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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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항공보안을 주제로 한 국제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고도화되고 복합적으로 진화하는 신종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다. 항공 보안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국제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각국의 최신 보안 기술과 정책을 소개함으로써 상호 간 협력과 이해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는 정부와 공항, 항공사, 국제기구 등 여러 기관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테러 예방과 대응 시스템의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첨단 보안 기술 활용과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위협을 감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전략도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항공보안 분야에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세계적으로 공고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아 글로벌 테러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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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드론 활용을 활성화하고 여가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드론공원 조성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조성 사업 공모를 시작했으며, 선정된 지역에는 드론 비행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해당 공모는 드론 관련 활동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공모를 통해 드론 비행과 레저활동이 가능한 전용 구역을 구축하고 관련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드론공원은 드론 사용자들이 규제 없이 드론을 비행하고 테스트하거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전문 공간으로, 드론 산업 활성화와 함께 지역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드론 사용자들의 편의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모 관련 구체적인 내용과 신청 방법은 정부 제공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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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페루 및 콜롬비아와의 ODA(공적개발원조)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 협력 프로젝트로, 이를 통해 해당 국가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울 뿐 아니라 한국과의 외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양국 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보건, 환경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페루와 콜롬비아는 남미 지역에서 한국과 경제 및 문화 교류를 확대해 온 중요한 협력국으로 손꼽혀 왔다. 페루는 광물 자원과 농업 중심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있으며, 콜롬비아는 안보 및 평화 건설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은 이를 고려한 맞춤형 개발 원조를 통해 해당 국가들의 경제적 자립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돕겠다는 전략을 세웠으며, 향후 적극적인 ODA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글로벌 협력 확대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논의는 한국의 국제적 역할 강화와 남미 지역과의 협력을 한층 발전시킬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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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외식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사업을 6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소비자가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1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자동으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는 2만 원 이상 주문을 한 경우 3회를 달성하면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앱은 기존 사용자뿐만 아니라 신규 사용자 확대를 고려하여 1인당 월 1회만 지급이 제한된다.
정부의 이와 같은 조치는 외식업체가 부담하는 배달앱 이용 수수료 경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민간 배달앱의 경우 2만 원 주문 시 약 30%의 수수료와 광고비가 추가 발생하지만, 공공배달앱은 이와 비교해 낮은 수수료율을 유지하며 업주의 수익성을 일정 부분 개선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공공배달앱 12개사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별로 운영되는 해당 앱은 ‘공공배달 통합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소비쿠폰 사업으로 외식업계의 경영 부담이 감소하고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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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인식 및 판매장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친환경농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 증진과 유통망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76.8%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구매 품목은 딸기·토마토와 같은 과채류가 가장 많았다. 주요 구매 이유로는 안전성에 대한 기대와 가족 건강, 환경 보호 기여 등이 꼽혔고, 구매장소로는 대형마트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온라인 구매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높은 가격이 소비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되었으며,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또한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2023년 기준 친환경농산물 판매 매장 수는 총 6,099개로 소폭 증가했지만, 전체 매출액은 2조 44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특히 친환경인증 농식품 매출액도 감소 추세를 보이며, 경기침체가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친환경농산물 구매가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임을 강조하며, 생산비 지원과 할인 행사 등 가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소비촉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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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 중심의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해 ‘갓생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6월 10일부터 모집한다. 갓생은 신조어로, 자신의 가치에 따라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청년의 생활 양식을 뜻한다. 이번 인턴십은 청년들에게 농업과 농촌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소개하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가자는 스마트팜, 푸드테크 등 첨단 농업 분야 기업에서 약 3주간 현장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만 18세에서 34세 사이의 대학생, 휴학생, 취업준비생이 참여 대상이며, 5개 농식품 관련 기업과 연계해 총 22명이 선발된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을 받고 각 기업에서 수직농장 관리, 로컬 브랜드 개발, AI 기반 농업 로봇 전략 구상 등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지난해 인턴십에 참가했던 청년들은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농업 분야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청년들이 농업을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접수는 7월 4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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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ITEX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두 가지 장비로 금상 2건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동남아 최대 규모의 이 행사엔 15개국에서 90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대한민국 대표단은 총 16건의 수상 기록을 남겼다. 특히 해양경찰연구센터가 개발한 ‘폴딩 오일펜스’와 ‘다기능 항공구조장비’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제 심사단의 주목을 받으며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폴딩 오일펜스’는 국내외 특허와 해양수산신기술 인증을 보유한 발명품으로, 내부 탄성력을 활용해 별도의 공기주입 없이 자동 팽창되고 부피를 절반으로 줄이는 혁신적인 설계로 금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다기능 항공구조장비’는 현장 상황에 따라 5개 구성 요소를 조합할 수 있고 기존 장비보다 가벼운 설계로 항공 구조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금상을 획득했다. 김한규 해양경찰연구센터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해양안전 분야의 연구와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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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여름철 기후 변화로 인해 건강과 안전에 위험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특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무더위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령자, 질환 보유자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면밀히 분석하여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및 복지 단체와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지원은 냉방기기 제공, 급식 및 생필품 지원 등 물질적 도움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복지 서비스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보훈부는 이러한 지원 활동이 국가유공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며, 더 나아가 사회적 존중과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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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오는 2025년 유엔참전국 후손들을 대상으로 교류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캠프는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유엔참전국들의 기여를 기리며, 후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국제 교류 행사로 기획되었다. 보훈부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역사적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류캠프는 전 세계 유엔참전국 후손들이 함께 모여 한국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고,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보훈부는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 및 전통을 체험하고 참전국 간 유대감을 심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러한 노력이 한미동맹 및 국제사회와의 관계 강화는 물론, 미래 세대의 평화의식과 글로벌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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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인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에서 첫 외국인 완주자가 탄생했다. 이 캠페인은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시작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전국 76개의 국가유산 방문코스를 여행하며 특별히 제작된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찍고 완성하면 기념품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내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며 2024년에는 신청자 수가 12만 명을 돌파했고, 이에 따라 발급 수량이 두 배로 증가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첫 외국인 완주자는 튀르키예 국적의 쿠벳 아이셰 씨로, 지난 4월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60여 일 만에 전국 76개 국가유산을 모두 방문하며 국가유산의 매력을 만끽했다. 한국어를 공부하며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이번 경험이 매우 영광스럽다며, 한국의 국가유산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셰 씨의 업적을 축하하기 위해 6월 1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인증서 및 기념패 수여식이 열릴 예정이다. 현재까지 약 26만 권의 방문자 여권이 발급되었고, 396명이 투어 완주를 달성했으며, 외국인 여행객 사이의 관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캠페인을 확대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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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스마트농업 기술 표준화 학술 토론회’가 6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국가 간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며, 국내 표준 운영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미국과 독일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제표준화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며, 스페인 안드레스 페레이라 ISO TC347 의장이 미국의 스마트농업 표준화 전략 및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장 권재한은 스마트농업 기술의 국제표준화가 한국 농업기술의 세계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핵심 열쇠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농업 인구 고령화와 기후 위기와 같은 글로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농업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속적인 국제 협력과 공동 연구 확대를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농업인, 관련 기업, 연구자, 학생 등 다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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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올해 예상되는 높은 여름철 기온과 꿀벌 생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고려하여 화분 매개용 꿀벌 생산 농가들에게 6월 안으로 벌무리를 충분히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는 딸기, 수박, 참외 등 작물의 착과율과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꿀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다. 특히 꿀벌의 주요 활동 시기와 이상기후가 겹치면서 농가들이 안정적인 수분을 위한 계획을 더욱 철저히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꿀벌은 생리학적으로 35~38도 이상의 고온에서 활동성이 저하되고 개체 수가 감소하여, 이런 상황은 작물 수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아까시꿀 채밀 이후 여왕벌 산란과 일벌 증식이 활발한 시기를 활용해 6월 중 벌무리의 생산과 확보를 적극 추진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기상 예측 정보를 바탕으로 한 농가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꿀벌의 건강과 효율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화분 매개용 꿀벌의 활용은 작물의 기형 과율 감소와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뛰어난 장점을 보여 왔으며, 딸기와 수박 재배에서 경제성과 품질 향상을 이끌어 냈다. 농촌진흥청은 미래 이상기후와 꿀벌 질병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농가들이 꿀벌 생리를 이해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조기에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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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가루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기상청 데이터를 활용하여 권장 모내기 시기를 발표했다. 이 적기는 2001년부터 2021년까지 21년간 자료를 분석해 지역별로 설정됐으며, 대체로 6월 25일부터 7월 5일 사이로 권장된다. 적기에 모내기를 할 경우 수발아 위험이 줄어들고 수량이 증가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가루쌀 품종 ‘바로미2’는 수발아에 민감하므로 정해진 시기에 재배하면 수발아를 최소화하고 가을장마에도 안정적으로 익을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각 지역별로 세분화된 모내기 적기를 안내하며, 경남 고성군은 6월 25일~30일, 전남 무안군은 6월 30일~7월 5일 등의 기간을 권장했다. 지역 내에서도 고도나 위치에 따라 기온 차이로 적기가 다르므로, 각 농가는 재배지의 적정한 시기를 확인하여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 전문가들은 늦은 모내기 시 수발아율과 수량성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적정 시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정부가 추진하는 가루쌀 산업화의 일환으로, 농가와 환경 모두에 유리한 방향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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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을 방문해 정신질환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과 의료가 융합한 치유농업의 확산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마음사랑병원은 자연 친화적 치유 환경과 통합 재활 시스템을 갖춘 정신의료기관으로, 2023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해왔다. 특히 병원 내 정신건강 전문 인력이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참여했으며, 현재는 병동에서 환자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재활을 목표로 ‘치유 텃밭정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날 서 차장은 치유농업의 현장 적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를 수렴하고, 의료수가 연계 확대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농업-의료 협력 치유농업 모델’ 구축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2,000여 개 정신건강증진시설이 운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치유농업이 보건의료 분야에 확장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서 차장은 치유농업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의 주요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과 제도적 지원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농촌진흥청의 지속적인 노력과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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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에 필요한 백신의 조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총 1,207만 도즈의 백신을 구매했으며, 이는 이전 절기 접종 건수와 목표 접종률,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결정된 수량이다. 백신 조달은 조달청의 최저가격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보령바이오파마, (주)녹십자 등 6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계약단가는 유통비와 부가세를 포함한 범위로 설정되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배송 전 보관시설과 수송설비 등 안전 관리를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예방접종 과정에서 품질을 유지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수송용기와 차량 등 필수 요소가 포함된다. 지영미 청장은 이번 조달 계약이 원활한 예방접종 운영과 응급 상황 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책임 있는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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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은 2025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2차 신규 과제를 공고하며 미정복질환, 바이오헬스, 복지돌봄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7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고 국민 체감형 의료·건강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진행되며, 2024년에는 총 10개의 연구 프로젝트와 25개의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하여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공고한 과제에는 소아 희귀질환 맞춤형 치료 플랫폼 개발, 유전성 안질환 극복을 위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 양자 컴퓨팅 기술 활용 신약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개발 등 혁신적인 기술과 접근 방식을 적용해 문제 해결을 도모한다. 또한, 고령화와 관련된 뇌인지 기능 저하 예방, 노쇠 예방 서비스 개발 등의 과제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복지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개발과제는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공모가 진행되며 이후 연구기관 선정과 프로젝트 착수가 이루어진다. 이번 과제는 대국민 수요 조사와 현장 연구자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과제를 통해 국민 삶의 질 개선과 첨단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추진단 역시 온·오프라인 공론화 과정과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하며,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ARPA-H 프로젝트는 향후에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적 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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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제조, 용역, 건설업종을 대상으로 하도급거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서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이행된 하도급거래를 대상으로 하며, 총 10만 개 업체가 참여한다. 조사 대상은 매출액 상위 원사업자 1만 개와 이들 업체가 거래한 수급사업자 9만 개로 구성되며, 조사기간은 원사업자의 경우 2025년 6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수급사업자는 8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다. 조사 항목은 계약서 교부 및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현황, 하도급대금 지급 및 기일 준수 여부, 기술자료 요구 및 유용 현황, 거래 관행 개선도 등 하도급거래 관련 주요 분야를 포괄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의 목적은 하도급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공정위는 제조업, 용역업, 건설업 등 업종별로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를 선정하였으며, 필요시 조사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특히 하도급대금 연동제 애로사항이나 기술자료 유용 문제 등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거래 관행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는 하도급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 간 상생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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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19구조본부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소속 순직 소방공무원 7인의 묘역을 참배하며 고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본부장 김수환과 소속 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전 고인들과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이 직접 헌화와 묵념을 통해 추모의 시간을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7인으로, 독도 헬기 추락 사고와 헬기 인명구조훈련 중, 질병 등 다양한 상황에서 희생된 이들입니다.
특히 2019년 독도에서 응급환자 이송 중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의 희생은 큰 안타까움을 남기며 국민의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중앙119구조본부는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고 희생한 소방인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을 이어가며 그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국민을 위해 소방공무원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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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이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폐어구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폐그물이나 통발 등은 선박 사고를 유발하거나 물고기가 폐어구에 걸려 죽는 유령어업을 초래하며, 해양생태계를 파괴해 수산자원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점검은 어구와 부표 관리 제도의 이행 실태를 포함해 어선에서 발생한 폐어구의 적법 처리, 어구보증금제 이행 여부, 스티로폼 부표 신규 사용 금지 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올해 시행 중인 어구보증금제를 대상으로 보증금 표식 부착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에 앞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사전 계도 기간을 운영하며, 폐어구의 심각성을 알리고, 조업 중 발생한 폐어구를 육상으로 반출해 처리하도록 홍보한다.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폐어구가 해양쓰레기의 주요 원인이라며, 해양환경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어구 관리 제도에 대한 어업인과 관련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단속은 어구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어업 종사자들에게 책임감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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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제3차 UN해양총회에 참석하여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UN해양총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 중 해양 및 해양자원 보전을 다루는 최대 규모의 국제 고위급 회의로, 3년마다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 한국과 칠레는 공동 개최 의사를 명확히 하며 협력을 약속했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속 가능한 해양 자원 관리를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총회의 주제는 ‘해양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기 위한 행동 가속화’로 설정되어, 모든 국가와 행위자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UN해양총회는 선진국과 개도국이 각각 본회의와 고위급 회의를 나눠 개최하는 방식을 취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한데 모으는 상징적인 자리이다. 이번 제3차 회의에는 칠레와의 협력뿐 아니라 국제적 해양 문제의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한국은 선진국으로서 본회의 개최를 목표로 칠레와 공동 주최를 추진 중이다. 이번 총회를 통해 해양 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의 해양 분야 리더십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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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 경험을 쌓은 뒤 국내로 복귀한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재취업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취업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청년들이 국내 노동 시장에 적극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며, 이는 해외에서 쌓은 경력을 국내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월드잡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와 지원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해외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그동안 겪었던 재취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일자리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해외취업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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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오는 6월 9일부터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 환급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과납금을 조회하고 바로 환급 신청까지 가능한 ‘과납금 환급 원스톱서비스’를 개시하며, 이는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급 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복잡한 환급 과정을 효율적으로 단축시킴으로써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로복지공단은 과납금 환급과 관련된 업무 부담을 줄이며, 보다 체계적인 납부 관리와 국민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건설납부지원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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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이 오는 18일, 서울 중구 소재 앰베서더 서울 풀만에서 ‘훈련 교·강사 역량 강화 특강’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산업 트렌드와 이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6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목적은 산업 현장 변화에 맞춘 훈련 교·강사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있다.
능력개발교육원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 변화에 발맞춘 교육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장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관한 문의는 홍보TF팀 이혜지와 능력개발교육원 김소연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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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보건 규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만화로 보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전자책 형태로 전환하여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책 배포는 산업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접근성과 활용도를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대형서점의 전자책 구독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지자체 및 공공 전자도서관에도 배포하여 지역사회에서도 폭넓게 활용되도록 기획했다.
해당 전자책은 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업안전보건 규칙을 읽고 이해하는 데 있어 직관적이고 흥미로움을 더했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관련 규칙을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이러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국민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향후 산업현장 교육과 예방 활동에 있어 더 효과적인 자료로 자리 잡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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