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축적된 국가유산 연구성과와 디지털 자료를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지식이음’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연구·조사 성과와 원문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가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국보·보물로 지정된 기록화의 고화질 사진과 제작시기, 규격, 소장처, 해제 등 상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록화 DB 43건이 신규 구축되었습니다. 또한 해외 연구자와 외국인 이용자를 위한 영문 메뉴 ‘Artistic Heritage of Korea’도 새롭게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에서는 금석문, 한국고고학저널 등 기존 연구 자료의 최신 버전도 함께 제공되어 연구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졌습니다. 테마 콘텐츠 메뉴가 처음 도입되어,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에서 보존처리한 국보·보물 6선과 2026년 말의 해를 맞아 고대 말 관련 연구 흐름을 소개하는 ‘마부정제(馬不停蹄)’ 등 2개의 주제별 콘텐츠가 공개되었습니다. 학술대회 아카이브에서는 연구원이 주관하거나 참여한 학술대회의 발표자료와 영상이 체계적으로 제공되어, 학술정보의 활용 폭이 넓어졌습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누리집 개편과 함께 국·영문 공식 누리집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개선하여 정보 배치와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임종덕 원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국가유산 연구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창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유산 조사·연구 성과를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연구정보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번 개편은 국민 모두가 국가유산 연구성과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향후 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확장은 국정과제인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쓰는 나라 실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연구정보의 디지털화와 개방은 국내외 연구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의 문화유산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선도적으로 국가유산 정보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확산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누리집 개편은 국가유산 연구정보의 디지털화와 개방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특히 고화질 기록화 DB와 테마 콘텐츠, 영문 메뉴 등은 국내외 연구자와 일반 이용자 모두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앞으로 AI 기술이 접목되면 방대한 유산 데이터의 자동 분류, 검색, 추천 등 지능형 서비스가 가능해져, 문화유산 연구와 보급의 혁신적 발전이 기대됩니다. 이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선도라는 정책 목표 달성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