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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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재미 동포 간담회 개최 관련 강유정 대변인 서면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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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이재명 대통령은 방미 첫 일정으로 재미동포 약 15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동포들의 노고와 역할을 격려했습니다.
그는 재외 선거제도 개선을 약속하며 동포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총평 이 대통령의 이번 만남은 한미 관계와 재외동포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입니다.
English President Lee Jae-myung held a dinner meeting with about 150 Korean-Americans as his first U.S. visit event.
He praised their contributions and promised to improve the overseas voting system to strengthen ties between Korea and its overseas citizens.
Summary This meeting served as a platform for enhancing Korea-U.S. relations and deepening connections with the Korean diaspora.
日本語 イ・ジェミョン大統領は訪米初イベントとして約150名の在米韓国人を招き、懇談会を開催しました。
彼は彼らの努力を称え、在外選挙制度の改善を約束しました。
総評 この会合は、韓米関係および在外同胞との絆を深める大切な場となるでしょう。
中文 李在明总统在访问美国的首个行程中,会见了约150名在美韩国同胞并举行了座谈晚宴。
他对同胞们的贡献表示赞扬,并承诺改善海外选举制度以增强与海外侨胞的联系。
总评 此次会面是加强韩美关系并深化与韩国侨民纽带的重要契机。
Italiano Il presidente Lee Jae-myung ha incontrato circa 150 coreano-americani durante una cena come primo evento della sua visita negli Stati Uniti.
Ha elogiato i loro contributi e promesso di migliorare il sistema di voto per i connazionali all’estero.
Valutazione Questo incontro rappresenta un’importante opportunità per rafforzare le relazioni tra Corea e Stati Uniti e il legame con la diaspora coreana.
김혜경 여사, 메지로대 한국어학과 학생들과의 대화 관련 안귀령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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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김혜경 여사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한 일본 방문 중 메지로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학생들과 간담회를 통해 한일 간 언어 교류와 협력을 강조하고,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열정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추후 한일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총평 이번 만남은 한국어를 배우는 일본 청년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으며, 양국 간 문화적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nglish During her visit to Japan, Kim Hye-kyung, alongside President Lee Jae-myung, met with students from Mejiro University’s Korean Language Department.
She emphasized language and cultural exchange between Korea and Japan and expressed gratitude for the students’ passion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
She also highlighted the need for increased governmental support to foster bilateral relations.
Summary This meeting served as encouragement for Japanese students learning Korean and is expected to strengthen cultural ties between the two nations.
日本語 日本を訪問中の金恵卿夫人は、目白大学韓国語学科の学生たちと交流の時間を持ちました。
学生たちの韓国語と文化への高い関心に感謝を示し、韓日間の言語交流の重要性を強調しました。
また、今後の韓国政府の支援拡充の必要性についても言及しました。
総評 この出会いは韓国語を学ぶ日本の若者に対する励みとなり、両国の文化的つながりを深めるきっかけとなるでしょう。
中文 金惠京女士随李在明总统访问日本期间,会见了目白大学韩语系学生。
她强调了韩日两国间语言交流的重要性,并对学生们对韩语和韩国文化的热情表示感谢。
金女士还提到增加政府支持以促进双边关系的必要性。
总评 此次交流鼓舞了学习韩语的日本学生,有望进一步促进两国的文化交流与友谊。
Italiano Kim Hye-kyung, durante la sua visita in Giappone con il Presidente Lee Jae-myung, ha incontrato gli studenti del Dipartimento di Lingua Coreana dell’Università Mejiro.
Ha sottolineato l’importanza degli scambi linguistici e culturali tra Corea e Giappone, esprimendo gratitudine per la passione degli studenti verso la lingua e la cultura coreana.
Ha inoltre suggerito una maggiore attenzione del governo per sostenere le relazioni bilaterali.
Valutazione Questo incontro è stato un grande incoraggiamento per i giovani giapponesi che studiano coreano e potrà favorire un rafforzamento dei legami culturali tra i due paes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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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방미 첫 행사에서 재미동포들과 간담회 개최
**워싱턴 D.C.** –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8월 25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며 방미 일정의 첫 행사로 워싱턴 D.C. 일대에 거주하는 재미동포 약 150여 명을 초청하여 만찬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동포단체 대표, 유공자,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동포들의 이야기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주는 귀중한 거울”**이라고 강조하며, 낯선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인 삶을 일구어낸 동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한미관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동포들이 더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재미동포들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 동포사회의 목소리와 활동 공유
간담회에서는 동포 대표들이 각자의 활동과 경험을 소개하며 한미 가교로서의 동포사회의 역할을 조명했습니다:
1. **문숙 광복회 워싱턴지회 회장**: 독립유공자 기록물의 디지털화 사업과 한미 간 역사 및 문화 공유를 위한 노력에 대해 소개.
2. **조지영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사무총장**: 한인 및 아시아계 이민자들의 정착을 돕는 다양한 복지센터 프로그램과 현황을 발표.
3. **대니 리 셰프**: 퓨전 한식당 ‘안주(Anju)’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K-푸드의 글로벌 확산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
### 축하 공연과 동포 격려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것은 동포 예술가들의 축하 공연이었습니다.
– 소프라노 **김연정**이 ‘꽃 구름 속에’를 열창하며 한국인의 끈기와 희망을 전했고, 테너 **진철민**은 ‘산촌’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했습니다.
– 또한, 현지 학생들로 구성된 풍물패 ‘**한판**’의 신명나는 판굿 공연은 동포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동시에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의 약속과 동포사회의 바람
이재명 대통령은 재미동포들에게 **”재외 선거 제도 개선”**을 약속하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혀 동포 사회로부터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동포 원로 문일룡 교육위원의 바람처럼, 한국 정부와 세계 한민족 사회 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한미 관계의 도약을 예고하는 동시에, 동포사회의 중요성과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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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자료 제공: [한국 정부 포털](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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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8월 24일 메지로대학 한국어학과를 찾아 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지로대학 한국어학과는 일본 내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중심적 역할을 하는 곳으로, 올해로 개설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학생들의 우수한 한국어 실력과 열정에 감탄하며, 한국-일본 간의 청년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계기, 한국 사회와 K-팝에 대한 관심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고, 김 여사는 학생들 개개인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김혜경 여사는 한국 전통 매듭으로 만든 드림캐처를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한일 가교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김혜경 여사가 한인 동포가 운영하는 일본 내 식당을 방문해 교민들과 소통하며 점심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교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환영하며 김 여사에게 따뜻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일본 내 한식 홍보의 일환으로 식당의 김치박물관을 둘러보고, 현지 한식 문화를 알리는 한인 사장 부부를 격려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문화·교육·식문화 부문에서 한일간 우호적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된 데 의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