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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농촌진흥청, 노인 대상 밀 새싹 활용 치유프로그램 운영(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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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밀 새싹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노인들의 행복감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줄여 정신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전북사회서비스원의 협조를 얻어 61~74세 사이 활동적 은퇴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밀새싹힐링팜 실증농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4회로 구성되었으며, 농촌 문화, 원예, 치유 음식 자원을 접목해 경관, 체험, 요리·식이, 농작업 4가지 유형 활동을 진행했다. 각 회마다 명상하기, 고구마 수확, 밀 새싹 텃밭 조성, 밀 새싹 액자 및 티백 만들기, 밀 새싹 맨손음식과 라떼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했다. 모든 회차마다 참여자가 서로 소통하고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시간도 마련했다.

참가자 설문 측정 결과, 우울감이 평균 22.6% 감소했고, 주관적 행복감은 27%, 삶의 만족도는 16%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도 감소했다. 특히 남성의 경우 꾸준한 감소를 보였으나, 여성은 2회차 후 많이 감소했지만 4회차 이후에는 증가했다. 익숙한 요리 활동이 여성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은 학교, 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등 기관용 식량작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 황택상 과장은 치유농업의 효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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