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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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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이재명 대통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 대표 80인으로부터 국민 임명장을 받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목표로 한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국민 임명식은 취임식을 대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국민의 잠재력과 역량을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국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총평 이번 국민 임명식은 국민권력을 강조하며, 정책 중심에 국민의 요구와 비전을 담겠다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읽힙니다.
English President Lee Jae-myung, marking the 80th anniversary of Korean Liberation, received the “People’s Commission Certificate” from 80 citizen representatives in Gwanghwamun, Seoul, and articulated his vision for a nation where people are the true sovereign power.
This ceremony served as a substitute for the inauguration and highlighted the President’s commitment to enhancing citizens’ potential for collective happiness and national strength.
Summary This event underscores a governance philosophy centered on public empowerment, signaling a dedication to building a people-driven future.
日本語 李在明大統領は光復80周年を記念して、ソウル広場門で国民代表80人から「国民任命状」を受け取り、「国民が主役の国」を目指すビジョンを発表しました。
この国民任命式は就任式に代わる形で開催され、全ての国民が幸せになる国を目指して国民の潜在能力と力を伸ばすことを誓いました。
総評 この任命式は国民主権を強調し、市民の意見と理想を政策の中心に置く新たな一歩として重要です。
中文 李在明总统在光复80周年之际,于首尔光化门广场从80位国民代表手中接受了“国民任命状”,并阐述了实现“国民是国家主人”愿景的承诺。
此次国民任命仪式代替了就职典礼,总统表示将提升每位国民的潜力与能力,共创幸福与强大的国家。
总评 此仪式突显了以国民为核心治理国家的理念,为实现国民利益制定政策奠定了基础。
Italiano Il presidente Lee Jae-myung, in occasione dell’80º anniversario della Liberazione, ha ricevuto il “Certificato di Nomina Popolare” da 80 rappresentanti cittadini presso Gwanghwamun, Seoul, annunciando una visione di un paese che appartiene al popolo.
La cerimonia, che ha sostituito l’inaugurazione, ha ribadito l’impegno del Presidente a rafforzare il potenziale e la felicità collettiva dei cittadini come fonte di forza nazionale.
Valutazione Questo evento evidenzia una politica di governo basata sull’importanza del popolo, segnando un passo fondamentale verso un futuro guidato dai cittad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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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 통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 만들겠다” 다짐
202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제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대표 80인으로부터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상징하는 임명장을 전달받으며 국가를 이끄는 중대한 책임을 감당하겠다는 다짐을 표명했습니다.
**임명식의 의의와 배경**
이날 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이후 곧바로 출범했던 정부의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을 가진 자리로, 이 대통령이 취임한 지 72일 만에 이루어진 특별한 행사였습니다. 그는 국민임명장을 받고 나서 국민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연설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뤄낸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국민 주권의 철학과 비전**
이재명 대통령은 연설 중 “대한민국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음을 광복 이후 80년의 역사가 증명한다”며, 국정의 중심에 국민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것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며, 국민 개개인이 행복할수록 대한민국의 국력은 강해진다”고 언급하며, 국민의 행복과 번영을 최우선 국정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비전과 약속**
대통령은 각계각층의 바람을 담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아동복지와 인구감소 문제 대책:** “정든 학교가 없어지지 않고, 아이들로 마을이 넘쳐나도록 만드는 나라를 꿈꾸겠다.”
– **평화와 안전:** “전쟁 걱정 없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고,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눈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
– **문화와 스포츠 진흥:** “높은 문화의 힘을 현실로 만들어 문화인과 스포츠 꿈나무의 노력을 지원하겠다.”
– **경제와 과학기술:** 기업인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자유로운 환경을 제공하고, 과학기술 연구자들이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직면한 역경이 전례 없이 크고 험난하지만, 국민의 하나된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며, 과거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던 국민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믿고,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고 호소했습니다.
**결론**
이날 임명식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주권의 가치”와 그 실현을 위한 비전을 명확히 밝히며, 국민과 함께하는 리더십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오직 국민만을 믿고 국민을 위해 나아가는 충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자신감과 다짐을 마무리했습니다.
광복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이 중심이 되는 국정 운영을 약속한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구체적인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