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의 ‘전극조립체 및 전극조립체 제조 장치’ 특허가 초고속심사 신청 후 19일 만에 ‘첨단기술 초고속심사 1호 특허’로 등록되었다. ㈜해천케미칼의 ‘바이오매스를 포함하는 친환경 제설제’ 특허도 초고속심사 신청 후 21일 만에 ‘수출촉진 초고속심사 1호 특허’로 등록되었다.
지식재산처는 서울역 회의실에서 초고속심사 시행 후 최초로 등록된 제1호 특허에 대한 등록증 수여식과 초고속심사 이용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고속심사는 수출기업이 해외진출 전략을 적시에 수립할 수 있도록 심사기간을 대폭 단축하여 조기에 국내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초고속심사를 이용해 온 기업들을 초청하여 제도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특허제도 전반에 대한 수출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향후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식재산처장은 초고속심사 신청 후 19일 만에 특허결정을 받은 LG에너지솔루션과 21일 만에 특허결정을 받은 해천케미칼에 특허등록증을 수여하고, 초고속심사를 이용한 기업들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초고속심사는 현재 128건이 신청되어 5건이 등록결정을 받았으며, 평균 25.1일이 소요되고 있다. 내년에는 수출촉진분야와 첨단기술분야에 각각 2,000건으로 확대하고, 수출촉진분야의 건수제한도 폐지할 계획이다. 지식재산처장은 국내 특허권의 조기 확보가 보호무역 장벽을 극복하고 해외시장 진출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심사기간 단축과 심사품질 제고를 통해 수출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