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개인정보보호위원회](보도참고) 개인정보위, ‘예스24(주)’ 대상으로 랜섬웨어 공격 개인정보 유출조사 착수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예스24(주)를 대상으로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조사를 시작했다.
예스24는 6월 9일 랜섬웨어 공격을 인지하고 회원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했으며, 개인정보위는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랜섬웨어로 인한 사고 증가를 경고하며 취약점 점검과 보안 강화 및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Commission has launched an investigation into Yes24’s data breach following a ransomware attack.
Yes24 reported the attack on June 11 and identified abnormal access to member information, prompting the Commission to investigate the details and the scale of the incident.
The Commission stressed the importance of vulnerability checks, security updates, and data backups given the rising occurrence of ransomware-related breaches.
[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 과수화상병 신속 진단·방제로 확산 차단 총력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해 6개 병해충 정밀 검사기관에 신속한 진단과 확진 체계 유지를 요청했다.
특히, 과수화상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지도와 홍보를 강화하고 피해 지역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은 2020년 동기 대비 14% 수준으로, 피해가 과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문 요약: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urged six pest diagnostic institutions to maintain rapid diagnosis and confirmation systems for fire blight control.
Efforts to prevent the spread include strengthened field guidance and monitoring, along with focused management in affected areas.
Fire blight cases this year are at 14% compared to the same period in 2020, suggesting minimal impact on fruit supply.
[국가보훈부]이희완 차관 이한전상군경 12일 한화생명볼파크서 프로야구 시구 시타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이한전 상군경 차관 이희완은 12일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프로야구 경기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
행사는 스포츠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영문 요약:
Deputy Minister Lee Hee-wan participated in a ceremonial first pitch and batting at Hanwha Life Ballpark on the 12th.
The event aimed to connect with citizens through sports.
[국가보훈부]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13일부터 경기 하남서 개최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가 13일부터 경기 하남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음식과 지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되었습니다.
영문 요약:
The Korea Memorial Food Festa will be held in Hanam, Gyeonggi Province, starting on the 13th.
This event is organized as a festival to enjoy various foods and local culture.
[국가보훈부]강정애 장관 10일 한미 우호의 밤 참석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강정애 장관은 10일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미 관계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 협력 증진과 우호 증대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영문 요약:
Minister Kang Jung-ae attended the Korea-US Friendship Night on the 10th,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strengthening bilateral relations.
The event aimed to enhance cooperation and foster goodwill between the two nations.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2025년 제4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 신청 접수 시작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 14일 본원에서 ‘여름 숲, 버섯 이야기’를 주제로 제4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연은 다양한 버섯의 종류, 재배 기술 및 활용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며, 온라인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는 연구 성과를 국민과 쉽게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Forest Research Institute will host the 4th “Knowledge Forest Academy” on June 14 at its headquarters, focusing on “Summer Forest: Mushroom Stories.”
The lecture will cover mushroom types, cultivation methods, and practical uses, with participation available online or on-site.
This initiative aims to share research findings with the public, with more diverse lectures planned in the future.
[산림청]산림바이오에너지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충북 괴산군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 기후변화와 산림재해,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운영성과 및 기술지원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관계자들은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에너지 활용을 통해 탄소 감축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방안을 모색했다.
영문 요약:
The Korea Forest Service organized a field conference in Goesan County to promote forest biomass energy utilization.
Discussions covered renewable energy policy changes, climate-driven forest disasters, and the achievements and support needs of forest energy self-reliant villages.
Experts explored ways to leverage forest resources for carbon reduction and achieving national greenhouse gas reduction goals.
[관세청]2025년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결과 발표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2025년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보세판매장 면적 변경 시 세관장의 직권 승인 기준 개선안과 김포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 특허 갱신을 심의했다.
면적 변경 개선안은 증가 면적 50㎡ 이하일 경우 직권 승인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해 중소·중견 면세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내용을 포함한다.
김포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 특허는 ㈜그랜드관광호텔의 갱신 신청을 승인했다.
영문 요약:
The third bonded sales facility patent review committee in 2025 evaluated the customs authority’s direct approval criteria for area changes and the renewal of Gimpo International Airport’s arrival hall duty-free shop patent.
The improved criteria allow direct approval for area increases under 50㎡, easing administrative burdens for small and medium-sized duty-free stores.
The patent renewal for Gimpo Airport’s arrival duty-free shop was approved for Grand Tourism Hotel Co., Ltd.
[보건복지부]"든든한 노후 준비,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 합니다"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6월 12일 서울역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후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지자체의 노후준비 지원사업 활성화 및 전달체계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운영사례 공유와 현장 의견 청취가 포함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자체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국가적으로 촘촘한 노후준비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will host an “On-site Retirement Preparation Seminar” on June 12 at Seoul Station, targeting local government officials.
This seminar aims to promote participation in retirement support projects by local governments, featuring case sharing and field opinion exchange.
Through this event, the ministry hopes to enhance local government engagement and establish a more comprehensive retirement support system.
[외교부]차관보, 아세안 관련 고위관리회의(SOM) 참석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정병원 차관보는 아세안+3, 동아시아 정상회의, 아세안 지역안보포럼 고위관리회의에 참석하여 아세안과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국제 정세를 논의했다.
그는 한국의 아세안 중시 정책 지속을 강조하며 지역 협력 강화와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세안의 역할을 촉구했다.
또한 말레이시아와 협력 증진 방안 및 향후 회의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영문 요약:
Vice Minister Jung Byung-won attended senior official meetings of ASEAN+3, East Asia Summit, and ASEAN Regional Forum to review cooperation with ASEAN and discuss major international affairs.
He emphasized South Korea’s commitment to prioritizing ASEAN policies and urged ASEAN’s consistent role in resolving North Korea-related issues.
Additionally, he discussed ways to enhance cooperation and preparations for upcoming meetings with representatives from Malaysia.
[행정안전부]예년보다 이른 장마, 수해 방지 대책 긴급점검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행정안전부는 예년보다 이른 장마에 대비해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는 오는 12일부터 장마철에 들어설 예정이며, 수해 방지 대책이 긴급 점검 중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held a meeting led by the Disaster and Safety Management Director to prepare for an earlier-than-usual monsoon season.
Jeju Island is set to enter the rainy season starting on the 12th, with flood prevention measures being urgently inspected.
[새만금개발청]"국민과 새만금을 잇다"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 힘찬 발걸음!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10기 정책기자단 ‘만만한 금플루언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정책기자단은 블로그, 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재능 있는 청년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장 수여와 콘텐츠 작성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 후 새만금 현장을 탐방하며 새만금 개발의 변화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문 요약:
The Saemangeum Development Authority held an inaugural ceremony for the 10th policy journalist group, ‘Passionate Gold Influencers,’ to effectively promote Saemangeum policies.
This year’s group consists of seven talented youths creating various content such as blogs, videos, and webtoons, with training on content creation and copyright provided.
After the ceremony, they explored Saemangeum’s developments by visiting key landmarks such as the 33 Center Observatory and newly opened roads.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라면 수출기업 생산공장 준공식에서 수출 확대 노력 격려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실장은 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준공식에서 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삼양식품의 노력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밀양 제2공장’은 지속적인 라면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K-라면 수출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실장은 삼양식품이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영문 요약:
Kang Hyung-seok, a senior official from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attended the inauguration of Samyang Food’s Miryang Second Factory and encouraged their efforts to expand K-Food exports while listening to on-site concerns.
The Miryang Second Factory is expected to significantly contribute to the growth of K-Ramen exports this year amid a continued upward trend.
Kang emphasized his commitment to supporting companies like Samyang Food to play key roles in the global food market.
[중소벤처기업부]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유럽 최대 창업기업(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 2025’ 참여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중소벤처기업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 2025’에 국내 스타트업 26개사를 포함한 ‘K-창업기업’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합관 운영, 사전 교육,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K-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혁신 기술 검증 및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Korean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announced the dispatch of a “K-Startup” delegation, including 26 domestic startups, to ‘VIVA Technology 2025’, Europe’s largest startup exhibition held in Paris.
Activities will include an integrated booth, pre-training, business matching, and networking events to support K-Startups entering the European market.
The ministry emphasized its commitment to expanding innovation validation and global partnership opportunities through this event.
[해양경찰청]"인공지능(AI) 시대 변화의 파고를 넘어 미래를 항해하라!"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해양경찰청은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을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의 도전과 응전에 대해 논의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공직사회의 디지털 전환과 AI 상용화가 가속화되면서, 조직 내 적응과 창의적인 행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용진 청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필요한 준비가 향후 해양경찰 발전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영문 요약:
The Korea Coast Guard invited Tae-woong Park, Chairman of Hanbit Media, for a special lecture on the challenges and responses in the AI era.
With accelerating digital transformation and AI utilization in the public sector, adapting to these changes has become pivotal.
Commissioner Kim Yong-jin emphasized that preparing for digital changes will significantly aid the future strategy of the Coast Guard.
[해양경찰청]술 마시면 조타기 조작 금지! 음주운항 특별단속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해양경찰청은 여름철 해양 활동 증가에 따라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음주운항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며, 적발 시 징역형 또는 벌금형으로 처벌된다.
이번 단속은 해상과 육상을 연계한 방식으로 안전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Coast Guard announced a nationwide special crackdown on drunk navigation during the summer season, as maritime activities increase.
The legal limit for drunk navigation is a blood alcohol concentration of 0.03%, with penalties including imprisonment or fines upon violation.
This operation will integrate both maritime and land measures to enhance safety and protect citizens’ lives.
[외교부]제15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 개최 결과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외교부는 서울에서 개최된 제15차 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을 통해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은 FEALAC 사이버사무국 유치국으로서 지역 간 협력과 발전에 기여하며, 이번 워크숍에서도 주요 역할을 수행했다.
워크숍 이후 회기 간 조정회의와 FEALAC 협력기금 관련 회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held the 15th FEALAC Cyber Secretariat Workshop in Seoul to discuss ways to strengthen cooperation between East Asia and Latin America.
As the host of the FEALAC Cyber Secretariat, South Korea has contributed significantly to regional collaboration and played a key role in this workshop.
Following the workshop, sessions on inter-session coordination and FEALAC Cooperation Fund management are scheduled.
[특허청]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주도권, 특허로 선점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특허청이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산·학·연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특허를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들은 특허 빅데이터 분석, 공백기술 발굴, 해외 특허분쟁 대응 및 사업화 연계 정책 강화를 요청했다.
특허청은 특허 빅데이터 분석, 표준특허 전략맵 수립, 연구개발 지원 등을 통해 국내 로봇 산업 진흥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held a policy discussion to enhance technological competitiveness and foster the ecosystem of humanoid robot industries through patents.
Companies emphasized the need for big data analysis on patents, identification of vacant technologies, support against overseas patent disputes, and stronger policies for commercialization.
The office plans to conduct patent big data analysis, establish standard patent strategies, and support R&D to boost the domestic robot industry.
[질병관리청][6.11.행사시작(14시40분)이후] 초고령사회에 노인의 노쇠 예방을 위한 질병관리청의 역할 논의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질병관리청은 6월 11일 ‘초고령사회 건강 노화를 위한 노쇠 예방 사업 필요성과 질병관리청의 역할’을 주제로 제9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노쇠 예방 전략, 지역사회 사례, 정책 추진 계획 등이 발표되고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노인의 건강 기능 유지와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위해 노쇠 예방사업 모델 개발 및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영문 요약: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KDCA) will host the 9th Healthy Society Forum on June 11, focusing on the need for frailty prevention programs in a super-aged society.
The forum will feature discussions on frailty prevention strategies, local community case studies, and future policy plans with experts.
KDCA announced its plans to develop frailty prevention models and pilot projects to help elderly individuals maintain independence and healthy functions.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국내 유망 인공지능·디지털 기업의 아세안 수출개척 위해 민관 함께 뛴다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아세안 디지털 동반관계 구축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서 수출계약 및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양국 민간 기업 간 협력 확대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아세안 경제사무차장과의 면담을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분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영문 요약:
A Korea-ASEAN Digital Partnership event was held in Jakarta, Indonesia.
Export contracts and MOUs were signed, laying a foundation for increased collaboration between private companies from both countries.
A meeting with the ASEAN Deputy Secretary-General for Economic Affairs reaffirmed the importance of cooperation in AI and digital sectors.
[고용노동부]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경상권 건설현장 찾아가 소통 행사 실시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건설근로자공제회 김상인 이사장이 대구와 부산의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 약 1천 명의 애로사항을 챙기고 격려하는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부산 지역의 신규 호텔 제휴 서비스인 저렴한 객실 이용 혜택을 홍보했다.
영문 요약:
Kim Sang-in, the chairman of the Construction Workers Mutual Aid Association, visited construction sites in Daegu and Busan to listen to the concerns of about 1,000 workers and encourage them.
Additionally, he promoted a new hotel partnership service offering discounted room rates in the Busan region.
[고용노동부]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중앙-지방 협업으로 활성화 모색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고용노동부는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17개 광역자치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가사근로자법 시행 3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held a meeting with 17 regional governments to promote certified household services.
This event marked three years since the implementation of the Household Workers Act and discussed collaboration strategies.
[국방부]국방부-우주항공청 우주 분야 상생협력 체계 가동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국방부와 우주항공청은 민·관·군 협력 강화를 통해 우주과학기술 발전 및 선진강군 구현을 촉진하기 위한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대형 우주개발사업 추진을 논의하고, 우주위험 대응훈련을 정례화하며 체계적 협력을 다짐했다.
국방우주력 강화와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nd the Korea Aerospace Administration held their first meeting to promote cooperation among the military, government, and private sectors for advancements in space science and technology.
They agreed to collaborate on large-scale space development projects, institutionalize space risk response training, and strengthen systematic cooperation.
Efforts will continue to enhance national defense space capabilities and bolster the competitiveness of the nation’s space industry.
[국방부]”나라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전쟁 영웅을 끝까지 찾아 예우하겠습니다”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국방부는 6·25 전쟁에 활약한 비정규군 공로자 24명에게 무공훈장을 서훈하며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6·25 비정규군 보상 제도는 2011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340명이 서훈을 받았으며, 국방부는 추가 보상 신청을 홍보하고 공로자를 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서훈식에선 고(故) 이영이, 이종학, 최제부 님과 같은 공로자들의 특별한 활약이 소개되었습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warded military medals to 24 irregular forces participants of the Korean War, expressing gratitude to their families.
Since 2011, the Korean War Irregular Forces Compensation System has recognized 340 individuals, and efforts continue to promote additional applications and honor contributors.
Notable stories highlighted during this ceremony include the exceptional deeds of individuals like the late Lee Young-yi, Lee Jong-hak, and Choi Jae-bu.
[질병관리청]질병청,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대비 현황 점검(6.11.수)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점검하며 여름철 유행 대비 조치와 관련해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5차 회의를 개최했다.
고위험군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연장하고, 치료제 및 검사키트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의료체계를 재점검할 방침이다.
성홍열 등 기타 호흡기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영문 요약: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KDCA) convened the 5th joint task force meeting to monit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VID-19 trends and prepare for potential summer outbreaks.
Measures include extending vaccinations for high-risk unvaccinated groups, monitoring treatment and test kit supplies, and reassessing medical systems.
Other respiratory diseases like scarlet fever are on the rise, prompting strengthened preventive measures and response strategies.
[산림청]영덕국유림관리소,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이를 통해 국민들의 인식 개선과 인구 문제 해결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Yeongdeok National Forest Management Office joined the “Relay Campaign to Improve Awareness of Population Issues” initiat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Korea Human Resource Development Institute for Health and Welfare.
The campaign aims to raise social awareness about population decline and aging and inform citizens about the seriousness of these issues.
The office’s director expressed hope that this initiative will help improve public perception and serve as a turning point for addressing population challenges.
[조달청]제39대 임기근 조달청장 이임식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조달청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39대 임기근 조달청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임 청장은 이임사에서 재임 기간 성과를 돌아보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임식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감사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영문 요약:
The Public Procurement Service held a farewell ceremony for the 39th Administrator, Lim Gi-geun, at the Government Complex in Daejeon on the 11th.
During his farewell speech, Administrator Lim expressed gratitude to the staff and reflected on his achievements during his tenure.
After the ceremony, he took commemorative photos with staff and received plaques of appreciation and bouquets.
[보건복지부]지역금연지원센터 10주년, 금연 실천의 기반을 다지다!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역금연지원센터 출범 10주년을 맞아 제주에서 ‘2024년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기관 시상 및 경험 공유를 통해 금연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다양한 사례 발표와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금연지원센터는 금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며 약 23만명 참가자 중 5만 6천명이 금연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Korea Health Promotion Institute will host the 2024 Regional Smoking Cessation Support Center Achievement Conference in Jeju, marking the 10th anniversary of these centers.
This event aims to review past achievements, recognize outstanding institutions, share experiences, and discuss the future development of smoking cessation projects while featuring case presentations and workshops.
Regional Smoking Cessation Support Centers have provided tailored counseling and treatment for vulnerable groups, with over 56,000 of 230,000 participants successfully quitting smoking.
[보건복지부]’2025년 마주해요! 마음 영상 일기’ 공모전 개최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2025년 마주해요! 마음 영상 일기 공모전’을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정신건강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30초 영상을 제작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며, 수상작은 총 20편으로 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수상작은 10월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서 상영되며,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유도하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Center for Mental Health is hosting the “2025 Let’s Encounter! Mind Video Diary Contest” from June 12 to July 31 to promote positive awareness of mental health.
Participants can submit 30-second videos featuring mental health-related experiences via email, and 20 winners will be chosen through a public vote.
Winning entries will be screened at the October Mental Health Day event and serve as key content to inspire interest and empathy for mental health issues.
[공정거래위원회]테무의 전자상거래법 및 표시광고법 위반행위 제재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공정거래위원회는 테무가 표시광고법과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총 358백만 원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테무는 제한시간과 관련된 허위 쿠폰 광고, 닌텐도 스위치 등의 구매 가능성을 과장한 광고, 그리고 무료 혜택처럼 보이도록 한 크레딧·상품 제공 광고 등으로 소비자를 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 보호와 공정 거래 환경을 위한 법 집행의 일환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Fair Trade Commission (KFTC) imposed fines totaling KRW 358 million and corrective orders against Temu for violating advertising and e-commerce laws.
Temu was found to have misled consumers through false coupon advertisements with time limits, exaggerated promotional chances for products like Nintendo Switch, and misleading representations of free benefits such as credits and goods.
This action underscores efforts to protect consumers and ensure fair trade practices.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관 맞춤형 미래인재 모여라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과학관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첨부된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용량 파일은 다운로드 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문 요약:
Tailored programs for nurturing future talents are being held at science museums.
Additional details can be found in the attached file.
Large files should be downloaded for viewing.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내 최고 석·박사급 인공지능(AI)·디지털 연구 아이디어 경연, 「정보통신 경연(ICT 챌린지) 2025」 개최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경연 참가팀을 모집하며 예선을 통과한 팀에게는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됩니다.
8월 결선 평가를 거쳐 16개 수상팀을 선정하며, 장관상 수상팀은 CES 2026 참관 기회를 얻게 됩니다.
영문 요약:
From June 12 to July 10, participating teams will be recruited, and expert mentoring will be provided to teams that pass the preliminary round.
In August, final evaluations will select 16 winning teams, with the Minister’s Prize winners earning the chance to attend CES 2026.
[환경부]환경영향평가제도 유연성 높인다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환경영향 정도에 따른 절차 적용, 협의 절차 효율성 강화, 약식 전략환경영향평가 개선, 기술자 교육 의무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보전과 개발의 조화를 이루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nvironment has announced revisions to the sub-regulations of the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Act to enhance flexibility in evaluation procedures.
Key amendments include tailored procedures based on environmental impact levels, enhanced efficiency in consultation processes, streamlined simplified strategic evaluations, and mandatory training for technical personnel.
The aim is to establish a balanced system that harmonizes environmental conservation and development.
[환경부]여수산단에 민관 합동으로 육해상 화학사고 공동방재지원 체계 만든다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은 여수에서 민관 합동으로 육해상 화학사고 방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로 인한 잔류폐기물의 해상 확산을 막고 신속 처리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기관들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정기적으로 모의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영문 요약:
The Ministry of Environment’s Chemical Safety Agency signed an agreement in Yeosu to establish a joint response system for onshore and offshore chemical accidents.
The agreement focuses on preventing the spread of chemical waste into oceans and minimizing environmental damage through rapid recovery and disposal.
Participating organizations agreed to deploy resources swiftly during accidents and conduct regular simulation training for preparedness.
[환경부]국가 생물안전 관리체계 발전을 위한 학술토론회 개최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주최하는 제13회 한국 생물안전 학술토론회가 6월 12일부터 이틀간 경남 거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생물안전 시설 관리, 운영, 관련 법·제도를 논의하고, 생물안전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야생동물 유래 병원체 증가로 생물안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국가적 관리 강화와 전문가 양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13th Korea Biosafety Conference, host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Wildlife Disease Control, will take place in Geoje, South Korea, from June 12 for two days.
The event will gather domestic and international experts and government officials to discuss biosafety facility management, governance, and related laws, with awards given to contributors to the biosafety field.
Amid rising risks of wildlife-origin pathogens, this conference underscores the urgency of strengthening national management and training experts in biosafety.
[환경부]전 세계 100여 마리인 ‘뿔제비갈매기’ 유전체, 국내 연구진이 완전 해독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이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뿔제비갈매기의 유전체를 염색체 단위로 완전히 확보했다.
뿔제비갈매기의 유전다양성은 매우 낮아 국내 집단의 개체수가 적고 근친 번식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연구는 해당 종의 복원과 보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영문 요약:
The National Biological Resources Center and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have fully decoded the chromosome-scale genome of the critically endangered Chinese crested tern.
The species shows very low genetic diversity, raising concerns about its small population size and potential inbreeding.
This study will serve as a valuable resource for systematic restoration and conservation planning.
[농림축산식품부]정부와 산·학·연 전문가 모여 생물안전 관리강화 방안 모색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생물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 약 400명을 초청해 6월 12일부터 이틀간 거제에서 한국 생물안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첫날에는 생물안전 운영과 감염병 연구 동향 발표가, 둘째 날에는 전문 교육 및 병원체 안전관리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본 학술대회가 연구 활성화와 생물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문 요약:
The Animal and Plant Quarantine Agency is hosting the 2025 Korea Biosafety Conference from June 12 to discuss biosafety management with around 400 experts from government, academia, and industry.
The first day features presentations on biosafety management and infection research trends, while the second day provides specialized training and pathogen safety discussions.
The agency expressed hope that this conference will serve as a platform for boosting research and enhancing biosafety capabilities.
[질병관리청][6.12.목.조간](관계부처합동) 민관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미래, 생물안전 협력의 장 열어
요약보기
한국어 요약:
질병관리청은 2025년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사람, 가축, 수산생물 등 다양한 분야의 생물안전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하며 생물안전 관련 발표와 논의를 통해 국가 생물안전 정책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생물안전 분야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되며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정보가 공유될 계획이다.
영문 요약: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will host the 2025 Korea Biosafety Conference, focusing on biosafety trends and development across fields such as humans, livestock, and aquatic life.
The event will gather over 400 experts for presentations and discussions to enhance national biosafety policies.
Awards for contributors to the advancement of biosafety and the sharing of specialized knowledge and technologies are also planned.
요약
원문보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예스24(주)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신고한 것을 계기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예스24는 지난 6월 9일 발생한 랜섬웨어 공격을 이틀 후인 6월 11일 인지하고, 조치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회원정보 조회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랜섬웨어는 주로 컴퓨터 시스템과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금전을 요구하는 형태의 해킹 공격으로, 개인정보위는 이번 사건의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법령 위반 시 적법한 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증가하는 랜섬웨어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경계하며, 사업자들에게 운영 서비스의 취약점 점검과 보안 업데이트를 철저히 진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회원 데이터베이스 및 주요 파일을 별도로 백업 및 보관하는 등 사후적인 예방 조치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보기
농촌진흥청은 올해 과수화상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6개 병해충 정밀 검사기관에서 현행 진단 및 확진 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검사와 방제로 병의 확산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과수화상병은 곤충, 비, 바람, 농기구 등을 통해 전파되는 식물병으로, 감염된 나뭇가지를 가지치기한 작업자 등에 의해 쉽게 확산된다. 농촌진흥청은 4월부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농업기술원을 병해충 정밀 검사기관으로 지정하고, 각 지역의 현장진단실 운영을 지원하면서 과수화상병 의심 시료를 신속히 재진단 및 확진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충북농업기술원을 방문해 도내 11개 시군의 예찰 및 방제 현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확진과 방제 조치가 병 확산을 막는 핵심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과수화상병이 올해 청주 등 신규 발생지역에서도 확인된 만큼 미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와 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기존 발생 지역은 예찰 범위를 확대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을 전개할 방침이다. 올해 과수화상병 피해는 현재까지 총 21개 시군에서 보고되었지만, 2020년 동기 대비 14% 수준에 머물러 있어 사과와 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방제 이후 농가 관리 강화를 지원하며 병 발생 지역에서 배수로 정비와 복토 등의 사후 관리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원문보기
이희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12일 한화생명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 단턴’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격려하고 스포츠를 통해 국민과 접점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산업과 스포츠가 결합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홍보하며 지역 경제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희완 차관은 시구와 시타 후 “스포츠와 산업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국가 발전과 국민 화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대전 지역의 대표 스포츠 행사인 프로야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산업 현황을 소개하며 공동의 발전 모색을 위한 채널을 확장한 데 의미를 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산업을 넘어 국민의 일상과도 밀접히 연결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원문보기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가 오는 13일부터 경기도 하남에서 개최된다. 국내 다양한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 문화를 소개하며,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최 측은 축제를 통해 국내 농업과 식품 산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드 페스타는 지역 주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모두 열린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한자리에서 다채로운 음식과 한국 고유의 맛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요리 강연이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한국 문화와 전통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강정애 장관은 지난 10일 열린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장관은 경제, 문화,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온 한미 관계가 미래에도 더욱 발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이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음을 역설했다.
이어 행사에서는 한미 동맹을 기념하고, 양국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며, 신뢰와 이해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 장관은 한미 간 협력의 기반이 되는 신뢰와 우정을 재확인하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원문보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6월 14일 서울 동대문구 본원 산림과학관에서 ‘지식의 숲 아카데미’의 네 번째 공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숲과 계절 이야기’ 시리즈 중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여름 숲, 버섯 이야기’를 주제로 마련됐다. 여름철 숲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버섯의 종류, 영양 방식, 재배 기술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특히 송이와 표고버섯 같은 식용버섯의 재배 과정과 약리작용에 대한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정보도 제공된다. 시민들은 숲과 버섯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총 8회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5월에 열린 강연에서 ‘산림의 생태적 가치’와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복원 노력과 같은 고무적인 주제를 다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의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국가 숲 여행 포털 ‘숲나들e’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강의 시작 30분 전에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계속 확대해 산림의 가치를 시민과 나누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원문보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북 괴산군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며 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목재펠릿과 목재칩 제조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자립마을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산업 영향, 기후변화 속 산림재해 증가와 에너지 산업의 연계 방안, 자립마을의 기술 지원 필요성 등이 포함되었다.
산림과학원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산림 노령화로 탄소흡수량 감소가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목재 생산 활성화와 산림자원의 에너지 이용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불피해목이나 목재수확 부산물의 활용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 및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와 효율적인 자원 이용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RPS)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제도를 통해 산림바이오매스 공급량은 증가했지만 산림 보전과 자원 활용 간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2025년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오송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보세판매장 운영과 관련된 두 가지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첫 번째로 논의된 안건은 보세판매장 면적 변경 시 세관장의 직권승인 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증가 면적이 50㎡ 이하인 경우에 한해 기존 면적 대비 확대 비율 제한을 완화하여 심의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관할세관장의 직권 승인 가능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가결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작은 면적의 면세점을 운영하는 중소·중견 사업체들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은 심의 내용에 따라 관련 고시를 개정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김포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의 특허 갱신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그랜드관광호텔의 특허 갱신 신청이 승인되었다. 이번 결과는 「관세법 시행령」에 따라 특허심사위원회 참석 위원 명단과 함께 공개되었다. 이러한 심의는 면세점 운영의 안정성을 도모하며, 공항 입국장 이용자를 위한 면세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관세청은 이를 통해 면세점 정책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원문보기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노후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2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노후준비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지자체 공무원 및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후준비 지원사업은 개인이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여러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진단, 관계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며, 2021년 관련 법 개정 이후 전달체계가 광역 및 기초지자체로 확대되었다. 현재 부산, 인천 등 총 9개의 지자체와 국민연금공단의 40개 거점 지사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지자체의 역할이 소개되고, 노후 준비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제가 진행된다. 또한, 부산광역시, 서울 성동구 등 다양한 지자체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국가와 개인이 함께 촘촘한 노후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협력체계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노후 준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보기
정병원 차관보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아세안+3,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고위관리회의에 우리 측 대표로 참석해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를 논의하고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그는 한국 신정부의 아세안 중시 정책 기조를 강조하며, 아세안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문서인 「아세안 2045: 우리 공동의 미래」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규정 개정, APT 비상쌀비축제(APTERR), 한일중 과학영재센터 등 경제와 사회 분야의 실질 협력 사업에 대한 한국 측의 기여를 소개했다.
정 차관보는 회의 중 국제 안보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한반도와 남중국해, 미얀마,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아세안 중심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북한의 불법적인 러북협력과 암호화폐 탈취 등 사이버 위협을 언급하며 지역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아세안이 비핵화 진전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 정부의 국제사회와의 협력 의지도 재확인했다. 아울러, 그는 말레이시아 등 주요 국가들과 양자 면담을 갖고 아세안과의 협력 증진과 외교장관회의 및 정상회의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원문보기
행정안전부는 올해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장마철을 대비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수해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장마를 시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장마가 본격화될 예정임에 따라 사전 대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침수, 하천 범람 등 주요 재난 유형별 대응 계획을 점검하고, 취약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조치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민들에게 사전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협력과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문보기
새만금개발청은 국민에게 새만금의 발전상과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10기 정책기자단 ‘만만한 금플루언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책기자단은 새만금 정책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이를 홍보하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하며, 2016년 첫 기수 출범 이후 국민과 새만금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 올해는 블로그, 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역량을 가진 7명의 청년들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만만한 금플루언서’란 새만금에 대한 높은 관심과 SNS 콘텐츠 제작 열정을 가진 새만금 인플루언서를 의미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정책기자단들에게 새만금 사업 소개, 콘텐츠 작성법, 저작권 관련 교육 등을 제공했다. 또한, 기자단은 새만금 33센터 전망대와 최근 개통된 동서·남북도로 등을 방문하며 새만금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정책기자단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새만금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새만금 알리기에 대한 개인적인 열정과 구체적인 활동 방향이 강조되었다.
원문보기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삼양식품의 ‘밀양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를 향한 삼양식품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농식품부를 비롯해 삼양식품의 주요 관계자들과 경상남도 및 밀양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장 완공을 축하했다. ‘밀양 제2공장’은 삼양식품이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특히 케이(K)-라면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5월 기준 라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왔고, 이는 삼양식품과 같은 수출 선도기업의 활약 덕분으로 평가된다. 강형석 실장은 축사를 통해 삼양식품이 다양한 제품 개발로 케이푸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신규 공장이 삼양식품의 글로벌 도약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농식품부가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여 한국 식품 산업이 세계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을 밝혔다.
원문보기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들을 유럽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및 혁신 기술 전시회 ‘비바테크놀로지 2025’에 ‘K-스타트업’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비바테크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 행사로 올해에도 약 16만 명의 방문객과 13,500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지난 2023년 이 행사에서 ‘올해의 국가’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K-스타트업’의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국내 26개 스타트업의 참여를 지원한다.
행사에서는 ‘K-스타트업 통합관’이 운영되며, 창업진흥원과 여러 혁신 센터 및 허브들이 협력하여 참가 기업들에게 사전 교육, 맞춤형 사업 연계 및 현지 네트워킹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또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현지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미디어 등이 참여하는 ‘K-스타트업 나이트’와 투자 발표 행사인 ‘슈퍼 피치 코리아’를 개최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이 유럽 시장에서 혁신 기술을 검증받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문보기
해양경찰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을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도전과 응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근 정부가 AI 백년지대계를 천명하며 관련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해양경찰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직적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공직사회 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늘어나면서, 디지털 업무 전환과 AI 상용화가 행동 강령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특강은 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데 필요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장으로 기능했다.
특강에서는 최신 AI 기술 동향과 이에 따른 미래 사회의 변화가 다뤄졌으며, 박태웅 의장은 AI를 기회로 삼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공감하며, 챗GPT와 같은 최신 도구를 더 이상 회피하지 않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김용진 청장은 해양경찰의 중장기전략인 ‘비전 2040’과 관련해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한 준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날 강연이 기관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여 조직의 기술적 역량을 제고하고,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해양경찰청의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문보기
해양경찰청은 여름철 해양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해상 음주운항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어선, 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 운항자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홍보 및 계도 기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해상 음주운항의 법적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최대 3천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단속은 선박 출항부터 입항까지 불시에 진행되며, 해상과 육상을 연계한 합동단속을 통해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해상교통관제센터와 파출소, 함정 등이 협력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재화 구조안전국장은 음주운항이 다수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고 강조하며, 술을 마신 후 절대로 조타기를 잡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양경찰청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해양 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외교부는 6월 11일 서울에서 제15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 재활성화를 위한 FEALAC 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몽골에서 열릴 제10차 외교장관회의에 앞서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전 세계 31개국의 FEALAC 회원국을 비롯해 국제기구와 민간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외교,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우리나라는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를 연결하는 유일한 정부 간 협의체인 FEALAC에 2011년부터 사이버사무국을 유치하며 적극 기여해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도 지역 간 협력 강화와 FEALAC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이를 논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어지는 일정에서는 제10차 외교장관회의 준비를 위한 회기 간 조정회의와 FEALAC 협력기금의 운용 활성화를 논의하는 임시회의가 예정돼 있다. 우리나라는 협력기금 최대기여국이자 기금운영위 공동의장으로서 관련 규정 개정과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해 주요 의제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원문보기
특허청은 6월 11일 서울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기술의 지식재산(IP)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국내외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간담회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특허 선점과 기술표준 대응, 해외 특허분쟁 대비 등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현대자동차, 미래컴퍼니 등 주요 로봇 기업과 한국로봇산업협회 및 연구기관들이 참석해 산업계의 현실적인 문제와 정책 개발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론을 나눴다.
참석한 기업들은 기술 개발 로드맵과 맞춤형 특허 전략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중소기업들이 해외 특허분쟁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정부의 지원 강화 요청을 전달했다. 특허청은 이에 대응해 2025년 특허 빅데이터 분석 및 표준특허 전략맵을 수립할 계획이며, 연구개발(R&D) 과제를 특허 중심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성과의 사업화 가능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지식재산 전략이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주도권 확보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을 휴머노이드 로봇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원문보기
질병관리청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쇠 예방사업과 관련된 논의를 위해 6월 11일 「제9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노인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예방 정책과 지역사회 기반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아주대학교 이윤환 교수는 노인건강 현황과 관리 방향, 경상국립대학교 박기수 교수는 지역사회 기반의 노쇠 예방 전략을 발표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보건의료원의 박건희 원장은 지역사회 노쇠 예방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질병관리청 또한 노쇠 예방 정책과 연구 현황을 공유하며 포럼의 목적을 구체화했다.
질병관리청은 노인들이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건강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쇠 예방사업 모델을 개발하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매년 시행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노쇠 관련 문항을 추가하여 지역별 노쇠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체계 구축도 논의됐다. 지영미 청장은 초고령사회 대응에 필요한 선제적 정책 마련과 지역사회 중심의 협력을 강조하며, 질병관리청이 과학적 기반의 건강 노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국민이 건강하게 나이를 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원문보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아세안 디지털 동반관계 구축 행사가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협력 강화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의 민간 기업들이 수출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디지털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기술적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실질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와 함께 아세안 경제사무차장과의 면담이 이루어지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분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확인되었다. 디지털 경제와 기술 혁신이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양측은 이러한 분야에서의 공동 대응과 제대로 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경제적 결속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데 있어 디지털 기술이 핵심이라는 점을 재확인한 자리로 평가된다.
원문보기
건설근로자공제회 김상인 이사장은 대구와 부산의 주요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MBC 부지 복합개발사업 신축공사와 부산 기장군 이천리 공동주택 신축사업 현장에서 약 1천 명의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근로환경 개선과 지원에 대한 공제회의 의지를 보여줬다. 이사장은 현장에서 휴대용 응급키트를 배부하며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더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건설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로, 부산 지역 내 5성급 호텔인 호텔농심과 윈덤 그랜드 부산의 객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 제휴 서비스도 홍보했다. 이러한 제휴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보다 나은 휴식 환경을 제공하려는 공제회의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근로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문보기
고용노동부는 「가사근로자법」 시행 3주년을 맞아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6월 11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가사근로자법」은 가사근로자의 법적 보호와 근로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으로, 정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법의 실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서비스의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고용노동부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중앙·지방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사근로자들에게 안전한 근로 환경과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원문보기
국방부와 우주항공청은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최초로 열린 ‘우주분과 실무협의회’를 통해 민·관·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우주개발 전략을 논의했다. 이 협의회는 2024년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우주과학기술 발전과 선진적인 강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우주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며 민관군 공동 협력이 필요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형 우주개발사업 추진을 국가적 과제로 설정하였다. 또한, 우주위험 대응훈련을 매년 정례화하여 인공우주물체 증가에 따른 위험에 대비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국방부 곽태신 방위정책관은 민·관·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방우주력 강화 및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우주항공청 권현준 정책국장 역시 우주가 다양한 분야의 경쟁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협력체계를 통해 우주산업 생태계를 확대하여 대한민국이 글로벌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한국의 우주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로 평가되며, 향후 기술 투자 및 협력 구조가 촉진될 전망이다.
원문보기
국방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1일 서울에서 6.25 전쟁 비정규군 공로자 24명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미8240부대, 영도유격대 등에서 유격작전을 수행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했지만 지금까지 수훈이 누락된 경우였습니다. 서훈식에서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앞으로 관련 정책을 통해 국민이 그들의 공로를 기억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올해까지 총 340명이 추가적으로 무공훈장을 받았으며, 국방부는 심층조사와 공적심사를 통해 이러한 수훈 절차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서훈식에서는 비정규군 공로자들의 특별한 사연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황해도에서 유격작전을 수행하며 뛰어난 전투력을 선보인 고(故) 이영이 님과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도의용대를 조직해 반공 활동과 유격작전을 이끈 고(故) 이종학 님의 활약이 특히 눈에 띄었으며, 이들의 유가족은 아버지들의 희생과 공로를 기린 국방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영도유격대 사령관으로서 함경도 일대에서 용맹한 작전을 펼친 고(故) 최제부 님의 이야기가 소개되며,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그의 시신에 대한 안타까움이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이러한 비정규군의 공로를 알리고, 더 많은 보상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하며 관련 홍보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원문보기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코로나19 발생 증가와 예년의 유행 양상을 고려하여,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6월 10일 열린 제5차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에서 주요 감염병 발생 상황과 예방·대응 대책을 점검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주당 100명 내외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국외 발생 증가와 바이러스 검출률 상승 등 일부 지표에서 여름철 유행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입원 환자가 전체 환자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 및 의료 대응 체계 점검이 강조되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유행 대비 및 주요 호흡기감염병 대응 방안이 논의되었다. 질병청은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고, 접종 기관을 보건소 중심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부와 식약처는 환자 증가 시 의료자원 확보와 치료제 및 진단키트 수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며, 성홍열과 같은 다른 감염병 발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적절한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질병청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성홍열, 홍역 등 여타 감염병들의 발생 동향도 면밀히 관찰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들에게는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발생 초기부터 관계부처와 전문가들이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원문보기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가 대한민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선언문을 기반으로 전국적인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등 다양한 조직들이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캠페인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을 기대하며, 국민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할 방법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구문제와 관련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앞으로의 해결 방향에 대한 논의와 행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문보기
임기근 제39대 조달청장이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청장직을 마무리했다. 이번 이임식은 조달청 내부 직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 청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 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조달청의 주요 정책 성과와 조직 발전을 위한 노력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조달행정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임식에서는 직원들로부터 감사패와 꽃다발이 수여되었으며, 임 청장은 기념촬영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임식 후에는 직원들과 따뜻한 만남을 가지며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했다. 임기근 청장의 이임으로 조달청은 새로운 청장을 맞이하며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문보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역금연지원센터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6월 12일 제주에서 ‘2024년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년간의 금연지원서비스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양한 우수 사례 발표와 워크숍을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 관계자 약 200명이 참여하며, 금연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강화와 같은 핵심 활동들을 공유하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통해 우수기관을 시상한다. 또한, 금연정책 수행의 중심 역할을 해온 센터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가 소개되고 금연환경 조성 등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성이 강조될 예정이다.
지역금연지원센터는 금연 상담 및 치료, 생활터 금연환경 조성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연 실천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약 23만 명이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해 5만 6천 명이 금연에 성공한 기록을 남겼다. 올해 성과대회에서는 경기북부, 부산, 전남, 경북지역 등 여러 센터의 특징적인 사례가 발표되며, 지역 맞춤형 컨설팅과 네트워크 협력, 금연 동기 강화 프로그램, 흡연구역 개선 등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측은 앞으로도 지역별 금연지원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격차 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네트워크 협력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금연 체계 구축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5년 마주해요! 마음 영상 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자신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일상적인 경험을 영상으로 표현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음 상태를 알아차리고 보살핀 경험,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극복한 일상, 또는 정신건강 문제의 회복 여정을 담은 30초짜리 영상을 제작해 제출할 수 있다. 청소년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관련 세부사항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직접 마주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심사 과정은 3단계를 통해 진행되며, 총 20편의 수상작이 국민 온라인 투표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국립정신건강센터장상, 그리고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0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상영되며, 대국민 정신건강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장 곽영숙은 이번 공모전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원문보기
공정거래위원회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Elementary Innovation Private Limited)를 대상으로 표시·광고법과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를 이유로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테무는 할인쿠폰 제공, 프로모션 광고, 무료 크레딧 제공 등 다양한 광고 활동에서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오도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벌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소비자 보호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광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력한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테무는 사이버몰과 유튜브 등을 통해 제한시간 내 앱 설치 시만 제공되는 것으로 광고한 할인쿠폰, 실제로 선착순 1명에게만 제공된 닌텐도 스위치 999원 이벤트 등을 과장하거나 오인하게끔 광고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한 크레딧 및 무료 상품 제공 프로모션에서도 실질적인 보상 조건을 명확히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에게 혼란을 초래했다. 공정위는 이러한 과장 및 허위 광고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진 점을 지적하며,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한 광고 및 운영 방식 개선을 강력히 주문했다.
원문보기
과학관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과학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계자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청소년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역별 과학관들이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험 중심 학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과학관의 장점을 극대화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실생활의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하여 참가자들이 심화된 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적 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제공된 자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원문보기
디지털 창작 경연 프로그램이 참여팀을 모집하며 기술적 창의력을 가진 인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참가 팀 모집을 진행한 이후, 예선을 통과한 팀들에게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는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는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키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최종 결선 평가는 8월 중에 개최되며, 이를 통해 총 16개의 수상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별히 장관상 수상팀에게는 2026년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참관 기회가 제공되어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자들에게 꿈을 실현할 발판이 마련되는 이번 경연은 기술 및 창작 분야에서 주목받는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원문보기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제도의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공개하고, 오는 6월 12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를 진행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환경영향평가법’ 개정에 따른 위임사항을 포함해 절차적 효율성을 개선하고, 평가 대상의 분류 기준 및 절차를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영향 정도에 따라 평가 절차를 구분하는 심층 또는 신속평가 대상 기준 마련, 전략환경영향평가의 변경·재협의 근거 강화,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 정비, 그리고 참여 기술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의무화 등이 포함된다.
심층평가의 경우 관련 공청회 개최를 의무화하여 주민 의견 수렴 및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평가 사업은 환경보전방안을 간소화하면서도 내용의 충실성을 확보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도록 했다. 또한 이미 협의가 완료된 사업에 대해 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 시 별도의 협의 절차를 재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고, 환경보전 및 개발 간 균형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보기
환경부 산하기구인 화학물질안전원은 육상에서 발생한 화학사고가 해상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G화학 여수공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여수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해양경찰서, 민간 협의체 등 총 153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목표는 부두 및 항만 등 육상 시설에서 발생한 화학사고로 인한 오염물질의 해양 유출을 차단하고, 잔류폐기물의 신속한 회수·처리를 통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화학사고 발생 시 방재 장비와 인력을 사고 현장으로 신속히 투입하기 위한 공동 방재지원체계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평상시에도 실전과 유사한 모의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화학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학산업단지 중심으로 민관 공동 방재 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며, 특히 육상 화학사고의 해양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강조했다. 이로써 효율적인 사고 대응과 환경 보호를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보기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주최하는 ‘제13회 한국 생물안전 학술토론회’가 오는 6월 12일부터 이틀간 경남 거제시의 소노캄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생물안전에 관한 국가적 관리 체계의 발전과 관계 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과학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등 5개 기관이 공동주최하며 한국생물안전협회가 주관한다. 생물안전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생물안전 시설 유지관리, 운영 및 관리, 관련 법·제도 등의 주제를 논의하고, 생물안전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진다.
생물안전은 연구활동 종사자와 지역 사회 및 환경을 병원체나 유전자변형생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위해로부터 보호하는 포괄적 개념이다. 특히 최근 국내 야생포유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는 등 야생동물 유래 병원체 취급이 증가하면서 생물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이번 학술토론회는 국가적 관리 강화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주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생물안전 관리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논의된 내용을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이창규 원장은 이번 행사가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 및 생물안전 관리 정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이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뿔제비갈매기의 유전정보를 완벽히 해독했다고 발표했다. 뿔제비갈매기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0마리만 남아 있는 희귀 바닷새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과 대만의 무인도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부는 이 종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으며, 국립생태원은 2016년 국내에서 이들의 번식을 확인한 뒤로 10년 간 지속적으로 생태 연구를 진행해왔다.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유전체 분석에 착수해 약 11억 7천만 개 규모의 염기서열을 염색체 단위로 완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생태적, 유전적 특성을 정밀하게 파악하게 되었다.
연구 결과, 뿔제비갈매기의 염기서열은 1만 개 중 약 5개만 차이가 있어 유전다양성 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이언트판다나 두루미 등 다른 국제적 멸종위기종보다도 낮은 수치로, 국내 집단의 개체수가 부족하고 근친 교배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유전다양성의 결핍은 종의 미래 생존 가능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번 유전체 해독은 뿔제비갈매기에 대한 보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종 복원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뿔제비갈매기의 생태 및 유전적 복원을 위한 적극적인 계획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원문보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생물안전 관리 역량 강화와 관련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6월 12일부터 이틀간 거제 소노캄 리조트에서 ‘2025년 한국 생물안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검역본부, 질병관리청, 국립수산과학원 등 다양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를 포함한 400여 명이 참석해 생물안전 운영 및 관리, 기술 동향, 국가관리제도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생물안전 관리 분야의 모범 사례와 성과를 이룬 개인에게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김희영 박사의 기조발표와 국내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이 포함되며, 둘째 날에는 생물안전 관리자 및 연구자 대상의 전문 교육과 국가 안전관리 제도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예정돼 있다. 특히 검역본부는 민간 연구 활성화를 위해 특수연구시설 이용 시스템을 소개하고 병원체 국가안전관리제도 및 동물분야 매개체 감시 현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검역본부는 이번 학술대회가 생물안전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며, 병원체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원문보기
질병관리청은 오는 2025년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제13회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생물안전협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사람, 가축, 수산생물, 야생동물, 식물 등 다양한 생물 분야의 생물안전 최신 동향과 국가적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사전 행사와 본 행사를 통해 생물안전 연구시설 유지 관리, 감염병 대응, 고위험 병원체 관리,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등 생물안전 분야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생물안전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하며, 첫날에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김희영 박사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해외파병 장병 생물안전 확보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정부기관별 생물안전 관리제도 안내와 관련 분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첨단바이오 기술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신종 감염병 대비와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국가적 생물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팬데믹을 계기로 생물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과 전문가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