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백승보)은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인공지능(AI)사업 제안서 평가지표 개발 및 평가방법 개선을 위한 발주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소프트웨어개발 사업과 AI사업의 근본적인 차이로 인해 기존 평가 방식으로는 AI사업에 적합한 사업자를 선정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기부, 행안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발주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AI사업 특성 기반 평가항목 및 지표 방향, AI 사업 전문평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조달청은 지난 AI사업자 간담회 및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AI 사업 평가 기준 및 방법 등 개선 방안을 확정하여 실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인공지능 사업은 기술적 특성과 위험요소가 다양해 기존 방식만으로는 평가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충분히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발주기관의 실질적 수요와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AI사업 평가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