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9]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확진에 따른 방역 강화 조치(보도자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17일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와 함께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월 16일 닭 폐사 증가로 농장주가 포천시에 신고하였고, 정밀검사 결과 2월 17일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번 발생을 포함해 2025/26 동절기 총 44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으며, 포천시에서는 2021년 2월 이후 5년 만에 발생이 확인되었다. 축종별로 닭 28건(산란계 21건 등), 오리 13건(종오리 6건 등), 기타 3건(기러기 1건, 메추리 2건)이 발생했다.

중수본은 확진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고,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와 포천 인접 시군(강원 철원, 화천) 산란계 관련 농장, 시설, 차량 등에 대해 2월 17일 12시부터 2월 18일 12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였다. 방역지역(~10km) 내 전체 가금농장에 일대일 전담관을 지정·배치하여 출입통제와 소독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며, 전국 산란계 5만 마리 이상 사육농장에도 전담관을 2월말까지 지속 운영한다. 전국 일제 집중 소독주간을 2월 28일까지 연장하고, 철새도래지, 가금농장,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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