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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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센트 재무장관 면담 및 대한민국 투자 써밋 관련 김용범 정책실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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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미국 뉴욕의 대한민국 UN 대표부에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접견하며 안보와 경제에서의 한미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미 투자 패키지 논의를 한국과 미국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진전시키길 기대하며, 일본과 다른 경제적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며, 양국의 협력이 조선 등 핵심 분야에서 계속될 수 있음을 확약했습니다.
총평 이 접견은 한미 양국 간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심화시키는 계기로,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와 조선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English President Lee Jae-myung met with U.S. Treasury Secretary Scott Besant at South Korea’s UN Mission in New York,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U.S.-Korea security and economic cooperation.
He highlighted the need for U.S.-Korea investment discussions to align with mutual interests, considering Korea’s unique economic traits compared to Japan.
Secretary Besant reaffirmed the strong U.S.-Korea alliance and recognized Korea’s significant role in sectors like shipbuilding.
Summary This meeting could strengthen economic and trade ties between the two nations, offering potential benefits for Korean investments in the U.S. and growth in the shipbuilding industry.
日本語 本日、イ・ジェミョン大統領はニューヨークの韓国UN代表部でスコット・ベセント米財務長官と会談し、安保と経済分野での韓米協力の重要性を強調しました。
特に、韓国と米国の投資協議が両国の利益に合致し、日本とは異なる韓国経済の特性を考慮する必要性を指摘しました。
ベセント長官は韓米同盟の力強さを再確認し、韓国が造船などの重要分野で果たす役割を評価しました。
総評 この会談は両国間の経済および貿易協力を強化する機会となり、韓国の米国投資や造船業界の成長に良い影響を与える可能性があります。
中文 李在明总统今天在纽约的韩国联合国代表部会见了美国财政部长斯科特·贝森特,强调了韩美在安全和经济领域合作的重要性。
他指出韩美投资讨论应符合双方利益,同时考虑韩国与日本在经济特性上的不同。
贝森特部长重申了韩美同盟的坚固性,并认可了韩国在造船等关键领域的重要作用。
总评 此次会面为加强两国经济与贸易合作奠定了基础,并可能推动韩国对美投资及造船产业的发展。
Italiano Il presidente Lee Jae-myung ha incontrato oggi il Segretario al Tesoro degli Stati Uniti Scott Besant presso la missione delle Nazioni Unite della Corea a New York, sottolineando l’importanza della cooperazione economica e di sicurezza tra Corea e Stati Uniti.
Ha evidenziato la necessità che i colloqui sugli investimenti tengano conto degli interessi di entrambi i paesi, riflettendo le caratteristiche economiche uniche della Corea rispetto al Giappone.
Il Segretario Besant ha ribadito la solidità dell’alleanza Corea-USA e riconosciuto il ruolo cruciale della Corea in settori chiave come la cantieristica navale.
Valutazione Questo incontro potrebbe rafforzare i legami economici e commerciali tra i due paesi, favorendo gli investimenti coreani negli Stati Uniti e la crescita dell’industria della cantieristica.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 3일 차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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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총회 일정 중 이탈리아와 폴란드 정상회담을 통해 문화·방산 협력 증진을 논의했고, 유엔 안보리 의장으로 공개회의를 주재하며 ‘AI와 국제평화·안보’ 주제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기본사회의 비전을 제시하며 기술 발전의 혜택을 공유하는 국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총평 이번 행보는 AI와 방산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nglish President Lee Jae-myung held summit talks with Italy and Poland at the UN General Assembly, exploring cultural and defense industry cooperation. He also chaired an open UN Security Council meeting on the theme of ‘AI and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He presented a vision of an ‘AI Universal Basic Society’ to ensure equitable benefits from technological advancement and emphasized international collaboration.
Summary This move is expected to enhance South Korea’s leadership role globally, focusing on AI and defense as key cooperation areas.
日本語 イ・ジェミョン大統領は国連総会で、イタリアやポーランドとの首脳会談を通じて文化や防衛産業協力の拡大を議論しました。さらに、国連安保理議長として「AIと国際平和・安全保障」をテーマに公開会議を主導しました。
AIを活用したユニバーサルベーシック社会のビジョンを提案し、技術発展の恩恵を共有するための国際協力を強調しました。
総評 韓国のAI・防衛分野のリーダーシップが国際的に高まる重要な一歩だといえます。
中文 李在明总统在联合国大会期间与意大利和波兰领导人会晤,探讨了文化与防务领域的合作。同时,他以安理会主席身份主持了主题为“AI与国际和平与安全”的公开会议。
他提出了利用AI建设“基本社会”的愿景,强调共享技术进步带来的好处并推进国际合作。
总评 这一动向将强化韩国在AI与防务领域的国际领导地位。
Italiano Il Presidente Lee Jae-myung ha tenuto incontri bilaterali con Italia e Polonia durante l’Assemblea Generale delle Nazioni Unite, discutendo l’espansione della cooperazione in ambito culturale e nella difesa. Inoltre, ha presieduto una riunione aperta del Consiglio di Sicurezza delle Nazioni Unite sul tema “AI e Pace e Sicurezza Internazionale.”
Ha illustrato la visione di una “Società Universale di Base AI,” focalizzandosi sui vantaggi condivisi delle tecnologie e sulla collaborazione internazionale.
Valutazione Questa iniziativa rafforza il ruolo di leadership globale della Corea del Sud, con AI e difesa come aree centrali di cooperazi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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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美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9월 24일(현지시간) 오후 2시, 뉴욕에 위치한 대한민국 유엔 대표부에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주제로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에 베센트 장관이 동석한 이후 두 번째 공식적인 만남입니다.
#### 주요 회담 내용
1. **한미 동맹 중요성 재확인**
대통령은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국 간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안보 협력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통상 분야에서도 상호 이익에 기반한 합의를 도출할 필요가 있음을 환기했습니다.
2. **대미 투자 패키지 논의**
최근 일본과 미국 간 이루어진 대미 투자 패키지 합의를 언급하며, 한국은 경제 규모, 외환 시장, 인프라 측면에서 일본과 차별화된 강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협상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은 “상업적 합리성을 바탕으로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전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 **미국의 산업별 협력 요청**
이에 대해 베센트 재무장관은 한미 동맹은 단기적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 가능하다며,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특히 조선 분야를 포함한 핵심 산업에서 한국의 역할과 중요성을 언급하며, 한국의 투자와 협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부 논의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4. **양국 무역 분야 진전**
무역 분야에서 이미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대미 투자 협력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시사했습니다.
### 한국 투자 써밋 사전 브리핑 (비공개) 예정
또한, 내일 개최될 예정인 “한국 투자 써밋(Korea Investment Summit)”에 대한 사전 브리핑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써밋은 한미 간 경제 협력 방안 및 한국의 대외 투자 유치를 주요 의제로 다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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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접견은 한미 간 지속적인 협력 강화와 경제 발전을 위한 논의의 연장선으로 평가되며, 양국 간 관계 증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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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 3일차 일정 마무리…AI와 국제평화·안보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총회 3일째 일정 동안 이탈리아, 폴란드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안보리 의장으로 공개회의를 주재하며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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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와의 정상회담: 한류 통한 우호 증진**
이재명 대통령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문화적 교류를 통한 양국 간 우호를 도모했다.
멜로니 총리는 자신의 딸이 열성적인 K-팝 팬임을 언급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표명했고, 이 대통령은 방한 시 한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하며 회담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이끌었다.
두 정상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멜로니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이탈리아 방문을 국빈 자격으로 초대할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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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와의 협력 강화: 국방산업 논의**
이어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국방과 방위 산업 부문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나브로츠키 대통령은 K2 전차의 성공적인 납품 상황을 언급하며 한국 방산 산업의 신뢰성을 높이 평가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방위산업 내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두 정상은 한국산 무기의 품질 우수성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방산 협력의 심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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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리 의장으로서의 첫 공개회의: AI와 국제평화**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 자격으로 공개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회의 주제는 ‘AI와 국제평화·안보’로, 세계 각국 정상과 유엔 관계자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이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스탠포드대학교 최예진 교수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AI 기술의 양면성을 언급하며 ‘AI 기본사회(AI Universal Basic Society)’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그는 AI를 활용한 기술적 발전이 보편적 복지 실현, 의료 불균형 해소, 허위 정보 근절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했다.
대통령은 제프리 힌튼 교수의 말을 인용하며 “AI는 새끼 호랑이처럼 길들일 수도 있고, 사랑스러운 동반자가 될 수도 있다”고 비유했다.
그는 AI 기술 발전의 혜택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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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맺음말: 글로벌 리더십 강화**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총회 활동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며, 다자주의를 통한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에 앞장선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과 규범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한 이번 활동은 향후 글로벌 논의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