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는 12일 저녁, 불교지도자 초청 국민화합 기원 송년만찬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불교리더스포럼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주요 종단 대표 스님들과 불교계 지도자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행사에 앞서 불교계 지도자들과 사전 차담을 갖고, 불교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진우 스님은 김 여사에게 영부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행사에서 불교가 국민의 곁에서 큰 등불 역할을 해왔다고 말하며, 오늘 자리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불교 지도자들에게 국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와대불교신자회 운영과 관련해 강훈식 비서실장이 고문을, 하정우 AI수석이 회장을, 이영수 농림축산비서관이 간사를 맡게 된 사실도 소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한 해를 돌아보고 국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