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우정사업본부, 한국필립모리스, 환경재단과 전자담배 기기 우편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내년 1월부터 전용 회수봉투가 제공되고 우체국 물류망을 통해 전자담배 기기가 회수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자담배 기기의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정책을 지원하고,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 창구와 우체통을 통한 회수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환경재단은 회수 봉투 제작과 캠페인 운영을 통해 대국민 환경가치 확산에 힘쓰며, 한국필립모리스는 재정적 투자와 지원을 통해 회수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사용이 종료된 전자담배 기기를 우편전용 회수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국에 가져가거나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우체국은 모아진 기기를 재활용 업체로 배달하며, 재활용 업체에서 재활용 처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우편회수 사업을 통해 우정사업본부는 소비자에게 전국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전자담배 기기를 배출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환경오염 및 오남용을 줄이고, 소재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