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대표단은 12월 12일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열린 ‘국제평화와 신뢰의 해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투르크메니스탄이 영세중립 지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포럼에는 러시아, 튀르키예, 이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정상들과 UNDP, OSCE, SCO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진표 정부대표는 포럼 참석 계기에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를 예방하고, 내년도 한-중앙아 정상회의 개최를 비롯해 양국 실질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진표 정부대표는 또한 맘메트한 차키예프 교통·통신부총리를 면담하여 교육, 신도시 인프라 등 관련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표 정부대표는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과 상호 이해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로부터 영세중립 30주년 기념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정부대표단의 포럼 참석은 내년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간 인적 교류 및 호혜적 실질 협력 기반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