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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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아누틴 태국 총리와 첫 통화 관련 김남준 대변인 서면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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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6일 태국 아누틴 총리와 첫 통화를 했으며,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 정상은 방산, 디지털 금융, 인프라 건설 등에서 호혜적 협력을 추진하고,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조기 타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총평 이 통화는 양국의 경제·외교 협력 강화에 기여하며, 한국과 태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nglish President Lee Jae-myung held his first phone call with Thai Prime Minister Anutin on October 16, discussing ways to enhance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The two leaders agreed to promote mutual cooperation in defense, digital finance, and infrastructure, and to work together for an early conclusion of the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CEPA).
Summary This dialogue is expected to strengthen economic and diplomatic ties, solidifying the strategic partnership between South Korea and Thailand.
日本語 イ・ジェミョン大統領は10月16日、タイのアヌティン首相と初の電話会談を行い、両国関係の発展について意見を交わしました。
両首脳は防衛産業、デジタル金融、インフラ建設などで相互協力を進め、包括的経済連携協定(CEPA)の早期締結に向けて取り組むことで合意しました。
総評 この会談は韓国とタイの戦略的パートナー関係をさらに発展させ、経済・外交協力を強化する可能性を秘めています。
中文 韩国总统李在明于10月16日与泰国总理阿努廷进行了首次通话,讨论了两国关系的深化方针。
双方同意在防务、数字金融和基础设施建设领域开展互惠合作,并推进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CEPA)的早日达成。
总评 此次对话有望进一步巩固中韩在经济和外交方面的战略伙伴关系。
Italiano Il Presidente Lee Jae-myung ha avuto la prima conversazione telefonica con il Primo Ministro Anutin della Thailandia il 16 ottobre, discutendo modi per migliorare le relazioni tra i due paesi.
I leader hanno concordato di promuovere la cooperazione reciproca in difesa, finanza digitale e costruzioni infrastrutturali, lavorando insieme per la rapida conclusione dell’accordo di partenariato economico globale (CEPA).
Valutazione Questo dialogo potrebbe rafforzare la cooperazione economica e diplomatica, consolidando ulteriormente la partnership strategica tra Corea del Sud e Thailandia.
ADEX 및 방산 토론회 관련 김남준 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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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이재명 대통령은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석하여 방산업체 부스를 시찰하고 토론회를 주재하며 K-방산 산업경쟁력 강화와 민관 소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은 국산 반도체 개발 촉진, AI 기술의 재난 활용 가능성 검토, 민관군 협력을 통한 제도 혁신 등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총평 이번 행보는 방산 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들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독려하고, 정부-민간 협력을 통한 산업 발전의 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English
President Lee Jae-myung attended the ‘2025 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where he toured defense industry booths and led discussions focusing on strengthening the competitiveness of the Korean defense industry.
He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developing domestic semiconductors, utilizing AI technologies for disaster management, and promoting institutional innovation through government-private-military cooperation.
Summary This initiative highlights the government’s commitment to supporting both large defense companies and startups, aiming for industry growth and cooperative innovation.
日本語
李在明大統領は「2025年ソウル国際航空宇宙および防衛産業展示会」に出席し、防衛産業のブースを視察しつつ、韓国防衛産業の競争力強化と民間と政府の協力について議論しました。
大統領は国産半導体の開発促進やAI技術の災害活用可能性、民間・軍との連携を通じた制度革新の重要性を強調しました。
総評 防衛産業だけでなく、中小企業やスタートアップの成長を支援する取り組みが進むことにより、産業の成長と協力が期待されます。
中文
韩国总统李在明出席了“2025首尔国际航空航天与防务展览会”,参观国防工业展馆并主持了讨论会,重点讨论提升韩国国防工业竞争力。
总统强调了促进国产半导体开发、人工智能技术在灾害管理中的应用以及通过政府与民间、军方合作推动制度创新的重要性。
总评 此举不仅支持大型防务公司,也为中小企业和初创企业的成长开辟了道路,推动行业合作和发展。
Italiano
Il presidente Lee Jae-myung ha partecipato al ‘2025 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visitando gli stand delle industrie della difesa e guidando una discussione incentrata sul rafforzamento della competitività dell’industria della difesa coreana.
Ha sottolineato l’importanza dello sviluppo dei semiconduttori nazionali, l’utilizzo di tecnologie AI per la gestione dei disastri, e l’innovazione istituzionale attraverso la cooperazione tra governo, settore privato e forze armate.
Valutazione Questo evento riflette l’impegno del governo nel sostenere la crescita delle imprese della difesa e delle startup favorendo la cooperazione e l’innovazione industriale.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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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6일, 이재명 대통령은 태국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과 전화 통화를 통해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누틴 총리의 지난 9월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전쟁 당시 협력했던 전통적 우방국으로서 태국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교역, 투자, 인적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관계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방위산업, 디지털 금융, 인프라 건설 등에서 협력을 확대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조기 타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아누틴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한반도 긴장 완화와 남북 대화 재개를 위한 정책을 지지하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및 세계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은 감사를 표하고,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아누틴 총리는 이달 말 아세안 및 APEC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직접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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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이재명 대통령의 방산 발전 구상과 현장 행보**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개막식과 ‘방위산업 발전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공개 발언 대신 비공개로 진행된 주요 내용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하며 행사 현장에서 나온 논의와 대통령의 행보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 민간과 군 협력 강화: 현장 발언 신속 반영
이재명 대통령은 전시회를 통해 국내 방산업체의 부스들을 둘러보며 제품의 국산화율과 해외 경쟁력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현장에서 대통령 특유의 업무 스타일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 업체 관계자는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국군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제품을 더 많이 채택해야 한다고 건의했으며, 대통령은 이를 즉각적으로 수용하여 같은 날 열린 토론회에서 관련 발언을 인용했습니다. 현장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는 행정 방식은 눈길을 끌었습니다.
### 첨단 기술의 재난 대응 방산 활용 가능성 제시
방산업체의 AI 감시정찰장비 설명 중, 대통령은 첨단 기술이 국방 목적뿐 아니라 산불 예방, 발견, 진압 등 재난현장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있는지 검토하도록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첨단 방산 기술이 사회적 기여 역할까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한 발언은 눈길을 끌었습니다.
### 방위산업 성장 전략: 규제 혁신과 국산화 추진
토론회에서는 방산 산업의 현실적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중소기업·스타트업은 군과의 소통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민관군 간 워크숍과 설명회 같은 채널 마련을 요청했고, 대통령과 관계 부처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국내 방산 제품의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으며, 특히 반도체 국산화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이미 관계부처에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며 국산 반도체 및 소부장 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인센티브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 방위산업계의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를 해소하려는 의지도 확인되었습니다. 대통령은 불필요한 규제를 색출하고 개선하도록 지시하며, 국방부 장관에게는 신기술 무기체계가 실제 성능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모의 전투를 기획하라고 요청했습니다.
###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공정거래 강화 및 지원 약속
이재명 대통령은 방산 산업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강조하며, 공정거래를 위한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특히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원가 후려치기와 같은 불공정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대통령은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자국 내 시장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방산기업에게 국내 생태계 구축과 사회적 기여를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를 남겼습니다. 특히 산불 진화 기술 등 민간과 방산 분야의 시너지가 가능한 부분에 있어 방위산업의 역할 확대도 촉구했습니다.
### 현장 소통: 국민들과의 만남
행사를 마친 뒤 이재명 대통령은 일산 전통시장에서 오찬을 진행하며 상인들과 시민들과 가벼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장사 근황에 대해 물으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 그는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전통 떡집에서 꿀떡과 인절미를 구매하는 친근한 행동으로 국민과의 소통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와 토론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첨단 방위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각종 사회적 문제 해결에 있어 국가와 기업의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신속한 행정과 실질적인 대책 수립을 지향하는 리더십을 보여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