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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유엔환경총회, 글로벌 산불 대응 강화 결의안 채택(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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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유엔환경총회에서 ‘산불관리에 대한 글로벌 대응 강화를 위한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산불이 생물다양성 손실, 산림 황폐화, 대기오염,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초래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조기경보, 대응 및 복구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결의안은 산불 대응 역량강화, 기술·정보 교류, 정책·제도 정비 등 통합적인 이행 노력을 권고했으며, 특히 글로벌 산불관리 허브를 중심으로 한 국제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을 분명히 했다. 글로벌 산불관리 허브는 대한민국의 기여가 초석이 돼 유엔농업식량기구와 유엔환경계획의 협력으로 출범한 플랫폼으로 독일, 캐나다, 프랑스, 포르투갈 등이 참여하고 있다.

허브는 사전 분석 및 대비, 사후 대응·복구에 이르는 통합산불관리 접근법에 기반한 산불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 세계의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나라는 글로벌 산불관리 허브 화재 데이터 작업반의 핵심 그룹 멤버로 참여해 국가 간 산불 데이터 연계 및 표준화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결의안 채택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여로 시작된 FAO-UNEP 주관 글로벌 산불관리 허브가 국제 산불 대응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재확인됐다고 밝혔다. 향후 더욱 긴밀한 과학기술 기반 글로벌 협력으로 산불 예측 및 위험관리 모델을 고도화하고, 국내 산불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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