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케이-컬처, 온 국민이 누리고 세계를 품는다’를 비전 아래 ‘케이-컬처’를 미래 핵심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문화강국의 토대 강화, 케이-관광 3000만 조기 달성, 신뢰받는 스포츠 환경 구축 등 4대 과제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케이-컬처, 온 국민이 누리고 세계를 품는다’라는 비전으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이같이 보고했다.
내년에 문체부는 ‘케이-컬처’를 미래 핵심 성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문화강국의 탄탄한 토대를 구축하며, ‘케이-관광’ 3000만 조기 달성, 신뢰받는 스포츠와 건강한 국민 등 4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영화·게임·대중음악 등 문화창조산업 맞춤형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콘텐츠산업의 매출액과 수출 규모를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팝 분야에서는 다목적 체육시설의 공연설비 개선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5만 석 규모의 돔구장을 건립해 케이팝의 세계 위상에 걸맞은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창작 뮤지컬의 규모 확장과 해외 투자유치를 확대하며, 전통문화 분야에서는 한복, 한글, 한지 등 전통 가치를 활용한 타 분야와의 협업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케이-컬처’ 산업으로 푸드·뷰티·패션 등 성장전략을 확대하고, 재외한국문화원 등 해외문화거점의 수출 지원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학당을 확대하고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AI) 활용 ‘아이(i)-세종학당’을 구축해 내년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