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안보실 1차장 김현종·2차장 임웅순·3차장 오현주, AI수석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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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안보실 구성 및 AI 미래 정책 강화를 위해 주요 인사를 임명했다.
김현종 1차장, 임웅순 2차장, 오현주 3차장이 각각 국가안보를 책임지며, 하정우는 AI 미래기획수석 역할을 맡는다.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외교 복원의 시작을 강조하며, AI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밝혔다.
영문 요약:
President Lee Jae-myung appointed key officials to strengthen national security and AI future strategies.
Kim Hyun-jong, Lim Woong-soon, and Oh Hyun-joo will oversee national security roles, while Ha Jung-woo will lead AI future planning.
Ahead of the G7 Summit, President Lee emphasized the restoration of Korea’s democracy and diplomacy, aiming to position the nation as a leading AI powerhouse.
이 대통령 “남북 대화 채널 신속 복구, 위기관리 체계 복원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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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남북 간 대화 채널 복구와 위기관리 체계 복원을 통해 군사적 긴장 완화와 평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6·15 남북정상회담 25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대화 단절과 긴장 심화 상황을 언급하며 평화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두가 상생하는 미래를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영문 요약:
President Lee Jae-myung emphasized restoring inter-Korean communication channels and crisis management systems to ease military tensions and foster peace.
Marking the 25th anniversary of the June 15 Inter-Korean Summit, he addressed the disruption of dialogue and growing tensions, highlighting the significant impact of peace on the economy and people’s lives.
He vowed to work towards a future of mutual prosperity for all on the Korean Peninsula.
이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차 16일 출국…”정상외교 복원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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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6일부터 캐나다를 방문하며, 이는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G7 정상회의가 한국 민주주의 회복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가지며 에너지 및 AI 관련 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President Lee Jae-myung will visit Canada starting June 16 for the G7 Summit, marking his first overseas trip since taking office.
National Security Office chief Wi Sung-rak emphasized this summit as a platform to highlight Korea’s democratic recovery and launch pragmatic diplomacy focused on national interests.
The president plans to hold bilateral meetings with key leaders and discuss energy diversification and AI-related initiatives.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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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국가안보실을 새롭게 구성하며 주요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현종 전 국방개혁비서관이 국가안보실 1차장에 임명되었으며, 대미 외교 경험이 풍부한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가 2차장으로, 오현주 주교황청 대사가 3차장으로 각각 발탁되었다. 김현종 1차장은 군 정책 전문가로 안보 역량 강화와 군 개혁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되었고, 임웅순 2차장은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추진하며 주요 대외 협상을 담당할 예정이다. 오현주 3차장은 경제안보 전략 수립과 국제 협력을 통해 국익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아울러, 정책실장 산하에 신설된 AI 미래기획수석에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이 임명되었다. 하 수석은 AI 분야 민간 전문가로, 소버린 AI와 AI 선순환 성장 전략을 강조하며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갈 인물로 기대된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 발표에서 “G7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안보실 구성이 완료되었다”며 국가 안보, 외교, 경제, 그리고 AI 정책에 대한 비전과 새로운 전략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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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6월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을 맞아 남북 대화와 협력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평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중단된 대화 채널을 복구하며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6·15 선언을 회고하며 이 대통령은 남북 정상이 처음으로 마주 앉아 대립과 불신의 벽을 허물었던 그날을 ‘화해와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출발점으로 평가했다. 또, 선언이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을 불어넣으며 남북 공동 번영 가능성을 제시한 것에 의미를 두었다.
그러나 그는 최근 몇 년간 냉랭해진 한반도 정세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대화 단절과 접경 지역 긴장 고조가 한반도를 다시 과거로 후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평화가 깨질 경우 경제와 안보, 그리고 국민의 삶 모두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평화가 곧 경제’라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25년 전 약속을 되돌아보며 남북 상생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 한반도의 모든 이들이 평화와 번영 속에서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협력과 노력으로 현재의 난관을 헤쳐 나가겠다는 결의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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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6일부터 캐나다를 방문하며, 이는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이다. 이번 방문은 경제 강국이자 민주주의의 안정성을 회복한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외교를 다지는 데 있어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를 계기로 이재명 정부가 글로벌 번영에 기여하는 실용외교를 본격적으로 추구하고, G7을 비롯한 주요국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G7 정상회의는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과 정상외교 재개,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추진, 그리고 경제통상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공식 일정과 더불어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통해 에너지 공급망, AI 생태계 등 핵심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위성락 실장은 이번 회의가 주요국과 신뢰를 조기에 구축하고,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통해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공고히 하며, 국익과 협력 증진을 위한 외교적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