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월 9일 한국국제교류재단으로부터 2026년 업무 추진방향과 중점과제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조현 장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따라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특히 K-이니셔티브 확산과 국민 공공외교 강화에 있어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과 분야의 다양화와 혁신을 통해 K-컬쳐와 한국어 등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기도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2026년 재단의 중점 추진과제로 외교정책 기반의 지역별 한국학 확산과 차세대 한국전문가 육성 강화,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를 뒷받침하는 정책 소통과 연대, 청년·지역 등 다양한 주체 연계, 주요 외교 계기 쌍방향 맞춤형 공공외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외교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한국어·한국학 확산을 위한 재단의 역할, 국제협력 네트워크의 강화와 확대, 국제교류기여금 안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공공외교 기반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또한 재단은 그간의 경영관리 실적과 외부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경과를 보고하며, 조직 운영 및 관리 체계 강화, 대국민 소통 노력 강화 등의 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