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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간담회 관련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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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59일 만에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를 열고 균형 발전 및 지방 자치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의 성공적인 마무리, 소비 쿠폰 지급 등도 논의되었으며, 지방 분권형 개헌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총평 이번 간담회는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협력하여 균형 발전을 추진하고 지방 자치의 실질적 강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nglish
President Lee Jae-myung held a meeting with local governors 59 days into his presidency, emphasizing balanced development and strengthening local autonomy.
Key discussions included the successful completion of the Korea-U.S. tariff negotiations, distribution of consumption coupons, and constitutional amendments for decentralization.
Summary This meeting is expected to serve as a platform for cooperation between local and central governments to achieve balanced development and enhance local autonomy.
日本語
李在明大統領は就任59日目に全国の自治体知事との会談を開催し、均衡ある発展と地方自治の強化を強調しました。
韓米関税交渉の成功、消費クーポンの支給、地方分権型改憲などが主な議題として取り上げられました。
総評 この会談は地方政府と中央政府が協力し、均衡ある発展と地方自治の実質的強化を目指す契機となると期待されます。
中文
李在明总统在上任59天后举行全国市道知事会议,强调均衡发展和加强地方自治。
主要议题包括韩美关税谈判的成功落幕、消费券发放以及地方分权宪法修订的必要性。
总评 这次会议预示着地方政府与中央政府将通过合作推动均衡发展,并着力增强地方自治的实际进展。
Italiano
Il presidente Lee Jae-myung ha tenuto un incontro con i governatori regionali 59 giorni dopo il suo insediamento, sottolineando l’importanza dello sviluppo equilibrato e del rafforzamento dell’autonomia locale.
I temi principali includevano il successo del negoziato sui dazi tra Corea e Stati Uniti, la distribuzione dei buoni consumo e la necessità di una riforma costituzionale per il decentramento.
Valutazione Questo incontro potrebbe rappresentare un passo avanti nella collaborazione tra governi locali e centrali per uno sviluppo equilibrato e un’autonomia locale più concreta.
요약
원문보기
### 이재명 대통령, 취임 59일 만에 첫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개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59일 만인 오늘, 전국 17개 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방 균형 발전과 자치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정부와 지방 간 협력을 도모하고, 시급한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주요 발언**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균형 발전은 대한민국 지속 성장과 생존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지방에 대한 지원을 수도권보다 강화해야 함을 역설했습니다. 그는 “소비 쿠폰 지급 사례가 이를 잘 보여준다”며, 지방 지원에 더 많은 예산과 정책 집중을 공언했습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지방 정부의 역할이 크다”며 지방 행정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 **시도지사들의 주요 발언과 제안**
– 유정복 인천시장(시도지사 협의회장):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치권, 인사권, 재정권 이양을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 오영훈 제주도지사: 한미 관세 협상에서 농업 부문 추가 개방 없이 타결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기적적인 결과”라 언급했습니다.
– 김영록 전남지사: 지역 농민 단체들의 긍정적 반응을 전하며 농업시장을 지켜낸 협상을 치하했습니다.
– 김영환 충북도지사: 첨단산업 비중 증가로 관세 협상이 큰 관심사였음을 언급하며, 협상 성과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자동차와 조선 산업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며 울산시민의 기쁨을 전했습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2025년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며,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임을 입증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주요 논의와 요청 사항**
1. **소비 쿠폰 지원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도지사들의 기대가 크며, 신청과 지급 절차가 원활하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2.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시도지사들은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및 재정 지원을 요청하며, 수해 복구 작업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3. **자치와 분권 강화**: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적 논의가 이루어졌고, 이는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와 연결됩니다.
#### **중앙정부 보고 및 한미 관세 협상 평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자연재난 대응 대책과 소비 쿠폰 지급 현황을 보고하며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시도지사들은 최근 한미 관세 협상의 성공적 마무리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고, 산업별 긍정적 영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치며 “현장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국정 운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방 자치와 분권이 실질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앞으로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 **향후 과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앙과 지방 간 신뢰와 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릴지 주목됩니다. 특히 지방 자치 강화, 균형 발전 예산 확대, 자연재난 대응 및 경제 회복 등이 주요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2025년 8월 1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