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8]충남 당진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발생, 방역 강화(보도자료)

1월 16일, 충남 당진시의 산란계 농장(2만6천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발생은 기존 지역이 아닌 신규 지역에서 확인되어 전국 가금농장 및 관계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즉각 회의를 소집하여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1월에만 7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5/26 동절기 기준, 이번 사례는 35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9건, 충북 9건, 충남 6건, 전북 3건, 전남 7건, 광주 1건이 보고되었습니다. 야생조류에서도 총 24건이 검출되었으며, 충남에서만 6건이 확인되었습니다. 월별 발생 추이를 보면 9월 1건, 10월 1건, 11월 4건, 12월 22건, 1월 7건으로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방역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H5형 항원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와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충남도 내 산란계 관련 농장과 시설, 차량에 대해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으며,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32개 가금농장에 대한 정밀검사도 진행 중입니다. 전국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 진입로 등에는 모든 소독 자원이 투입되어 집중 소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축종 변경 농장, 동일 법인 소속 농장 등에 대한 일제 점검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중수본은 전국 산란계 농장과 고위험 시·군에 대한 일대일 전담관 운영을 1월 31일까지 연장하고, 전국 일제 집중 소독주간을 통해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신규 지역 발생에 따른 철저한 방역 조치와 지역재난대책본부 중심의 현장 관리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전국 가금농가에는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과 가금산업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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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aqsol opinion: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발생은 기존 발생 지역이 아닌 신규 지역에서 확인되어, 바이러스의 지역 간 이동 및 확산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방역 당국의 신속한 대응과 전국 단위의 집중 소독, 일시이동중지 명령 등은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특히 축종 변경 농장과 동일 법인 소속 농장에 대한 정밀 점검은 방역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위험 지역 선별과 현장 대응 강화, 농가의 자율적 방역 참여가 조류인플루엔자 통제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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