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2024년 기준 중소기업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의 경영 현황을 비롯한 실태 전반을 파악하여 중소기업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조사 대상, 방법 및 결과 공표 내용 등을 전반적으로 개편하여, 그간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중소기업 실태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업종별로도 보다 세부적인 실태 파악이 가능하도록 조사 체계를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사 대상 측면에서, 기존에는 매출액 5억원 초과 기업을 조사함에 따라 소상공인 일부와 소기업 일부가 조사 대상에 혼재되어 있었다. 이번 조사부터는 ‘소상공인을 제외한 중소기업’으로 조사 대상 기준을 명확화함으로써, 「소상공인실태조사」와 조사 대상이 중복되는 소상공인을 제외한 ‘중기업·소기업’의 실태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제외)의 매출액은 2,085조원, 종사자 수는 792만명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매출액과 종사자 수 모두 ‘도·소매업'(매출액649조원, 31.1% / 종사자 수100.7만명, 12.7%)과 ‘제조업'(매출액638조원, 30.6% / 종사자 수193.1만명, 24.4%)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행정자료에 등록된 모든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통계자료인 ‘중소기업 기본통계’와 비교할 경우, 2023년 대비 매출액(’23년 2,024조원)은 소폭 상승, 종사자 수(’23년 814만명)는 소폭 감소한 수치이다.
중기부는 이번 실태조사 주요 결과와 관련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생태계와 상생 측면에 집중하여 정책 지원 및 제도적 보완 노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구개발을 통해 고속 성장하는 중소기업 확산을 지원하고자 TIPS 프로그램 대상을 확대하고, 한국형 STTR(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전용사업)을 도입하는 등 연구개발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