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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12월 9일 제6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레노라 게렝게레탐부아 피지 외교부 부장관과 만나 양국 관계, 경제협력, 개발협력, 기후변화 등 국제무대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은 피지가 우리의 대태평양도서국 외교의 중심으로, 1971년 수교 이래 반세기 이상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였다. 또한, 양국 간 기후변화, 해양수산,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하며 한-피지 해양수산협력센터를 기반으로 해양에너지 및 수산양식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자고 하였다.
게렝게레탐부아 부장관은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피지 및 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위한 우리 측의 기여에 대한 사의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 경제성장 경험 등 한국의 강점을 통해 피지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하였다.
양측은 태평양도서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우리의 태평양복원력기금(PRF) 기여를 평가하였으며, 김 차관은 피지 내 우리 동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임을 언급하며, 우리 동포에 대한 게렝게레탐부아 장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