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0]과기정통부, 2035년까지 핵융합 초전도체 기술 자립화 추진(정책정보 – 전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융합에너지 상용화의 핵심 기술인 초전도체 기술을 2035년까지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추진한다. 초전도체 기술은 핵융합로에서 초고자기장을 만들어내는 데 필수적인 기술로, 기술 난도가 높고 장기간의 연구개발이 요구된다. 최근 글로벌 민간기업과 선도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핵융합 초전도 기술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우리나라도 선제적으로 기술 자립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 강화,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지역 연계 연구 인프라 확충,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협력 등이 종합적으로 추진된다.

과기정통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전도 도체 시험·검증 인프라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구축하고, 16테슬라급 초전도 도체 시험시설을 통해 고성능 초전도 도체의 성능과 신뢰성을 국내에서 직접 시험·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와 초전도 선재 제작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며, EU와는 핵융합 블랭킷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고온초전도체 기술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차세대 핵융합로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산학연이 참여하는 원팀(One-Team)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연구 성과의 산업화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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