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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국방부, 6·25 전사자 141구 합동봉안식 거행(정책정보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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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5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관한 가운데 올해 발굴된 6·25 전사자 141구에 대한 합동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안식에는 국무총리, 국방부장관, 국가보훈부장관 등 주요 인사와 유해발굴에 참여했던 장병들이 참석했다.

합동봉안식은 발굴된 유해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유가족을 찾을 때까지 임시로 봉안하는 행사로, 올해 발굴된 141구의 유해는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2000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1만 1000여 구의 유해를 수습했으며, 그 중 268구는 신원을 확인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올해 유해발굴은 3월부터 11월 말까지 강원도 철원·인제, 경기도 파주, 포천, 연천, 경북 칠곡, 포항 등 34개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30개 사·여단급 부대 장병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41구의 유해를 수습했다. 또한 2022년 중단되었던 DMZ 백마고지 유해발굴을 재개해 25구의 유해를 수습했다.

합동봉안식 이후 141구의 신원미확인 전사자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내 유해보관소에 안치될 예정이며, 유전자 분석 등 신원확인절차를 거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국방부는 민·관·군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 채취 참여를 독려하는 등 유해발굴과 신원확인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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