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2]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전국 양돈농장 일제검사 및 사료관리 강화(보도자료)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올해 1월 16일 강원 강릉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2월 19일까지 경기 화성·평택, 강원 철원 등에서 총 18건의 ASF 발생을 확인하였다.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 살처분, 소독, 방역지역 및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 검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발생 양상과 원인을 분석하여 인위적 전파 요인 차단을 위한 전국 양돈농장 일제검사, 도축장 출하돼지 검사 및 환경검사, 불법 축산물 유통·거래 단속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ASF의 원인 규명을 위해 농장 반입물품, 종사자, 불법축산물 등 다양한 위험 요인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ASF 발생농장에서 어린 돼지(자돈) 폐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돼지 혈장단백질 함유 사료, 사료 제조·공급업체, 사료원료 제조업체 등을 중점 조사하였다. 조사 과정에서 사료원료(돼지 혈장단백질) 제조업체가 검사기관에 의뢰한 보관 시료 중 2건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었으며, 이는 국내 첫 사례이다. ASF 유전자가 검출된 사료의 소유자 등에게 가축전염병예방법령에 따라 소각·매몰 조치를 실시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국 양돈농장 일제검사 중이며, ASF 유전자가 검출된 사료 원료를 사용한 농장은 우선 검사하여 확산방지 조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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