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026년 1월의 기후 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올해 1월은 음의 북극진동과 베링해 블로킹의 영향으로 하순에 강한 추위가 열흘 이상 지속되었다. 전국 평균기온은 -1.6℃로 평년보다 0.7℃ 낮았으며, 지난해(-0.2℃)보다 1.4℃ 낮았다. 1월 초와 하순에는 북대서양에서의 대기 파동 강화와 상층 찬 공기 유입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고, 15~18일에는 남서풍 유입으로 일시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등 큰 기온 변동이 있었다.
강수량은 4.3mm로 평년(26.2mm)의 19.6% 수준에 그쳐 역대 두 번째로 적었고, 강수일수도 3.7일로 평년보다 2.8일 적었다. 전국 상대습도는 53%로 역대 가장 낮았으며, 강원영동과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지속되었다. 1월 눈일수는 6.6일로 평년 수준이었으나, 내린 눈의 양은 7.0cm로 평년보다 3.5cm 적었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평균 해수면 온도는 12.4℃로 최근 10년 중 두 번째로 높았으며, 남해와 동해의 해수면 온도도 평년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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