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내년 영유아 돌봄 강화를 위해 무상교육·보육 지원 대상을 5세에서 4세까지 확대하고, 0세반 교사-아동 비율을 교사 한 명당 아동 2명으로 개선하며, 돌봄 취약지역에는 돌봄기관을 56개에서 200개로 늘린다고 밝혔다. 또한 AI 인재 양성을 위해 혁신학·석·박사 패스트트랙을 신설하고, 박사후연구원 제도화 및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교육부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교육,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강국’이라는 비전 아래 15개 과제를 선정했다. AI 교육자료 지원 확대, ‘K교육 AI’ 개발, AI 중점학교 확대, AI 윤리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AI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가균형성장을 위해 5극 3특 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역별 전략적 교육·연구 허브를 구축하고, 거점 국립대에 5년간 4조 원 이상을 추가 투자해 지역 우수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을 예정이다. 또한, 학생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형 생태전환교육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초등돌봄 강화를 위해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모델’을 마련하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을 운영하며, 특수교사를 확충하고 특수학교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학생 자살예방 강화를 위해 사회정서역량 교육을 확대하고, 전문상담교사를 증원하며, 학생 마음건강 지원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