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이 대통령, 장·차관 등 일꾼 ‘국민추천’ 받는다…이달 16일까지
한국어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추천제를 통해 장·차관 및 주요 공공직 후보자 추천을 국민에게 요청하며 직접 참여를 당부했다.
국민추천제는 10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며, 추천 과정은 투명하게 진행되고 검증 절차를 거쳐 적임자를 임명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를 통해 국민이 국가 운영에 실질적 주체로 참여하는 첫걸음을 강조했다.
영문 요약:
President Lee Jae-myung announced a National Recommendation System, inviting citizens to nominate candidates for high-ranking government positions like ministers and vice ministers.
The recommendation period runs from October 10 to 16, ensuring transparency and thorough verification before appointing suitable candidates.
President Lee emphasized this initiative as a meaningful step for citizens to actively participate in national gover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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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주권을 강화하고 투명한 인사를 실현하기 위해 장·차관을 포함한 주요 공직 후보자를 국민 추천 방식으로 선발하는 ‘국민추천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이 직접 인사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로서 참여함으로써 민주주의의 본질을 실현할 수 있음을 역설하며, 국민 추천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추천은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검증 단계를 거쳐 적합한 인물이 최종 결정된다. 추천 방법은 인사혁신처의 국민추천제 홈페이지나 이 대통령의 공식 SNS 계정 및 이메일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 직위 및 피추천인 정보 등 세부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한 검증을 통해 국민 기대에 부합하는 진정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실 대변인 역시 이 제도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국민 추천 제도를 통해 진정한 일꾼을 발굴하는 데 힘쓸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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