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혁신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생산자-구매사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에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연간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하며 핵심 유통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관련 법안도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농산물 판매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내년 하반기 시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농산물유통 혁신기업 대상은 ㈜미스터아빠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강원 영월 한반도농협이, 우수상은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달콤트리와 ㈜대광후르츠가 각각 수상했다. 생산자와 구매사 간 교류회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