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2026년 업무계획으로 지역 경제성장, 제조업 AI 대전환, 신통상전략을 3대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지역 중심의 성장 엔진 강화와 기업 활력 제고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을 선정해 파격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AI 팩토리 확대 및 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제조업 혁신을 추진한다.
지역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산업부는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을 내년 2월까지 선정하고, 규제, 인재, 재정, 금융, 혁신 등 5종 세트를 집중 지원한다. 또한, 메가 권역별 첨단산업 육성과 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한다. 국민성장펀드 150조 원 중 40% 이상을 투자하고, 2조 원 규모의 전용 R&D 프로그램도 검토 중이다.
제조업과 AI의 융합(M.AX)을 중심으로 한 산업 혁신을 위해, 산업부는 1000여 개 산·학·연 단체로 구성된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AI 팩토리 500곳 확충, 대·중·소 협력 AI 선도모델 15개 구축, AX 실증 산단 13개 조성 등을 추진한다.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조선, 바이오, 방위산업 등 주요 산업별 맞춤형 전략도 병행한다.
신통상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대미 2000억 달러 투자펀드 운영, FDI 유치, CPTPP 가입 검토, 신흥동반국과의 경제협력 강화 등을 통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과 무역보험 275조 원 공급을 목표로 한다. 또한, 경제안보 품목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생산차액 보조금 예산도 291억 원으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