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도로 결빙 사고 5년간 4112건…83명 사망(정책정보 – 전체)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2020년부터 최근 5년 간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4112건으로, 이 중 83명이 사망하고 6664명이 다쳤다. 사고의 78%는 12월과 1월에 집중되었으며, 맑거나 흐린 날에도 눈·비가 오는 날보다 사고가 더 많이 발생했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에 결빙 사고가 79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시간대는 기온이 낮고 출근 시간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는 시기다. 또한 치사율은 낮 12시에서 오후 2시 사이가 3.8로 가장 높았다.

행정안전부는 빙판길에서는 제동 거리가 평소보다 최대 7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운전 전 기상과 도로 상황 확인, 상습 결빙 구간 파악, 안전거리 확보 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급제동, 급가속, 급격한 핸들 조작도 피해야 한다.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은 “겨울철에는 날씨와 상관없이 항상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안전속도를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눈길 대비를 위해 스노체인과 겨울용 타이어 장착도 권장된다.


🔗 원문 보기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