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026년 2월 8일 경기도 화성시 돼지농장에서 ASF 확진이 발생함에 따라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와 함께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해당 농장은 1,100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었으며, 올해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발생한 사례이다. 중수본은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농장 출입 통제, 돼지 1,194마리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하였다. 또한, 경기 화성 및 인접 5개 시·군의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2월 8일 1시 30분부터 2월 9일 1시 30분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였다.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42대의 소독 차량을 동원해 해당 지역 돼지농장과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중앙기동방역기구를 파견하여 현장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24호 농장과 역학 관련 58호 농장에 긴급 정밀검사, 역학 관련 차량 11대에 세척 및 소독을 실시 중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집중 소독의 날 지정, 환경시료 검사, 방역 홍보, 비상 대응체계 강화 등 설 대비 방역대책도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발생으로 살처분되는 돼지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0.01% 이하로,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는 영향이 미미하나 중수본은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며 축산물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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