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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국방부, 6·25 전사자 141구 합동봉안식 거행(정책정보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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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5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관한 가운데 올해 발굴된 6·25 전사자 141구에 대한 합동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안식은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방부장관, 국가보훈부장관, 육·해·공군참모총장과 해병대사령관,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 주요인사와 신상태 재향군인회장, 유해발굴에 직접 참여했던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합동봉안식은 발굴된 유해 중 아직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유가족을 찾을 때까지 임시로 봉안하는 행사로, 올해 발굴된 141구의 유해는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지난 2000년에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수습한 국군전사자 유해는 모두 1만 1000여 구에 달한다.

2020년에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2021년에는 유해의 보관, 감식, 유전자 분석 등 신원확인을 위한 모든 과정을 전담하는 신원확인센터를 개설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올해 유해발굴은 지난 3월부터 11월 말까지 강원도 철원·인제, 경기도 파주, 포천, 연천, 경북 칠곡, 포항 등 6·25전쟁 격전지 34개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합동봉안식 이후 141구의 신원미확인 전사자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내 유해보관소에 안치될 예정이며, 유전자 분석 등 신원확인절차를 거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국방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의 노력을 통합하는 민·관·군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많은 유가족이 유전자 시료 채취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국민 캠페인 등의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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