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정부 업무 평가의 일환으로 각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도입되어 매년 시행되고 있다. 2025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교육청 등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기관유형별로 구분하여 평가가 진행되었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로 구성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민원전화 전수녹음, 통화 권장시간 설정 등 현장 중심의 항목이 강화되었다.
상위 10%에 해당하는 32개 기관이 우수기관(가등급)으로 선정되었으며, 농촌진흥청, 대구광역시, 경기 하남시, 전남 진도군, 서울 성동구, 광주광역시교육청 등이 대표적이다.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인증제 민원데이터 분석을 통한 심사기준 개선, 대구광역시는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제한 시간제 운영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경기 하남시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과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 방치 견인 체계 마련, 전남 진도군은 스마트 주차관리 시스템 도입, 서울 성동구는 인구밀집지역 안전사고 예방, 광주광역시교육청은 AI 챗봇을 통한 정보 제공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국민권익위와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 및 담당자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낮은 평가 기관에는 맞춤형 교육과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 metaqsol opi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